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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룡 잊은 달식…" 음문석,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화

배우 음문석의 상반된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음문석(한달식)은 17·18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날들이 펼쳐졌다. 앞서 팬 '앞으로 뒤태'가 보낸 거액의 후원금과 함께 통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 이 가운데 웹툰 작가 '불화산'으로 팬과 통화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평소와 대비되는 중후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음문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손님이 계산을 요구하자 클라이언트가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 능청스러움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창욱(최대현)에게 연애상담을 하며 괴로움에 머리를 쥐어뜯는 행동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뇌하는 음문석이 과연 '앞으로 뒤태' 즉 사예화(금비) 정체를 언제쯤 알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달식은 김유정(정샛별) 마음을 꿰뚫어 본 것은 물론 지창욱의 부재에 대해 언질을 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파도와 갈매기 흉내, 스피드 퀴즈까지 실감나게 선보이며 김유정에게 지창욱의 위치를 알려줬다. 음문석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편의점 샛별이' 활약 캐릭터로 등극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표정과 말투로 표현해내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는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유정과 콤비를 이뤄 합의금을 낮추는 장면에선 '열혈사제' 장룡을 소환, 캐릭터를 유려하게 변주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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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 샛별이' 뜬다···카메오로 깜짝 재미 예고

'편의점 샛별이' 이유비와 이준영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로는 특급 카메오들의 등장도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양각색 손님들이 등장,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 이유비는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던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가 극 중 어느 순간, 어떻게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이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는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배우 고규필은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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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측 "러블리 김유정 능청 매력 빠져들 것" 자신

김유정이 판촉의 여왕에 등극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은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티저, 스틸컷, 인터뷰 등을 통해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남다른 싸움 실력, 여기에 ‘여자 김보성’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의리 넘치는 정샛별의 캐릭터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정샛별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판촉 알바에 나선 정샛별의 모습을 예고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친화력을 뿜어내며 가게 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샛별은 ‘판촉의 여왕’ 다운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가 하면, 가게 안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편의점 알바가 아닌 판촉 알바를 하고 있는 정샛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촉 알바까지 뛰게 된 정샛별의 상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제작진은 “김유정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판촉 알바까지 장악한 정샛별의 모습을 능청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한 김유정의 열연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제작진도 반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움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다. 샛별이 김유정의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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