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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남편과 불화설 해명 “매콤할 때도 있어…도 넘는 댓글 속상”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인 모델 출신 정담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허니제이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댓글 관심 감사합니다. 몇몇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 말씀 올리자면, 다른 연인이나 부부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저랑 노는 게 젤 재밌다 하는 울 신랑의 마음은 제가 가장 잘 안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저희가 현실부부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했다”며 “그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금 전에도 본인 앞접시보다 제 앞접시를 먼저 챙겨주는 스윗남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도가 지나친 몇몇 댓글들은 정말이지 너무 속상하네요. 귀엽고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앞으로 알콩달콩 친구같은 연인같은 부부의 모습, 러브의 모습, 저 허니제이의 모습 등 좋은 콘텐츠가 많이 많이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기대 많이 해주고 많은 관심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HONEY J’에 ‘허니제이 남편 첫 등장. 첫 만남부터 싸움까지 다 털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허니제이, 남편 정담, 남편의 지인이자 모델 전승훈이 출연했다. 정담은 전승훈을 향해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하던 중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결혼하라”고 말했고, 허니제이는 “자유보다 더 큰 행복이 있다. 안정감이나 내 편이 생긴다든지 가정이 생기고 이런 게 자유와는 또 다른 행복”이라고 했다. 허니제이가 “(결혼의) 좋은 점을 얘기해 보라"고 했으나 정담은 쉽게 답을 하지 못했고, 허니제이가 “아이가 없었으면 우리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하자 정담은 “무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허니제이와 정담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러브를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3:08
스타

“영하 10도 혹한기, 하이퍼리얼리즘 극대화”…김동준→김요한 합류 ‘신병3’ [종합]

“이젠 혹한기다.”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2023년 9월 종영한 시즌2 이후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신병3’는 군대 내 혹한기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민진기 감독은 “리얼리티 그 자체”라며 새 시즌이 높은 공감은 물론 재미를 자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신병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진기 감독, 배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은 지난 2022년 7월 시즌1이 첫 방송된 후 군대와 신병이라는 소재로 차별화된 매력을 전해왔다. ‘신병3’에서는 전 시즌을 함께 한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가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로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또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김동준은 에이스 신병 전세계, 오대환은 사랑 충만한 조백호 중대장, 김요한은 범상치 않은 폐급 신병 문빛나리로 변신한다. 민진기 감독은 “전 시즌은 유격 훈련에 집중했는데 이번 시즌은 혹한기 훈련 느낌을 주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가 많은 고생을 했다”며 “경기도 포천, 강원도 철원 등에서 영하 10도를 기록할 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3는 새 배우들이 등장하고, 스케일이 커져 재미와 하이퍼리얼리즘이 극대화됐다”며 “군대를 다녀온 분들이 ‘제대하길 잘했구나’ 느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시즌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이퍼리얼리즘이다. 이를 곧바로 대변하는 캐릭터가 시즌3에서는 김요한이 연기한 신병 문빛나리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시즌1부터 ‘신병’을 이끌고 있는 김민호는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군복을 이렇게 많이 입을 줄 몰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새 시즌에서는 극중 20대 초반 캐릭터의 외모를 유지하려 노력했는데 감독님이 술을 많이 사주셔서 노화가 빨리 된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캐릭터 설정을 위해 초등학생 같은 모습을 오히려 극단적으로 가져가려 했다. 초등학생 코스프레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2023년 제대한 후 약 1년 만인 지난해 다시 군복을 입고 ‘신병3’를 촬영했다. 그는 “군대 안에서 ‘신병’을 보고 언젠가는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중에 감독님이 연락이 줬는데 이게 운명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병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거라 여겼다. 이등병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잘 연기하자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신병3’가 생각보다 노출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 캐릭터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감독님이 제 옆에 배우들을 잘 배치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병3’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5:18
드라마

‘신병3’ 김동준 “예상보다 노출 신 많아…옆 배우들 덕 잘 나와”

배우 김동준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신병3’ 연기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신병3’ 제작발표회에서 “’신병3’가 생각보다 노출이 많다”고 웃으며 “전작 ‘고려거란전쟁’을 찍을 때 7kg 정도 감량했다가 ‘신병3’ 대본을 받고 이건 내가 무조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캐릭터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옆의 배우들을 잘 배치해줬다”며 “민호 홍형이 ‘동준아 내가 잘 받쳐줄게’라고 말했다. 그렇게 탄생한 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신병3’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4:50
드라마

김동준 “’신병3’ 합류는 운명…이등병 때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 김동준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신병3’ 합류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신병3’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군대 안에서 ‘신병’을 봤다. 너무 재밌었고 배우로 복귀하면 여기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전역 후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촬영하던 중 우연히 김민호 배우를 만났고 ‘신병’을 재밌게 봤다고 인사를 나눴다. 그 시점이 ‘신병3’ 첫 촬영 6개월 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나중에 감독님이 연락이 줬는데 이게 운명인가 싶었다”며 “제대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등병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잘 연기하자 싶었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신병3’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4:43
드라마

