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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동엽, ‘찐친’ 송승헌과 매운맛 의리…‘히든페이스’ GV 지원사격

방송인 신동엽이 매운맛 입담으로 송승헌의 새 영화 ‘히든페이스’ 지원사격에 나선다.11일 배급사 NEW는 영화 ‘히든페이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히든 GV’ 진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동엽, 송승헌, 김대우 감독이 함께할 예정이다.영화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MC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바, 욕망의 절정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린 ‘히든페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특히 오랜 시간 송승헌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동엽은 이번 GV에서 송승헌과의 절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히든페이스’의 ‘히든 GV’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1 16:38
연예일반

'재벌집' 박지현, 배꼽티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저 배 안에 장기 다 들어있나요?"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확 뜬 배우 박지현이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을 공개했다.박지현은 28일 LA 산타모니카 등지에서 찍은 다양한 셀카를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이 지역의 명물인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석양이 물든 해변에서 밝게 미소지어 보였다. 특히, 핑크색 니트에 핑크 셔츠를 입고, 핑크색 곱창 밴드를 팔목에 찬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풍겼다.또 다른 사진에서도 그는 핑크 사랑을 인증했다. 자신의 숙소에서 얇은 핑크색 탱크톱만 입고 셀카를 찍은 것. 속옷을 살짝 노출시킨 과감한 박지현의 패션과 극세사 몸매를 본 절친한 배우 최연청은 "저 배 안에 장기가 다 들어가나요?"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박지현은 올해 영화 '히든 페이스'(김대우 감독)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히든 페이스'는 2011년 안드레스 바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송승헌, 조여정 등이 캐스팅됐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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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리퀴리' 응원 온 절친 조여정X이효리와 애정 가득 투샷

배우 조여정, 가수 이효리가 절친 옥주현의 뮤지컬 공연을 찾았다. 옥주현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퀴리' 대기실을 찾은 조여정,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어깨를 감싸거나 백허그 포즈를 취하며 절친과의 다정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조여정에겐 "소중한 내 친구"라고, 이효리에겐 "언니가 내 멤버여서 늘 자랑스럽고 고맙구려♥ 홍아젠에 등장해줘서 좋구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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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99억의 여자' 이지훈, 이것이 수상자의 품격

배우 이지훈이 전작의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이지훈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에서 이재훈 역을 소화하고 있다. 오나라(윤희주)의 연하 남편이다. 하지만 오나라의 절친 조여정(정서연)과 불륜 관계이며, 99억을 훔치는 데 동조하면서 쓰나미급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오나라에겐 어리광 부리면서도 애교 넘치는 남편이었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컸다. 그럼에도 재벌가 딸인 아내와의 격차는 너무도 컸다. 그 안에서 불만족스러운 것을 불륜으로 풀어냈다. 조여정과 위험한 만남을 즐겼다. 그 모습이 여유로운 미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됐다. 99억을 손에 쥐게 되면서 관계 변화를 맞았다. 돈에 대한 욕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갈등이 증폭됐다. 조여정과 이지훈의 공조 관계를 안 윤아정(유미라)의 살해 교사를 지시했고 99억 중 3분의 1인 28억이 자신의 돈에 들어오지 않자 조여정을 의심했다. 돈을 향한 욕망을 노골적으로 표하는 강렬한 눈빛에서 찬 기운이 묻어났다. 사랑꾼에서 돈을 향한 욕망남으로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이지훈. 전작이었던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흔들림 없는 원칙주의자 면모를 보여줬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정의로운 사관의 상징이었다. 여사들을 편견 속에서 지켜줬다. 이뿐 아니라 아내를 잃었던 과거 신에서는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애틋한 사랑으로 심금을 울렸다. 이에 힘입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극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수준급으로 소화, 이것이 수상자의 품격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훈은 "2020년 더욱더 고민하고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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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기분 좋은 나날에 환한 미소 "오랜만에 꾸미고, 상도 받고"

배우 조여정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99억 지키느라 힘들었는지 오랜만에 꾸미고 상도 받고 기분 좋으신가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절친 성유리는 "드라마 진짜 넘나 잼나 홧팅"이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을 건네기도. 조여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물론 뉴멕시코비평가협회상에서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조여정은 현재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주인공 서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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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절친 조여정X송혜교와 즐거운 한 때 "고맙다 친구들"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 송혜교와의 만남을 공개했다.옥주현은 3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첨 만났던 18 19살, 그때로 돌아가 차근히 꺼내놓은 보물같은 이야기는 몇날을 계속 생각하며 맘을 따뜻하게 했어. 고맙다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옥주현이 촬영한 사진 속에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조여정,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 각자의 분야를 지키며 우정을 이어오는 세 사람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또 옥주현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송혜교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송혜교가 치킨살을 바르고 자신의 다리를 주물러 주는 모습을 영상에 담은 옥주현은 "조물주께서 11월에 쓸 미모 가루 한 통을 다 부어 빚은 절세 미인 월드 스타께서 다리 마사지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시네. 아이 시원해. 얘는 왜 손발도 예뻐 (Feat.조여정)"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며 조여정은 오늘(4일) 첫 방송되는 KBS2 '99억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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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옥주현→조여정으로 홍보 타깃 변경, 모두 대박 나길" 절친 응원

