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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함은정, 이요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뜻깊은 재회를 이뤘다. 27일 매니지먼트 구는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은정이 보다 다채로운 색깔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구는 과거 함은정의 연기 부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바 다시 한번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함은정은 SBS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KBS 2TV ‘드림하이’,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이어 MBC ‘별별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아이윌 송’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1TV ‘속아도 꿈결’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하석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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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배우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하석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색깔로 호연을 펼치는 정통 연기자 하석진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황산편’으로 데뷔 후 MBC ‘슬픈연가’로 안방극장에 진출, 이후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하석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 박보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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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김숙 "축하에 BTS 목걸이 선물까지..신난다"

개그우먼 김숙이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쏟아지는 축하에 기쁨을 표했다. 김숙은 29일 자신의 SNS에 "'재난탈출 생존왕' 제작진, 출연자들 축하 잔뜩 받고 BTS 목걸이 선물도 받고 신이 난다 신이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KBS1 '재난탈출 생존왕' 측에서 준비한 축하 플래카드 앞에 선 모습. BTS 목걸이, 케이크 선물에 환한 미소로 기뻐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함연지, 정시아, 송가인, 장영란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숙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020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숙은 올해 KBS 계열에서만 '배틀트립'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는 차였어' '재난탈출 생존왕'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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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김동욱, 12년만 첫 참석 동시 대상…'조장풍' 5관왕[종합]

김동욱이 12년 만에 처음 참석한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까지 차지하자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었다. 기쁨을 만끽했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모델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김동욱은 "꿈 같은 순간이다. 앞으로도 게으르지 않게 연기 잘하는 배우, 겸손하게 많은 분께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장풍' 팀 정말 감사하고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인사했다. 'MBC 연기대상'의 경우 최우수상 수상자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되는 방식이었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욱 외에도 정해인, 한지민, 신세경, 임지연, 이상우, 예지원이 대상 후보였다. 앞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김동욱은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는데 12년 만에 초대받은 연기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너무 큰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어머니가 가서 겸손하게 실수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했는데 너무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한 분들 딱 200분만 말하고 내려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최우수연기상 수목극 부문은 '봄밤' 정해인, 한지민이 나란히 수상했다. 정해인은 울컥했다. "밑에서 안 떠는 척 했는데 막상 올라오니 엄청 떨린다. 최우수연기상이라니 아이고 참. 상을 생각보다 빨리 받은 것 같다"면서 "최고의 봄날을 만들어준 안판석 감독님, 최고의 젠틀맨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다. 작품 할 때마다 연기를 혼자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 예술이라고 배웠다.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며 연기하겠다. 앞으로도 차분하게, 묵묵하게 작품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최고로 편한 현장 안에서 늘 배려해주셨던 안판석 감독님께 감사하다. 배우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한층 더 깊이 연구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봄밤'이란 드라마를 통해 사랑과 가족,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솔직한 감정들을 연기하며 살아 숨 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수상자가 한 명 더 있었다. 공동 수상을 한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은 "길고도 길었던 여름이었다. 함께 고생했던 많은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 집에서 보고 있을 엄마, 아빠, 이모, 우리 식구들 진짜 고맙다. 이 상의 영광은 세상의 다양한 편견에서 구해령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화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웰컴2라이프' 임지연은 "너무 큰 상을 주셨다. '웰컴2라이프'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촬영했다. 하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더 단단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주말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황금정원'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두번은 없다' 예지원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가장 먼저 신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는 전언.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남자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이재욱이었다. 로운은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르겠다. 일단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해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내 성격이 뭔가 할 때 겁을 잘 먹는다. 연기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진짜 고맙다. 진심으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2020년을 보내겠다.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재욱은 "수상할 줄 몰랐다"고 운을 떼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달려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에게 돌아갔다. "올해 작품을 두 개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인 것 같아 감사하다. 작년만 해도 꿈조차 꾸지 못한 곳인데 이 곳에 있어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혜윤은 2관왕에 올랐다. 신인상에 이어 우수상까지 수상,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조연상 일일 주말극 부문을 수상한 '황금정원' 정시아는 "정말 조금도 예상을 안 했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울먹거렸다. 존경하는 시아버지(백윤식), 남편 백도빈 씨께 감사하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 서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폭풍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투표 100%로 결정된 최고의 1분 커플상은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였다. 올해의 드라마상 역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뜨거운 지지를 받고 호명됐다. 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부문 수상을 한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은 "아내의 전작 남편분(정상훈)에게 상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운을 떼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많이 고통스러운 작품이었다.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었는데 이해하기 위해,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러웠지만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서 데리고 살아준다는 박하선 씨 감사하다. 지난달 하늘나라로 간 처남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었다. 처남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 '2019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최우수연기상 수목극: 정해인, 한지민(봄날), 신세경(신입사관 구해령) 최우수연기상 월화 특별기획: 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임지연(웰컴2라이프)최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이상우(황금정원), 예지원(두번은 없다)신스틸러상: 노민우(검법남녀2) 우수연기상 수목극: 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 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 우수연기상 월화 특별기획: 오만석(검법남녀2), 박세영(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우수연기상 일일 주말극: 류수영(슬플 때 사랑한다), 박세완(두번은 없다)올해의 드라마상: 어쩌다 발견한 하루 최고의 1분 커플상: 신세경, 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작가상: 김단비(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조연상 수목극: 이지훈(신입사관 구해령)조연상 월화 특별기획: 오대환(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조연상 일일 주말극: 정시아(황금정원) 신인상: 로운, 이재욱, 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청소년 아역상: 이수아(웰컴2라이프) 2019.12.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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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오대환·이지훈 조연상…정시아, 데뷔 21년만 수상에 울컥

