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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카리스마 발산…안방극장에 통쾌함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장나라는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에서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를 맡았다. 3일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 7회에서 장나라는 거래처에게 무시를 당하는 신입 직원의 편에 서서 '멋쁨'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극 중 장나라(장하리)는 '정자녀' 타이틀에 대한 억울함을 자신의 이야기로 칼럼에 게재, 회사 동료들로부터 감탄을 끌어냈다. 특히 정건주(최강으뜸)는 장나라에게 "차장님이 대단해 보여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자기 인생을 사시는 거잖아요"라며 존경과 호감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던 중 장나라는 정건주가 거래처에서 온종일 버티며 벌을 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 거래처를 찾아가 사무실 구석에 불쌍하게 서 있는 정건주를 본 장나라는 울컥했고, 결국 담당자를 향해 "외주업체는 닥치고 시키는 대로 일하고. 여기서 벌서고 있어도 돼요?"라고 결연하게 외쳤다. 그리고는 "신입 땐 상사 눈초리에 주눅 들고. 오늘 한 실수 되새기며 사표를 써야 하나, 스스로 손들고 벌서게 되잖아요? 최소한 기본적인 대우도 받지 못해서 서럽게 만들진 말아야죠"라고 강력한 일침을 날렸다. 이에 반한 정건주는 "차장님이 멋져 보이고, 차장님이 찾는 사람이 저니까"라며 정자를 주겠다고 깜짝 고백해 장나라를 당황케 했다. 방송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6.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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