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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받을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오는 27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은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무엇보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 등은 이날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특히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최초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 모두의 관심이 쏠린 이날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쳤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쳤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냈던 이홍기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고.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 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드러낸다고 해, 과연 '웃픈' 참회의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이경규가 '붕어 아저씨'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김새론의 슈퍼배지 운명이 걸린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결말은 내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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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경규, 김새론과 '붕어 아저씨' 저력 과시할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4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 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진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은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한다.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처음으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포인트.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이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치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낸 이홍기가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 웃픈 참회의 현장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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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재야의 고수=KCM, 붕어 낚시 중 急도주

'도시어부3' 큰형님 이덕화의 낚시 호언장담이 다시 시작된다. 오늘(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첫 손님 박광재와 함께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진다. "전국 어디라도 가셔서 대상어종만 잡으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현장에서는 핫포인트를 찾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민물 부심 만렙'의 김준현은 "이럴 줄 알았으면 예약해놓을 걸 그랬다. 지금 4짜는 경기권에서 터질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덕화는 "붕어 4짜는 고기도 아니야"라며 호언장담을 했다고 전해져 과거 '조기 200마리'의 발언에 이은 또다른 어(漁)록 탄생을 예고했다. 최적의 포인트를 찾기 위한 분주한 전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청도와 영주로 장소가 결정되고, 특히 김준현은 제작진이 추천한 '재야의 고수'와 통화를 하며 그의 추천에 따라 영주로 떠난다. 누구든 붕어 4짜를 잡으면 전원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특히 조기 퇴근이 걸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욕이 타올랐다고. 특히 이덕화는 스태프를 향해 "무조건 조기 퇴근이야"라며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반전 없는 해피엔딩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영주에 도착한 도시어부들은 낚시 포인트 한 켠에 있던 가수 KCM과 맞닥뜨리고, '재야의 고수'의 뜻밖의 정체에 이경규는 실망감과 함께 '버럭 지수'를 상승시킨다. 화려한 입담과 출중한 낚시 실력으로 빅재미를 안겼던 KCM과 그의 부담 폭발 텐션에 극한의 거부감을 보였던 이경규가 어떠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에 몰두하던 KCM이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급 도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급기야 제작진은 KCM의 뒤를 밟게 되고 때아닌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해, 황당한 도주극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각개전투는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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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돌아온 엔딩요정…생애 첫 43cm 감성돔

막내 김준현이 낚시 종료 직전 기적같은 명장면을 연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7회에는 전남 여수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성돔 4짜 이상의 빅원으로 승부를 가린 이날 낚시에는 지상렬이 오랜 침묵을 깨고 감성돔 36cm를 들어 올리며 잇몸을 만개했다. 배지 없는 1위였지만 생애 첫 감성돔을 잡은 영광을 누리며 간만에 기쁨을 만끽했다. 다음 날 다시 시작된 감성돔 낚시는 좀처럼 입질 소식이 찾아오지 않아 도시어부들의 애를 태웠다. 때아닌 비까지 내리면서 어려움은 더해갔고, 큰형님 이덕화는 "최악이다"를 외치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원 꽝으로 끝날 것 같았던 낚시는 종료 3분 전 김준현의 낚싯대가 흔들리며 반전을 맞았다. 기적같은 입질이 찾아오자 선상은 축제를 방불케하는 환호로 들썩이기 시작했고, 김준현은 감성돔 43cm를 낚아 올리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빗속에서 혼신의 릴링을 펼친 김준현은 "여러분의 배지를 지켰습니다!"를 외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언젠가 해낼 줄 알았어. 인생은 타이밍이야"라며 엔딩요정의 활약에 찬사를 쏟아냈다. 감성돔이 나올 경우 전원 황금배지 회수를 면제해주기로 함에 따라 이날 김준현은 모두를 구원해준 주인공이 되면서 더 값진 순간을 기록했다. 황금배지를 품에 안은 김준현은 "참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다행이다. 모든 형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는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니또 1위 자리를 놓고 낚시만큼이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며 꿀잼을 안겼다. 황금배지와 감성돔 1cm의 추가 행운을 잡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고, 그 결과 이경규가 스태프들의 지지를 받아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경규는 "김숙아, 이제 괜찮아. 내가 마니또로 대상 받았어. 미안해, 이게 더 좋아. 이제야 한이 풀린다"라면서 연예대상을 놓친 한풀이 소감을 전해 배꼽을 강탈했다. 방송 3년 만에 스태프에게 "수고했다"라는 인사를 건네는 등 표를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대결부터 마니또 경쟁까지, 쉴 틈 없이 웃음으로 채운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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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황금배지" '도시어부2' 장염 투혼 이덕화, 왕포 황제 등극

