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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라이즈 ‘인기가요’ 1위…음방 2관왕 달성

보이그룹 라이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라이즈의 ‘Love 119’가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라이즈와 함께 임재현 ‘비의 랩소디’와 ITZY ‘UNTOUCHABLE’이 올랐다. 투표 결과 이번 주 1위는 라이즈가 차지했다.라이즈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손에 들게 됐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듀오 씨스타19가 ‘NO MORE(MA BOY)’로 컴백했다. 이 밖에 규빈(Gyubin), DXMON(다이몬), B1A4, 8TURN(에잇턴), NMIXX, YENA(최예나), ALL(H)OURS(올아워즈), ITZY, 정세운, JD1, Geenius, CLASS:y(클라씨), TRENDZ(트렌드지), H1-KEY(하이키), 후이(HUI)가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1 18:13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원곡보다 더 좋아!…최고의 리메이크곡은?

원곡 가수도 감탄할 수준급의 리메이크곡을 선보인 아티스트는 누구일까.한 번 명곡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명곡인 법.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명곡들을 가수들이 다시 부르며 리메이크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 스타일로 재해석된 세련된 비트와 가수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가창으로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분위기의 노래가 탄생한다. 기성세대들은 새롭게 발매된 노래를 들으며 잠시 추억에 잠기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과거의 명곡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원곡자들도 자신의 노래가 다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는 효과가 발휘된다.이미 리메이크 곡은 국내 음원 차트를 한 차례 거세게 흔들었다. NCT드림은 1세대 보이그룹 H.O.T의 ‘캔디’를 NCT드림만의 깜찍한 스타일로 불렀고, 아이유는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가을아침’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각 ‘여전히 아름다운지’(원곡 김연우)와 ‘샴푸의 요정’(빛과 소금)을 가창하며 숨겨져 있던 보컬 실력을 뽐냈다. 잠들어있던 명곡들을 현 시대 인기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하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의 힘이 증명된 것이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리메이크곡은?’(The best remake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리메이크곡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NCT드림 ‘캔디’ ▲더보이즈 ‘화이트’ ▲레드벨벳 ‘마지막 사랑’ ▲미래소년 ‘스노우 프린스’ ▲백현·도영 ‘인형’ ▲세븐틴 ‘여전히 아름다운지’ ▲아이유 ‘가을 아침’ ▲정세운 ‘비밀의 화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샴푸의 요정’ ▲트와이스 ‘소중한 사랑’ (가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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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출연

가수 정세운이 팬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지난 2017년 솔로로 데뷔한 정세운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과 감미로운 보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뿐만 아니라 각종 OST 참여,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다수 예능프로그램 패널, MC,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능력을 펼치는 중이다. 정세운은 지난 8월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와 10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에서도 3일 동안의 공연을 통해 감성 가득한 무대로 따뜻한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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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11일 깜짝 발표..정세운과 짝 된다?

이효리가 '투트랙 프로젝트'로 알려진 조동희 작사-조동익 작곡의 신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오는 11일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신곡의 앨범 커버가 공개돼 화제다.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최소우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노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부르고 이상순이 피처링에 참여한 '오늘부터 행복한 나'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 사운드,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밝은 웃음처럼 노래에 가득 담겨 있다"라고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투트랙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효리와 같은 노래를 다른 느낌으로 부를 가수도 공개됐다. 바로 정세운이다. 아이돌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효리와 공통점이 있다. 앞서 '투트랙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정승환, 장필순이 '연대기’를 각자의 버전으로 부르며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잔나비와 한영애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를 선보였다. 세번째인 이효리와 정세운의 '오늘부터 행복한 나'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7 08:58
뮤직

