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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월드컵 모드’ 홍명보 “미국서 클럽 WC 본다…손흥민? 2~30분 뛸 수 있지만 무리할 시점 아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으로 월드컵 준비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늦게까지 우리 선수들을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원정 경기에서 월드컵 진출이란 강한 열망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홍명보호는 같은 날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북중미행을 확정한 한국 축구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대업을 이뤘다.이라크 원정을 돌아본 홍명보 감독은 “갈 때는 솔직히 두 가지 우려가 있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 시즌이 끝난 다음에 경기력 측면 등이 있었다. 또 하나는 여행 금지국이라서 선수들의 안전 문제 등이 있었다. 체력 문제에 있어서는 협회 회장님께서 큰 결정을 해주셔서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 경기 끝나고 왔는데, 예전과 다른 느낌이다. 그 부분에 있어 협회에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생각보다 현지에 가서는 안전 측면에서 굉장히 좋았다. 선수들이 불안한 마음보다는 굉장히 편안하게 해줬다. 이라크 대사관에서도 굉장히 신경 써주셔서 민감한 부분을 컨트롤할 수 있었고,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제 홍명보 감독은 1년 남은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그는 “10일 경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어떤 선수가 나갈지는 좀 더 고민해야 한다”면서도 “이제 내년 월드컵에 출전 가능한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는 (판단이) 안 되고, 직접 해봐야 한다. 그런 것들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경기(쿠웨이트전)를 마치고 미국 현지에서 클럽 월드컵 경기를 보고, 돌아와서 7월 동아시안컵 준비를 할 것이다. 7월에 선발될 선수들은 내년에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꾸릴 것이다. 그게 1차 구상”이라며 “9월 평가전은 7월 동아시안컵 때 모든 걸 정리하고 본격적인 시험대라고 본다. 1차적으로는 그렇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이라크전에서 ‘K리거’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북 현대 듀오’ 김진규와 전진우가 각각 골과 도움을 올렸다. 전진우는 A매치 데뷔전을 성공리에 마쳤다.홍명보 감독은 “보셨겠지만 유럽에 있는 선수들이 컨디션에 어려움이 있는 건 느끼셨을 것이다. 그 선수들은 경험이나 능력 등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후반에 들어간 K리그 선수들은 굉장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 장면은 그 선수들이 가진 걸 잘 나타냈다고 본다. 앞으로 대표팀에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주장’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발바닥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다. 무리하면 2~30분은 충분히 뛸 수 있지만, 지금 저 선수에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도 끝났고, 시즌 중에 부상으로 고생했다. 다음 경기에 어떻게 할지는 2~3일 지나고 판단할 것이다. 무리해서 해야 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피치를 밟지는 못한 손흥민이지만,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역할을 못 했지만, 경기장 밖에서 역할을 아주 잘했다. 선수들도 그런 것을 잘 받아들이고 경기장에 나갔다.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칭찬했다.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웨이트전 선수 선발에 관해서는 “젊은 선수로 구성하면 지금 멤버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수비도 마찬가지고 포워드도 마찬가지다. 다만 어떤 식으로 마무리를 할 건지는 코치진 미팅을 통해서 봐야 한다. 어차피 결정했기에 이 순간부터는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를 기용할 생각”이라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06.06 21:31
해외축구

정몽규 축구협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게 축전 “故 유상철 감독도 자랑스러워하셨을 것”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축하를 전했다.정몽규 회장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PSG의 2024~25 UCL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운을 뗀 뒤 “(PSG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에 이어 유럽 최고의 대회인 UCL까지 석권하며 이강인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삼관왕)’을 달성했다. 비록 결승전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는 그라운드 안과 밖의 모든 선수들, 감독과 스태프들, 또 팬들의 응원과 염원이 모두 하나 된 결과라는 것을 말이다”라고 전했다.이날 PSG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5 UCL 결승전에서 5-0으로 크게 이기며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1970년 창단한 PSG의 첫 번째 UCL 우승이다. 이강인은 2008년 박지성(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처음으로 UCL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됐다. 다만 이강인은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한편 정몽규 회장은 “팀원들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독과 더불어 故 유상철 감독님의 얼굴도 떠오른다. 아마 저희와 함께 하늘에서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정몽규 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써 내려가고 있는 이 역사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자랑이자 희망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줘서 고맙다. 이 기세가 다가오는 대표팀 경기와 내년 월드컵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강인은 오는 3일 프랑스 현지에서 이라크로 출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에 나설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5.06.01 13:17
국가대표

