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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현재 "5만원으로 한달 산 적 있다" 절약팁 공개
침착한 조현재가 달라졌다. 울분에 찬 비명부터 반전 개인기까지 뽐낸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하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현재는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샤워하면서 소리를 지른다"며 짧은 비명을 내지르는가 하면 신개념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 데시벨을 높였다. 조현재는 "예능 덕분에 30년 습관을 고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아내 박민정과의 첫 만남을 고백,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느릿느릿’ 그 자체였다고. 조현재는 자신과는 180도 다른 걸크러시 성격으로 화제를 모은 아내 박민정의 박력 프러포즈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조현재는 "한 달에 달랑 5만원으로 산 적도 있다"며 극강 짠돌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현재는 자신만의 절약 팁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