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2건
예능

유재석, 결혼 앞둔 김종민에 플렉스…‘다산 상징’ 푸바오 인형 선물 (틈만 나면,)

유재석이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게 다산의 상징 푸바오 인형을 선물한다.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19회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유연석을 대신해 절친 배우 김대명이 유재석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이와 함께 김종민이 틈친구로 출연한다. 특히 세 사람은 수유리 출신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하게 뭉쳐 이른바 ‘수유 삼형제’로 활약할 예정이다.놀이동산에서 뭉친 ‘수유 삼형제’는 푸바오의 형제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미끄럼 놀이를 구경한 후 우연히 들린 캐릭터 인형 판매점에서 판다 인형에 홀린 듯 바라보며 발을 떼지 못한다. 유재석이 동심에 젖어 “이거 안고 가고 싶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집에 두고 싶다”라며 혼잣말처럼 진심을 쏟아낸다고.곧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평소와 다른 설렘 가득한 모습을 발견한 유재석은 큰 형의 통 큰 면모를 발휘해 김종민과 김대명에게 커다란 푸바오 인형을 하나씩 안기며 “형이 선물할게”라고 말해 기쁨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큰소리를 친 후 계산대 앞에 선 유재석은 금액을 확인하더니 “비싸긴 하구나”라면서도 흔쾌히 개인 카드로 결제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고. 그러나 곧이어 큰 푸바오 인형을 한 아름 안고 싱글벙글하는 김종민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야”라고 밝혀 김종민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든다.이에 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재석이 형님이 사준 거예요.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어요”라고 밝혀 끈끈한 관계를 드러낸다고. 이에 유재석은 쿨하게 “그 핸드폰 바꿀 때 되면 내가 또 사주려고”라며 핸드폰과 판다 인형을 마음껏 사주는 푸근한 형님의 면모를 과시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신나게 구경하던 김종민은 “저는 놀이동산에 행사하거나 일하러 왔지, 놀러 온 적은 없어요”라더니 “여자 친구랑 와야겠어요”라고 밝혀 놀이동산 비밀 데이트를 예감케 한다.결혼을 앞둔 김종민의 성공적인 놀이공원 데이트가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으로 이어지는 ‘수유 삼형제’의 놀이동산 투어는 ‘틈만 나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틈만 나면,’ 19회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08:21
배구

'동갑내기 동문' 김다은-이주아...전반기 영플레이어상 레이스 주도

V리그 여자부가 3라운드 종료,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 레이스는 동문 친구 김다은(18·한국도로공사)과 이주아(18·GS칼텍스)가 경합 중이다. 김다은은 지난 9월 4일 열린 2024~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세터다. 포지션 평균보다 큰 키(1m78㎝)에 토스 감각 등 기본기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V리그 개막 뒤 신인인 김다은을 주전으로 키우기 위해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했다. 김다은은 팀의 정규리그 3번째 경기였던 10월 31일 현대건설전에서 1~5세트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29일 기준으로 팀이 치른 18경기에 모두 출전, 기존 주전 이윤정보다 더 많은 세트(64개)를 소화했다. 다른 팀보다 주전-백업 사이 출전 시간 차이가 크지 않아 세트 점유율이 48.24%에 불과하지만, 이 기록 대비 높은 세트당 세트(7.438개)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블로킹·서브 그리고 패스 페인팅으로 두루 득점을 지원했다. 총 기록은 34점. 리그 세터 중 1위다.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였던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는 정규리그 초반 GS칼텍스 주축 공격수 유서연·권민지·김주향이 차례로 부상을 당해 이탈한 상황에서 출전 기회를 얻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풀타임으로 나선 지난 3일 현대건설, 6일 페퍼저축은행, 11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전에선 데뷔 뒤 가장 많은 득점(19), 한국도로공사전에선 가장 높은 공격 성공률(50.00%)을 기록했다. 이주아는 아직 서브 리시브 등 수비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힘 있는 공격력만큼은 선배들에 밀리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출전 시간이 적지만, 이미 99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30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김세빈(한국도로공사)이 기록한 득점이 77점이었다. 두 선수는 목포 하당초교에서 나란히 배구를 시작해 중학교(목표 영화중)와 고등학교(목포여상) 모두 함께 뛰었다. 절친한 친구 사이에 경쟁 구도가 형성된 것. GS칼텍스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아시아쿼터 선수 스테파니 와일더를 대신할 선수 뚜이를 영입했다. 이주아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 전망이다. 김다은은 상대적으로 꾸준히 코트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영플레이어상 경쟁 판도를 예단하긴 어렵다. 아직 4~6라운드가 남아 있다. 이파전 구도를 깰 새 얼굴도 나타날 수 있다. 정관장 신인 레프트 전다빈도 지난 21일 GS칼텍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러 4득점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2.29 11:04
예능

