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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시원 표 로코’ 신호탄...‘DNA 러버’ 최시원, 첫방부터 터졌다

‘DNA 러버’ 배우 최시원이 거침없는 코믹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최시원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극과 극 온도 차를 오가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특히 지난 1회에서 심연우는 집착이 심해지는 여자친구에게 차갑게 이별을 고하던 중 예기치 못하게 맞닥뜨린 한소진(정인선)이 술에 취한 채 자신에게 슈퍼털 스프레이를 뿌리자 경악하는 모습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심연우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다음날부터 덥수룩하게 자라나는 구레나룻을 보고 거대한 충격에 휩싸였고, 환자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찾은 유전자센터에서 원인 제공자인 한소진과 재회한 후 쓴웃음 짓는 엔딩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최시원은 심연우가 연애 감정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눈빛부터 분위기까지 단호하면서도 서늘한 온도로 감정 상태를 그려내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자신의 구레나룻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코믹 연기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담아내며 ‘최시원 표 로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DNA 러버’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8 10:53
연예일반

[IS리뷰] ‘멍뭉이’ 강아지의 강아지에 의한 강아지를 위한!

본격 반려인들을 위한 힐링 로드무비가 탄생했다.영화 ‘멍뭉이’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든 공감할만한 고민에서 시작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공존할 수 없는 강아지. 끝까지 함께하는 게 가족인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주인공 민수(유연석 분)에겐 사랑하는 연인과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 루니가 있다. 셋이 함께 지낼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며 프러포즈를 한 당일, 민수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만다. 여자 친구가 그간 자신을 위해 약을 먹으며 개로 인한 알러지의 존재를 숨겨왔었다는 것.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는 인생 자체가 위기에 빠진 사촌형 진국(차태현 분)과 함께 루니를 위한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강아지들이 이들의 여정에 합류하며 여행의 흐름을 바꿔놓는다.영화 ‘청년경찰’로 유명한 김주환 감독은 자신의 이야기에서 영화를 시작했다. ‘청년경찰’ 집필 당시 외롭고 막막했던 자신을 지켜줬던 반려견 두 마리. 아이들이 떠나면서 느낀 깊은 슬픔으로 ‘멍뭉이’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언뜻 보기에 ‘청년경찰’과 완전히 다른 색 같지만, 두 남자가 자신들 앞에 느닷없이 놓인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점에서 골자는 비슷하다. 두 동료의 이야기가 두 형제의 이야기가 돼 보다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우 유연석은 이 영화를 찍은 뒤 유기견이었던 리타를 입양할 정도로 진심으로 연기에 임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받은 뒤 “이건 거절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만큼 강아지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영화 곳곳에서 묻어난다. 털이 가득한 루니의 방석을 보고 눈물을 왈칵 쏟는 장면은 관객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멍뭉이’의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 차태현은 드라마 ‘종합병원2’에 이어 15년여 만에 유연석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차태현은 강아지와 생활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진국 역을 맡아 비반려인도 극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 자체가 감독의 실제 반려견에서 시작된 만큼 영화는 촬영 현장부터 내용까지 모두 강아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선 강아지들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살폈고 무리한 욕심은 내지 않았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반려인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고민과 슬픔 등을 충실히 담아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영화에는 최근 방송가와 스크린에서 대세로 떠오른 박진주를 비롯해 정인선, 강신일, 박진주, 류수영, 김유정, 김지영 등 카메오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진주는 아이 엄마로 등장, 특유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의외의 비주얼로 웃음을 주는 강신일, 덤덤해서 더 눈물 나는 김지영의 열연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볼거리를 높인다. 반려견 동반 상영관까지 생겨난 이때, 강아지들과 외출 고민한다면 ‘멍뭉이’는 어떨까. 다음 달 1일 개봉. 전체 관람가. 113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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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H&엔터 전속계약...주지훈X곽동연 한솥밥 [공식]

배우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박은 어느 작품에서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 극의 전개와 완벽히 융화되는 모습까지 타고난 배우다. 다채로운 색깔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윤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 KBS2 '굿 닥터'에서 주원을 곤경에 빠뜨리는 악역 우일규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서민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트 아들 차강재 역을 맡아 배우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박의 다작 행보는 드라마 '여왕의 꽃',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써치', '산후조리원', 연극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3일간의 비', 영화 '식구', '광대들:풍문 조작단' 등으로 이어졌다. 유쾌 발랄한 캐릭터는 물론 따뜻하고 순정적인 모습, 때로는 차가운 냉혈한과 얄미운 악역까지 캐릭터 맞춤형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진가를 증명해온 윤박. 그는 작품 활동 이외에도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윤박은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채준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따스함부터 서늘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에 도전한다. 한편, 윤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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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잘래?" '아직 낫서른' 정인선, 거침없는 어른 로맨스

