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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AL MVP는 '50홈런 포수' 확실시..NL선 '홈런 치는 투수'가 압도적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37인의 전문가가 진행한 2025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50홈런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의 약진이 돋보였다.롤리는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포수로는 MLB 최초의 기록이다. 후반기로 갈수록 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는 롤리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40홈런)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 페이스는 MLB 아메리칸리그(AL) MVP 레이스에도 반영됐다. 롤리는 MLB닷컴 모의투표에서 1위표 22장을 받아 저지(1위표 15장)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저지는 시즌 초 4할 타율에 도전할 만큼 페이스가 좋았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팔꿈치 부상 등의 이유로 성적이 하락했다.AL 3위는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4위는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올랐다. 이들은 1위표는 하나도 받지 못했다.내셔널리그(NL) 레이스는 더 일방적이다. NL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위표 34개를 쓸어담았다. MLB닷컴은 "오타니의 공격력은 분명 MVP로 손색없다. 게다가 그가 꾸준히 마운드에도 오르는 한, 그를 이길 후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타니는 홈런뿐 아니라 장타율(0.619)과 OPS(출루율+장타율 1.008)에서도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122개)또한 MLB 선두다. 팔꿈치 부상을 딛고 올해 투수로도 돌아온 그는 27과 3분의 1인이 동안 삼진 35개를 잡아냈다. 평균자책점은 4.61에 그치고 있지만, 9이닝당 삼진율이 11.5개에 이를 만큼 위력적이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올스타전 이후 홈런 15개를 몰아치며 오타니와 함께 NL 홈런 공동 1위(45개)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타점 부문에서 MLB 전체 1위(109개)를 기록하고도 1위표를 2개밖에 받지 못했다. 3위는 1위표 1개를 얻은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다.김식 기자 2025.08.27 08:19
축구일반

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 슬로건 공모…대상 수상자에 직관 패키지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공식 슬로건을 팬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이번 공모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PlayKFA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공모링크를 통해 작성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문구 글자 수와 제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된 문구는 내부 심사와 팬 투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중 PlayKFA SNS에서 공식 발표된다.당선작은 월드컵 기간 동안 대표팀 훈련 캠프와 숙소를 비롯해 거리응원 현장, 붉은 악마의 응원가와 물품, 대한축구협회 공식 홍보물과 마케팅 상품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한 경기 직관 패키지(왕복 항공권·경기 티켓 포함)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1명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KT에서 갤러시Z플립7을 제공한다. 우수상 1명에게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시상되며, 장려상 2명에게는 2025년 10월 A매치 티켓을 준다. 참가상 5명에게도 책향 디퓨저가 증정된다.한편,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응원 슬로건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Be the Reds’를 시작으로 매번 팬 공모를 통해 ‘Reds go together’(2006),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2010), ‘즐겨라 대한민국’(2014), ‘We, the Reds’(2018), ‘더 뜨겁게, The Reds’(2022)로 이어져 팬들의 응원 열기를 모아왔다.김희웅 기자 2025.08.21 15:52
스포츠일반

[경정] 플라잉? 온라인? 출발 방식마다 색다른 묘미가 있는 경정 스타트

전문가들은 경정을 분석할 때 선수 기량·스타트 능력·모터의 기력 세 가지를 주로 살핀다. 특히 1턴 주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스타트는 순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방식을 알아 두면 레이스를 보는 안목을 넓히고, 즐기는 범위도 넓어질 수 있다. 우선 플라잉 스타트는 경정이 시작된 2002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선수들이 대기 항주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뒤 신호와 함께 출발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에는 두 가지 제재가 발생한다. 바로 플라잉(사전 출발)과 레이트(출발 지체)다. 출발 신호가 떨어진 후 0∼1.0초 이내에 스타트 라인을 통과해야 하는데 플라잉은 0초 이전에 출발선을 통과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레이트는 출발 신호가 떨어진 후 1.0초 이내에 출발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출발 위반을 하면 해당 선수는 실격 처리되어 순위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선수가 포함된 승자투표권은 모두 환불된다. 선수도 출발 위반에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출전 정지를 당하거나 차기 등급 심사에서 강급될 수 있다.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강점은 모터 기력이 다소 저조해도 타 선수를 압도하는 스타트 능력을 겸비한 선수라면, 1턴 주도권 경합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어 본인의 생각대로 경주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현재 스타트 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는 심상철(7기) 김완석(10기) 김응선(11기) 조성인(12기)이 꼽힌다. 평범한 모터를 배정받아도 성적이 좋은 선수들이다. 현재 15∼17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온라인 스타트는 2016년부터 시작된 경주 방식이다.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이 자주 발생해 경주 흥미가 반감되는 플라잉 스타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온라인 스타트는 6정의 보트가 계류장에서 출발 신호(녹색등 점등)와 함께 동시에 출발한다. 이 경주 방식의 특징은 플라잉 스타트와 다르게 출발 능력보다는 모터 기력과 선수의 반응 속도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경정팬이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수의 기량 보다 모터의 기력과 코스를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모터 기력에 큰 차이가 없다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들이 유리해 여자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최근 3주 동안 손유정(16기·B1) 김미연(17기·B2) 신현경(9기·B1) 이수빈(16기·B1) 등 중·하위권 여성 선수들이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했다.이서범 경정코리아 경기분석 위원은 "불꽃 튀는 스타트 경합 속에 노련한 1턴 선회를 선보이는 플라잉 경주, 모터의 기력과 선수의 피트력(반응 속도)을 잘 살펴 안정적인 경주분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경주 모두 저만의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8.06 11:00
해외축구