‘11살 연하♥’ 김종민, ‘신랑수업’ 출연… 결혼 준비하나 [공식]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합류한다.16일 채널A ‘신랑수업’ 측은 “김종민이 23일 방송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이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김종민은 11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민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 출연해 “결혼식은 올해는 아니고 내년쯤”이라고 대답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밝혔다. 또 ​코요태의 멤버 빽가는 지난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코요태가 눈치 게임하고 있다. 종민이 형이 여자친구 있는 걸 공개적으로 오픈했으니, 먼저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가 모였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6 09:21
예능

빽가, ‘11살 연하♥’ 공개 연애 김종민 언급… “코요태 중 가장 먼저 결혼할 듯” (‘4인용식탁’)

그룹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빽가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문세윤, 황치열과 함께 개그맨 김태균의 별장을 찾았다.​이날 김태균의 절친으로 등장한 빽가는 4500평 규모의 별장에 “형, 이런 사람이었어요?”라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동업하는 곳 아니죠?”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빽가는 해신탕을 비롯해 다채로운 보양식을 먹으며 즐거운 토크를 이어갔다.“"문세윤,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받을 때 내 이름 언급 안 했어”라며 현실 찐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김태균의 말에 빽가는 “종민이 형도 내 이름 말 안 했어. 신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다 말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빽가는 “나는 말도 잘 못하는데 (스페셜 DJ가 된 게) 이해가 안 간다. 형이 나를 옆에 앉혀준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김태균을 향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이어 그는 “3주간 미국 투어를 다녀왔다. 신지가 ‘라디오 3주 동안 비는데도 기다려주는 건 복받은 일’이라고 하더라. 김태균 형님 믿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종민의 연애가 언급되자 빽가는 “코요태가 눈치 게임하고 있다. 여자친구 있는 걸 공개적으로 오픈했으니, 종민이 형이 먼저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빽가는 “먼저 헤어지고 싶은 일은 없었다. 다 먼저 차였다. 환승이별, 잠수, 전화 등 다양하게 차였다. 질척거린다고 뺨을 맞은 적도 있다. 맞고 ‘미안해’라고 했다”고 예상 밖의 연애 에피소드를 전했다.​그러면서 빽가는 “아버지가 부탁한 건 하나였다. 결혼은 일찍 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결혼을 일찍 해서 유치원 때부터 당부하셨다”며 “어머니도 일찍 하지 말라고 한다. 며느리를 데려오는 순간, 내 카드를 못 쓴다고 하시더라”고 가족 일화까지 공개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16:41
연예일반

‘내남결’ 나인우, 제2의 김종민은 잊어주세요 [RE스타]

배우 나인우가 인생 작품을 만났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표현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정 많은 유지혁 역으로 인기를 견인 중이다. 오죽하면 “유지혁 같은 부장 있으면 회사 다닐 맛 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하 ‘내남결’)은 절친과 남편의 배신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던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의 참담했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다. 박민영이 10년전으로 회귀한 강지원을, 이이경이 과거 속 남편 박민환을 연기했다. 나인우가 맡은 역할은 유지혁. 강지원과 박민환이 근무하는 U&K푸드 마케팅 총괄부장이자 머리 좋고, 몸 좋고 집안까지 좋은 한마디로 ‘엄친아’다. 나인우가 그린 유지혁은 드라마 초반, 어색하다는 평도 적지 않았다. 로코 장르에 비해 다소 어두운 음성과 딱딱한 말투 그리고 1회부터 3회까지 이유 없이 강지원을 도와주는 모습 때문이었다. 그러나 4회부터 나인우 역시 지원과 마찬가지로 인생 2회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연기도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나인우는 평소엔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지원 앞에서만 무장해제 되는 유지혁을 섬세한 눈빛으로 그려나갔다. 또한 다소 답답해 보이는 안경과 무채색 의상은 지혁의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혁과 지원의 러브라인이 깊어질수록 시청률도 상승했다. 나인우 정체가 밝혀지던 4회에 처음 7%대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남결’은 나인우에게 여러모로 의미 깊은 작품일 터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고 있는 나인우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허당미 넘치는 성격으로 ‘제2의 김종민’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1박2일’을 통해 인지도가 쌓인 건 사실이나, 배우로서 예능 이미지가 강해지는 건 한편으로는 또 다른 고민거리다. 그러나 ‘내남결’로 나인우는 예능 이미지를 완전히 씻어버렸다.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나인우는 10년 차 배우다. 연차가 긴 만큼 다작 배우이기도 하다. 드라마 ‘스파크’, ‘황금주먼’, ‘여름아 부탁해’, ‘최고의 치킨’ 영화 ‘스물’, ‘얼굴없는 보스’, ‘동감’ 등 출연한 작품만 30개가 넘는다. 그중 나인우 이름 세글자를 알린 작품은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극 중 나인우는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았다. 당초 배우 지수가 온달 역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하게 되며 나인우가 투입됐다. 중간에 남자 주인공 배역이 바뀌게 되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지만, 기우였다. 나인우는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성격의 온달을 실감 나게 표현했고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내남결’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인우의 새로운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지난 달 25일 2012년부터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 1994년생인 나인우는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다양한 작품을 하려고 한다”는 그의 각오처럼 ‘내남결’ 이후 나인우가 보여줄 또 다른 활약상에 기대가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06:05
연예일반

