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5남매父’ 정성호 “장모님, 다섯째 임신 소식에 미쳤다고” (‘라스’)
‘5남매 아빠’인 방송인 정성호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장모님에게 전한 순간을 전했다. 정성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를 가졌을 땐 장모님이 소리를 지른 후 집을 나갔고 아기가 태어날 때, 출산하는 날 돌아오셨다. 그리고 넷째를 가졌을 때도 소리를 지르시더라”며 “다섯째를 갖는 데까지 기간이 있었는데 장모님에게 임신 소식을 전할 때 땀이 나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장모님이 ‘아유 미친X’이라고 하시더라. 미쳤다고 하시더라”라고 진땀을 흘렸던 순간을 회고했다.
정성호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하고 아기도 열심히 봐야 한다”고 다섯 남매를 키우는 가장의 무게를 전하며 “어디를 가더라도 차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 택시, KTX 등을 타더라도 돈이 더 많이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 학교에 가면 학원비도 들고 식비도 더 늘어날 것 같다”고 고민을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