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조진웅 씨 들어오시면서부터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데굴데굴 구르고 있어요. 진선규 씨는 등장만으로. 이런 두 분의 찰떡 케미 기대되는 영화 '퍼펙트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선규, 조진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기파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영화 '퍼펙트맨'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한편, 영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조진웅은 극중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을, 진선규는 영기의 정 많은 절친 '대국' 역을 맡았다. 오는 10월 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