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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농심·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위한 식품 기부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올해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처음 기부를 시작한 이후 4년째다. 양사는 최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4,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초록우산 복지관 5곳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농심 관계자는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식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농심이 전한 식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매년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라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1 14:53
금융·보험·재테크

연말 '사회공헌' 힘 쏟는 금융권…작년보다 비용 늘까

연말을 맞은 금융권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주하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멈추자 진행하지 못했던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줄어들었던 사회 환원 비용이 늘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취약계층에 온정 나누는 4대 금융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보온텀블러, 난방 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 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한파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100가구가 대상이었다. 우리은행은 또 지난달 중순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우리금융이 티앤씨재단과 함께 푸드트럭을 활용해 결식아동을 찾아가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우리금융은 이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22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나서 최근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명동에 위치한 카페스윗쏠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60억원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KB 드림 웨이브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철원군에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KB 쉬리마을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105번째 작은도서관으로 기존의 쉬리마을 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새롭게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 2030’을 통해 학습멘토링, 진로 멘토링,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총 14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 사업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이 참석했고,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임직원은 앞으로 2023년 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열고 있다. 올해는 사회 환원 늘까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1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5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억원 줄었다. KB국민은행이 406억원 줄었고, 신한은행은 277억원, 우리은행 56억원 등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지출이 감소했다.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191억원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늘었다. 하지만 올해는 위축됐던 사회공헌 활동이 올해 연말에는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몇 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거나 멈췄던 사회공헌 활동이 대면으로 이뤄지면서 쪼그라들었던 사회공헌비용이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역대급 순이익 대비 금융권이 사회공헌에 지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금융감독원의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압박도 더해지면서 사회공헌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권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서 "금융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은 상당한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기에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실효성 있게 발전시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면으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면이 있었다"며 "올해는 비교적 작년보다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더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05 07:00
금융·보험·재테크

[가상자산 뉴스] '김프' 노린 가상자산 환치기 9배 늘어 외

'김프' 노린 가상자산 환치기 9배 늘어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불법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송언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치기 적발금액은 2017년 8200만원에서 올해 7월 1조9200만원으로 최근 6년간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환거래법 위반행위 적발금액 중 환치기 적발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21.5%에서 95.3%로 무려 73.8% 뛰어올랐다. 이 중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 금액은 올해 7월 말 기준 2건, 1조4633억원이 적발됐다. 2018년 10건, 7841억원과 비교하면 금액은 86.6% 증가했지만, 건수는 10건에서 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가상자산 환치기 1건당 적발 금액으로 보면 2018년 784억원에서 올해 7월 말 7317억원으로 무려 9.3배(6533억원)나 증가했다. 송언석 의원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가 특정 국가에 쏠려 있으며, 규모가 대형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두나무, 코로나·수해 피해 결식아동에 밀키트 전달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 두나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우려 아동 가정에 반찬과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기로 한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사업이자,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이다. 서울 지역 취약 계층 320가정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600회의 반찬과 밀키트가 전달됐으며, 10월 초까지 2160회의 식사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두나무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청량리동, 장위2동 등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0곳에 6종류의 반찬과 불고기 밀키트 등을 6회씩 지원, 총 3600회의 균형 잡힌 건강 반찬을 전달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결식 위기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수해 피해 가정을 포함해 동작구 상도 지역 120가정에도 추석 연휴 전부터 식사 전달을 시작했고, 10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21 07:00
연예일반

역시 선행의 아이콘! 김희재, 콘서트에 독거노인·의용소방대 초대

가수 김희재가 또 한 번 선행으로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희재는 다음 달 개최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천사무료급식소 어르신 100명과 의용소방대원 100명을 초대한다. 김희재는 공식 팬클럽 희랑별과 지난해 연말 천사무료급식소에 도시락과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런 소중한 인연을 콘서트 초대로 이어가는 김희재에 대해 대중은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희재는 또 의용소방대원도 콘서트에 부를 계획이다. 김희재는 지난해 소방청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 의용소방대원들의 사연을 듣고 웃음과 위안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초대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7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김희재의 의미 있는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김희재의 팬덤인 희랑별은 콘서트 주관사의 전문성에 의심을 보내며 성명문을 내고 “공연 기획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문 업체가 만드는 콘서트이므로 퀄리티가 의심된다”며 콘서트 보이콧, 나아가 공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5:31
연예일반