‘안다행’ 3년 반 만에 종영… PD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3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하 ‘안다행’) 148회에서는 MC 안정환과 붐의 무인도로 떠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특집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다행’의 또 다른 가족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다. 특히 파일럿 방송부터 ‘내손내잡’에 푹 빠져 살아온 촌장 안정환에게는 감회가 새로울 터다. 매 섬마다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준 안정환은 마지막까지 “역시 안 총장”이라는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는 후문이다. ‘안다행’은 지난 2020년 7월 파일럿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 반 동안 방송됐다. ‘안다행’은 우리나라 다양한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 것은 물론, 절친과 함께 극한의 야생에 들어간 스타들의 리얼한 생존 본능을 조명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80주 연속 월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명진 PD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초 두 MC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귀띔해다. ‘안다행’ 마지막회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09:45
연예일반

‘라스’ 허니제이, 박재범 미담 대방출 “많은 도움 받았다”

댄서 허니제이가 박재범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니제이는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어록을 남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자신이 속한 댄스 크루 홀리뱅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무대에선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반면, 무대 밖에서 반전 애교를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자신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혀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니제이는 오랜 절친인 가수 박재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나이도 같고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절친이 됐다”고 밝히며 현재 박재범이 설립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스우파’에 참여하는 동안 박재범에게 도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미담을 대방출한다. 또 최근 대학축제를 뒤집어놨던 박재범과의 ‘몸매’ 무대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스우파’에서 화제를 모았던 ‘퇴근요정 짤’에 대한 반전 비하인드를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듣던 ‘라스’ MC들이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박재범의 훈훈한 미담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2 13:41
연예일반

이효리 '서울체크인', 6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6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파트1을 마무리한 지금도 명장면들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UV를 기준으로 티빙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베스트5 장면을 짚어봤다. # 핑클 이효리X젝스키스 은지원, DSP 리더즈의 역사적인 재회 (2회) 핑클 리더와 젝스키스 리더의 만남은 이효리가 친구들과의 스키장 여행을 위해 직접 은지원을 데리러 가면서 성사됐다. 실제로 팬들은 변치 않은 이들의 비주얼과 평범하지만 추억이 묻어있는 진솔한 대화에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친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도부터 LA까지 유랑 계획 본격화 (4회)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깜짝만남 제안에서 출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본격적인 유랑단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한 대로 진짜 록밴드처럼 전단 나눠주면서 홍보도 하고”라는 이효리의 말을 시작으로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는 유랑단의 스타일부터 지역까지 이야기해 기대감을 돋웠다. # "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이해한다 생각해" 이효리-제주 친구들 케미 (5회) 지난 5회에서는 요가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 친구들과 함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서울 여행기가 펼쳐졌다.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절친들의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이효리를 부르는 친구들의 '쌤'이라는 호칭에 이어 “아무도 서로의 말을 안 듣네”라는 말에 “벌써 우리를 파악했어”라며 자연스럽게 순응해 평소 제주도에서의 이들의 깊은 우정을 짐작게 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제주 친구들에게 “'(효리) 쌤은 이런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걸 오늘 하루 이해한다 생각해” 라고 무심하게 건넨 이효리의 말은 1박 2일 서울여행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마법같은 한 마디로 기억되고 있다. # 딘딘-은지원, 아침 요가에 임하는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의 온도차 (3회)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젊은 피 딘딘과 함께 스키장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굳은 몸을 풀어주는 요가로 아침을 맞았다. 젊은 피 딘딘이 상상을 초월하는 뻣뻣함으로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굴욕을 맛볼 동안 은지원은 예상 밖의 유연성을 뽐내 이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 요가에 임하는 딘딘과 은지원의 극과 극 온도 차는 큰 웃음을 유발했다. # 제주 효리, 서울 효리로 화려하게 변신 (1회) 포스터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제주도에서의 수수함을 벗고 '서울 효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급격하게 변한 서울의 풍경을 본 이효리는 “변해버린 세상에 자기 혼자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에 대한 이효리의 현실적 고민은 마치 누구나의 고민처럼 느껴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08:15
연예일반