정시아, 오대환, 이지훈이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모델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조연상 시상이 이뤄졌다.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강기영과 김재경이 시상자로 등장했다. 일일 주말극 부문은 '황금정원' 정시아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정말 조금도 예상을 안 했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울먹거렸다. 존경하는 시아버지(백윤식), 남편 백도빈 씨께 감사하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 서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조연상 월화극 부문에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오대환이 이름을 올렸다.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0년 첫 드라마를 찍었다. MBC '로드 넘버원'이었다. 선배님들이 10년 정도 잘 버티면 뭐가 되어도 된다고 했는데 내년이 딱 10년이 되는 해다. 그 전에 뭐라도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사남매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은 조연상 수목극 부문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엔 불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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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내뒤테' 정인선, 23년 연기 경력이 입증해 준 안정감

배우 정인선(27)이 '23년'이란 연기 경력을 입증하고 있다.현재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첫 방송을 제외, 줄곧 수목극 왕좌를 놓치지 않는 상황. 블랙 요원 소지섭(김본)이 앞에서 끌면, 뒤에서 묵묵히 미는 정인선(고애린)이 있기에 가능했다. 정인선이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됐을 때 우려가 많았다. 소지섭과 조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인공의 무게감을 견뎌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기우에 불과했다. 정인선은 전작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보여 줬던 싱글맘 연기의 연장선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했고 그보다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보여 줬다.'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선 소심한데 엉뚱한 면모가 섞인 캐릭터였다면, '내 뒤에 테리우스'에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었지만 긍정적 사고와 밝음을 유지하는 고애린 캐릭터로 활약한다. 이 역할을 보다 잘 소화하기 위해 맘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글을 통해 꿀팁을 얻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여진이나 정시아를 통해 실제 엄마들을 만나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정인선. 미혼임에도 쌍둥이 엄마 역할을 어색함 없이 소화해 내며 딱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극 중 쌍둥이와는 비타민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첩보 작전에서는 억척스러운 아줌마 특유의 센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위기에 처한 소지섭을 해녀 출신 유전자답게 구해 내기도 했다. 이것이 민폐 여자 주인공 캐릭터로 전락하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다.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올해로 연기 경력 23년 차인 베테랑이다. 연기 경력으로만 치면 소지섭과 동기. 그 숫자가 입증해 주듯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 중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소지섭과는 베이비시터와 아이들의 엄마로서, 또는 이웃사촌으로서 자연스러운 조화를 형성하고 있다. 위험을 함께 헤쳐 나가며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다.'내 뒤에 테리우스'의 한 관계자는 "처음엔 인지도 때문에 다소 (캐스팅이) 약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정인선과 처음 미팅을 했을 때 고애린 역에 제격이란 느낌을 받았다. 이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인데도 강단 있게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연기력 역시 흠잡을 곳 없다"고 칭찬했다.황소영 기자 2018.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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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정인선 "소지섭, 데뷔 몇달 빨라…깍듯하게 모실 것"

