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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마트24, 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예판

편의점 이마트24는 미국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11번째 정규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총 17개의 트랙이 수록된 정규 앨범이다.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에서 구매해 다음 달 6∼8일 사이 지정한 날짜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앨범 구입 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특별 포스터를 선물로 준다. 지난 20일 출시된 이번 정규앨범은 첫날에만 140만장이 판매됐다. 이는 지금까지 앨범 중 최고 판매 기록이다. 이마트24는 모바일앱 이용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고자 조용필 한정판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 새 앨범 '쇼핑에튀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였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6 10:14
연예일반

“위로, 더 위로”…정국,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韓 솔로 최초 빌보드 ‘200’ 정상 오를까 [줌인]

“위로, 더 위로 가자.” 솔로 컴백을 한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또 한 번 큰 일을 낼 것 같다. 최근 발매한 첫 솔로앨범 ‘골든’이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들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국이 한국인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오를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한해 2곡을 1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솔로 데뷔 싱글 ‘세븐’이 ‘핫100’ 1위에 오르자 “더 위로 가자”며 욕심을 드러냈는데 현실이 되고 있다. ‘골든’은 K팝 솔로 가수 음반 최초로 발매 첫날 2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공개 직후 7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골든’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정국은 수록곡 11개를 직접 선정하고 앨범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세계적인 가수 에드 시런, 션 멘데스 등도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유’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제목 그대로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곁에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남다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정국은 “굉장히 멋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자신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정국의 자신감은 통했다. ‘골든’은 발매 3시간 만에 100만 장, 5시간 만에 200만 장이 팔리면서 곧바로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또 발매 당일 214만 7389장이 판매되면서 K팝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첫날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스트리밍은 647만 2019회로, K팝 솔로 앨범 사상 가장 많은 첫날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골든’ 수록곡들의 스트리밍 횟수는 총 3965만3740회였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골든’은 20만 장 넘게 판매돼 ‘데일리 앨범 랭킹’ 판매량 정상에 올랐다. 공개 직후엔 영국,독일, 프랑스 등 7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안착했다. 아울러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톱10에서 1위 ‘세븐’, 2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 3위 ‘3D’ 등이 이름을 올리며 역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9곡을 동시에 진입시켰다. 정국은 솔로로서 황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과 9월 발매한 싱글 ‘세븐’과 ‘3D’는 여전히 기록을 경신 중이다. 정국은 ‘세븐’으로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과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국은 ‘세븐’으로 한국 솔로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으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선 ‘송 오브 서머’ 부문을 수상했다. 스포티파이에선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기네스 신기록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3D’는 빌보드 핫100 3위로 데뷔했고 ‘글로벌 200’, 미국 제외 ‘글로벌 200’ 1위에 올랐다. 정국은 ‘골든’을 통해 ‘글로벌 팝스타’ 타이틀 굳히기에 들어간다. 정국이 “올드 팝의 감성을 좋아하거나 좀 더 트렌디한 비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두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힌 것처럼, 강한 장르적 특색보단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법한 캐주얼한 분위기의 곡들로 트랙리스트를 채운 것은 그의 자신감을 대변한다. ‘골든’의 모든 수록곡은 영어로 돼 있다. 다만 경쟁자가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세가 상당하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5집 ‘1989(테일러스 버전)’은 초동 165만3000장을 기록하며 ‘빌보드200’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영국 팝스타 아델의 정규 3집 ‘25’ 이후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이다. 김도헌 음악평론가는 “‘골든’은 정국의 첫 정규앨범인 데다 현재까지 판매량도 무척 좋다. 경쟁자들이 치열하지만 스트리밍 수치 등 글로벌 성과가 대단한 만큼 ‘빌보드200’ 1위 등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지켜볼 일이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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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이 '그래미'에…방탄소년단, 韓최초 단독 무대 입성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만의 전매 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라 단독 무대를 꾸몄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각) '제63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당초 1월 개최에서 3월로 미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시상자, 수상자, 퍼포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시상식을 함께 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들은 안전하게 떨어져 있지만, 공동체로서 서로를 위해 곡을 연주하고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음악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모일 것"이라고 사전 성명을 냈다. 