‘신병3’ 민진기 감독 “혹한기 훈련 담아…영하 10도서 촬영”

지니TV 새 오리지널 ‘신병3’ 민진기 감독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민진기 감독은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신병3’ 제작발표회에서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이니까 정말 저희가 2023년 8월에 시즌2 첫방송을 했고 2025년 4얼에 시즌3를 하니까 입대했던 분이 새로운 시즌을 볼 수 있는 기간”이라며 “매 시즌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시즌을 볼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1년 7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마다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해야 시청자들에게 소구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전 시즌에는 유격 훈련에 집중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혹한기 훈련의 느낌을 주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가 많은 고생을 했다”며 “포천, 철원 등에서 영하 10도를 찍을 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3는 새 배우들과 스케일이 커져서 재미가 극대화됐다”며 “군대를 다녀온 분들이 ‘군대 제대를 잘했구나’ 느끼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신병3’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4:39
스타

‘신병3’ 김민호 “20대 초반 설정 위해 초등학생 코스프레”

지니TV 새 오리지널 ‘신병3’ 배우 김민호가 새 시즌을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김민호는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신병3’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의 부담감은 시즌1 때 있었다. 원작도 인기가 워낙 많아서 잘해도 욕을 먹을 것 같았고 전투적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사랑해주셨다”며 “덕분에 그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그 부담감을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새 시즌에서는 세월이 흐른 모습을 신경썼는데 감독님이 술을 사주셔서 노화가 빨리 된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의 느낌을 계속 가져가려고 초등학생의 모습을 오히려 극단적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초등학생 코스프레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한다. ‘신병3’는 이날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4:39
드라마

‘신병’ 김동준‧김요한 출격..감탄‧분노 오가는 ‘극과 극’ 풍경

‘신병3’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어놓을 새로운 신병이 온다.18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제작진이 신화부대에 찾아온 뉴페이스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이 진한 웃음과 유쾌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돌아온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를 예고한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를 함께할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합류 역시 화제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두 신병의 극과 극 신고식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에 놀란 것인지 선임의 체통도 잠시 잊은 채, 휘둥그레진 두 눈으로 눈앞의 신병을 바라보는 박민석과 말년 병장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차병호(강효승 분) 모습이 흥미롭다. 심지어 신화부대 공식 포커페이스 임다혜(전승훈 분)는 수줍은 하트까지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시선 끝에 선 이는 바로 '국민수저'를 쥐고 입대한 글로벌 스타 전세계(김동준 분)다. 눈부신 비주얼도 완벽하건만, 경례까지 칼각인 전세계는 '준비된 신병' 그 자체의 자태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고.반면 또 다른 신병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신고식은 180도 다르다. 어리숙해 보이는 안경에 앳된 볼살을 가진 문빛나리의 모습은 군기는 바짝 들어있지만 어쩐지 '폐급'의 향기도 풍기는 듯하다. 그런 가운데 문빛나리를 맞이한 생활관 풍경이 흥미진진하다. 각 잡고 앉아 있는 최일구와 김상훈 곁에서 한껏 '병장스러운' 포스를 뽐내고 있는 박민석. 범상치 않은 신병놀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잠시 후 분노로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최일구를 피해 신병 문빛나리 뒤에 숨어버린 박민석의 모습은 여전히 다이내믹한 신화부대의 나날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한다.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1, 2에 이어 어김없이 돌아온 박민석은 “이번 시즌에서 정말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이 합류했다.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신나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 모두 너무 순식간에 '신병화' 되어 금방 친해졌고, 편히 이야기 나누며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뉴페이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군수저' 박민석의 자리를 위협하는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를 연기한 김동준은 “처음 합류 제안을 받게 되었을 때 많이 놀랐다. 워낙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부담도 되었지만, 신병 중 한 명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렜다”라고 전한 데 이어 “별별 놈이 모두 모여있다는 드라마 소개처럼 시즌3에 새롭게 나타난 신병 '전세계'는 드라마 속에서 어떤 인물일지 궁금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전세계는 연예인 출신으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도 육군훈련소 조교로 전역을 했다는 김동준은 “훈련소에 입소해서 이등병 생활을 하기까지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자 했다. 촬영에서도 실제 군복무 할 때 경험했던 이야기가 그대로 에피소드로 촬영되기도 했다”라며 흥미로운 일화를 전했다.새롭게 합류한 만큼 기존 배우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준은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군필자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담다 보니, 굉장한 노출(?) 촬영으로 마주할 일이 많아 서로 더 빨리 친해졌던 것 같다. 노출 장면이라고 '태양의 후예'를 상상하시면 안된다”라는 재치 넘치는 말로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동기 김요한에 대해서는 “촬영 내내 문빛나리가 가진 에너지와 전세계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 조심스럽게 예상하건데, 방송이 끝나면 모두가 김요한 배우를 '문빛나리'로 기억할 것 같다”라며 치켜세웠다.한편, 박민석의 과거 못지않은 '폐급' 아우라의 신병 문빛나리를 연기한 김요한은 “'신병'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시즌제로 진행되는 작품이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정말 훌륭하신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함께하는 '신병' 배우진의 따뜻한 결속력이 저를 품어주셔서 너무 잘 합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그는 문빛나리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회에서는 과학고, 서울대 출신의 모범생이다. 하지만 군대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선임들에게 혼나면서 나름의 힘듦을 겪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중대원들의 보살핌과 따뜻한 사랑을 받고 성장한다”라며 “빨간 뿔테 안경이 매력인 캐릭터다. 한번 보는 순간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라고 설명했다.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매우 좋았다. 이미 4년 동안 호흡을 맞추신 선배님들이 자연스레 잘 챙겨주시고, 그 안에서 조화를 잘 이뤘던 것 같다. 특히 김동준 배우와는 말할 수 없는 유대감이 생겨서 정말 실제 동기처럼 잘 호흡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남다른 조합을 기대케 했다.민진기 감독 역시 뉴페이스 김동준, 김요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민 감독은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시즌2 말미에 '전세계'라는 캐릭터를 구축해 두었다. 김동준 배우의 전작을 보며 그 역할에 적임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돌 출신인 만큼 캐릭터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요한에 대해서도 “문빛나리 역할에 대체 불가능한 생각이 들어, 작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연락해서 미팅한 배우다. 김요한 배우도 '신병' 시리즈의 애청자였기에 대본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해 주었다”라며 큰 신뢰를 드러냈다.‘신병3’는 오는 4월 7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18:42
IT

