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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학주 “로맨스 어려워…아내와 연습, 집에서 많이 준비해” [인터뷰③]

‘에스콰이어’의 배우 이학주가 로맨스 연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M C&C에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 출연한 배우 이학주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학주는 극중 법무법인 율림의 3년 차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았다. 송무팀의 에이스 변호사 허민정 역의 전혜빈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이날 이학주는 “로맨스는 원래 어려운거라고 생각했다. 집에서 많이 연구해갔던 것 같다. 아내와 해보기도 했고 어떤 기세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을)나에게 많이 녹여서 하고 싶었다”며 “전혜빈 선배와 호흡이 잘 맞았고, 테이크 마다 조금씩 다른 애드리브도 들어가고 촬영 자체가 재밌었다”고 말했다.실제 성격과 이진우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그런 면이 있긴 한 거 같다. 재잘댄다고 해야 할까, 저도 집에서 좀 그러는 거 같다. 누가 듣거나 말거나 그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에스콰이어’는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7일 종영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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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학주 “전혜빈과 로맨스 재밌게 촬영…10살 차이 설정은 부담” [인터뷰②]

‘에스콰이어’의 배우 이학주가 극중 러브라인을 그린 전혜빈과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M C&C에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 출연한 배우 이학주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학주는 극중 법무법인 율림의 3년 차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았다. 송무팀의 에이스 변호사 허민정 역의 전혜빈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이날 이학주는 극중 자신과 전혜빈이 맡은 캐릭터가 10살 차이로 설정된 것에 대해 “실제로 전혜빈 선배와 10살 차이가 아니라 부담스럽긴 했다. 내가 그렇게 어려보이지는 않아서 10살은 못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은데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또 로맨스를 많이 찍어보진 않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선배가 내가 준비해 가면 잘 받아주겠다고 했고 감사했다. 재밌게 찍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에스콰이어’는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7일 종영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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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학주 “전혜빈과 애정신 비스듬히 봐…아내, 두 가지 감정 든다고” [인터뷰①]

‘에스콰이어’의 배우 이학주가 로맨스 연기를 본 아내 반응을 전했다.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M C&C에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 출연한 배우 이학주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학주는 극중 법무법인 율림의 3년 차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았다. 송무팀의 에이스 변호사 허민정 역의 전혜빈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이날 이학주는 전혜빈과의 애정신을 본 아내 반응을 묻자 “전혜빈 선배와의 신을 같이 보기가 좀 그렇더라. 아내는 같이 보는 걸 좋아했다. 저는 약간 비스듬히 앉아서 봤다. 정면으로는 못 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직장 동료들이 모인 가운데 전혜빈에게 프러포즈하는 마지막회 장면에 대해 “아내가 두 가지 감정을 갖게 된다고 하더라. 실제로 제가 프러포즈는 담백하고 간소하게 둘만 있는 곳에서 했다.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한편 ‘에스콰이어’는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7일 종영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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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이학수 프러포즈 수락…‘에스콰이어’ 8.4%로 종영

‘에스콰이어’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의 정의를 내렸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최종회는 사랑과 얽힌 다채로운 법정 에피소드를 완주한 송무팀의 이야기가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전국 8.4%를 기록했다.이날 ‘사랑 없는 결혼이 더 안정적이다’라며 공동 양육 계약으로 혼인한 부부의 사연을 받아든 송무팀은 치열한 토론 끝에 사랑의 다양성을 인정했다. 사랑의 형태가 다양한 만큼 결혼의 모습도 달라질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은 이들은 또 한 번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며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팀장 윤석훈(이진욱)은 자신을 붙잡고 있던 전처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냉철한 상사에서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로 거듭나며 앞으로의 삶을 기대하게 했다. 오랫동안 애증으로 얽혔던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한 강효민(정채연)은 다양한 얼굴의 사랑을 새롭게 깨닫고 그 속에서 태어난 상처를 어떻게 어루만져야 하는지 배워가고 있음을 실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진우(이학주)의 짝사랑은 허민정(전혜빈)의 프러포즈 수락으로 결실을 맺었다.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상처와 실패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말한 이진우는 그 길을 허민정과 함께 걷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진우의 진심 어린 말에 허민정은 감동을 받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폭죽처럼 환하게 피어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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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전혜빈 “늦은 시간 함께한 시청자 큰 힘 돼” 종영 소감