강다니엘-효연-아스트로,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Mnet ‘엠카운트다운’이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효연, 아스트로의 컴백 무대부터 솔로로 출격하는 예린, 신예 TNX의 데뷔 무대가 준비된다.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도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효연은 신곡 ‘딥(DEEP)’ 무대를 선보안다. ‘딥’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깊게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아낸 EDM 장르 댄스곡으로, 거미 콘셉트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 예린도 이날 ‘아리아(ARIA)’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한층 더 청량하게 돌아온 아스트로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과 팬송 ‘밤하늘의 별처럼’ 두 곡의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은 아스트로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곡으로, 청량함에 달콤함까지 더한 이번 신보 컴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전망이다.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도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무대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컴백에서는 고난이도 비보잉 퍼포먼스가 예고되어 있어,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선을 보일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에 한층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지는 신인 그룹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그룹 TNX(티엔엑스)는 타이틀곡 ‘비켜’ 및 수록곡 ‘180초’ 두 곡의 무대를 준비한다. 뚜렷한 기승전결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데뷔곡으로, 전세계 K-POP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는 정세운, AB6IX, 르세라핌 등도 함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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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절로 어깨 들썩… 컴백 첫 주 신고식 성공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세운은 11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을 발매하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1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마다 청춘의 파릇한 이미지를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청량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흥을 돋우는 멜로디와 이상과 현실을 오가는 롤러코스터의 짜릿한 감정을 녹인 가사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자유분방한 정세운의 퍼포먼스는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는 관전포인트. 정세운은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위로를 안겼다. 이번 앨범은 청춘의 희망을 노래, 그동안 끊임없이 성장의 커리어를 쌓아온 정세운이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담아 청춘의 여러 단면을 들여다보며 위로를 전한다. 타이틀곡 '롤러 코스터'는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와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랙이다. 정세운의 스위트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나는 펑키 스타일의 곡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6 16:24
연예일반