배우 정인선과 소지섭은 데뷔동기였다. 달까지 디테일하게 따지면 소지섭이 선배였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훈 PD,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참석했다. 정인선은 실제 싱글이지만, 극 중 두 아이의 엄마 고애린 역을 소화한다. 어떻게 준비를 했느냐고 묻자 "맘카페나 네이트판 글에 사실적으로 적혀 있기에 꿀팁을 얻고 있다. 김여진 선배님, 정시아 언니가 실제로 동네에 초대해주셔서 만나보기도 했다. 커피 마시고 다과를 하면서 엄마들을 직접 만났다.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다들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데뷔년도를 둘러싸고 소지섭과의 선, 후배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정인선은 "오빠랑 얘기를 해봤는데 데뷔년도는 똑같다. 내가 먼저는 아니었다. 오빠가 선배님이 맞다. 깍듯하게 모시기로 했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선배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 소지섭(김본)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 정인선(고애린)의 수상한 첩보 컬래버를 그린 드라마.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가 집필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에 연속 4회가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8.09.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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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매니지먼트 구 전속 계약

배우 정시아가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했다.매니지먼트 구 측은 20일 "실력과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정시아가 연기자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실력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 정시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정시아는 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에서 신비를 맡으며 일명 '샴푸의 요정'으로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꽃가족' '모던파머' '구암 허준' '미쓰 아줌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고 솔직 대담한 입담과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해왔다.오늘 첫 방송되는 SBS 미니극 '초인가족'에서 큰 활약을 예고하며 반가운 새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 복귀와 함께 올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만든 정시아는 현재 새 가족과 함께 촬영에 한창 매진 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2.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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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원조 복서’ 이태란, ‘진짜 복서’ 이시영에 결투신청

배우 이태란이 '진짜 복서' 이시영에게 결투 신청을 해 화제다. 배우 이태란이 SBS E!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자신의 복싱 역사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태란은 현재 출연중인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종영된 SBS 주말극 '결혼의 여신' 등 데뷔 초부터 여러 작품에서 복싱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태란은 "내가 이렇게 복싱을 오래했다니 스스로도 놀랍다. 내가 이시영보다 오랜 경력이 있으니 한 판 붙어도 이기지 않겠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스타뷰티쇼 제작진이 현장에서 급히 준비한 복싱 글러브를 건네자 이태란은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능숙한 복싱 동작을 선보였다. 우아한 원피스에 하이힐까지 신고 복싱을 하는 이태란에게 정시아는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날 녹화는 '스타뷰티쇼 시즌3'는 11월 19일 오후 9시 SBS Plus, 밤 11시 SBS E!, SBS MTV에서 방송된다. J엔터팀 2013.11.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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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백서빈, 배우 백윤식 아들로 밝혀져 화제

'뿌리깊은 나무' 백서빈이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은성 역으로 출연 중인 신예 백서빈은 배우 백윤식의 둘째 아들이다. 형은 배우 백도빈이고 형수는 배우 정시아로 백서빈의 데뷔로 배우 일가를 이뤘다.백서빈은 이 드라마에서 성균관 집현전 학사들과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벌써부터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관계자는 "백서빈은 아버지의 후광으로 배우가 된 케이스가 아니다. 오디션도 여러 번 봤고, 대본 리딩과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장은성 역을 따냈다. 사실 드라마 출연이 확정되기 전까지 부모님도 드라마 출연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백서빈은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평소 아버지와 형이 모니터링과 함께 연기지도를 해줘 큰 응원이 되고 있다. 가족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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