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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브라톱+레깅스 입고 필라테스 삼매경...말랐지만 탄탄한 복근 '깜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말랐지만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몸매를 과시했다.태연은 지난 14일 다양한 근황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은 채 필라테스 연습실에서 운동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젓가락처럼 마른 다리가 놀라움을 자아냈고, 발등이 보이는 독특한 보라색 운동용 양말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태연은 바닥에 앉아 시크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미용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면서 찍은 셀카 등으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올해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뿐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상황.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 간담회에서 "태연이 오는 4월 미니 5집 앨범을 발매한다. 콘서트 개최도 예정하고 있다"면서, 태연을 포함해 NCT 드림, 에스파, NCT, 보아, 키, 레드벨벳 등의 콘서트를 예고했다.만약 태연의 콘서트가 오는 4월 개최된다면, 이는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콘서트가 되는 셈이다. 한편 태연은 1989년 3월 9일생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평화동(現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2007년에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그룹뿐 아니라 솔로, 유닛, 예능, MC,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15년, 앨범 'I'로 솔로 데뷔를 하자마자 초대박을 터뜨렸고, 이후 발매한 모든 솔로곡들을 다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메인보컬 출신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 대상을 수상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많은 K-POP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히트곡으로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포에버 1(FOREVER 1)' 등이 있으며, 2015년 미니 1집 'I'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에는 '파인(FINE)', '11:11', '불티(Spark)', 'INVU'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현재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기도 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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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요즘 살이 좀 쪄서.." 망언 후 '1일2운동'...여리여리한 젓가락 몸매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했다.안소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캐주얼한 레깅스 차림에 흰 티를 입고 있었으며, "연말부터 정말 잘 먹었다. 그래서 좀 살이 쪘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이 얘기를 하면, '찌긴 뭐가 쪄'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쪘다"고 밝혀 역대급 '망언'(?)을 쏟아냈다.잠시 후 안소희는 아침 식사 대신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이어 파워플레이트 센터를 찾아 운동을 했고, 다시 피부관리 숍에 방문한 뒤 필라테스 센터에서 운동을 했다. 하루에 두번이나 운동을 하는 안소희의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특히 "최근 살이 쪘다"고 했지만 여전히 '젓가락'처럼 여리여리한 안소희의 몸매가 놀라움을 안겼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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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박지현, 발레연습실서 파격 하의실종? 발레복으로 갈아입다 찰칵~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기를 모은 여배우 박지현이 발레로 다져진 몸매를 공개했다.박지현은 지난 20일 발레 연습실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와서 발레복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바지를 벗는 깜짝 노출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젓가락처럼 여리여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가 됐다. 지난 해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이자, 한성일보 딸 모현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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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팔 길이=다리 길이? 보정이 과했나..충격적인 젓가락 몸매

블랙핑크 로제가 극강의 '젓가락 몸매'를 드러냈다.로제는 11일 "Bangkok"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장의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방콕 콘서트 무대 뒤에서 초록색 계열의 꽃무늬 톱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섹시 발랄한 포즈를 취해 보여서 감탄을 유발했다.특히 등과 옆구리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노출의 톱으로 앙상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보정이 다소 심하게 된 것인지 팔과 다리 길이가 비슷하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어서 시선을 강탈했다.