또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미국 인디 음악 시장을 찾아가 관련자들에 시상의 영광을 준다거나, 소규모 공연장을 소개하는 등 그래미의 힘을 긍정적으로 보여줬다. BTS "다시 달립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세 번이나 오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이 발빈·두아리파·배드 버니&테이니의 '언디아'(UN DIA),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인텐션스'(INTENTIONS),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의 '엑사일'(EXILE)과 경쟁했다. 사전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수상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트로피는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에 돌아갔다. 멤버 지민은 "여러분 이 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국은 "매 순간순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보랏빛 하트를 덧붙였다. RM은 USA투데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8년간 많은 축복을 얻었지만 그 여정에서 우리가 얻은 최고의 행운은 전 세계에 있는 여러분들입니다. 우리가 그래미를 수상하거나 못하거나, 우리는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고 여러분을 얻었습니다. 그건 우리가 모든 것을 얻었다는 걸 의미합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 핫100 1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단독 무대를 꿈으로 밝혔던 슈가는 "올해 더 열심히 달립시다!"라면서 그래미 수상이란 새로운 목표를 품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까지 수상한다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그래미 Mnet 생중계를 진행한 배철수는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며 이들을 응원했다. 변화 택한 그래미 올해 비대면 개최인 그래미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머 라인업을 꾸렸다. 방탄소년단, 브루노 마스, 카디 비,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메건 더 스탤리온, 포스트 말론,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빌리 아일리시는 친오빠와 무대했고, 두아 리파는 다베이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흥을 끌어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숲 속의 작은 오두막을 무대 위로 옮겨왔고,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뮤지션들을 위한 헌정 무대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블랙 라이크 미'(Black Like Me)로는 인종차별 금지에 대한 목소리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가졌다. 2년 전 첫 그래미 참석 때는 시상자로, 지난해엔 릴 나스 엑스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던 이들은 이번엔 자신들만의 노래로 꽉 채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시상식 막바지인 중요한 시간대에 무대를 배정 받아 방탄소년단 팬들을 애타게 기다리게 했다. 베일을 벗은 무대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다이너마이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그래미 어워드'의 상징인 거대한 그라모폰(최초의 디스크 축음기) 앞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장소를 옮겨 가며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웅대한 규모의 헬리패드를 무대로 삼은 방탄소년단 뒤로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며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무엇보다 그래미는 '백인 우월주의'라는 비판을 수용한 듯한 수상자 선정으로 놀라게 했다. '세비지'(Savage)를 부른 메건 더 스탤리온은 신인상, 베스트 랩 등 다관왕에 올랐다. 메건 더 스탤리온은 파격적 무대로 미국의 프라임 타임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카디비와의 'WAP'까지 이전의 그래미에선 보기 힘들었던 선정적인 무대였다.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는 H.E.R의 '아이 캔트 브리스'(I Can't Breathe)가 받았다. 이 노래는 '블랙 라이브스 매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일으킨 조지 플로로이드 사망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같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릴 베이비의 '더 비거 픽쳐'(The Bigger Picture) 무대도 시위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정규앨범 없이 싱글 '블랙 퍼레이드'(BLACK PARADE)를 낸 비욘세는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상을 받아, 그래미에서 역대 트로피 28개라는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상곡인 '블랙 퍼레이드'는 비욘세가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인 6월19일에 맞춰 발매하고 인종차별 금지에 대한 목소리를 담았다. 한국계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멘털 솔로' 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 데이비드 앨런 밀러의 지휘로 알바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테오파니디스의 '비올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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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더 블랭크 숍 "첫 정규 앨범..재즈 연주 외 하고 싶은 음악 많아"

