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사곡2' 전수경, 카메라 뒤 촬영장 밝히는 햇살 미소
배우 전수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오전 전수경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2'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수경은 극 중 남편의 외도로 울분과 눈물을 토해내던 시은의 모습과 달리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미소와 브이 포즈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귀여운 꽃받침 포즈로 촬영을 대기하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헤어 수정 중에도 스태프와 담소를 나누며 해맑은 웃음을 장착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에는 전수경(시은)이 전노민(해륜)의 내연녀가 임혜영(가빈)이라는 사실을 박주미(피영)와 이가령(혜령)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속으로만 끙끙 앓으며 혼자 마음 고생했던 전수경이 드디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터놓기 시작한 것. 앞으로 전수경이 상처를 극복하고 새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윌엔터테인먼트
2021.07.2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