이와 함께 로제는 "To start our Asia tour in Bangkok has been the perfect start to 2023. It felt crazy to be back. And with the amount of people that showed up!!!! How crazy. Bangkok blinks we have missed you. It’s always a fun time with you lot"이라며 영어로 방콕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한편 로제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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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젓가락 각선미 과시한 미니스커트+하이힐 패션..아찔해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이 아찔한 마네킹 몸매를 과시했다. 손나은은 27일 다양한 근황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검정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계산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하이힐을 신고 젓가락처럼 가느다란 각선미를 과시하는 한편, 볼륨감 넘치는 반전 글래머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던 손나은은 올 4월 팀에서 탈퇴했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도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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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부러질듯한 허리+팔뚝..말라도 너무 마른 젓가락 몸매

여성그룹 에이핑크 전 멤버 손나은이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홀터넥 형태로 된 검은색 시스루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녀린 팔뚝과 말라도 너무 마른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 4월 에이핑크에서 탈퇴하고, 배우 변신을 선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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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젓가락 몸매에 깜짝! "다이어트로 7kg 뺐어요"

배우 이소연이 젓가락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이다. 이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날. 다이어트. 7킬로 뺐어요"라며 "배고파도 물배 채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흡사 젓가락을 연상시킬 만큼 가녀린 몸매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 충분히 마른 몸매이지만, 이소연은 만족감에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소연은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촬영 중이다. '열아홉, 서른아홉' 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영화다. 이소연이 연기하는 연미는 항상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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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박군, "8세 연상 한영이 8cm 커서 심리적 위축.." 결혼 준비 과정 공개

‘신랑수업’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프러포즈와 2세 계획에 이르는 ‘풀스토리’를 대방출해 역대급 관심을 끌어모았다.20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예비 신랑’ 박군의 깜짝 합류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본격적인 ‘체력 관리’에 돌입한 박군의 일상을 비롯해 모태범X박태환의 대환장 집들이 2탄, 고향 안동의 모교를 찾은 영탁의 추억 여행이 펼쳐지며 시간을 ‘순삭’했다.먼저 ‘신랑수업’의 신입생으로 결혼을 6일 앞둔 박군이 등장해 출연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박군은 “‘강철부대’ 출연을 계기로 동생 아닌 남자로 어필할 수 있었다”라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고 밝힌 뒤,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예복 마련을 위해 턱시도 숍을 찾은 박군은 ‘강철부대’에서 보여준 근육질 몸매와는 달리 볼록 튀어나온 뱃살과 좁아진 어깨를 드러냈다. 다행히 여섯 벌의 슈트를 입을 때마다 반전의 ‘슈트핏’을 드러냈고, 한영과의 ‘실시간 논의’ 끝에 크림색 턱시도와 클래식한 정장을 최종적으로 택했다.다음으로 박군은 탁구클럽으로 이동해 땀을 쏟았다. “남자는 하체, 아이도 하체!”라며 하체 근력 다지기에 나선 박군은 선생님의 공을 연신 받으며 “뱃살아 물러가라!”를 외쳤다. 점점 올라가는 속도에도 완벽한 리시브를 구사하던 박군은 강도 높은 훈련에 “‘강철부대’보다 힘들다”며 얼굴을 찡그렸지만, 선생님의 지도하에 끝까지 레슨을 이어나갔다.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강철부대’의 전우들인 황충원-정해철-이진봉-김민준이 ‘그룸 샤워’ 파티를 준비해놓은 카페였다. 결혼 축하 케이크를 받아들며 행복해하던 박군은 곧 “웰컴 투 헬”이라는 유부남들의 농담에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군은 “첫 키스는 안동댐 밑 차 안에서 했다”고 연애사를 털어놨고, “서로 싸우더라도 잘 헤쳐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유부남 선배들의 경험담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아가 박군은 한영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필살기’를 선보였다. 상대의 품에 쏘옥 안겨 “무서워~그만 뭐라 해”라며 콧소리를 낸 것. 한영보다 아담한 박군의 자연스런 침투력과 연하남다운 애교에 모두가 ‘빵’ 터졌다.2세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빨리, 두세 쌍둥이를 원한다”라며 웃었다. 박군의 희망사항에, ‘강철부대’ 전우들은 “아이가 생긴 후엔 아빠의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즉석에서 ‘신랑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군은 황충원을 상대로 ‘30회 점프 후 기마 자세로 버티기’ 대결을, 정해철을 상대로 ‘기마 자세로 풍선 빨리 터트리기’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준과는 ‘젓가락으로 풍선 터트리기’를 했는데, 무려 전승을 기록해 테스트를 완벽히 통과했다.‘그룸 샤워’의 하이라이트는 ‘강철부대’ 전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 메시지였다. 영상을 본 박군은 “남자에게 감동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스튜디오에 자리한 박군은 ‘신랑수업’ 출연진들 앞에서 한영과 즉석 전화 통화에도 나섰다. 