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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맛’ 에스파부터 NCT 위시까지… SM, 3분기 가요계도 달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가요계도 뜨겁게 달군다. ▲ 폭발적 ‘쇠맛’ 보여줄 에스파! 슈퍼주니어→라이즈·NCT 위시까지 총출동!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로 국내외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NCT 드림과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에 앞서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이즈에 이어 에스파가 출격한다.에스파는 5월 13일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하며,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을 포함한 총 10곡의 전곡 음원을 릴리즈 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슈퍼주니어 싱글 및 레드벨벳과 WayV의 미니앨범, NCT 드림과 NCT 위시의 일본 싱글이 기다리고 있다.이어 3분기에는 NCT 127 정규 앨범과 NCT 위시 미니앨범 및 싱글을 비롯해 NCT 드림 영어 싱글, WayV 일본 미니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등도 예고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막강솔로 수호·태연·키→첫 솔로 앨범 찬열·아이린·재현 & 나이비스 본격 데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호는 5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전곡 음원 공개, 6월 3일에는 음반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수호가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에 직접 참여한 만큼 수호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더불어 2-3분기에 걸쳐, 태연 정규 앨범 및 싱글, 효연 싱글, 키 미니앨범 및 일본 싱글, 마크 싱글 등이 예고되었으며, 찬열, 아이린, 재현의 첫 솔로 앨범과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쉴 틈 없는 공연 릴레이! SM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핑크 블러드' 매료!글로벌 ‘핑크 블러드’를 사로잡을 SM표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각종 공연 릴레이도 이어진다. 슈퍼주니어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스핀 오프 버전 서울 공연을 열고 아시아 8개 지역 투어에 돌입하며, 5월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지난 5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3회 공연 전석 매진 및 총 6만 관객 운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재입증한 NCT DREAM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NCT 위시 역시 5월 24~26일 서울부터 부산, 전주, 대구, 청주까지 국내 5개 도시 총 13회의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의 월드 투어에 나서며,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모두 매진되어 8월 17~18일 도쿄돔 단독 콘서트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해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5월 4~5일 양일간 약 1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 팬콘을 성황리에 마친 라이즈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친다.그뿐만 아니라 민호, 키, 수호 등 SM 솔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글로벌 공연도 이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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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점선면' 세계관 펼친다

온리원오브가 구조적 세계관을 통해 지난 2년을 집대성하고 앞으로 펼쳐갈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온리원오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 계정에 'OnlyOneOf Structural Universe' 이미지를 공개했다. 작은 점이 모여 선을 만들고, 그 선들은 다시 면을 완성한다는 온리원오브의 세계관을 하나의 이미지로 구조화한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점을 의미하는 데뷔 앨범 'dot point jump'로 시작해 선을 상징하는 'line sun goodness' 그리고 지난해 'Produced by Part1-2' 시리즈까지 점점 커져가는 괘도 속에 그동안 발표했던 앨범, 싱글이 나열됐다. 원형의 끝자락에는 4월 발매 예정인 'Instinct Part 1'이 자리잡았다. 궁극의 단계인 'if surface m'에 이르기까지 경유해온 온리원오브의 기록이자, 향후 채워나갈 플랜이기도 하다. 온리원오브의 세계관은 '우리는 창백한 푸른 점(지구) 위의 또 다른 점에 불과하다'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본능적인 탐욕과 분노, 때로는 첨예한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결국 작은 점과 같은 존재라는 게 온리원오브가 앞세우는 가치다. 유무형의 성취가 생기더라도 그 역시 작은 점에서 시작된 역사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4월 8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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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시도… "온리원오브, 심오한 음악적 철학 밝혀

온리원오브(나인·밀·리에·준지러브·유정·규빈)가 초호화 프로듀서들과 앨범을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그 이면에 있는 심오한 음악적 철학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새 앨범 '프로듀스 바이 파트2(Produced by Part 2)'를 발매한 온리원오브는 그루비룸·서사무엘·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협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작에서 그레이·차차말론·보이콜드에 이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웰메이드 앨범이란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Prod. 그루비룸)'는 더욱 인상적이다. George R. R. Martin의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연상시킨다. 얼음과 불이라는 상극의 이미지를 음악과 무대로 표현했다. 온리원오브의 총괄 프로듀서 제이든 정은 "얼음과 불을 인간의 감정으로 대입하고 비유한 곡이다. 뜨겁게 타오르다 식어버리기도 하고 서로의 감정 차이를 많이 느끼는데 마치 얼음과 불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K팝에서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 스토리 라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뷔곡 '사바나(savanna)'부터 시작해 '세이지(sage)' '엔젤(angel)'로 이어져왔다. 각 앨범의 타이틀곡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13세기 시인 단테의 거작 '지옥의 아홉층'이 거론되고 있다. 제이든 정은 "온리원오브는 레이어를 쌓아가듯 구조적인 단층을 차례대로 보여주려고 한다. 가장 큰 영향과 영감을 받은 것은 단테의 '신곡'이다"라며 "지옥·연옥·천국이라는 곳에서 우리는 죄를 짓기도 하며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모험이며 우리 인생과도 닮아있다"고 풀이했다. 수록곡 하나하나에도 의미와 상징이 존재한다. '디자이너(designer)' '피카소(picassO)' '도라 마르(dOra maar)'가 절묘한 연결고리를 지니고 있다. 제이든 정은 "사실 많은 이들이 피카소는 알지만 그의 뮤즈인 도라 마르는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의 사랑과 소통으로 하나의 예술을 완성시켰다는 게 흥미로웠다"며 "두 곡은 다시 보이콜드와 함께 '디자이너'로 이어졌다. K팝에서 우리 온리원오브만 할 수 있는 주제와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깊게 파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점선면의 구조적 세계관으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작은 점이 만나 선을 만들고 나아가 면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러시아 화가 칸딘스키의 '포인트 앤드 라인 투 플레인(Point and Line to Plane)'를 지향하고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페일 블루 도트(Pale Blue Dot)'을 관통하는 철학이다. 제이든 정은 "온리원오브의 음악에서는 여러 종류의 미술사와 철학을 찾을 수 있다"며 "우리는 결국 작은 점이다. 그렇게 때문에 겸손해야만 하고 무언가 이룰 수 있다면 그 역시 이 작은 점에서 시작된 역사라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어느덧 50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동안 발매된 네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싱글이 말해주듯 쉼표 없이 질주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의미있는 시도와 도전의 상징이 될 온리원오브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얼음과 불의 노래'로 음악팬들을 찾아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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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온리원오브 "비상할 일만 남았다" 각오

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1년에 남다른 각오를 불태웠다. 21일 오전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Part 1'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유정은 "7명 모두 천사가 되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천사 날개도 생기고 천사 링도 생겼다. 앞으로 비상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 역시 "작년 이맘 때도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믿기지 않다. 지금 앨범도 꿈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보 'Produced by Part 1'은 '면'을 향한 온리원오브의 새로운 선으로 '점선면' 시리즈의 스핀오브격인 앨범이다.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다. 타이틀곡 'angel'은 EDM 비트와 힙합이 크로스오버된 곡으로 데뷔곡 'Savanna'와 두번째 앨범 타이틀곡 'sage'로 이어지는 선과 악의 스토리를 이어받는 곡이다. 보이그룹 프로듀싱에 처음으로나서는 그레이가 진두지휘를 맡아 온리원오브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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