'아직 낫서른' 정인선이 서툴지만 거침없는 '서른이'로 변신해 시청자의 공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의 정인선이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4회 방송분에서 정인선(서지원)이 15년 만에 만난 첫사랑 강민혁(이승유)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선은 첫사랑의 상대이자 업무 파트너로서 미묘한 선을 오가던 강민혁에게 일희일비하며 흔들렸다. 정인선은 용기를 내어 강민혁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에둘러 본심을 털어놨다. 작품 취재를 위해 웹툰 작가 정인선과 담당자 강민혁으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중학교에 함께 갔다.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에서 정인선의 마음은 다시한번 요동쳤다.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 당시 정인선을 좋아했다 털어놓은 강민혁에게 정인선은 "너 나 좋아해?", "나랑 잘래?"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으로 서른의 어른 로맨스를 선사했다. 정인선은 미성숙한 서른 살, 어른의 경계에서 다시 찾아온 사랑을 놓치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서지원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애써 용기 낸 진심이 부끄러운 듯 틱틱대는 말투와 태도로 사랑 앞에서는 여전히 서툰 서지원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리며 공감을 얻었다. 반면 자신의 감정을 담백하지만 확실한 고백으로 표현하는 모습은 강민혁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나 몰입도를 높였다. 서지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킨 정인선. 상대의 마음이 헷갈리는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예고편을 통해 달달 로맨스로 행복한 미소를 짓던 정인선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아직 낫서른' 4회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50만 뷰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9일) 오후 5시에 5회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17:03
무비위크

[화보IS] 정인선, 봄을 부르는 싱그러움

배우 정인선이 봄을 부르는 화사함과 싱그러움으로 패션 화보를 가득 채웠다. 16일 정인선이 뮤즈로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 미센스가 21 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인선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철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베이직한 슈트 세트업으로 단정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의 원피스 컷에서는 정인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 층 배가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중에게 높은 호감도의 배우 정인선이 화보 촬영에서도 역시 환한 미소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혀 최상의 화보를 만들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정인선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SBS ‘골목식당’에서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인 정인선은 오는 23일 처음 공개되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아직 낫서른’은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정인선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유명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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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곽동연과 한솥밥[공식]

배우 정인선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키이스트에 오랜 시간 몸담았던 홍민기 대표가 최근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정인선은 새로운 파트너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홍민기 대표는 "정인선은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다"면서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6년 아역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인선은 드라마 '대장금', '마녀보감', '으라차차와이키키', 영화 '한공주'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통통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유망주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내 뒤의 테리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선 생후 3개월 된 딸을 둔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아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MBC 드라마 '내 귀의 테리우스'에선 주인공 고애린 역으로 분해 육아에 올인 중인 경력단절의 억척스러운 아줌마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라이징 상과 '2018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인선은 연기활동 이외에도 2019년 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2대 안방마님으로 합류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실함은 물론 경청하는 자세로 서빙, 청소, 요리, 교육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최근에는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 카카오M '아직 낫서른'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서른 살 여성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예능에서는 만능 재주꾼으로 활약하는 정인선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곽동연 역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인선과 곽동연이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엔터테인먼트 2020.08.13 17:19
무비위크

[화보IS] 러블리 정인선, 우아한 그녀

배우 정인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정인선은 매거진 엘르 2월호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에 러블리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의 새로운 뮤즈가 된 정인선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정인선의 패션 화보와 영상은 엘르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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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쓰리샷…" 정인선, 합류 '골목식당' 포스터

새 MC 정인선이 합류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로운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정겨운 골목을 배경으로 백종원·김성주·정인선의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정인선은 특유의 밝은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기존 MC 백종원·김성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미 '골목식당' 가족이 된 듯 편안해 보인다.최근 첫 촬영을 진행한 정인선은 친절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앞으로 굉장히 잘할 것 같다"고 정인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인선과 함께 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일 오후 11시 1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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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조보아 눈물의 하차→정인선 예고편 등장 "반전의 인선씨"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가 하차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차 소식을 전한 조보아는 "1년이 돼서 눈물이 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골목식당'에서의 조보아 또한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골목식당'은 저한테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도 그렇고 그 전에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제 인생에 정말 큰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또 조보아는 "처음 '골목식당' 왔을 때 아무것도 아닌 제 뒤에 날개를 달아주셨던 CG가 생각이 난다.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이신 사장님들. 모든 분들이 손을 바르르 떨고 계신다. 그분들의 긴장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어린 메시지도 덧붙였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친절한 인전씨의 반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배우 정인선의 합류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아역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의 드라마를 거치며 성인 연기자로 순항 중이다. 특유의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골목식당'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어 갈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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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新 싱글 '혼자' 오늘(18일) 발매…취향저격 발라드 커밍순

거미의 신곡 '혼자'가 오늘(18일) 공개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혼자'를 발매하는 거미. 이번 신곡은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혼자인 것만 같은' 외로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 곡이다. 거미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곡 해석 능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거미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기대감을 높이는 티저 2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배우 손석구와 정인선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 티저와 더불어 신곡 '혼자'의 음원 일부도 오디오 티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붙잡고서 왜 놓지를 못해'라는 애절한 가사와 함께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완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특히 '혼자'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의 신곡이다.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 역시 '믿고 듣는 거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한다.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거미가 홍대에서 버스킹을 통해 리스너들을 직접 찾아간다.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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