여기서 한영은 “(박군이) 군대에 오래 있다 보니 아직 모르는 게 많다”라고 예비신랑을 ‘디스’하면서도, ‘신랑점수’로 98점을 줘 뜨거운 금실을 과시했다.다음으로 모태범과 박태환의 집들이 2탄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너저분한 모태범의 집을 둘러본 뒤, 생활용품 가게에서 각종 정리 용품을 사 온 박태환은 오랜 시간을 들여 온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공복에 예민한 박태환을 위해 모태범은 무려 35만원 어치의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주문량 폭주’로 인해 배달이 어렵다는 맛집 사장님의 전화가 와서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박태환은 “아무 거나 빨리 시켜라 배고파!”라며 옷을 집어던졌고 모태범은 급히 중식을 시켰다. 이를 본 ‘신랑수업’ 멤버들은 “모태범이 구타를 부르는 스타일”이라며 박태환을 두둔했다.잠시 후, 배달된 중식으로 ‘폭풍 먹방’을 이어나간 두 사람은 갑자기 ‘모태범 같은 여자친구와 만나기 vs 박태환 같은 여자친구 만나기’ 배틀에 돌입했다. 서로가 자신을 고르며 ‘자기애’를 드러낸 뒤, 이들은 각자의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이어나가다 자연스럽게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태범은 “20대 시절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할 뻔했는데, 전지훈련으로 몸이 멀어지며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시기를 놓치니 결혼에 더 신중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태환은 “결과적으로 인연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지나간 일은 잊고 지금부터 잘 하자”라며 담백한 위로를 건네, ‘금메달즈’의 훈훈한 하루가 마무리됐다.영탁은 고향으로 내려가 모교인 안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에서는 고1 시절부터의 죽마고우이자 ‘유부남 선배’인 전종훈, 이승원 씨가 영탁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들은 교실로 향해 23년 전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 자리에서 영탁은 “너희들에게 100일 기념 동전인 100원을 많이 줬던 기억이 난다”라며 친구들을 당황케하더니, “교실의 장점이 ‘자연 에코’였다”고 한 뒤, 그 시절 우상이었던 김정민의 노래 ‘천상지애’를 열창했다. 이어 당시의 은사인 전진홍 선생님과 3인방이 마주한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영탁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충격적인 과거 폭로가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예비 신랑 박군의 결혼 준비 과정을 보게 돼 흥미로웠네요, 한영 씨와 행복하게 잘 살길요~”, “‘강철부대’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서로의 진심이 느껴져서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태범X태환 ‘금메달즈’의 우정은 역시 ‘찐이네요!”, “두 분에게도 꼭 좋은 여자친구가 생기길 바랄게요”, “드디어 공개되는 고등학생 박영탁의 학창시절! 완전 궁금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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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기아' 수준, 중국 연예인들 말라도 너무 말랐다

한국 연예계보다 중국 연예계는 훨씬 더 마른 것을 요구하는 편이다. 남자 연예인이든 여자 연예인이든 굉장히 마른 편을 선호한다. 여자 연예인은 조금만 살이 찌거나 근육이 붙으면 SNS 등에서 이슈가 될 정도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연예인들은 안 먹고 많이 움직이며 마른 몸을 유지한다. 화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름의 정도를 넘어 사라질 것만 같은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 정솽(郑爽) 바람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비주얼로 유명한 배우이다. 정솽은 2009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 ‘일기래간유성우(一起来看流星雨)’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후 주목 받기 시작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꼽히는 여배우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很倾城;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남녀가 현실 세계에서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더 잘 알려졌다. 답답한 고구마 구간이 없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유명한 드라마라서 중국드라마를 처음 접하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일기래간유성우(一起来看流星雨)에서의 정솽(郑爽)이 ‘날씬한’ 정도였다면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很倾城)’ 이후에는 깡마른 모습을 유지했다. 키 168cm에 몸무게는 겨우 40kg 정도라, ‘대나무 장대(竹竿)’라 불리기도 했다. 젓가락 같은 가녀린 몸매 때문에 팬들은 그저 "정솽이 잘 먹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한다. ━ 양미(杨幂) 중국 연예계에서 양미(杨幂)는 말랐지만 몸매 좋기로 유명하다. 아이를 낳았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양미(杨幂)는 평소 자기관리에 엄격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나이가 드는 것은 컨트롤 할 수 없지만,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은 본인이 관리하기 나름이죠.(变老是每个人都控制不了的,变胖是自己对自己不负责)양미(杨幂)는 출산 후에도 바로 몸매 관리에 들어가 완벽한 모습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167cm에 47kg을 유지하고 있는 양미는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 친족과 신선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중국연예인들에게 관심 없던 한국인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 우진옌(吴谨言)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우진옌(吴谨言)은 앞서 언급한 정솽보다 훨씬 마른 것으로 알려졌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했기 때문에 10살즈음부터 절식(节食)을 하며 자랐다고 한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다른 배우들은 도시락을 먹을 때 우진옌(吴谨言)은 아주 작은 빵조각 하나로 떼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10살 때부터 체중 관리를 시작해 절식(节食)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오근언(吴谨言) [출처 먀오파이(秒拍)]연희공략(延禧攻略)을 촬영할 때에는 드라마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미 충분히 말랏음에도 다이어트를 지속했다. 160cm의 키에 40kg까지 감량했다가 드라마 후반에는 다시 배역을 위해 조금 살을 찌웠다는 후문이다. 