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3건
스타

임영웅-이찬원,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장기집권…장윤정 3위 도약

임영웅과 이찬원이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부동의 1, 2위를 확인시켰다.임영웅과 이찬원은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최정상 두 자리를 나눠가졌다. 임영웅 1위, 이찬원 2위다. 장윤정이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2023년 2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장윤정, 김호중, 박서진, 정동원, 영탁, 정미애, 송가인, 남진, 진해성, 박군, 안성훈, 태진아, 진성, 나훈아, 장민호, 홍진영, 설운도, 김희재, 나태주, 양지은, 홍자, 김연자, 홍지윤, 신유, 주현미, 김소연, 김다현, 은가은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은 1월26일부터 1개월간 브랜드 빅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했다. 임영웅은 벌써 26개월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찬원도 2위를 장기집권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동여부와 관계 없이 꾸준히 최정상급 인지도를 유지하며 팬들의 호감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입증하고 있다.장윤정은 지난해 12월25일 4위, 지난달 22일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2023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은 임영웅, 이찬원, 장윤정, 김호중, 박서진, 정동원, 영탁, 정미애, 송가인, 남진, 진해성, 박군, 안성훈, 태진아, 진성, 나훈아, 장민호, 홍진영, 설운도, 김희재, 나태주, 양지은, 홍자, 김연자, 홍지윤, 신유, 주현미, 김소연, 김다현, 은가은, 조정민, 김나희, 강진, 박현빈, 김용임, 김중연, 김태연, 금잔디, 재하, 전유진, 요요미, 이승연, 조항조, 나상도, 강혜연, 최백호, 남승민, 정다경, 김수찬, 오유진, 김연지, 양지원, 김수희, 진미령, 신승태, 하동근, 강예슬, 오승근, 안성준, 김용빈을 분석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26 17:02
연예

"별빛같은 나의 임영웅" 3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

넘사벽 임영웅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3월 빅데이터 분석은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양지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2월 29일부터 2021년 3월 29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1,764,625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21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양지은, 이찬원, 홍지윤, 김희재, 장윤정, 김다현, 송가인, 장민호, 김태연, 정동원, 은가은, 진해성, 별사랑, 김의영, 김수찬, 박군, 나훈아, 강진, 황윤성, 설운도, 오유진, 전유진, 재하, 강혜연, 윤태화, 김연지, 남진, 진성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4,528,886 미디어지수 1,433,858 소통지수 2,679,313 커뮤니티지수 2,601,5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43,655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469,338과 비교하면 50.53% 상승했다. 2위, 영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1,414,495 미디어지수 662,062 소통지수 1,909,080 커뮤니티지수 1,001,3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87,024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189,102와 비교하면 3.89% 하락했다. 3위, 양지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4,105 미디어지수 760,822 소통지수 359,996 커뮤니티지수 639,4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14,33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806,641과 비교하면 50.16% 상승했다. 4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5,375 미디어지수 618,168 소통지수 1,137,704 커뮤니티지수 190,2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1,46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932,812와 비교하면 17.346% 하락했다. 5위, 홍지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3,461 미디어지수 676,693 소통지수 201,574 커뮤니티지수 459,1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0,89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567,523과 비교하면 23.1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70,717,942개와 비교하면 12.6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보면 브랜드 소비 26.95% 하락, 브랜드 이슈 3.32% 하락, 브랜드 소통 18.51% 상승, 브랜드 확산 14.3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기록하다, 출연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의 콜센타,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52% 기록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12:45
연예