‘에스콰이어’의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오늘(7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윤석훈 역), 정채연(강효민 역), 이학주(이진우 역), 전혜빈(허민정 역)의 종영 소감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했다.이진욱은 “윤석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윤석훈의 변론에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고, 매회 늦은 시간까지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이 아주 큰 힘이 됐다”며 뜻깊은 소회와 함께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까지 표했다.정채연은 “강효민이라는 인물을 만나 저 역시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았고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청자분들에게도 다양한 생각을 남기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각자의 사랑이 정의로 자리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학주는 “‘에스콰이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이진우라는 역을 맡아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과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전혜빈은 “작품을 만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허민정을 연기하며 그의 여정을 함께 응원했던 만큼 더욱 특별했다.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으로 남기를, 그리고 허민정이라는 인물도 그 안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애정 가득한 끝인사를 남겼다.송무팀 4인방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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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아줌마→사이다 커리어 우먼…‘에스콰이어’ 전혜빈 통쾌하네 [RE스타]

배우 전혜빈이 ‘에스콰이어’에서 사이다 연기로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안겼다.지난 2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전혜빈은 극중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 어쏘변호사 허민정 역을 맡았다.허민정은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이다. 똑 부러지는 성격과 업무 능력으로 율림의 네임드(창립) 파트너 변호사가 실무를 맡길 정도로 유능하다. 잘 가꾼 외모, 군더더기 없는 비주얼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다만 남모를 상처도 안고 있다. 과거 뚱뚱한 외모로 시어머니에게 구박받고 남편에게 부당하게 이혼 요구를 당해 파혼을 맞은 것. 이후 허민정은 결혼으로 마치지 못한 로스쿨을 졸업하고 늦깎이 변호사가 됐다. 전혜빈은 아픔을 가졌지만 이를 극복한 단단함을 꿋꿋한 표정과 여유있는 미소 등으로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에스콰이어’ 6~8회에서는 허민정의 과거사가 나오며 전혜빈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는데, 특히 전 남편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남편과 시어머니가 허민정을 찾아와 “우리 덕분에 대학 나오고 로스쿨 가고 변호사 되고 보상은 해야지 안그래?”라고 따지자, 허민정은 “망했다더니, 구걸하러 오셨냐”, “더 험할 꼴 당하기 전에 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전 남편에게 따귀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너무 통쾌해서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시원하게 따지는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전혜빈은 소속사 꿈이엔티를 통해 “민정의 과거 서사를 표현하는 데 연기의 중점을 뒀다. 아픔의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투영될 수 있는 공감적 부분이라고 생각했다”며 “허민정이라는 변호사가 누군가의 다친 마음을 위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생각하며 좀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같은 해 시트콤 ‘논스톱3’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상두야 학교가자’, ‘직장의 신’,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우리 연애의 이력’,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에릭)의 전 연인 오해영 역을 맡아 청순한 비주얼로 ‘서브 여주의 정석’이란 호평을 얻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MBC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는 6번째 임신을 한 정자왕 이장의 아내 임신애 역을 맡아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는 역할에 도전, 억척스러운 아줌마 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이끌었다. ‘에스콰이어’에서는 짧은 장면이지만 과거 비만인 신체를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도 감행했다.‘에스콰이어’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은 “허민정 캐릭터는 드라마 후반부에 가슴 아픈 개인사가 나오는데 남성인 제가 온전히 그 서사를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캐스팅된 배우가 가진 경험을 통해서 대본 이상으로 배우에게 맡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컨디션에 맞는 배우를 찾았고, 전혜빈과 같이 연기를 해본 많은 배우들의 추천이 있었다. 만나보니 내가 가진 허민정에 대한 생각과 전혜빈이 가진 허민정 색깔의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 그래서 전혜빈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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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송무팀 차기 에이스 등극 예고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 정채연이 정의감 넘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다른 신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가 많은 송무팀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강효민(정채연)은 쏟아지는 사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소한 정황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의뢰인의 내면을 헤아리는 이해심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잇따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법과 원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감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시가스 누출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기지를 뽐내는가 하면 택배 기사 교통사고 사건에서는 예기치 못한 한 방으로 판도를 뒤집으며 송무팀의 박수를 받았다.여기에 상사 윤석훈(이진욱), 이진우(이학주), 허민정(전혜빈)은 물론 동기 지국현(김강민), 최호연(이주연), 오상철(표재겸)과도 훈훈한 인간미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재판의 본질을 꿰뚫는 올곧은 심지 또한 강효민의 매력을 한층 빛나게 하고 있다. 