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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국민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 신설

KB국민은행은 11일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심사 신속지원반' 및 '현장지원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사 신속지원반은 서울 본점과 부천, 남동공단(경인), 판교, 수원(경기), 대전(대전·충청), 대구(대구·경북), 부산(부산·경남), 광주(호남) 등 총 9곳에 신설 운영된다. 이 지원반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전담심사역을 배정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지원반은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내에 설치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 상담직원 등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하여 원활하게 금융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KB국민은행 전국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는 정책자금 상담 등 금융지원 컨설팅을 제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는 '소호컨설팅센터와 연계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활용해 신용보증재단으로 ‘금융지원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11 15:22
연예

한국복지사이버대학, 2월 우리나라 최초 독도 학과 첫 졸업생 배출

다음달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 학과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은 20일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독도학과 신설 프로그램이 2011년 11월 말일까지 7개월 이상의 심도 있는 연구?개발과정을 거쳐 2012학년도를 시작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했고, 올 2월 첫 졸업생이 나온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복지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졸업생 전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100% 취득하며, 다양한 장학혜택과 2년 동안 1인 평균 4~6개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으로 간편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 총장은 "독도에 관한 한·일간의 논쟁은 전 국민적 관심사이자 국토수호 차원의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는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라면서 "독도를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독도학과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학과를 사이버대학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로 중점 육성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관한 국민교육지도자 및 비정부기구의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면서 "독도 관련 비정부 기구의 영토 보전 활동을 측면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민간단체 참여를 권장·장려하는 독도전담기구로서의 기능을 병행 수행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지난 2011년 첫해부터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4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해 청소년복지상담학과·다문화사회복지학과·아동복지학과·복지경영학과·생활환경복지학과·경찰행정복지학과·군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독도학과의 신입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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