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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한국 문화 특집..영화 '황진이' 미술감독 정구호 출연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황진이’가 방구석을 찾는다.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개천절을 맞아 한국 문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개될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황진이’와 한국 곳곳의 절경과 최초의 여성 판소리 명창 진채선을 그린 영화 ‘도리화가’. 패션계와 문화계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디자이너 정구호 미술감독과 트렌디하고 신선한 역사 강의로 사랑받는 역사 전문가 심용환 강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구호 미술 감독은 영화 ‘정사’ ‘텔 미 썸딩’ ‘스캔들’ 그리고 ‘황진이’ 등의 미술감독을 맡아 의상상과 미술상을 수상, 한국 무용까지 연출한 인물로 참여하는 작품마다 실패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정구호 감독은 “두 영화가 배경은 다르지만 모두 여인의 삶을 그렸다. 두 여인의 초상 같은 모습, 그 속에 담긴 화려함과 투쟁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두 편의 영화를 설명했다. 특히 영화 ‘황진이’에 대해 “과거 여성에 대한 기록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황진이의 기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황진이는 신여성이며 기품이 느껴지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한복에 금기시되는 검은색을 사용한 특별한 이유를 설명해 재미를 더했고, 빗치개를 장식구로 활용한 배경에 대해서도 공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복만이 가진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설명, 한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 문화 특집으로 꾸며진 ‘방구석 1열’은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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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파리 패션위크에서 ‘미친 인맥’ 과시

김나영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미친 인맥을 과시했다.김나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해외 유명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일본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 '도전 슈퍼모델'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제니스 디킨슨, 카스텔 바작 디자이너, 정구호 디자이너 등과도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이번 패션위크는 김나영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안나 델로 루소는 끌로에 쇼장에서 김나영의 이름을 부르며 먼저 안부를 전했다. 남자 안나 델로 루소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파워 블로거 브라이언 보이 역시 김나영과 마주치자마자 "올해도 만나고 싶었다"며 손키스를 날렸다. 한편, 김나영은 '2013 FW 파리 패션 위크'에서 보그 메인 홈페이지에 스트리트 패션으로 4일 연속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패션위크 스케줄을 마친 김나영은 2일 오전 7시 입국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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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끔찍’ 닭육회 맛 본 뒤 “잡냄새없이 쫀득해”

배우 최지우가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날음식을 주섬주섬 주워먹었다.최지우는 7일 방송되는 올'리브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에 출연해 첫 회 때 숭어 내장을 먹었던 것에 이어 생 닭과 전복 내장까지 날 것으로 먹었다.그는 첫회부터 갓 잡은 숭어의 내장을 먹는 등 보통은 날 것으로 먹을 것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음식들을 맛보며 대한민국의 숨겨진 맛을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닭 육회와 생 닭발, 익히지 않은 전복 내장까지 섭취했다.날음식을 먹게 된 이유는 최지우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 디자이너 정구호 때문. 정구호가 난생 처음 보는 음식도 거리낌없이 먼저 시식하고 최지우에게 권한 것. 최지우는 "왜 자꾸 저만 보면 먹으라고 하세요. 나 원래 이런 것 먹는 이미지 아닌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시식 후 "정말 쫀득쫀득하다. 잡 냄새 없이 쫄깃하다"라고 칭찬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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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스튜디오 떠나 ‘남해에서 낚시’ 무슨일?

배우 최지우가 스튜디오를 떠나 남해 청정 바다로 나섰다.최지우는 23일 첫방송되는 올'리브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에 출연해 서해 갯벌과 강원도 고산까지 한국의 로컬 푸드를 찾아 떠난다.한식 마니아인 최지우와 요리하는 디자이너 정구호가 맛있는 여행길에 올라 남해 청정 바다에서 강원도 고산까지 전국을 누비며 각 지역의 음식과 전통의 비법을 담은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지역의 숨은 맛을 직접 맛보고 감각적인 나래이션을 더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에세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지우는 해외 촬영에서도 주변 한식당을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도 한식 도시락까지 챙겨 다니며 현지 스태프들에게 한식을 적극 알려왔다.그는 "그동안 연기를 통해 한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음으로써 우리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의 진짜 맛을 직접 경험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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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요리 프로그램 MC 발탁…한식 전도사 나선다

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29일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관계자는 "최지우가 다음달 23일부터 방송되는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이하 '딜리셔스 코리아')에 메인MC로 출연한다. 한식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최지우는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한식을 소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스타인 최지우가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임자라 판단해 MC로 섭외하게 됐다"며 "패션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딜리셔스 코리아'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의 스타 쉐프 김코흐트와 함께 시즌1을 진행했다. 당시 배우 고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딜리셔스 코리아' 두 번째 시즌의 MC로서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종영 이후 1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2.10.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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