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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IST와 AI 가상 캠퍼스 구축 맞손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대학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숙한 젠지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성 등 차세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또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GIST가 보유한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메타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교과 수업을 AI가 실시간 통번역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조별 과제, 학습 지원 서비스, 교내 공지 등 기능에도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연내 GIST의 AI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한다. 해당 가상 캠퍼스에 다양한 AI 기능을 적용하고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버스의 공식 기능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은 "GIS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6 09:47
연예일반

‘신병2’ 김지석 뉴페이스 출격에 ‘신병즈’ 군기 빠짝

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뉴페이스로 활약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측은 3일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의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 박민석(김민호), 최일구(남태우), 김상훈(이충구), 임다혜(전승훈), 차병호(강효승)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원칙주의’ 중대장 오승윤의 범접 불가 카리스마가 시선을 강탈한다. 육군사관학교 출신다운 그의 절도 있는 칼각 경례와 불꽃 눈빛엔 광기마저 느껴진다.상상 초월의 강적 등판으로 더욱 힘들어진 군생활을 맞이하게 된 신화부대원들의 다채로운 표정도 흥미롭다. 일병 진급에도 변함없이 어리바리 아우라를 발산하는 박민석을 필두로 프로불평러 분대장 최일구, 잇몸 만개 억지 웃음을 짓고 있는 츤데레 살림꾼 김상훈, 여전한 포커페이스 임다혜와 긴장감이 역력한 1생활관 막내 차병호까지. 군기 바짝 든 모습이지만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듯한 만만치 않은 신병즈. 역대급 FM 중대장에 맞서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웃음 기강 다시 잡자’라는 문구가 더해져 한층 강력해진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뉴페이스와 원년멤버들이 빚어낼 코믹 캐릭터 플레이는 시즌 2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민진기 감독은 “배우들의 시너지는 최고다. 창의적인 애드리브가 넘치는 촬영 현장”이라면서 “배우들이 김지석을 형처럼 잘 따랐고, 화기애애했다. 끈끈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이며 뉴페이스와 원년멤버와의 차진 호흡을 기대케 했다.이어 시즌 2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반전’을 꼽은 민진기 감독은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 훈련 등 시즌 1에서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 흥미로운 변화들도 있을 예정이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 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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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세대 버추얼 캠퍼스 오픈…노천극장서 응원제도

LG유플러스는 연세대학교 버추얼(가상) 캠퍼스를 오는 9월 대학 특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유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정문을 포함한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을 3D 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양사는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업 참여 기능을 비롯해 교수와의 채팅, 수강 현황·공지사항·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의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 및 마이룸 꾸미기 등의 세부 기능을 더했다.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상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초빙 특강 및 '정기 연고전 합동 응원제', '아카라카'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버추얼 캠퍼스는 연세대 학사 관리 사이트 '연세포탈'에 로그인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편의성과 졸업생·외부인도 방문할 수 있는 개방성, 지속성을 갖춰 출시할 예정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학 교육 패러다임을 버추얼 캠퍼스로 확대하고, 연세대학교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해 학생들이 메타버스에서 유용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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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라면도 안전하게" LGU+, 신형 서빙로봇 출시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넓은 트레이에 최대 40㎏의 물건을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식당의 경우 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문제없이 전달한다.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 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있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충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 간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또 10인치 디스플레이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홍보 영상과 메뉴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빈자리로 안내하는 에스코트 기능도 갖췄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CMS(콘텐츠관리시스템)를 적용했다.U+서빙로봇은 테이블 오더, 호출벨과 연동할 수 있다. 고객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 PC 메뉴판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친 뒤 호출벨로 로봇을 불러 그릇을 올리면 주방과 홀을 오고 가는 종업원의 동선을 줄일 수 있다.LG유플러스는 테이블 오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 U+서빙로봇의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U+서빙로봇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한 모바일 앱으로 서빙로봇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5 16:20
연예일반

‘신병캠프’ 웹툰·드라마 찢고 예능으로 돌아왔다 [종합]