'도시어부2'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의 황제'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2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밤의 알찬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이 왕포에서의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번 왕포 특집은 '도시어부'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라는 점과 고정 7인의 새로운 체제를 발표한 장소라는 점에서 제2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특히 이덕화의 '조기 200마리' 언급이 아직까지 회자되는 만큼 '도시어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출조지이기도 했다. 이덕화는 '마음의 고향' 왕포에서 파란만장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장염 투혼을 벌인 끝에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총 11마리의 대상어종을 잡으며 1위에 오른 이덕화는 "왕포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다음엔 정말 200마리 보여드릴게요"라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기와 감성돔 80마리 낚시에 실패한 도시어부들은 이날 100마리에 도전하며 이틀 연속 기록을 이어나갔다. 100마리 성공 이후 7마리를 더 낚아야 순차적으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왕포당 비례대표 당선 콘셉트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101마리부터 차례대로 황금배지를 받게 된 도시어부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되어주며 '전원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특히 이수근은 그간의 '노배지' 설움을 딛고 감격의 첫 황금배지를 거머쥐었다. 감성돔 5짜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 한 이수근은 "여러분은 (배지가) 많아서 모르시겠지만 저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쾌하고 재밌는 낚시를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효했다. 다음 방송에는 더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장착한 '지인특집'으로 찾아온다. 김민경과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 등 게스트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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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장염투혼 이덕화, 난데없는 시청률 걱정…이경규 '손사래'

'도시어부2' 큰형님 이덕화가 난데없는 시청률 걱정에 빠진다. 오늘(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8회에는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이 왕포에서 공동 황금배지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병중 투혼을 펼치며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폭발시켰던 큰형님 이덕화는 이날도 장염을 호소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인다. 그러나 전원 황금배지를 향한 뜨거운 승부욕을 변함없이 드러내며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이날 낚시는 지난 기록에 이어 100마리를 달성한 후 추가로 잡게 되는 한 마리당 하나의 황금배지를 받게 되는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돼주기 위한 눈물겨운 사투가 벌어진다. 특히 이덕화는 이태곤을 향해 "(배우) 후배인데 내가 살려야지"라며 병중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사력을 다해 질주하며 바위와 같은 흔들림없는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지상렬은 감성돔과 조기를 빗대 "덕돔, 덕기!"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보이고, 박프로는 "형님이 왕포의 왕이에요"라며 큰형님의 투혼에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덕화는 진지하게 '도시어부2'의 시청률 걱정에 빠진다. "방송 나가면 난리 날 것 같아 걱정된다. 너무 재밌어서 시청률 70% 나오면 어떡하느냐"고 말해 배꼽을 잡는다. 이경규는 "형님, 여기는 '사랑과 야망'이 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치며 수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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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상렬·이수근·이태곤·김준현·박진철 고정확정 '완전체 1일'

'도시어부2'를 이끌어갈 고정 멤버가 발표됐다. 본격적인 새 시작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6회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고정 멤버가 모습을 드러냈다. 고정 후보였던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가 전원 고정으로 확정,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두 MC는 물론 새 고정 멤버들까지 멋들어진 슈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낚시와 멘트,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김준현이 수석을, 박진철 프로와 이태곤이 차석을 차지했다. 김준현은 "내가 고정이라니! 고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고, 이수근은 "욕은 제가 다 먹겠습니다. 먹던 놈이 먹어야죠"라며 남다른 희생정신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최종까지 베일에 싸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합류하지 못한 지상렬을 두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던 이들은 그의 깜짝 등장에 급 태세 전환을 보여 배꼽을 강탈했다. 이태곤은 "갑자기 (지상렬이) 없으면 안 된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고정 7인과 게스트 허재는 이날 조기와 감성돔 80마리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황금배지가 걸린 첫 단체전인 만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승부욕을 불태운 가운데, 허재는 특유의 버럭과 허풍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3월 거문도 편에서 기상 악화로 끝내 배를 타지 못했던 허재는 이번 왕포 편에서 제대로 된 회포를 풀었다. 허재의 활약에 김준현은 "허재 형 덩크슛!"이라며 박수를 보냈고, 이태곤은 "상렬이 형이랑 허재 형이랑 바꿨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조기 200마리를 장담하며 '도시어부' 첫 방송의 시작을 알렸던 큰형님 이덕화는 이날도 똑같은 멘트를 던져 모두를 떨게 했다. 과연 이번에는 목표한 대로 조기 수확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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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밤바다 입질 퍼레이드 속 시즌2 첫 황금배지