다양한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이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를 발표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 이름으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를 발매하고, 본격 프로듀서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윤석철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악기 연주와 가창까지 전체적인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첫 정규앨범부터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듬뿍 담아냈다. 여기에 원필, 백예린, 선우정아, 10cm, 하현진, 까데호, 이진아, 안녕하신가영 등 다양한 뮤지션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더블 타이틀곡 '사랑노래'는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린 곡으로, 유니크한 음색의 데이식스(DAY6) 원필이 가창자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로맨틱한 트랙이다. 다른 타이틀곡 'We are all Muse'는 서로서로가 거울처럼 연결되어 있는 이 사회에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사람들을 대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노랫말에 담았으며,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백예린이 힘을 보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LP 음반이 플레이되는 모습과 함께 원필과 백예린의 풍부한 감성과 목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하 더 블랭크 숍의 일문일답. -윤석철이 아닌 프로듀서명 ‘더 블랭크 숍’을 새롭게 지은 특별한 이유와 프로듀서로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은. "재즈 연주 음악 말고도 하고 싶은 음악들이 많습니다. 서로 구분을 지어서 활동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듣는 분들도 헷갈리지 않을 것 같고요. 트리오 앨범을 만드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 작업 중에 꽤나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만큼 굉장히 많이 배운 것 같아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만들었는데요. 요즘 다들 힘드실 텐데 이 앨범으로 조금이나마 즐거워지셨으면좋겠습니다." -안테나에서 박새별 이후 11년 만에 K팝스타를 거치지 않고 영입한 가수다. 유희열 대표가 큰 결심으로 영입했을 것 같은데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고, 본인이 안테나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회사에 들어오기 전,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대표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앨범을 구상하고 있다. 고 말씀드렸었는데 굉장히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서 하면 되겠네’라고 하셨고 저는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어찌저찌 지금은 식구가 된 지 1년 6개월이 되었는데 벌써 두 장의 앨범을 여기서 발표했네요. 안테나에 기여를 한다.. 라는 것은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 할 일을 열심히 할 예정인데요. 그게 앞으로 안테나에 도움이 되는 일이길 바랍니다." -재단사를 뜻하는 앨범명 ‘Tailor’처럼 여러 아티스트에게 꼭 맞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데, 곡 작업 시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옷을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이 앨범을 기획했습니다. 거의 모든 곡들은 처음부터 보컬 분들을 정하고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팬으로서 제가 바라보는 가수의 이미지, 그분들의 음악 스타일, 나의 색깔들을 계속 고민하다 보면 밸런스가 맞는 지점이 있었는데요. 컨셉트가 잡히면 나머지 작업은 꽤 수월했습니다." -재즈 장르로 유명하지만 K팝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도 진행해오고 있는데, 장르적 결합을 시도하면서 어떤 매력을 느꼈는지, 또 눈여겨보는 K팝 아티스트가 있다면. "재즈가 아닌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접할 때 아슬아슬 외줄 타기 한다는 기분을 많이 갖습니다. 연주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뭔가 겉핥기식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씬의 뮤지션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새로운 음악도 많이 듣고 특유의 문화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때의 쾌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요새는 최예근, 윤지영, 겨울에서 봄, 쿠인, 정원영밴드의 음악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첫 정규앨범 ‘테일러’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협업한 가수와의 호흡은 어땠는지. 그리고 만족도는 어떠한가. "8bit 게임 속에 진아 목소리가 나오면 너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했었는데요. 진아의 가이드 녹음을 듣고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의 활동 계획과 목표는.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이 있지만 아직은 상상만 하는 단계입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긴 합니다만, 천천히 필요한 것들을 공부한다든지, 필요한 장비를 구입 한다든지 새로운 사람들, 환경에서 또 열심히 연주하고 곡 쓰고 할 계획입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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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 17일 첫 정규앨범 '테일러' 발매..선우정아 등 지원사격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이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를 발표한다.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를 발매하고, 본격 프로듀서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더블 타이틀곡 '사랑노래'는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린 곡으로, 유니크한 음색의 데이식스(DAY6) 원필이 가창자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로맨틱한 트랙이다. 다른 타이틀곡 'We are all Muse'는 서로서로가 거울처럼 연결되어 있는 이 사회에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사람들을 대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노랫말에 담았으며,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백예린이 힘을 보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LP 음반이 플레이되는 모습과 함께 원필과 백예린의 풍부한 감성과 목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의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에는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속으로 주문을 외는 '아모네대츠카포네 (Feat. 선우정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을 응원하는 '물러설 곳 없는 사람 (Feat. 10CM)', 세계에는 진실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랑 없이 어떻게 살아 (Feat. 하헌진)', 이 세상의 모든 늦잠꾸러기들을 위한 모닝콜 '게으른 아침들', 윤석철이 작·편곡과 함께 직접 피아노 등을 연주한 'Stay at home', 'Kick The Radio (Feat. 까데호)', '합주 중'이 순차적으로 수록됐다. 이어 랜선 속에서 재즈 트리오의 연주를 듣고 감동받은 데이터의 마음을 표현한 '랜선탈출 (Feat. 이진아)',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옷장에 곰팡', 나른한 분위기의 '하품하게 되는 노래', 숫자에 대한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500,000',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내가 할 수 없는 일 (Feat. 