개그맨 김영철이 옥주현, 조여정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김영철은 14일 자신의 SNS에 "나의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옥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DJ 김영철과 게스트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의 뮤지컬 '레베카' 열창 포즈를 취하는 김영철과 수수한 민낯으로 미소 짓는 옥주현의 절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김영철은 "다음 주 '레베카' 공연 시작이라 겸사겸사 홍보 겸 초대석을 만들었는데, 티켓 오픈하자마자 3초 만에 옥주현 나오는 '레베카' 매진이었단다"라며 옥주현의 엄청난 티켓 파워를 전했다. 그러면서 "급하게 토크 변경. '지금 조여정이 듣고 있어요' 아 그래요? 드라마 홍보 시작"이라며 조여정 주연의 KBS2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홍보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김영철은 "여정아 들었니? 중간 주현이 '기생충' 대사도 했어. 주현인 다 계획이 있는 아이었어. 드라마도 대박 뮤지컬도 대박 나라고!"라며 절친한 두 사람을 응원했다.한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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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X손호영XMC그리, 모성애 유발자 '비디오스타' 총출동

토니안, 손호영, 슬리피, 딘딘, MC그리가 '비디오스타'에 총출동한다. 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모성애 유발자들, 안아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심을 자극하는 다섯 남자의 눈물겨운 토크가 펼쳐진다.연예계 대표 독거노인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토니안은 이번 방송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토니안은 MC 박나래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여심을 한 방에 녹이는 원조 미소천사 손호영은 청일점으로 여러 여성들과 함께 다닌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손호영은 송혜교, 이진, 옥주현, 성유리, 조여정, 박예진 등이 함께 했던 연예계 사조직 '건전지파'에 대한 추억 토크부터 자신의 연애 스타일 고백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한다. 국민약골 이윤석을 넘어서는 '슬좀비' 슬리피는 이날 토크에서 명실상부 짠내 캐릭터로 살아있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슬리피는 절친 동생 딘딘에게 밥값, 술값, 대리비까지 얻어내는 자신만의 방식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슬리피는 토니안, 딘딘에 이어 박나래와 허벅지 씨름에 나서 최약체로 선정되는가 하면, 씨름으로 체력을 모두 소진해 후반 토크에 힘들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애정결핍 말기로 소문난 연예계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 딘딘은 슬리피와 함께 송중기, 박보검 급 브로맨스 커플을 꿈꾼다고 밝히며 예능 야망을 드러낸다. 딘딘은 슬리피와 함께 디스랩부터 서로에 대한 저격 토크까지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딘딘은 군 복무 시절 자신의 비너스였던 MC 전효성에게 로맨틱한 랩을 선사한다. '사랑꾼'으로 거듭난 MC그리는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가 연애한다면 축하할 일이다"라며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다. 토니안, 손호영, 슬리피, 딘딘, MC그리가 함께 하는 짠내 토크는 29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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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베이비시터', 뻔하지만 치명적인 '덫'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됐다. KBS 2TV 월화 4부작 '베이비시터'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전개로 눈도장을 찍었다.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천은주)은 과거를 회상하며 김상호(조상원)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다.조여정은 어느 날 베이비시터로 신윤주(장석류)를 만난다. 5개 국어 이상 능통한 젊은 대학생으로 베이비시터로는 자격이 넘치지만 어딘가 짧은 반바지 차림이 부담스럽다.그날 밤 조여정의 남편인 김민준(유상원)은 홀로 책을 읽고 있는 신윤주에게 다가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가느다란 발목에 묘한 시선을 남긴다. 신윤주는 이 상황을 모두 알고 있다. 입꼬리를 올리며 상황을 즐기는 듯 표정을 짓는다. 또한 김민준의 절친인 이승준(표영균)과 신윤주가 가까워진 모습에 뭔가 모를 질투심이 생긴다.장소는 본가로 바뀐다. 신윤주는 김민준의 본가를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그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책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 이승준으로부터 신윤주에게 전화가 걸려온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민준은 신윤주 손목을 낚아 채 벽으로 민다. 김민준이 신윤주에게 키스할듯 말듯 망설이자 신윤주가 오히려 도발한다. 옷까지 벗으려 하며 "벌써 후회하세요"라고 묻는다. 김민준을 찾으러 온 조여정은 방 앞에서 멈추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끼며 다시 돌아간다.'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3.1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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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절친 임수향에게 부산 ‘사투리 과외’ 받아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22)이 배우 임수향(22)에게 부산 사투리 과외를 받고 있다.강민경은 KBS 2TV 새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에서 부산 아가씨 황주희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틈틈이 임수향에게 사투리를 배우고 있다. 서울 토박이 강민경에게 부산 사투리는 부담이었다. 마침 ‘절친’ 임수향이 부산 출신인 덕분에 강민경은 완벽한 부산 아가씨로 거듭나고 있다. 두 사람은 강민경이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신기생뎐'을 본 뒤 임수향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동갑내기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먼저 손을 내밀면서 친구가 됐다.드라마 관계자는 "강민경이 지난달 말 열린 첫 대본 리딩에서 부산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했다"며 "예쁘장한 외모와 상반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강민경 외에도 김강우·조여정·정석원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며 '빅'의 후속작으로 8월 6일 첫 방송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07.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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