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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기우, '전참시' 출연료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 '선한 영향력'

배우 이기우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기우는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에 전달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기우는 또 "내년엔 다같이 봉사 가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기우는 평소 유기간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그의 반려견 역시 유기견으로, 지난해 입양 후 이기우는 유기견 봉사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올해 인기리 방영된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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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산불 피해복구 1억 기부 "조금이나마 힘 되길"[공식]

배우 박민영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 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박민영은 7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 울진부터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민영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클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도움의 방법을 모색하던 중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박민영은 전소된 집만 150채가 달하는 상황에서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박민영은 이번 경북·강원 대형 산불 피해 복구 기부 외에도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 유니세프 생일 기부 캠페인 참여 등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이 산불 피해 소식을 들은 후 너무 마음 아파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에 박민영의 작은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현재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섬세한 열연으로 주연 진하경 역을 완성,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2022.03.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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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유기견 위한 기부 캠페인 동참

배우 성유리가 소외된 유기견을 돕기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29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성유리는 자신의 반려견 뿌잉을 직접 그려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성유리는 그 동안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기부, 유기견 시보호소 사료 지원 및 봉사 활동, 환경보호 단체 그린볼의 유기견 캠페인, '반려견 보호 프로젝트' 스토리 펀딩 등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뿌잉이를 손수 캐릭터화시켜 새롭고 친근한 형태의 기부 캠페인을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반려견 뿌잉 캐릭터가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되며, 오는 12월 2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성유리는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저에게 안겨준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 겨울 유기동물의 산타가 되어 그들이 배부르고 아프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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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동물보호단체 홍보대사 김효진, 화보 수익금 전액 기부

배우 김효진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를 장식했다. 23일 공개된 화보는 매년 4월 얼루어 코리아가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권 단체 ‘케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효진이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환경 보호와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은 화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으며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박수 받았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와 봉사에 꾸준히 힘을 보태는 김효진씨의 행보와 진정성이 눈에 띈다. 이번 화보 촬영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하겠다고 전해왔다”고.인터뷰에서 김효진은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지인들에게 나는 덥석 키우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반려동물은 나이가 들면 치료비가 들 수도 있고, 보살핌이 필요할 수 있다. 동물은 끝까지 아기와 같다. 가족으로 맞이하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효진은 생명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유기, 학대 동물들을 돌보는 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되는 서명 참여, 공유하기, 그리고 단체나, 펀딩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마음만 있으면 모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3.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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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채식하며 덜 예민, 더 여유로워져”

소셜테이너 이효리가 에세이를 내놓고 처음으로 60여명의 독자들과 만났다.이효리는 최근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내놓고 4일, 서울 호대 KT&G 상상마당 향긋한 북살롱에서 독자와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독서를 즐겨하는 편인데 저자라고 소개하는 것은 창피하고 부족하다. 여기 있는 사람이 모두 나의 책을 읽은 분들이냐"며 신기해 했다.이어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고 다시 동물을 가족으로 맞기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의 죽음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지켜주고 함께 행복했다면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다른 유기견을 입양해 그 사랑을 이어가보라"며 "유기견은 무조건 병들고 나이들었다는 편견을 버려달라"고 말했다.채식에 관한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원래 망설이지 않고 행동하는 성격이라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이면의 사실들을 알게 되니 채식을 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채식을 하면서 덜 예민해지고 더 여유로워지는 등 얻은 점이 많다"며 "채식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해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이효리는 "솔직히 나는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 변하기 시작했듯 나를 통해서 조금씩이라도 작은 실천을 시도하는 한 분 한 분이 늘어난다면 그게 바로 나비효과가 아닐까"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행사 후반, '순심이가 남자친구에게도 순하냐 질투하지 않냐'는 독자의 질문에 "다행이 남자친구는 잘 따르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무섭게 짖는 야수의 본능도 가지고 있더라"고 답하며 특유의 재치도 잊지 않았다.'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는 5일 현재 예스24 주간 종합베스트셀러 16위·에세이 분야 2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판매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6.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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