'선행' 박하선,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후원 1000만원 기부

배우 박하선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결식아동, 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 인식개선 강연자 활동, 나눔캠페인 등에 참여해 오고 있는 박하선은 "장애를 딛고 희망을 전달하는 단원들의 연주를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받아 그분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지속적인 음악 교육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선은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 기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기부에 이어 이번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후원까지 뜻깊은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키이스트 2022.05.27 10:49
연예

'놀면뭐하니?' 2021년 17억1000만원 기부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패다. MBC ‘놀면 뭐하니?'가 2021년 MSG워너비 발매 음원 및 부가사업,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부금 미션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7억 1000만원을 기부한다. ‘놀면 뭐하니?’ 측은 2일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MSG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 2021 달력 판매금 및 탁구선수 신유빈이 라켓중년단(유재석, 정준하, 하하)과의 미션으로 획득한 기부금을 포함해 총 17억1000만원을 모았다. 신유빈 선수는 당시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6억9000만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0곳 단체에 전달된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18
연예

홍진경, 결식자 및 저소득층 위해 2억4000여만원 식품 기부

방송인 홍진경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홍진경은 올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약 2억4000여만 원(7월 146,768,270원 / 8월 94,112,480원 / 합 240,880,750원)어치의 식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결식자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선 6월에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가장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카톨릭 재단을 통해 여성가장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조용히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진경은 평소 주변인들에 관심이 많고,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편이다. 기부야말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그런 소박한 신념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웹 예능 ‘공부왕 찐천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예인 유튜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연애도사 시즌2’,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2:33
연예

'놀면뭐하니?' 2020년 수익 '18억 기부'[공식]

'놀면 뭐하니?'가 2020년 18억을 기부했다. 이는 MBC에서 2020년 단 1년간 달성한 기부금액 중 최고이자 단일 프로그램으로도 최고 기부액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5일 “크리스마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0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1,823,533,870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중 약 1억원(112,766,544원)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 밥상공동체 연탄기부, 예술의 전당 객석의자, 결식 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7억원(1,710,767,326원)도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단체 10곳에 전달된다. 유산슬의 1.5집 음원 수익금 약 1억 6천 8백만원은 노인 취약계층,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13억원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단체에, 환불원정대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2억 5천만원은 여성용품 지원 및 미혼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놀면 뭐하니?’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의 보답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제작진과 출연진의 따뜻한 마음이 2020년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2020년 기부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4:48
게임

게임위, 독거노인 등에 기부품 배달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6일 지역사회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취약계층에게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푸드뱅크(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나눔제도)와 협력해 코로나19인 상황 속에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가구에 택배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푸드뱅크 방문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기부품을 배송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코로나19인 상황 속에 임직원들이 다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17 15:28
연예

'놀면뭐하니?' 유재석 부캐 수익 '총 2억9000만원' 기부ing

선한 영향력의 끝판왕이다. MBC '놀면 뭐하니?'가 유산슬 달력판매수익금 7,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지난 7월 방송 1주년을 맞이한 '놀면 뭐하니?'는 지금까지 트로트신동 유산슬 등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릭터 활동으로 이룬 부가수익 약 2억9000만 원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왔다. '놀면 뭐하니?' 기부프로젝트는 2020년 1월 드러머 유플래쉬의 음원수익금 1억8000만 원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영재들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송가인과 함께 부른 ‘이별의 버스정류장’, 이적과 함께한 ‘말하는 대로 2020’ 등의 가창료와 음원수익 3,400만원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7,400만원은 2019년 12월부터 3월까지 판매한 유산슬 달력판매수익금으로 '놀면 뭐하니?' 제작팀의 뜻에 따라 전국아동지원센터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제 사장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시청자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착한예능, 공익예능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영방송다운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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