'펫비타민' MC 한승연, 트롯맨 원픽은 '임영웅' 수줍은 미소

'펫 비타민' MC 한승연이 '히어로'를 외친다.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에는 '도와줘요 펫뷸런스'를 통해 아픈 반려동물들의 치료를 도와주며 '펫 비타민'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MC 김수찬이 '펫 비타민'을 향한 트롯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밝힌다. 김수찬은 반려견 구찌, 구봉, 구리를 키우는 정동원이 '펫 비타민'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전해 MC들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트롯 신동 정동원을 '펫 비타민'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트롯맨 이야기에 한껏 집중한 한승연의 모습을 포착한 붐은 이를 놓치지 않고 트롯맨들 중 그녀의 원픽이 누군지 물어 흥미를 더한다. 한승연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에는 두 번의 화재 사고를 경험한 상처와 커다란 혹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의뢰견을 만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서지석과 세 마리의 반려견 샤벳, 아이스, 크림의 일상을 관찰해 건강 시그널을 체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9:53
연예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데뷔곡 '투나잇' MV 240만뷰 돌파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의 데뷔곡 '투나잇(Ton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16일) 4일 만에 240만 뷰(20일 현재 블랙스완 오피셜 116만+다날엔터 124만)를 돌파했다. 영흔(한국), 혜미(한국), 파투(벨기에), 주디(한국), 레아(브라질) 등 다섯 멤버가 펼치는 '투나잇'뮤비는 흑조를 연상하듯 '대담하고 볼드(bold)한 레이디'를 콘셉트로 한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사강 감독이 맡았다. 하동균의 히트곡 '나비야' MV 연출로 데뷔한 이사강 감독은 마마무 화사, 플라이투더스카이, 2AM,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카라, 비(정지훈), 박준형(와썹맨), 이동욱, 소지섭, 미스터트롯의 김수찬, 김희재, 정동원, 이정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감독은 블랙스완에 대해 "일단 멤버들의 비주얼이 독보적이다. 마치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5가지 장미꽃들을 모은 듯 매혹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보통 걸그룹의 데뷔는 청순하게 시작하는 데 반해, 블랙스완은 시작부터 담대하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멤버들은 영민하게 저마다의 분위기를 잡아갔고, 개성 있는 연기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촬영이 반쯤 진행되었을 때, 이미 "이거다! 됐다!"라는 감이 왔다"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지난 16일 싱글 음원 'Tonight'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우리말로 '흑조'를 뜻하는 그룹명 블랙스완은 "독보적이고 차별화 된 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하고, 나아가 세계적 아이돌이 되겠다"는 당찬 의미를 담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0 15:01
연예

'히든싱어6' 진성 편, 분당 최고 10.7%까지 치솟으며 불금 장식

'히든싱어6'가 금요일 밤을 불태웠다. 진성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음악예능'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3회에는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진성이 원조 가수로 모습을 드러냈다. 진성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모창 능력자들의 남다른 팬심, 트로트 후배 정동원, 김수찬, 김희재가 혀를 내두르게 한 모창 실력 등으로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에 달했다.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이 치솟은 장면은 3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 3인의 정체가 공개되는 부분. 시청률 또한 7.6%(닐슨코리아, 이상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이날 진성은 자신의 히트곡들에 얽힌 뒷얘기뿐 아니라 힘들게 살았던 어린 시절, 40년에 걸친 무명생활, 늦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한 편의 뮤직 드라마를 연출했다. 13년간 무명 가수로 활동해 온 모창 능력자 김완준이 단 세 표 차이로 진성을 누르고 우승하는 이변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완준은 우승이 확정되자 폭풍처럼 눈물을 쏟으며 진성에게 "형님, 감사합니다"를 거듭했고, 전율과 감동으로 3회를 마무리했다. 진성의 뒤를 잇는 네 번째 원조가수로는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백지영이 재등장, 업그레이드된 모창능력자들과 첫 리벤지 매치를 선보인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15:07
연예