LGU+, GIST와 AI 가상 캠퍼스 구축 맞손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대학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숙한 젠지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성 등 차세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또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GIST가 보유한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메타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교과 수업을 AI가 실시간 통번역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조별 과제, 학습 지원 서비스, 교내 공지 등 기능에도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연내 GIST의 AI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다. 해당 가상 캠퍼스에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하고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버스의 공식 기능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은 "GIS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6 09:47
연예일반

‘신병2’ 김지석 뉴페이스 출격에 ‘신병즈’ 군기 빠짝

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뉴페이스로 활약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측은 3일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의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 박민석(김민호), 최일구(남태우), 김상훈(이충구), 임다혜(전승훈), 차병호(강효승)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원칙주의’ 중대장 오승윤의 범접 불가 카리스마가 시선을 강탈한다. 육군사관학교 출신다운 그의 절도 있는 칼각 경례와 불꽃 눈빛엔 광기마저 느껴진다.상상 초월의 강적 등판으로 더욱 힘들어진 군생활을 맞이하게 된 신화부대원들의 다채로운 표정도 흥미롭다. 일병 진급에도 변함없이 어리바리 아우라를 발산하는 박민석을 필두로 프로불평러 분대장 최일구, 잇몸 만개 억지 웃음을 짓고 있는 츤데레 살림꾼 김상훈, 여전한 포커페이스 임다혜와 긴장감이 역력한 1생활관 막내 차병호까지. 군기 바짝 든 모습이지만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듯한 만만치 않은 신병즈. 역대급 FM 중대장에 맞서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웃음 기강 다시 잡자’라는 문구가 더해져 한층 강력해진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뉴페이스와 원년멤버들이 빚어낼 코믹 캐릭터 플레이는 시즌 2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민진기 감독은 “배우들의 시너지는 최고다. 창의적인 애드리브가 넘치는 촬영 현장”이라면서 “배우들이 김지석을 형처럼 잘 따랐고, 화기애애했다. 끈끈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이며 뉴페이스와 원년멤버와의 차진 호흡을 기대케 했다.이어 시즌 2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반전’을 꼽은 민진기 감독은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 훈련 등 시즌 1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 흥미로운 변화들도 있을 예정이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 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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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 오픈…노천극장서 응원제도

LG유플러스는 연세대학교 버추얼(가상) 캠퍼스를 오는 9월 대학 특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유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정문을 포함한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을 3D 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양사는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업 참여 기능을 비롯해 교수와의 채팅, 수강 현황·공지사항·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의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 및 마이룸 꾸미기 등의 세부 기능을 더했다.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상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초빙 특강 및 '정기 연고전 합동 응원제', '아카라카'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버추얼 캠퍼스는 연세대 학사 관리 사이트 '연세포탈'에 로그인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편의성과 졸업생·외부인도 방문할 수 있는 개방성, 지속성을 갖춰 출시할 예정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학 교육 패러다임을 버추얼 캠퍼스로 확대하고, 연세대학교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해 학생들이 메타버스에서 유용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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