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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태구, 프레인TPC 재계약[공식]

엄태구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엄태구는 최근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부터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엄태구는 영화 ‘안시성’, ‘밀정’, ‘판소리 복서’, ‘택시운전사’, ‘차이나타운’, 드라마 ‘구해줘2’ 등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들어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것. 특히 지난해 OCN ‘구해줘2’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강렬한 활약을 선보였다. 엄태구는 극중 트러블 메이커 김민철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新 안티 히어로'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그런가하면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전직 프로복서 병구로 분해 180도 다른 온도의 연기를 펼쳤다. 이 작품에서 엄태구는 실제 선수들 못지않은 혹독한 훈련 끝에, 판소리 장단에 맞춰 복싱을 하는 독특한 장면을 탄생시키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했다.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낙원의 밤'은 남대문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깡패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느와르 영화로, 엄태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엄태구는 매작품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표현력으로 여운을 남겨왔다. 엄태구의 향후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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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X이혜리 '판소리복서' 베를린 크리틱스 위크 초청[공식]

'판소리복서'가 베를린으로 향한다. 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측은 29일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판소리 복서'가 2020년 베를린 크리틱스 위크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판소리 복싱’이라는 세상에 없던 유니크한 소재와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개봉 당시에서 주목 받았다. '판소리 복서'가 초청된 베를린 크리틱스 위크는 독일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주최하는 영화제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과 유사한 성격의 영화제로 매년 베를린 영화제와 동기간에 열린다. 베를린 크리틱스 위크는 매해 10여 편의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며 주로 유럽 국가들의 영화를 선정하는데, 한국 영화가 초청된 것은 거장 임권택 감독의 '화장' 이후 두 번째다. 해당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를 기준으로, 영화 상영 후 영화업계 종사자, 비평가 및 학자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판소리 복서'의 해외 마케팅 및 세일즈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베를린 크리틱스 위크의 프로그래머 데니스 페터는 '판소리 복서'에 대해 “영화의 줄거리를 관통하며 나타나는 리듬감과 스타일의 탐색은, 영화적 언어의 탐구를 향한 주목할 만한 야망을 보여주는 감독 정혁기의 커리어에서도 특히 두드러진다"고 평했다. '판소리 복서'는 독일 현지 시각으로 내달 26일 오후 8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 후 두 명의 비평가와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판소리 복서'를 연출한 정혁기 감독 또한 직접 영화제를 찾아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공식 일정을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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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王 분위기메이커"…'판소리복서' 우리가 원했던 이혜리 얼굴

이혜리가 이혜리 본연의 매력을 작품에서 뽐냈다. 9일 개봉한 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는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신입관원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인 판소리 복싱에 다시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코믹 휴먼 드라마다. 이번 영화에서 병구의 든든한 지원군인 민지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민지는 자신의 감정을 숨김 없이 표현하며 때론 돌직구를 던지는 과감한 성격을 자랑하는 인물. 이혜리는 청춘을 대변하는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것은 물론, 극 전체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혜리는 이번 작품과 장구로 판소리 복싱에 참여하는 민지 캐릭터를 위해 2개월간 장구 레슨을 받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혜리는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구 연습 일지를 공개, 2018년 4월 첫 레슨을 받을 때부터 촬영 당일까지 점차 실력이 향상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엿보이게 했다. 이혜리와 호흡맞춘 엄태구는 “현장에 이혜리 배우가 나타나면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텝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배우다. 앞으로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판소리 복서’는 부족한 점이 하나씩 있는 사람들이 모여 꿈을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청춘이라는 단어에 담긴 풋풋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민지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솔직한 인물이다. 좋은 게 있으면 좋은 그대로, 싫은 게 있으면 싫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격이 나와 많이 닮았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혜리는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현재 방영중인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20대 사회초년생의 역을 맡아 리얼한 현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브라운관 인기를 스크린으로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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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엄태구가 겸손한 후배의 면모를 전했다.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유쾌함이 넘치는 성격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지는 않냐"는 질문에 "재미있어 하는 분들도 있고, 답답해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엄태구는 "현장에서 난 재미없는 후배인 것 같다. 필요없는 후배, 쓸모없는 후배가 아닐까 싶다"며 웃더니 "정말 선배님들이 다 한다. 내가 적응을 못하는 것 같고, 끼지 못하는 것 같으면 선배님들이 끌어 가며 챙겨주신다. 나는 좋은 선배님들을 잘 만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함께 한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하지만 '밀정' 때 송강호 선배님이 정말 잘 챙겨주셨다. '안시성' 땐 조인성 선배님이 잘 챙겨주셨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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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

