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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최초 A/S 특집, 임영웅 vs 정동하 리벤지 매치

'사콜' 최초로 'A/S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사콜' 역대 출연자들인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등 일명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를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밝히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쏟아내며 영상 조회 수를 폭발시킬 회심의 선곡을 준비해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지난번 출연을 곱씹으며 신곡을 다시 홍보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방송에서 펼쳤던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지간' 대결에서 99점대 100점으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던 상황.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했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스승 정동하를 다시 한번 이기겠다는 승부수를 던져, 흥미진진한 리벤지 매치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로커의 춤사위로 한차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적 있는 정동하는 이번에도 '돌아온 텔미 댄스'로 화끈한 댄스의 포문을 열었고,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섰던 터. 하지만 TOP6 임영웅 역시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화려한 셔플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리면서 환장의 댄스 대축제가 펼쳐졌다. 시대를 초월한 댄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일본인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를 다시 찾은 특급 스타들이 이전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한 무대였다"라며 "TOP6와 리턴즈가 보여주는 노래, 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해달라"고 전했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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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환상의 하모니로 왕중왕전 1부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이지훈·송창식, 홍경민·박서진, JK김동욱, 몽니, 포레스텔라, 유태평양·김준수·고영열, 유회승, 호피폴라, 정유지, 정동하, 이창민,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박서진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로 첫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정유지.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한 정유지의 무대엔 그의 연습생 시절 영상이 함께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결과는 홍경민·박서진이 390표를 획득하며 1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를 꾸민 포레스텔라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 초원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와 완벽 하모니로 감탄을 자아냈다. 네 번째 허각은故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창민은 故최진영(SKY)의 '영원' 무대를 선보이며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론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정동하의 무대가 꾸며졌다. 김종서의 'Plastic Syndrome(플라스틱 신드롬)'과 Queen의 메들리를 조화롭게 녹여낸 음악 안에 원곡자 김종서가 직접 출연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417표로 역대 최고점을 받은 포레스텔라와 1부 대미를 장식한 정동하의 대결, 왕중왕전 최종 승자는 포레스텔라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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