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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키 "절친 소유, 술 마시며 친해져… 가장 친한 여사친"
'최파타' 샤이니 키가 절친 소유와 컬래버레이션한 비화를 밝혔다.키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최근 키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포레버 유어스'에는 절친 소유가 피처링해 힘을 보탰다. 이에 DJ 최화정은 "소유 씨와 절친으로 알고 있는데 비즈니스는 또 다르지 않나. 어떻게 섭외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키는 "실제로 소유와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 그래서 신곡을 들려주면서 술을 사줬다. 옆에서 계속 좋다고 꼬드겼다"며 "술 사주면서 설득하니 바로 수락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소유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키를 가장 친한 남자 사람 친구로 꼽은 바, 키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 소유와는 편하게 술도 마실 수 있는 좋은 술친구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0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