엄태구가 연애 언급에 대해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중 민지(혜리)와 썸타고 연애하는 병구의 모습이 조신하면서도 러블리해 보였다"는 말에 "둘의 모습이 정말 귀여운 것 같다. 혜리 씩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엄태구는 "혜리 씨의 밝은 에너지가 현장에서도 좋았지만, 영화를 보면서도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 영향을 나도 받고, 병구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혜리 씨와의 호흡을 기대하기도 했다.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봤던 밝음이 민지를 통해 잘 전달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실제 연애 스타일은 많이 다를 것 같다"고 하자 엄태구는 순간 말을 잇지 못하며 어색한 미소만 짓더니 "실제 연애는 내가 어떻게 하는지 찍어놓고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연애를 안 한지 꽤 돼서 다 잊어 버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 중 하나처럼 하고 싶은걸 다 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다면 연애도 하고 그럴텐데 그저 일만 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또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인터뷰⑤]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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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

엄태구가 설현에 이어 혜리까지 걸그룹 멤버들과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시성' 설현에 이어 이번에는 혜리를 만났다. 걸그룹 멜로 전문 배우라는 말도 있더라"는 말에 "'구해줘'에서는 한선화 씨와 연기했다"고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혹시나 서운해 하실까봐"라고 덧붙인 엄태구는 "내가 그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연기했다. 걸그룹, 아이돌 그런 생각은 한번도 한 적 없다. 그냥 같은 동료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진심을 표했다."멜로가 굉장히 잘 붙는 배우"라는 표현에는 "현실에서 못하는걸…"이라고 읊조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엄태구는 "농담이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멜로가 포함돼 있는 작품을 계속 하게 됐다. 처음엔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고, 긴장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이어 "중간 중간 단편을 찍으면서 멜로 장르를 조금씩 경험했다. '할 수 있을까'에서 '해보자'로 용기를 얻게 된건 단편의 경험이 크다"며 "장르를 가리고 선택하지는 않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들어온다면 정통 멜로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인터뷰④]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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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

엄태구가 판소리복서 캐릭터를 위해 복싱 연습에 매진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잉투기' 때 킥복싱을 배우긴 했는데, 이번엔 코치님이 아예 일대일로 붙으셔서 2~3달동안 하루 5시간 씩 특훈을 받았다"고 말했다."실제 복싱선수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재능이 있어 보이더라"고 하자 "코치님과 연습할 때 목표가 되게 높게 잡았다. '선수들이 봤을 때도 이질감 느끼지 않을 만큼 해보자' 작정하고 거의 미친 듯이 했다"고 전했다."체중감량도 했냐"는 질문에는 "저절로 감량이 됐다. 좀 많이 빠졌다. 몸무게를 따로 재보지는 않았는데 그땐 진짜 뼈 밖에 없었다"며 "부상은 여기저기 쑤시는 정도였다. 하다 보니까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인터뷰③]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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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

엄태구가 판소리 복싱이라는 새로운 소재에 도전했다.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판소리 복싱은 실전에서도 가능하다. 연습을 하고 동작을 짤 때도 그 점을 중점적으로 염두하면서 만들어 나갔다"고 말했다.엄태구는 "외국 권투 선수 분들 중에는 판소리는 아니지만 힙합 느낌으로 시합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 옆돌기까지는 아니지만 가드를 다 내리고 경기를 뛰더라. 심지어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소룡의 취권이 생각나기도 했다"고 하자 "초반 바닷가에서 나온 동작은 열심히 내가 짰던 동작들이고, 마지막 4라운드에 나온 동작은 진짜 막 연기했다"고 회상했다.또 "현실일 수 있지만 판타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고 연기했다. 그래서 나오는대로 분출했다"며 "흥과 한에 몸을 맡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인터뷰②]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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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혁기 감독 '판소리에 빠져보세요'

정혁기 감독,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판소리 복서'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다다. 10월 9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30/ 2019.09.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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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혁기 감독 '색다른 감동이 다가갑니다'

정혁기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판소리 복서' 시사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다다. 10월 9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30/ 2019.09.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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