여자 유로 결승전 잉글랜드-스페인, 전문가 예측은? [AI스포츠]

브라운-피니스의 유로 2025 결승전 예측: 잉글랜드 vs 스페인BBC 스포츠 축구 전문가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인 레이첼 브라운-피니스는 이번 유로 2025 결승전에서 잉글랜드가 스페인을 꺾고 우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대회 초반부터 잉글랜드의 우승을 점쳤던 그는 이번 결승전에서도 그 믿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브라운-피니스의 결승전 예측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해당 기사를 소개합니다. 브라운-피니스가 본 승부의 포인트잉글랜드의 위기 극복력: 브라운-피니스는 잉글랜드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패한 이후, 사실상 매 경기가 토너먼트처럼 치러졌음에도 문제를 해결하고 승리하는 강한 멘탈과 적응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사리나 비그만 감독의 끊임없는 전략 변화와 해법 찾기 역시 승부의 열쇠로 언급했습니다.경기 전략: 스페인이 수비 라인을 높게 형성하는 만큼, 잉글랜드는 클로이 켈리, 로렌 헴프의 스피드와 알레시아 루소의 빠른 침투로 뒷공간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골키퍼 대결: 결승전에서 골키퍼의 활약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며, 잉글랜드의 해나 햄튼이 대회 내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였고, 만약 골키퍼 대결로 승부가 열린다면 햄튼이 더 강점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세트피스: 스페인이 세트피스 수비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프리킥이나 코너킥이 결승골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습니다.결승전 예측 및 스코어브라운-피니스는 고전 끝에 잉글랜드가 2-1로 승리해 우승할 것이라 내다봤으며, 이번에는 승부차기나 연장전이 아닌 90분 내에 경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독자 및 전문가 전망BBC 독자 투표에 따르면, 세미파이널에서 잉글랜드의 승리를 87%, 스페인의 승리를 80%가 각각 예측했을 만큼 두 팀 모두 강력한 전력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른 전문가들도 신체 능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잉글랜드와 창의적인 미드필더진에 강점이 있는 스페인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결론:레이첼 브라운-피니스는 잉글랜드의 대회 내내 보여준 끈기와 위기 극복, 전술적 유연성, 세트피스 및 골키퍼 우위 등을 근거로 결승에서 스페인을 2-1로 누르고 챔피언에 오를 것이라 자신 있게 예측했습니다. 2025.07.27 16:43
IT

삼성전자 10개 제품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의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가 투표단으로 참여한다.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커 직화오븐'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또 '네오 QLED 8K', '삼성 컬러 이페이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갤럭시S25'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 등 5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갤럭시 북5 프로'는 '올해의 녹색상품' 중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제품들에게 주는 인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AI를 활용한 'AI 맞춤+', 'AI 이불 코스'와 'AI 세제자동투입' 기능 등으로 효율적인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한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적용했다. 평소에는 컴프레서가 냉각하고, 강력한 냉각이 필요할 때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네오 QLED 8K'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AI TV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23 14:49
메이저리그