정몽규 이어 홍명보도 “손흥민 우승, 우리도 자랑스러워” 축하 메시지 띄웠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우승을 축하했다.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6월 A매치 2연전(이라크·쿠웨이트)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개인 성적이 항상 최고였지만, 팀으로 유럽 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기쁜 일이다. 우리 역시 아주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2024~25시즌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할 손흥민은 최근 ‘경사’가 있었다. 소속팀 토트넘이 지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것.지난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우승과 연이 없었던 손흥민은 15년 만에 커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가 긴 시즌을 치르면서 보상받는 가장 좋은 일은 팀이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다. 토트넘, 손흥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대표팀에 (좋은 기운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서신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 결승전에서 주장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첫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다”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비롯한 각종 기록에 이어서 다시 한번 손흥민 선수가 한국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기쁨을 표했다. 영국에서 우승을 만끽한 손흥민의 시선은 이제 축구대표팀으로 향한다. 대표팀은 내달 6일과 10일에 있을 이라크,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10차전에서 승점 1만 확보해도 자력으로 본선 티켓을 손에 넣는다.문제는 손흥민이 26일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 결장했다는 것이다. 발 부상 여파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A매치 소화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출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상황이나 (선수의) 컨디션을 고려해서 팀이 움직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5.26 17:05
축구일반

'정몽규 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해야' 주장했던 문체부 항고, 고법서 기각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에 제동을 건 법원의 결정이 항고심에서도 유지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4-1부(오영준 이광만 정선재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문체부의 항고를 기각했다.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이에 불복한 축구협회는 지난 1월 문체부 처분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신청했다.지난 2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은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축구협회의 신청을 받아들였다.같은 달 26일 축구협회는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고,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182표)의 절반을 훌쩍 넘긴 156표를 얻고 당선돼 4연임에 성공했다.축구협회가 문체부를 상대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본안 소송의 첫 변론은 오는 6월 12일 열린다.이은경 기자 2025.05.20 10:58
축구일반