이효리 '서울체크인', 유료가입기여자수 6주 연속 1위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수많은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6주 연속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하며, 변치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파트1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상을 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방촌 나들이를 시작으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과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 친구들까지 이효리의 손에서 탄생한 조합들은 보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6회 말미 이효리와 AKMU(악뮤) 이찬혁의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이 그려지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서울체크인' 파트2가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가 만들어낸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짚어봤다. #. 희극인들과의 첫 번째 만남 첫 번째 서울 스토리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효리가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해방촌 칵테일 바를 찾았다. 친한 동생 비를 비롯해 평소 보고싶었던 박나래, 홍현희까지 만나 일과 결혼 부부 관계 등 여러 주제로 유쾌한 공감을 전했다. '서울체크인'의 포문을 연 첫 번째 만남은 이효리가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 #. 90년대 추억 소환 성공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한때 공개방송을 통해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핑클 이효리,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의 유쾌한 스키장 여행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추억 회상 토크와 ‘DSP리더즈’ 은지원과의 진한 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 지난 파일럿 당시 화제가 됐었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도 성사됐다.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대한민국 여자 댄스가수의 계보를 잇는 이들은 앉은 자리에서 콘셉트와 스타일, 그리고 지역 등 유랑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직접 뽑은 레전드 무대 감상회를 통해 이들의 무대 영상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 설렘 가득한 서울 여행으로 행복 에너지 충전 지난 '서울체크인' 5회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요가와 유기견 봉사를 함께 하던 제주 친구들과 서울에서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는 절친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인간 이효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 색다른 조합의 환상 컬래버 예감 앞서 공개된 '서울체크인' 6회에서는 이효리가 원한 “재능있는 친구” 이찬혁을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계획,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던 이효리는 아디다스 화보 촬영에서 느낀 감정을 털어놨고 이에 영감을 얻은 이찬혁이 ‘프리스마일’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듀엣부터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 가사까지 토론하며 컬래버레이션의 윤곽을 드러냈다. '서울체크인' 파트2는 오는 6월 3일 티빙에서 계속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14:32
연예

‘서울체크인’ 이효리X은지원X코요태가 들려준 90년대의 모든 것

가수 이효리가 은지원, 김종민, 신지, 딘딘과 함께 1990년대와 2022년을 오가는 유쾌한 대화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이효리가 한때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90년대 스타 은지원, 김종민, 신지 그리고 딘딘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 활동 당시 비하인드, 팬들과의 추억 등 90년대 감성과 현재의 고민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함께 활동했던 절친 케미스트리로 90년대 감성을 끌어내며 공감을 자극한 2회 속 대화들을 짚어봤다. # 핑클 리더 이효리X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변함없이 멋진 DSP리더즈 오래 전부터 고대해온 스키장 여행을 위해 이효리가 가장 먼저 데리러 간 사람은 한때 같은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다시금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도 금세 투닥거리며 친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 90년대 스키장에서 공개방송 좀 했던 사람들의 모임, 90년대 소환 완료! 이효리는 은지원에 이어 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와 딘딘을 만나 일명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했다. 험난했던 90년대 예능 비하인드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라떼 토크’는 향수에 빠져들게 했다. 또한 이효리는 요즘 세대 딘딘에게 “너희는 몰라 그때 그 감성을. 얼마나 소중했다고”라며 과거를 회상해 이들을 보고 열광했던 시청자들을 그때의 감성에 젖어 들게 했다. # 딘딘은 상상할 수 없는 팬들과의 케미스트리 무엇보다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이 언급한 팬들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의 추억은 요즘 세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신지는 가수 김원준의 팬클럽 캠프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가수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들과의 소통 역시 활발해진 현재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그 당시만의 소중한 기억은 대화를 지켜보는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는 거침없는 토크 이효리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들과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을 정도의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나름대로 시간의 흐름에 적응해가는 그 시절 스타들의 모습은 이들과 성장했던 사람들의 마음속 팬심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했다. 이에 이효리의 추억 가득한 스키장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서울체크인’ 3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1: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