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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4월 잠실에 뜬다! 두산 홈경기 개막전 애국가 제창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두산 홈경기 개막전의 애국가 제창자로 선정됐다. 정동하는 다음 달 2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정동하는 애국가 제창을 통해 경기 시작에 앞서 관객들의 기대감과 선수들의 각오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개막전을 위해 의상까지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라는 피치 못할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애국가를 부르지 못 했다. 정동하는 다시 찾아온 기회에 무척 설레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애국가 제창에서 정동하가 입을 의상의 등번호는 1번이다. 자신이 애국가 가창자로서 나서는 두산이 이번 리그에서 1등 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을 가득 담은 발라드곡으로 연중 내내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머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