2025 축구인 골프 대회 최고 고수는?...파4에서 1온하고 이글 잡은 이 감독

축구인 화합의 장 ‘2025 축구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19일 경기도 용인시 코리아CC에서 열린 축구인 골프대회에는 정몽규 대한협회장과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비롯한 행정 임원들을 비롯해 현직 감독, 지도자들까지 축구인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선 골프 대회지만, 그래도 궁금한 부분은 과연 축구인들 중에 누가 골프 실력으로 최고인가 하는 점이다. 대회 전 이번 참가자 중 메달리스트 후보는 세 명 정도로 좁혀졌다.먼저 최근 10여년 간 축구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최저타)를 가장 많이 차지했던 김기동 FC서울 감독이다. 김 감독은 2015년과 2016년, 2018년, 2023년 축구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였다. 축구인 골프대회는 숨겨진 홀에 핸디캡을 부과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실제 우승자는 실력과 더불어 운이 따른 주인공이다. 반면 메달리스트는 '찐 실력자'를 증명하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후보는 신태용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었다. 신태용 부회장 역시 자타공인 골프 고수다. 그는 이날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최근 새로 피팅까지 마친 클럽으로 경쟁자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장타자인 신 부회장은 티샷을 멀리 친다는 점을 자부하면서 100m 안팎의 어프로치 샷을 염두에 둔 48도, 52도의 촘촘한 갭 웨지를 캐디백에 채워넣어 눈길을 끌었다. 신 부회장은 '입담 골프'도 강자다. 그는 자신의 골프에 대해 어떤 점이 강한지 꼽아달라고 부탁하자 "스윙 폼은 안 좋지만, 내기 골프는 최강이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해줬다. 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하면서 현지에서 할 일이 없어서 골프만 쳤다"며 최근 몇년간 기량을 끌어올렸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 후보는 김도훈 전 라이언시티 감독이다. 김도훈 전 감독은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괴력 있는 장타가 장점이며, 쇼트게임까지 잘 해서 프로 수준이라는 찬사를 자주 듣는다.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에서는 김도훈-김기동 감독이 한조에 속했는데, 이를 확인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여기는 챔피언 조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은 이븐파 72타를 친 김도훈 전 감독이었다. 그와 동반 라운드한 사람들은 입이 떡 벌어지는 김도훈 전 감독의 장타에 먼저 놀랐다. 단적인 예가 그린 앞 해저드가 있는 파4 홀이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끊어서 그린을 공략할 때 김도훈 전 감독은 과감한 드라이버 샷으로 원온에 성공했다. 그리고 3m 이글 퍼트를 넣어 '차원이 다른 실력'임을 입증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매우 근소한 차로 메달리스트를 놓쳤다. 신태용 부회장은 이날 변수가 다소 많은 편이었다. 신 부회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까지 '회장님'들과 한조에서 쳤는데, 절친한 사이인 유승민 회장과 쉴새 없이 이야기를 나눈데다 정 회장과 유 회장이 카트를 타지 않고 직접 걸으면서 라운드를 즐기는 걸 함께하느라 예상보다 체력 소모도 컸다. 신 부회장의 최종 스코어는 김도훈 전 감독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물론 라운드 후에는 이들 모두 활짝 웃으면서 서로의 골프 실력을 칭찬하기 바빴다. 용인=이은경 기자 2025.05.19 21:40
축구일반

그린 위 한국 축구 화합의 샷...축구인 골프대회 성료

축구인 화합의 한마당 2025 축구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경기도 용인시 코리아CC에서 열린 이번 축구인 골프대회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얼굴들이 우정의 샷 대결을 펼쳤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했다.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에는 축구 관계자 총 70여 명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샷 대결을 펼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전 체육인의 화합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 대회에는 이용수, 신태용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호곤 KFA 재단 이사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 협회 및 연맹 임원들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등 대표팀과 K리그의 현직 감독들도 함께 했다. 구자철 제주 SK 유스 어드바이저와 고요한 오산고 코치 등 최근 은퇴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까지 신구 조화가 어우러진 행사였다. 이날 선후배들과 끈끈한 정을 다진 김도훈 전 라이언시티 감독은 “현장에 계신 분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싸움을 하고 계실 텐데, 이런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리그를 건강하게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오갑 총재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했으면 좋겠다. 축구는 모두의 것 아닌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존중하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축구인 골프대회에 함께 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 행사라서 참가하게 됐다. 영광이다. 이런 행사가 있으면 자주 참석하고 싶다"며 동반 라운드한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에게 대한체육회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을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는 숨겨진 홀에 핸디캡을 부과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올해 우승은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69.3타(신페리오)로 차지했다. 김도훈 전 라이언시티 감독이 이븐파 72타로 메달리스트(최저타)의 주인공이 됐다. 롱기스트는 고요한(280m), 니어리스트는 핀 1.5m에 붙인 전성우 부단장이 가져갔다. 용인=이은경, 김희웅 기자 2025.05.19 21:11
프로축구

[포토] 정몽규 회장, '리그 우승도 부탁해요.'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부산 조성환 감독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으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용인=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9:34
프로축구

[포토]인사말하는 정몽규 회장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용인=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9:28
프로축구

[포토] 유승민-정몽규-신태용, 클럽들고 선전다짐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축구협회 부회장이 티샷하기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용인=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7:29
프로축구

[포토] 유승민 체육회장-정몽규 축구협회장, 화기 애애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25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1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얘기 나누고있다. 용인=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9. 2025.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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