살이 쪘다고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 렌즈 안팎에서 마른 몸매를 자랑한다. 최근까지도 44kg이라는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드라마 ‘전가(传家)’ 촬영을 시작하며 5kg 더 찌웠다고 한다. ━ 안젤라 베이비(Angelababy) 안젤라 베이비(Angelababy)도 한결같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신한 상태에서도 살이 전혀 찐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아이를 출산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퇴원하여 산후조리에 들어갔다. 안젤라가 퇴원할 때 기자들이 병원 앞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출산 후 모습을 찍었는데 품에 안긴 아이 하나만 더 생겼을 뿐, 마른 몸매는 변함이 없어 감탄했다고 한다. ━ 자오리잉(赵丽颖) 이 분만 출연했다 하면 드라마가 뜬다. 자오리잉(赵丽颖)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연예계에 늦게 데뷔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진출을 한 후, 초반에는 비교적 평범한 외모로 주목 받지 못했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 8,5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오리잉(赵丽颖)은 통통한 몸매였지만 고된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마른 몸매를 유지하지만 너무 말라 팬들이 걱정할 정도이다. 성실한 배우로 소문이 자자한 자오리잉(赵丽颖)은 끊임없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쉼 없는 촬영 때문인지 최근 자오리잉(赵丽颖)의 더 마른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 렌즈에 잡히기도 했다. 마른 게 '대세'인 시대이지만 너무 과하다보니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현대물보다 고장극이나 무협(혹은 선협), 사극이 인기 많은 중국에서는 장르 특성 때문에 옷을 여러겹 입어야 하다보니 마른 몸매를 제작사 측에서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치열한 중국 연예계에서 잊히지 않기 위해 쉼없이 일하는 연예인들은 바쁜 일정 때문에 살이 빠지기도 한다. 일도 화면에 아름다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닐까. 글 이주리 에디터 2019.12.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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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송경아X자이언트핑크, 악플도 기 죽이는 걸크러시

모델 송경아와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악플까지 기 죽이는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 7회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해 장대비처럼 거침없이 쏟아지는 악플에도 당당한 걸크러시를 뽐냈다. 특히 외모 악플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생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경아는 “톱모델 자랑 좀 그만해라”,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신이 내린 젓가락”, “포즈가 너무 과하다. 90년대 올드한 한국형 포즈”라는 악플을 향해 “인정 못한다. 제가 자랑질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대응하는가 하면, “마른 건 맞는데 네가 봤니 내 몸매? 나와 봐. 까보자”라는 쿨한 대처와 함께 웃음꽃을 만개해 4MC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자이언트 핑크 또한 “성형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좋다. 어쨌든 예쁘다는 뜻 아니냐”며 초긍정 마인드를 드러낸 가운데 래퍼 스윙스와 도플갱어처럼 닮았다는 남매설에 “살 빼기 전인데 광대와 브이라인까지 닮았다”는 TMI(너무 과한 정보, Too Much Information)를 전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이 날은 특히 빠르게 변하는 모델계 몸매 트렌드에 대한 설리-송경아-자이언트 핑크의 ‘러브마이셀프’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종잇장처럼 말랐던 몸매가 각광받았다면, 현재는 66사이즈 모델이나 키 160cm 모델 등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하게 된 것. 이에 설리는 “그런 게 너무 좋다. 예전에는 작은 옷 사이즈에 내 몸을 맞춰야 해서 자괴감이 들 때도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항상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옷을 가져오면 예쁜 옷을 입기 위해 내 몸은 언제나 준비가 돼 있어야 했다”며 녹록하지 않았던 몸매 관리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365일 다이어트였던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옷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닌 몸에 옷을 맞춰야 한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마인드와 함께 트렌드가 아닌 각자의 개성 존중을 어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송경아는 “악플에 신경쓰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행복하면 되니까 좋아하는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자이언트 핑크는 “오히려 속 시원하다. (악플이) 어떨 때는 칭찬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두 사람은 초지일관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왜 모덜계와 힙합계에서 ‘자이언트’로 불리게 됐는지를 엿보게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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