드라마 ‘신병’이 예능 스핀오프 ‘신병캠프’로 돌아왔다.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MC 장동민, 최영재를 비롯해 차영남, 이충구,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가 참석했다.‘신병캠프’는 장삐쭈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이날 문태주 CP는 “ENA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로 ‘신병’ 드라마를 내보냈는데 인기가 많았다”며 “이 인물들을 배우로 남겨두기보다는 예능을 통해 인물들을 부각시키면 어떨까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신병캠프’의 목적은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들이 캐릭터 이름이 아닌 본인 이름 석 자를 예능을 통해 알리는 것”이라며 “예능에서 배우들의 이름이 알려지고 인기가 많아지면서 ‘신병캠프’까지 잘됐으면 했다”고 밝혔다.다른 군대 예능과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민 PD는 “MBC 군대 예능 ‘진짜 사나이’가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연예인들이 실제 군부대에 들어가서 군인들이 받는 훈련을 받아서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신병캠프’도 배우들이 훈련소라는 곳에 들어갔을 때 리얼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신병캠프’에는 ‘강철부대’에서 활약했던 장동민, 최영재가 MC로 출연한다. 각각 신병부대의 중대장과 훈련 교관을 맡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먼저 장동민은 “원래 군대를 사랑한다. PD님과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같이 해보자’고 제의를 주셨을 때 흔쾌히 좋다고 했다. 더군다나 중대장 역할이라고 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겠다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어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중대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 것”이라며 “실제로 카메라가 꺼진 상태로도 중대장이었다. 이럴 거면 ‘군인을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장동민은 예능 원석으로 이정현과 남태우를 꼽았다. 그는 “이정현은 아부를 굉장히 잘한다. 아부하려면 기본적으로 논리정연해야 하는데 무논리로 아부를 하더라. 또 한 명은 남태우다. 예능을 하려면 정상적이면 안 되는데 실제로 ‘얘 진짠가?’ 싶을 정도로 개념이 없더라. 예능에 잘 적응하고 웃음을 많이 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민과 함께 MC를 맡은 최영재는 “군대에서 교관을 오래 했다. 섭외받았을 때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강철부대’가 사전에 미션을 다 설계해놓고 마스터 역할을 했다면 ‘신병캠프’는 점호부터 자기 직전까지 동고동락하며 훈련과 대결을 진행했다”며 “합숙해야만 나오는 전우애를 저도 함께 느꼈다. 예능이지만 드라마적인 요소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신병캠프’에는 지난해 ‘신병 마니아’를 탄생시킨 드라마 ‘신병’의 주역들이 하나로 뭉쳐 기대감을 높인다.말년 병장 심진우 역을 맡았던 차영남은 “처음 발리로 포상 휴가를 보내준다고 했을 때 의심은 들었다. 발리를 가는 대신 고생을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며 “배우들끼리 따로 식사하면서 온갖 상상을 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생각했을 때 최악의 시나리오였다”며 “발리에 맞춰서 짐을 다 쌌는데 영하의 철원에 도착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최일구 역의 남태우 역시 “발리로 포상 휴가를 간다고 해서 의심은 했는데 여권을 가져가길래 믿었다”며 “내리기 전까지도 군대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6 15:17
연예일반

[포토]전승훈, 신병분위기 그대로

ENA 새 예능 '신병캠프'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전승훈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병캠프'는 유튜버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 예능물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6/ 2023.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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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승훈, 미소 더하기 신병하트

ENA 새 예능 '신병캠프'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전승훈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병캠프'는 유튜버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 예능물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6/ 2023.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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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승훈, 길다 길어!

ENA 새 예능 '신병캠프'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전승훈이 포토타임동안 거수경례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병캠프'는 유튜버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 예능물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6/ 2023.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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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전승훈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 시즌2로 돌아올 것”

배우 전승훈이 화제의 드라마 ‘신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승훈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PD님, 제작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는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신병’은 장삐쭈가 유튜브에서 연재한 웹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군대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과 군대 이야기를 남성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게 한 연출로 호평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신병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전승훈은 ‘FM 이등병’ 임다혜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임다혜뿐만 아니라 신병의 모든 캐릭터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곧 시즌 2의 임다혜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드라마 ‘신병’은 모두 10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올레tv와 시즌(seezn)에서 전회차를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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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이병’ 전승훈, ‘신병’ 시즌2로 다시 만난다

배우 전승훈이 seezn(시즌)의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즌2에서도 이병 임다혜로 출연한다. 7일 ‘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신병’ 시즌2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승훈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 역시 “배우 전승훈 역시 임다혜 역할로 시즌2에 계속 합류한다”고 전했다. ‘푸른 거탑’, ‘진짜사나이’, ‘D.P.’ 등 군대 소재 콘텐츠 신드롬을 이어간 ‘신병’은 전승훈을 비롯해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차영남, 이정현, 이상진 등 찰떡 같은 신예 캐스팅이 원작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이루며 호평받았다. 장삐쭈가 유튜브에서 연재한 웹 애니메이션 ‘신병’은 주요 캐릭터들의 호연과 함께 생동감 넘치게 화면에 그려졌고, 결국 ‘신병’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민진기 감독, 주요 주연 배우들도 변함없이 함께한다. 전승훈이 맡은 임다혜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이병으로, ‘FM 마인드’에 시종일관 장착한 무표정, 일정한 음절로 간결하게 대답하는 특유의 말투를 가지고 있다. 전승훈은 임다혜의 비주얼과 캐릭터 특성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결국 첫 주연작에서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전승훈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민진기 감독님은 물론, 모든 배우들과 정말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시즌2 합류 역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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