'수상은 글렀네' 김혜성 NL 신인왕 모의투표서 4위...'압도적' 1위는 '160㎞' 미시오로스키

김혜성(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신인왕 모의투표에서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다만 수상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해진다. 강렬한 존재감의 슈퍼 루키가 나타난 탓이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양대 리그의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MLB닷컴이 모은 전문가 28인이 각각 신인 1~5위를 뽑아 투표하는 형태다. 5점을 주는 1위표부터 1점을 주는 5위표까지 선수에게 던질 수 있다.김혜성은 이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선수들 중 4위에 올랐다. 김혜성에겐 1위표는 1장도 없었다. 한 달 전 진행한 모의투표에서 1위 표 3장을 받아 2위에 올랐던 것과 대조적이다. MLB닷컴은 "김혜성의 순위는 지난 투표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다만 이는 (김혜성의 부진 때문이 아니라)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이 더 치열해진 탓"이라며 "김혜성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고, 뛰어난 주루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칭찬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계약 첫 해인 올해 5월 콜업돼 MLB 진출을 이뤘다. 전반기 주전이 아닌 벤치 멤버로 뛰었지만, 타율 0.339(112타수 38안타) 2홈런 13타점 17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하며 슈퍼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MLB닷컴은 "김혜성은 장타가 9개에 불과하지만, 도루는 11개나 성공(성공률 100%)했다"며 "2루수로 28경기, 중견수로 16경기, 유격수로 8경기에 출전해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다"고 김혜성의 장점을 소개했다.다저스는 올 여름 김혜성의 힘이 더 필요하다. 매체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김혜성의 출전 기회도 늘고 있다"며 "6월 김혜성이 선발 출전해 끝까지 경기를 소화한 건 단 6경기뿐이지만, 7월엔 12경기 중 7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뛰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혜성이 아무리 활약해도 현재 1순위로 꼽히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밀워키 브루어스)를 넘긴 어려울 전망이다. 미시오로스키는 19명에게 1위표를 획득, 모의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최고 160㎞/h 이상을 던지는 미시오로스키는 정규시즌 등판 수가 5경기에 불과하지만, 4승 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특히 25와 3분의 2이닝 동안 탈삼진 33개를 솎아냈다.미시오로스키에 이어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공격형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이 2위에 올랐고, 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아구스틴 라미레스가 뒤를 이었다.한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모의투표에선 애슬레틱스 유격수 제이콥 윌슨이 1위표 23장으로 1위에 올랐다. 윌슨은 타율 0.332로 아메리칸리그 2위를 기록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7.17 15:57
뮤직

세븐틴 우지→투바투 연준 등 하이브 16인, 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합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16인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합류한다.레코딩 아카데미는 9일(현지시간) 범주,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캣츠아이 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와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를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서 깊은 음악 전문가 단체다. 1957년 설립돼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들의 투표 권한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부터 부여된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탁월한 음악성을 토대로 K팝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범주는 세븐틴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제1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분야 작사, 작곡, 편곡 대상을 석권했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지코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겸비한 ‘톱 티어 뮤지션’으로, ‘스팟!’(SPOT!), ‘아무노래’ 등 수많은 음악을 성공시키며 트렌드를 선도했다. 우지, 버논은 세븐틴 앨범 작업을 비롯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도 적극 협업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만 각각 200곡과 100곡이 넘는다.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활동을 통해 ‘K팝 대표 춤꾼’다운 무대 장악력과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정원은 팀의 리더로서 엔하이픈이 ‘K팝 톱 티어’로 도약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K팝과 고유의 앨범 스토리,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장을 열었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미니 4집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 메인 프로듀싱을 비롯해 팀 앨범 작사·작곡에 활발히 참여했고,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캣츠아이는 멤버 전원이 회원으로 초청받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K팝식 제작 시스템’을 거쳐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탁월한 보컬·퍼포먼스 역량을 뽐내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의 최신 메인 앨범차트(7월 12일 자) 4위에 입성했고, ‘핫 100’에도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를 올려놓았다.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 원더키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일릿, 앤팀,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과 교감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DNA’와 ‘마이크 드롭’(MIC Drop), ‘아이돌’(IDOL),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르세라핌의 ‘이지’(EASY)와 ‘크레이지’(CRAZY),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캣츠아이의 ‘날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레코딩 아카데미는 매년 기존 회원들의 동료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 후보군을 추린다. 후보에 오른 이들은 관련 절차를 밟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하이브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7인, 프로듀서 피독이 투표 회원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하이브는 “레코딩 아카데미 신규 회원 선정은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넓어진 K-팝의 영향력과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3:12
메이저리그