정세운, 성공적 쇼케이스… '엠 카운트다운'으로 활동 시작

정세운이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세운은 11일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 발매 기념 컴백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새 앨범 수록곡 '널디(Nerdy)' 라이브 무대로 오프닝을 연 "너무 반갑고 그리웠다. 그 누구보다도 행운이(팬덤명)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2년만에 팬들과 마주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기대 많이 해달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웨어 이즈 마이 가든!'에 대해 "앨범의 배경이 되는 정원이 내가 만들어온, 나만의 일상이 담긴 아지트라고 생각했다. 현실을 치유받는 공간이기도 하고 오롯이 나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다양한 세상의 단면을 표현해 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록곡 '가든(Garden)'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10분' '북(Book)' '널디(Nerdy)' '풀 미 다운(Pull me down)'을 팬들과 함께 들으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곡의 한 소절을 라이브로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각종 질문과 미션이 적혀있는 젠가 게임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MC 딘딘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특히 윙크·깨물 하트·볼 하트·애교송·앨범 포즈 재연 등 다양한 미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롤러 코스터' 무대에서 재기발랄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팬들도 함께 떼창으로 화답하며 폭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정세운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더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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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오늘(11일) 치유를 위한 리스너들 초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자신만의 정원으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정세운은 11일 오후 6시 다섯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을 발매한다.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성장의 커리어를 쌓아온 정세운이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신보는 정세운의 일상에서 찾은 또 다른 기억이다. 때론 담백하게 때론 날카롭게 감정에 스며들고 특유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은 여러 장르와 어우러져 다양한 감상이 가능하게 한다. 정세운은 10일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청춘의 파릇한 기운을 담은 신보를 예고했다. 안식처인 정원으로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든'을 시작으로 지친 삶에서 잠깐이라도 여유를 찾자는 '10분' 하루종일 한 사람만 생각하며 몰두하는 장면을 책으로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북(Book)' 현실에 발이 닿지 않은 것처럼 허황되고 붕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안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표현한 '널디(Nerdy)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한 반복되는 프레이즈 속 작은 반항 같은 기타 라인의 자유로움이 곡의 주제를 관통하는 '풀 미 다운(Pull me down)'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는 정세운 특유의 스윗한 가성이 돋보이는 펑키한 곡이다.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가 과장없이 현실적인 위로를 건넨다. '히트곡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멜로디로 잔잔하게 가슴을 저미고 노랫말은 진솔하면서도 소박해 위로와 치유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 정세운은 자극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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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정세운 "'롤러코스터' 작업하자마자 타이틀곡 낙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의 ASMR 비디오를 공개했다. ASMR 비디오는 정세운이 직접 설명해주는 곡 소개 영상으로, 앞서 'Garden(가든)', '10분', 'Book(북)' 소개에 이어 'Nerdy(널디)', 'Pull me down (With zai.ro)(풀 미 다운)',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에 담긴 메시지가 공개됐다. 정세운은 'Nerdy'에 대해 "살면서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이 문득 든 적 있나. 이 자리에서 고백하자면 전 사실 꽤 많이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확실히 이상한 건 맞는 거 같다. 꽤 조용하면서 시끄럽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도 차분하고 나른한 것 같은데 리듬은 있고, 내적 흥이 차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담아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그 가치가 살면서 바뀔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가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절대 변하지 않을 그 빛나는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끝까지 흔들리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도록 꿋꿋이 계셨으면 좋겠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고, 한 치 앞도 모르는 일들이 너무나 많기에 행복할 수 있는 제가 좋다"라며 "저의 엉뚱함을 담아낸 5번 트랙 'Nerdy'"라고 마무리 지었다. 'Pull me down (With zai.ro)'에 대해서는 "'히든 : 더 퍼포먼스' 참여하며 작업했던 곡이다. 정말 재미있게 작업했던 곡"이라며 "나를 마음껏 잡아끌어 내려봐라. 나를 더욱더 궁지로 몰아봐라. 나를 유혹해봐라, 내가 끌려가나. 이런 당찬 자신감에 꽉 차 있는, 생각보다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뭔가 슬프고 은은한 곡인 것 같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신나고 벅찬 감정을 느낄 수 있다"라며 "이번 앨범에 담긴 곡 중에서 가장 빨리 완성 시킨 곡이다. 그리고 이 곡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광각렌즈 같은 곡이다.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 준 곡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저에게 더 의미 있는 곡이고, 이 앨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Roller Coaster'의 곡 소개가 베일을 벗었다. 정세운은 "저의 성격이나 진심에 대해서 관심있게 들여다 봐주시는 김이나 작사가님이 써주셨다. 이 곡은 제가 작업하자마자 무조건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정말 마음에 드는 곡"이라며 "지금까지 냈던 곡 중에 'Roller Coaster' 같은 분위기의 신나는 곡이 있었나 생각해보니까 막상 없더라. 그래서 공연할 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 노래를 주고받고 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의 롤러 코스터라고도 하지 않나. 어떤 감정 위에 올라타 있든 나의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나는 좋다는 그런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예상치 못한 일들 속에서 걱정부터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그 감정들 속에서 춤을 추며 설렘으로 승화시키고 그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그리는 인상적인 곡이다"라며 "떼창 파트가 브릿지에서 나오는데 앞으로 공연에서 많은 분들과 떼창할 수 있길 살포시 바라본다. 브릿지 부분 유념해서 들어주시고 익혀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정세운은 총 6개의 ASMR 비디오를 통해 부드러운 보이스와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힐링을 안겨줬으며, 애정이 담긴 곡 소개로 그가 펼쳐 보일 'Where is my Garden!'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Where is my Garden!'은 정세운이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담아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22:38
연예

정세운, '볼륨' 막둥이의 막방.."라디오의 매력 느꼈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볼륨’의 막둥이로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정세운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의 ‘찐! 선곡로드’ 코너에 마지막으로 함께했다. 2020년 9월부터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주 화요일 ‘볼륨’의 막내로 청취자를 만나온 정세운은 DJ 강한나, 백아연과 ‘강백정’ 삼남매로 ‘찐! 선곡로드’ 코너를 이끌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선곡 대결들을 펼쳐왔다. 특히 정세운은 솔직담백하면서도 꾸밈없는 입담으로 청취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볼륨’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었던 라이브 무대들을 자랑, ‘고막남친’ 다운 면모로 존재감까지 발휘한 바 있다. 유쾌한 매력으로 ‘볼륨’을 함께해온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볼륨’으로 청취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라디오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세운은 “이런 기회를 주신 ‘볼륨’ 피디님, 작가님들과 ‘찐! 선곡로드’ 코너를 빛내주신 강한나 누나, 백아연 누나, 청취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볼륨’의 막방을 무사히 마무리한 정세운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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