[시청률IS] '히든싱어6' 진성, 3표차로 우승 내주며 7.6%

진성이 '히든싱어6'에서 모창능력자와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의 세 번째 원조가수 진성이 13년 간 무명가수 생활을 해 온 모창능력자 김완준에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표 차로 우승을 내줬다. 김원준 편에 이어 모창능력자가 2회 연속 우승하는 드라마를 선보였다. 이변의 연속으로 ‘히든싱어6’ 3회 시청률은 7.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40년에 가까운 무명가수 생활 끝에 고속도로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을 거쳐 ‘안동역에서’로 역주행 아이콘이 된 진성은 “노래를 하는데 히트곡이 없어 ‘먹고 사는 데 초점을 맞출까’ 한 적도 있었다”며 “이 자리에 온다는 생각에 정말 설렜다”고 떨림을 드러냈다. 긴장한 진성을 위해 판정단 정동원은 응원의 의미에서 진성의 ‘가지마’를 색소폰으로 멋지게 연주해 '트롯천재'의 포스를 뽐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진성이 몸이 아플 때 자신에게 헌신해 준 아내를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쓴 ‘가지마’였다. 그는 “‘안동역에서’의 히트로 한창 활동할 때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사경을 헤매게 됐는데, 다행히 아내가 곁을 지켜줬다”며 아내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침내 6명의 ‘가지마’가 시작됐고, 모두가 “반칙 아니냐”며 놀라워했지만 ‘진성 박사’ 정동원이 투표한 1번에 무려 57표가 몰렸다. 이어 2번이 24표를, 4번이 10표를, 3번(5표) 5번(2표) 6번(2표)은 매우 적은 표를 가져갔다. 이런 가운데, 진성은 정동원과 김희재가 “분명 선생님이다”라고 한 4번에서 나와 1라운드 4위를 기록했다. 탈락한 1번은 ‘착즙 진성’ 지병준이었다. 진성은 “정동원 군의 논평을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도 4위라는 성적에 “저는 노래를 성의껏 했는데...”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는 진성이 부모님 없이 남의 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가사를 쓴 ‘보릿고개’가 미션곡으로 제시됐다. 진성은 “이번에는 3등 정도는 하지 않을까?”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5인의 진성이 부르는 노래에 판정단은 1라운드보다 더한 혼란에 빠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진성 박사’로 불린 정동원조차 “또 4번은 아닐 것 같아서 일단 4번을 눌렀다. 그리고 왠지 1번에 계실 것 같다”고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진짜 진성이 1번에서 나오며 정동원의 판단은 맞아떨어졌다. 100표 중 28표를 받은 2번 ‘핸드메이드 진성’ 박길삼이 탈락했고, 진성은 18표를 받아 3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 미션곡은 진성이 아버님의 산소에서 5분 만에 떠오른 가사와 멜로디로 직접 만든 히트곡 ‘태클을 걸지마’였다. 진성은 “가사에 제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고, ‘진성’이란 이름을 알리게 된 곡이다. 내가 생각해도 저 곡을 쓴 게 참 대견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4명의 노래가 끝난 뒤 진성은 3번에서 등장했지만, 판정단 김수찬은 “정말 당황스럽다. 자신있게 3번을 찍었는데...제가 이번 라운드에서 제대로 태클이 걸렸다”며 어쩔 줄을 몰랐다. 신봉선 또한 “아까도, 이번에도 진성 선생님께 투표했다”며 미안해 했다. 정동원 역시 “저는 2번에 투표했는데, 사실 선생님은 4번이라고 생각했다”고 헷갈렸음을 고백했다. 1번은 ‘영업왕 진성’ 이서율, 2번은 ‘10m 진성’ 김완준, 4번은 ‘두성비성흉성 진성’ 이탁이었다. 자신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는 모창능력자들을 보며 진성은 “팬 한분 한분이 제 피와 살과 같다”며 흐뭇해 했다. 투표 결과 총 99표 중 1번 이서율이 47표를 가져가 탈락했고, 진성이 15표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4번 이탁이 18표로 2위, 2번 김완준이 19표로 박빙의 3위에 올랐다. 마지막 4라운드 미션곡은 지금의 진성을 만든 역주행 히트곡 ‘안동역에서’였다. 진성은 “사실 12년 전 김병걸 작사가가 ‘용돈을 줄 테니 불러 달라’고 해서 50만원 받고 부른 노래”라며 “그런데 여기저기서 신청이 쇄도해 ‘정차르트’ 정경천 형님이 편곡을 해 주시고 나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사랑받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1등에 큰 의미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이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창자 김완준은 “욕심은 없고, 여기서 죽어도 여한은 없다”고, 이탁은 “선생님과 평생의 추억 만든 것, 그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진짜 진성은 3번 통에서 나왔고, 이탁과 김완준이 각각 1, 2번에서 등장했지만 객석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투표 결과 3위는 21표를 받은 1번 이탁이었다. 김완준과의 마지막 승부를 앞둔 진성은 “저는 이제 이렇게 박수를 받는 가수가 됐으니 괜찮은 인생이다. 직업전선에서 최선을 다 하는 완준 씨가 우승을 해도 행복하게 격려해 주겠다”고 말했다. 마침내 발표된 결과에서는 김완준이 40표, 진성이 37표를 얻어 3표 차로 김완준에게 ‘아름다운 기적’ 같은 우승이 돌아갔다. 진성은 김완준을 안아주며 “정말 잘했다. 오늘이 완준 씨가 노래하는 데 작은 밀알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완준은 “형님, 죄송해요”라며 통곡했다. 감정이 북받친 김완준은 “제가 정말...무명생활 13년을 하고 있는데 꿈 같아요. 늘 이런 꿈을 꿨거든요. 형님, 꿈을 이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성에게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날의 드라마를 지켜본 판정단 송은이는 “진성 선생님의 인생 스토리에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본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팽현숙은 “10여년 무명가수 생활을 하신 김완준 씨가 1위를 하셨지만, 진성 씨는 진정한 스승”이라며 함께 감격했다.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해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김완준은 추가로 받은 한우 선물세트를 “형님께 드리겠다”고 고집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09:21
연예