의뢰인들의 상처를 법으로 치유해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사건을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되어 통쾌한 승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는 강효민 캐릭터에 한껏 이입된 정채연의 열정이 큰 몫을 했다. 통통 튀는 ‘일잘러’ 신입의 면모와 점차 전문성을 더해가는 신입 변호사의 면모를 현실감있게 구현해내고 있는 것.이처럼 ‘에스콰이어’ 속 강효민은 신입답지 않은 행보로 송무팀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다른 촉과 진심 어린 공감, 의뢰인의 마음의 흉터를 어루만지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똘똘 뭉친 강효민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정채연의 성장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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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정채연 ‘에스콰이어’ 글로벌도 통했다… 넷플릭스 비영어 2위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그려내는 송무팀 이야기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시청률부터 넷플릭스 순위와 화제성 순위까지 상승가도를 달리며 자타공인 대세 드라마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전국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첫 방송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석권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에서 1위(8월 13일 기준)를 굳건히 지키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순위에서도 비영어 TV 쇼 부문 2위에 올랐으며 약 460만 수(누적 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로 무려 51개국에서 톱 10을 차지했다.(8월 4일~10일 집계 기준)여기에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12일 발표한 8월 1주차 화제성 순위에서는 TV 드라마 부문 1위, TV-OTT 드라마 부문 2위, TV-OTT 통합 3위에 등극했다.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5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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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과 달라”…‘에스콰이어’ 이진욱 →정채연, 변호사들의 뜨거운 성장기 [종합]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선배-후배 변호사로 만난다. 공부하듯 대본을 외워야 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다룬 법정물을 예고했다.3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감독,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참석했다.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이진욱이 연기하는 윤석훈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 파트너 변호사다. 이진욱은 캐릭터에 대해 “합리적인 인물이고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이 확실하고 결정이 빠르다”며 “평소에 저는 (사람들을) 웃기는 편인데 작품에서는 웃음기를 뺐다. 평소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외적으로 신경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수트를 입는데 정직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 수트는 입다 보면 취향이 생기는데, 그 취향을 최대한 적당하게 정석으로, 눈에 띄지만 과하지 않게 준비해서 입었다”고 전했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강효민 역을 맡은 정채연과의 호흡에 대해선 “친하게 지내진 않았어도 함께 촬영한다고 해서 설레고 반가웠다”며 “일단 너무 잘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효민이 돼서 나타났다. 첫 촬영부터 믿음직스럽게 잘해줘서 선배로서, 제가 가르친 건 아니지만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칭찬했다. 이번 작품이 첫 장르물, 전문직 도전인 정채연은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정채연은 “처음으로 변호사 역을 맡게 되어서 떨리고 걱정도 많이 됐다”며 “촬영하기 전부터 혼자 준비를 했는데 법률용어를 하다 보니 많이 어려웠다. 평소 내가 하던 게 아니고 처음 보는 단어가 많았다. 내 생활루틴을 건강하게 바꿔야 했고 대본을 공부하듯이 임했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이어 이진욱에 대해 “선배를 보고 배운 점이 많다.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 주셨다”며 “상대 배우로서 편안하게 해주면 정말 감사한데 잘 챙겨 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학주는 극중 법무법인 율림에 없어서는 안 될 중간 실무자인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분했다. 그간 작품에서 악역을 많이 맡았던 이학주는 “좋은 직업을 오랜만에 맡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변호사 연기에 대해 “실생활에서 말하는 것과 차이가 있더라. 이성적으로 분석하면서 외우느라 언어 연습을 한 거 같다”고 전했다.특히 변호사 역할상 정장을 입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 이학주는 “신경 썼지만, 이진욱 형이 옆에 있어서 그냥 나는 ‘양복을 입었구나’ 하지 않을까 싶다”며 “살이 찌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재홍 감독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등 변호사를 다룬 작품들 가운데 ‘에스콰이어’ 만의 차별점을 묻자 “대본을 봤을 때 ‘이건 진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송 케이스 하나하나 디테일하고 사실적이고 고차원적”이라며 “그리고 각각의 케이스가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랑의 형태가 존재하는데 상처받은 사람들을 소송을 통해 조심스럽게 보듬어주는 변호사들의 모습이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어 “‘서초동’이 서초동 법조타운 배경이면, 우리는 율림이라는 5대 로펌 안에 드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라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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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학주 “좋은 직업 오랜만에 맡아봐…슈트핏 신경 썼다”

배우 이학주가 ‘에스콰이어’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3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감독과 배우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참석했다.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이학주는 극중 법무법인 율립의 없어서는 안 될 중간 실무자인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분했다.그간 작품에서 악역을 많이 맡았던 이학주는 “좋은 직업을 오랜만에 맡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변호사 연기에 대해 “실생활에서 말하는 것과 차이가 있더라. 이성적으로 분석하면서 외우느라고 언어 연습을 한 거 같다”고 전했다.특히 변호사 역할상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 이학주는 “신경 썼습니다만, 이진욱 형이 옆에 있어서 그냥 저는 ‘양복을 입었구나’ 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살이 찌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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