류현진서 시작된 역사, 다저스 6년 연속 올스타 5명 배출...양키스도 넘어설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팀 LA 다저스가 총 5명의 올스타 출전 선수를 배출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클레이튼 커쇼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의 '레전드 픽' 추천으로 2025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커쇼는 데뷔 후 11번째 올스타전에 초청을 받았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가 내셔널리그(NL) 최다득표 1위로 일찌감치 올스타전 직행을 확정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선발 선수는 팬 투표로 정하고, 투수와 교체 선수는 선수단 투표와 커미셔너 및 사무국 추천으로 뽑는다. 다저스에선 오타니와 커쇼 외에도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1루수 프레디 프리먼, 포수 윌 스미스가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다.MLB 기록 전문가인 사라 랭스는 자신의 X에 '다저스는 6년 연속 소속 선수 5명 이상을 올스타로 배출했다"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소 5명 이상의 선수가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탓에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았다. 특히 2019년 다저스 올스타 명단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이 포함되어 있다. 당시 류현진을 필두로 커쇼, 워커 뷸러(현 보스턴 레드삭스), 코디 벨린저(현 양키스), 작 피더슨(현 텍사스 레인저스)이 다저스 소속 선수로 올스타에 뽑혔다. 류현진은 2019년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올렸다. NL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은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한국인으로 역대 4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했는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건 최초였다. 아시아 투수로는 일본의 노모 히데오(1995년)에 이은 두 번째였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1956~1965년과 1936~1943년, 각각 10년과 8년 연속 최소 5명 이상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그 다음으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942~1949년 7년 연속 5명 이상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다저스는 1949~54년, 2019~2025년 6년 연속으로 역대 공동 4위에 해당한다. 다만 2000년대 이후에는 최다 기록이다. 이형석 기자 2025.07.07 18:30
메이저리그

'2m1㎝-최고 164.8㎞' MIL 신인, 2024 NL 신인왕도 꺾었다...김혜성 경쟁자로 급부상

신장 2m1㎝의 제이컵 미시오르스키(23·밀워키 브루어스)가 강속구 투수 맞대결에서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폴 스킨스(23·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꺾었다. 미시오르스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미시오르스키는 빅리그 데뷔 후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 통산 3승째를 거뒀다. 반면 지난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NL 신인왕에 오른 스킨스는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미시오르스키와 스킨스는 동갑내기의 강속구 투수다. 2008년 투구추적 시스템 도입 이후 양 팀 선발 투수가 100마일(160.9㎞/h) 이상 던진 경기는 이번이 7번째였다. 올 시즌 미시오르스키는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9.7마일, 스킨스는 98.1마일이다. 빅리그 첫 맞대결에서 미시오르스키가 훨씬 위력적이었다. 이날 미시오르스키의 직구 최고 시속은 102.4마일(164.8㎞)까지 나왔다. 미시오르스키는 4회 초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닉 곤살레스에게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병살타로 처리했다. 이어 오닐 크루스는 시속 164.2㎞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위기를 탈출했다. 3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낸 미시오르스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13이다. 총 16이닝 동안 잡은 탈삼진만 19개. MLB 데뷔전이었던 지난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5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연속 호투했다. 이 경기 7회 선두 타자 바이런 벅스턴에게 볼넷, 후속 맷 월너에게 2점 홈런을 맞기 전까지 빅리그 데뷔 후 11이닝 연속 노히트 중이었다.미시오르스키는 3연속 호투로 NL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혜성(LA 다저스)의 신인왕 도전에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현재 NL 신인상 후보로는 김혜성을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 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아구스틴 라미레즈, 밀워키 투수 채드 패트릭, 시카고 컵스 3루수 맷 쇼 등이 거론된다. 지금까지 경쟁에서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없다. 김혜성은 이달 중순 MLB닷컴이 메이저리그 전문가 패널 35명을 대상으로 한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 NL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6.26 11:05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5일 투표로 선수위원회 13명 선출 예정

대한체육회가 새로운 선수위원회 구성 작업에 돌입했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오는 25일 13명의 선수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하계 종목 10명, 동계 종목 3명을 선출할 전망이다. 선출위원 후보는 40개 올림픽 종목(하계 33개·동계 7개)의 추천을 받아 등록을 마친 거로 알려졌다.선수위원회 후보 자격은 만 16세 이상으로, 올림픽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이거나 4년 이내 국가대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 중인 선수는 선수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지난 1993년 창설됐다.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지도, 재능기부 등을 지원하며 올림픽 운동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 등이 목적이다.선수위원회는 21명 이하로 구성한다. 이번 선출위원(13명) 외 위원은 대한체육회장이 선수 또는 선수 출신자 중에서 위촉할 수 있다. 임기는 체육회장과 동일한 4년이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오른 유승민 회장과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선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6.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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