'트롯계 BTS' 진성 '히든싱어6' 세번째 원조가수 출격, 우승할까

진성이 ‘히든싱어6’의 세 번째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진성은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세 번째 원조가수로 등장해 모창 능력자들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유의 미성과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진성은 높은 자신감을 보였지만 만만치 않은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진성을 응원하기 위해 정동원, 김수찬, 김희재가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선다. 진성 박사로 불리는 정동원과 자타 공인 모창 전문가 김수찬, 진성의 오랜 찐팬 김희재가 트롯 후배이자 프로답게 진성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차리며 남다른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1 19:54
연예

'미스터트롯' 콘서트, 우여곡절 끝 확정했는데..취소논란에 "예정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최 측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미스터트롯' 공연 주최사인 쇼플레이는 21일 "오는 24일 오후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리허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이날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공고 제2020-1146호)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됐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톱7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기를 모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6:59
연예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TOP7을 비롯한 19명 출연진 서울공연 전회 출연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진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 및 출연진, 스태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장의 수용인원인 15,000석 중 ‘좌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절반도 안 되는 5,200석만 사용한다. 이어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과 함께 운영된다. 방탄소년단, 박효신, 아이유 등 일부 아티스트만 시도했던 360도 무대, 화려한 영상, 연출 등을 예고한 바 있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매 회차 다르게 구성된 스페셜 무대를 통해 더욱 알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트롯맨들이 받은 사랑과 성원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개최된다.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어 10월 초까지 전주, 창원, 청주, 여수, 광주, 천안, 원주, 부천, 대전, 수원, 의정부, 안산, 대구, 포항, 부산 1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또한 기존 오픈 지역 중 좌석간 거리두기가 불가한 지역들은 공연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rk 2020.07.06 09:49
연예