'도시어부' 시즌2의 첫 황금배지가 탄생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2회에는 큰형님 이덕화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첫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이언트 트레발리(GT)부터 레드 엠퍼러까지, 꿈의 어종들을 연달아 낚으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산호 지대 최상위 포식자인 GT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덕화의 손에서 올려졌다. 모두가 꿈에 그리던 GT 낚시에 성공하자, 당사자인 이덕화는 물론 도시어부 전원이 경이로운 GT의 실물 자태에 넋을 잃은 채 환호했다. 이덕화는 "낮에 그렇게 속 썩히더니, 치사한 놈이야"라면서 오랜 애를 태웠던 GT 낚시의 성공을 기뻐했다. 특히 이경규는 "형님, 대단하십니다. 정어리를 빼돌리시더니만"이라며 미끼를 저축했던 큰형님의 철저한 준비성을 깨알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낚시는 배를 타고 무려 12시간을 이동하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야간 낚시에는 입질의 축복이 쏟아져 모두가 흥을 폭발시켰다. 첫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남다른 승부욕은 매 순간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연출하며 시간을 순삭시켰다. 박병은과 줄리엔강의 활약도 눈부셨다. 박병은은 본격 강태공의 면모를 드러내며 남다른 낚시 내공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단식을 하면서 철저한 체력관리를 보인 줄리엔강은 고된 낚시 끝에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여 큰 웃음을 투척했다. 이튿날 레드 엠퍼러를 잡기 위한 명승부가 펼쳐진 결과, 이경규가 첫 기쁨을 안았다. 박병은은 "정말 천국 같네, 여기"라며 호주에서의 꿈같은 낚시 여정에 감동했다. 네 사람이 두 번째 황금배지를 놓고 어떤 승부를 펼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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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5주간 코스타리카 대장정 엔딩은 '역시 이덕화'

이덕화가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황금배지를 따내며 '엔딩 고기' 주인공이 됐다.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대결에서 빅튜나를 낚아 올리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은 모두가 마지막 황금배지를 거머쥐기 위해 열띤 승부욕을 보였지만 튜나의 거대한 입질에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도시어부들은 힘을 합쳐 서로의 낚싯대를 부여잡고 팀워크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낚싯대 하나로 대동단결된 모습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빛난 감동의 장면이었다. 황금배지를 위해 매 순간 경쟁하던 도시어부들은, 빅튜나 대첩에서만큼은 서로를 의지하고 힘을 모으면서 총 9마리를 낚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코스타리카의 마지막 주인공은 큰형님 이덕화였다. 릴이 빠지고 낚싯대가 부러지는 잇단 악재에도 1m 27cm의 31kg 튜나를 낚아 올리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덕화는 코스타리카에서의 낚시를 회상하며 "사이즈들이 다 경이롭다. 블루마린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꿈을 이뤘다"며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코스타리카에서는 수많은 기록이 이어져 5주간 시청자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뱃멀미의 신화' 최현석은 사상 최초로 하루에 더블황금배지를 따내며 새 기록을 남겼고 청새치로 출연진 전원이 황금배지를 품는 진기록을 남기며 즐거움을 더했다.지상렬과 최현석, 조재윤과 김새론 등의 게스트들은 기나긴 항해를 함께 하며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낚시 실력으로 빅재미를 안긴 일등공신이었다. 무엇보다 코스타리카 특집을 더욱 더 빛나게 해준 주인공은 바로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이었다.제작진으로부터 특별 황금배지를 수여받은 매트 왓슨은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도시어부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하지만 이덕화는 정수리가 뚫려 있는 캡모자 선물에 급 당황하며 "난 모자 못 써. 낮에 본거는 가짜라고 얘기해줘"라고 말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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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붕신은 나야나"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역전의 용사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제3회 붕어낚시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막판 버저비터까지 기록하며 맛깔스런 손맛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개그맨 허경환, 유병재,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제3회 붕어낚시대회가 열렸다. 30.3cm 이상 붕어 두 마리의 길이를 합산해 우위를 점한 사람이 황금배지를 차지하기로 했다. 기필코 붕어를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붕어 낚시에 나섰다. 낚시 초보 유병재에게 가장 먼저 입질이 왔다. 그는 21.5cm의 붕어를 낚았다. 다음은 이덕화였다. 33.5cm의 붕어를 낚았다. 30cm의 붕어도 연달아 낚자 이경규는 질투의 화신이 됐다. 이경규 역시 곧 입질이 왔고 38cm짜리 붕어를 잡았다. 앞다퉈 붕어 풍년이었다. 마이크로닷까지 붕어 낚시에 성공하며 흐뭇한 분위기 속 오전 낚시를 마쳤다. 점심 이후에도 입질은 계속됐다. 유병재와 안영미, 그리고 떡붕어를 낚아 기록이 없었던 허경환도 붕어 낚시에 성공, 열기를 달궜다. 피날레는 '역전의 용사' 마이크로닷이었다. 마이크로닷이 후반전에 3연타와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붕어 낚시 강자로 떠올랐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를 단 0.3cm 차이로 따돌리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잡은 초대형 붕어 기록은 이경규의 38cm였고, 총 24마리의 붕어를 잡았다. 붕어낚시대회 처음으로 전원 월척에 성공, 대기록을 달성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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