안녕하신가영)'까지 윤석철의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총 14곡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처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재단사를 뜻하는 앨범명 '테일러(Tailor)'처럼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티스트 맞춤형 음악과 프로듀싱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윤석철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악기 연주와 가창까지 전체적인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탄생시키는 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원필과 백예린을 필두로 선우정아, 10CM, 하헌진, 까데호, 이진아, 안녕하신가영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뮤지션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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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 첫 정규앨범 '테일러' 트랙리스트 공개..더블 타이틀 확정

오는 17일, 발매를 앞둔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가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의 첫 번째 정규앨범 '테일러(Tailor)'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의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는 데이식스(DAY6) 원필과 백예린이 가창한 '사랑노래'와 'We are all Muse'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이 외에도 '아모네대츠카포네', '물러설 곳 없는 사람', '사랑 없이 어떻게 살아', '게으른 아침들', 'Stay at home', 'Kick The Radio', '합주 중', '랜선탈출', '옷장에 곰팡', '하품하게 되는 노래', '500,000', '내가 할 수 없는 일' 등 총 14곡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원필과 백예린을 필두로 선우정아, 10CM, 하헌진, 까데호, 이진아, 안녕하신가영까지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완성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으로서 본격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한다.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를 통해 아티스트 맞춤형의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윤석철이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노래와 작곡, 피아노 연주 등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의 첫 정규앨범 '테일러(Tailo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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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공개 43일만에 4억뷰 돌파…최단기록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4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 K팝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2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 회를 넘었다. 6월 26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지 43일만이다. 역대 K팝 뮤직비디오 최단 시간 내 4억뷰 도달이다. 종전 기록 역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63일)였는데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이를 20일 앞당겼다.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만에 2억뷰, 21일만에 3억 뷰를 달성하며 K팝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단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도 2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어 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총 20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최근 연일 약 10만명씩 증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How You Like That' 발표 이후 약 610만명이 증가, 현재 4350만명 이상으로 K팝 아티스트 단일 채널 최대 규모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리아나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팝스타들보다 많은 수치.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1위다. 또한 남녀 아티스트 전체를 놓고 봐도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데 4위와 불과 30만 명 차이여서 이 순위에서도 곧 한 계단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는 이날 데뷔 4주년을 맞아 기쁨을 더했다. 이를 기념해 국내외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 블랙핑크는 28일 두 번째 신곡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2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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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새 싱글 발표…알리 파야미 프로듀싱[공식]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새로운 싱글을 전격 발표했다. 몬스타엑스는 6일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을 공개했다. 신곡 ‘Middle Of The Night’는 팝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로 마음속 가득한 그리움을 녹였다. 이번 곡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 된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위켄드 등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알리 파야미(Ali Payami)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몬스타엑스 멤버들 모두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특별함을 더한 이번 싱글은 내년 2월 14일 발표되는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 발매에 앞서 공개한 것으로, 정규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올 한 해 동안 4곡의 미국 싱글을 발표하며 폭넓은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가장 처음 발매한 데뷔 싱글이자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WHO DO U LOVE?’를 시작으로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엠이 리믹스한 새로운 버전의 ‘WHO DO U LOVE?’ ‘LOVE U’, ‘SOMEONE'S SOMEONE’을 차례로 발표, 빌보드 '팝송즈 차트'와 ‘아메리칸 톱 40’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차트에 진입했고, 각종 현지 음악 프로그램과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등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소 거칠고 파워풀한 음악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세련되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부드러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색깔의 음악은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와 타이틀곡 'FOLLOW’로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신곡 ‘Middle Of The Night’를 통해 애틋한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 팀의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서며 2019년의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는 7일(미국 현지 시각)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징글 배시'(Jingle Bash)를 포함해 미국 3개 도시를 아우르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으로, 빛나는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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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월드투어 성료…9월 정규3집 컴백 청신호

GOT7이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정규 3집 컴백 청신호를 켰다.GOT7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콘서트까지 3개월 20일에 걸쳐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 '를 진행했다. 17만 5000여팬들과 만나면서 'K팝 대표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인기와 위상을 자랑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GOT7이 2016년 전 세계 13개 도시서 가진 투어 'FLY'에 이어 2년여만에 진행한 것으로 특히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넓히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했다. 서울, 방콕, 마카오 콘서트에 이어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에서 진행한 유럽 공연서 GOT7은 각각 약 6000석, 7500석, 65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2만여 관객과 함께 했다. 또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한 북미, 남미 투어의 경우에도 LA 더 포룸, 휴스턴 NRG 아레나,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 멕시코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디렉티브 아레나,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 이르기까지 약 2주간 7개 도시에서 총 6만 2000여 팬들을 운집시키며 놀라운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 공연은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GOT7은 공연서 '니가 하면',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 '유 아(You Are)', '룩(Look)' 등 히트곡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진영-뱀뱀, JB-마크-영재, 잭슨-유겸의 유닛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웰 메이드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의 팬들은 GOT7의 히트곡들을 '한국어'로 '떼창'하며 열광적으로 호응했고 멤버들은 이에 "소름끼칠 정도였고 매우 감격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GOT7의 이같은 인기는 팝의 본고장 미국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도 이끌어 냈다. 뉴욕 바클레이스센터 무대에 앞서 미국 FOX5채널의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런가하면 빌보드, 피플, 포브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J-14',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 인터뷰 등을 통해 GOT7의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빌보드는 GOT7에 대해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첫번째 K팝 그룹"이라 소개했고 월드투어 중 7월 6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룸에서 열린 콘서트를 '핫 투어 리스트 톱 10'중 9위로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공연은 9600명의 팬을 모으며 130만 3154달러(약 14억 65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OT7은 미국 록밴드 저니와 영국의 전설적 하드록밴드 데프 레퍼드의 합동 투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조엘, 로드 스튜어트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투어와 함께 아시아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월드투어를 성료한 GOT7은 9월 정규 3집 'Present : You'를 발표한다. 올해 3월 'Look'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Eyes On You'이후 6개월여만의 컴백이자 정규앨범으로서는 2016년 9월 '하드캐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FLIGHT LOG : TURBULENCE'후 2년여 만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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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5년만에 가수로…2월 정규5집 발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5년만에 컴백한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다섯번째 정규앨범 '맨 오브 더 우즈'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내 아들과 아내, 가족에게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나의 고향으로부터 가장 큰 영감을 받았다"는 내레이션이 담겼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영상 말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녹음 현장도 공개됐다. 퍼렐 윌리엄스가 대박이라고 장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캔트 스탑 더 필링'을 찍은 마크 로마넥이며 테일러 스위프트 '쉐이킷 오프'도 촬영한 바 있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월 2일 신보를 발매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스틴 팀버레이크 티저 2018.01.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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