스페셜 방송도 화제..'미스터트롯의 맛' 재미·화제성 잡고 시청률 20%

‘미스터트롯’의 스페셜 방송이 재미와 화제성을 잡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2회는 전국 시청률 20.0%,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4.5%(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종합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일상 이야기가 펼쳐져 ‘경연의 감동’ 못지않은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TOP7이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를 앞두고 단합대회를 떠난 모습이 그려져 즐거움을 안겼다.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널찍한 숙소에 들어선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라면을 끓여 폭풍 먹방을 펼쳤고, 설거지를 두고 ‘고음 올리기 대결’을 벌인 끝에 막내 정동원이 벌칙 수행자에 선정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결승 진출자 7인 강태관·김경민·김수찬·나태주·류지광·신인선·황윤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팀이 숙소에 등장했고, 오랜만에 다시 뭉친 14명의 트롯맨들은 노래방 기계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가 하면, TOP7과 레인보우로 팀을 나눠 축구대결을 펼치는 등 단합대회의 행복을 만끽했다. 다시 숙소로 모인 이들은 ‘전국 콘서트’를 위해 본격적으로 의견을 나눴고, 각자 부르고 싶은 노래를 꼽으며 트롯 명곡들을 줄줄이 쏟아내 ‘콘서트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터. 뿐만 아니라 류지광의 이정재 성대모사를 필두로 임영웅의 게임기 소리모사와 마이크에코 개인기, 맏형 장민호의 목탁소리 모사까지 이어지면서 박장대소가 터져 나왔다. 특히 개인기 뱅크로 불리는 김수찬은 ‘마스터 심사평 따라잡기’라며 진성에 이어 주현미, 노사연까지 완벽하게 성대 모사해 현장을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또한 트롯맨들은 경연 중 가장 힘들다고 입을 모았던 미션이 다름 아닌 ‘정동원 육아일기’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친형제처럼 지냈던 남승민과 정동원의 어미새로 불렸던 김호중, 졸업선물까지 챙겨주며 아빠 같은 든든함을 풍긴 장민호 등 삼촌들은 경연 내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정동원을 살뜰히 챙겨왔던 것. 이에 제작진은 정동원에게 ‘삼촌 베스트3’을 꼽아달라고 요청했고, 정동원은 고민 끝에 김호중을 1위로 꼽으며 “고기를 사줘서 제일 좋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동원은 경연 내내 자신을 돌보고 아껴준 삼촌들을 위해 ‘색소폰 공연’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영탁·이찬원, 3인의 특별한 일상은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제 1대 트롯맨’ 임영웅은 우승곡을 받기 위해 조영수 작곡가의 사무실을 찾았고, 조영수는 임영웅에게 “이야기하듯 부르는 너의 목소리가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며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만든 감미로운 팝 트롯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공개, 세간을 놀래 킬 ‘국민 트롯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선(善) 영탁은 고향집을 찾아가 가족들만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가졌고, 다 같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밀린 이야기를 나눴던 상태. 영탁의 아버지는 “네가 진 될 줄 알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혀 가족들을 한바탕 웃게 했고, ‘미스터트롯’을 보는 재미에 행복을 느끼며 건강도 회복했다는 근황으로 영탁을 안도하게 했다. 영탁은 아버지와 함께 듀엣곡을 부르고,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부모님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효심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미(美) 이찬원의 자취집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현란한 칼질과 함께 청국장을 뚝딱 끓여내는 요섹남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고, 96년생 동갑내기 친구 옥진욱과 황윤성을 초대해 식사를 하면서 경연의 회포를 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공식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히는 이찬원의 단벌 차림을 타박하며 함께 쇼핑에 나섰고, 이찬원은 패션 변신에 이어 난생 처음 염색까지 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 ‘꽃미남 트롯돌’로 확 바뀐 자태를 자랑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이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임영웅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드디어 입금 받았다는 행복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영탁이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고, 자신을 6등으로 꼽은 후 조심스레 임영웅을 7위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7 10: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