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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국민 남친’ 정준원, 요리도 잘하네…‘알바로 바캉스’ 예능까지 접수

첫 예능이라더니. 배우 정준원이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예능까지 섭렵했다. 수준급 요리실력은 물론 유머 감각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지난달 19일 첫 방송한 MBC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콘셉트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멤버 4인의 모습을 담은 4부작 예능이다. 정준원은 코미디언 이수지, 배우 김아영, 강유석과 함께 잔지바르의 해초 양식장에서 해초를 수확하는 고강도 노동에 투입됐다. 정준원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과 사랑스러운 로코를 펼쳐내며 ‘국민 남친’이란 타이틀을 얻었는데, ‘알바로 바캉스’에선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다정다감한 매너는 여전했지만, 그와 상반되는 ‘극T’ 같은 말투와 반응으로 의외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수지와의 남매 같은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옥수수를 먹여달라”는 이수지의 요청에, 양손으로 옥수수를 들고 돌려가며 먹여주는 엉뚱한 행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과일을 먹다가 입에 흙이 묻은 이수지에게 “누나 면도 좀 하고 오라니까. 두바이 공항에서 면도기 매장을 자꾸 둘러보더라고”라고 유머러스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번 예능 이전에는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도 정준원은 마치 오랜 지인처럼 이수지와 티키타카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코미디언 버금가는 활약을 펼쳐냈다. 과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는 정준원은 숙소에 돌아와서 멤버들의 밥을 챙겨주는 요리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출국 전 짐을 쌀 때부터 국간장부터 케첩가지 각종 양념장을 소중하게 현지로 챙겨온 정준원은 여행 온 첫날부터 김치찌개에 소시지 야채볶음까지 능수능란한 솜씨로 만들어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여행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선 “요리를 조금 할 줄 안다”고 겸손하게 답했던 것과는 달리, 요리에 진심인 면모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한 정준원은 드라마 ‘허쉬’, ‘모범가족’, 영화 ‘독전2’, ‘탈주’ 등에 출연했고, 올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10년의 연예계 활동 기간 동안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알바로 바캉스’가 유일한 데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에서도 돋보이고 있다.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 관계자는 “정준원이 연기 외에도 여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던 시기에 ‘알바로 바캉스’를 제안을 받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회차에서는 더 많은 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출연진들과의 케미도 더욱 살아나 시청자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3 05:40
뮤직

[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스타

정준원, 첫 팬미팅 전석 매진…추가 공연 진행

배우 정준원의 첫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더 원 데이(The ONE day)’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정준원을 향한 팬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에 소속사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팬미팅 당일인 7월 13일 오후 2시 추가 회차 공연을 편성, 정준원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추가로 마련했다.이로써 정준원의 첫 팬미팅은 총 2회차로 진행하게 되며,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5일 오후 8시 공식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정준원의 생애 첫 팬미팅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정준원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활약했다.‘2025 정준원 팬미팅 더 원 데이’는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개최된다. 팬미팅 관련 자세한 공지 사항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4:48
스타

정준원 측, 강승현과 럽스타그램 의혹에 “열애 아냐… 친구 사이” [공식]

배우 정준원이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을 부인했다.정준원 측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강승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영화 ‘독전’을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글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같은 모자와 옷을 입는 등의 모습으로 열애 의혹을 키웠다.앞서 정준원과 강승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편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한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강승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으나 2020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강승현 측은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과 더불어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16:15
연예일반

정준원, 대세 행보 이어간다…7월 첫 팬미팅 개최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23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정준원은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5 정준원 팬미팅 더 원 데이(The ONE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정준원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타이틀 ‘더 원 데이’ 역시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란 뜻으로, 정준원이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정준원은 이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며 그간 작품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한 정준원은 그간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세 남주’로 거듭났다. 한편 팬미팅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지정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진행된다. 팬미팅 관련 자세한 소식은 향후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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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정준원,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까지…대세 행보 [공식]

배우 정준원이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15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정준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트윈스와 KT wiz의 주말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LG트윈스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최근 정준원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출연해 후배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과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풀어내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심을 흔드는 매력으로 안방을 접수한 정준원은 이번 시구를 통해 뜨거운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전망이다. 정준원은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페르소나',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장르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특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구도원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세 남주로 자리매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5 16:39
연예

'부부의 세계' 정준원, 미성년 음주·흡연 논란 후 소속사와 계약 해지

음주-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아역배우 정준원이 소속사를 떠났다. 31일 iMBC는 정준원은 최근 몸담고 있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다인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인수했고, 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원은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차해강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종영을 며칠 앞둔 지난 5월, 정준원이 친구들과 흡연 및 음주를 즐기는 과거 SNS 게시물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올해 17살, 미성년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31 15:14
무비위크

유연석X이광수, 소속사 킹콩과 재계약..10년의 신뢰

배우 유연석과 이광수가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었다. 20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유연석과 이광수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데뷔 초부터 킹콩 by 스타쉽과 인연을 맺은 그들은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어 업계 안팎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킹콩 by 스타쉽의 이진성 대표는 “유연석과 이광수는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든든한 식구이다.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기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유연석은 탄탄한 연기력에 성실함, 바른 인성으로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훌륭한 배우이다. 또한, 이광수는 섬세한 연기력과 늘 한결같은 겸손함으로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좋은 배우”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 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하기도. 이광수는 영화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예능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연석과 이광수가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 유승우, 주영,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브라더수, 샵건, 마인드유, 듀에토, 정세운, 안유진, 장원영, 크래비티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강은아, 김다솜, 김범, 김보민,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지연,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아연,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엘리야, 이종화,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정준원, 조윤우, 조윤희, 지우, 채수빈,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0 09:54
연예

'부부의 세계' 정준원 이어 전진서도 부적절 언행 논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전진서(이준영 분·14)가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과했다.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전진서가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전진서가 과거 SNS에 가운뎃 손가락을 든 만화 캐릭터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 게시물에는 여자를 배척한다는 문구도 담겼다. 소속사는 "전진서가 작년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해 게시했다"며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악의는 없었다 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서 차해강 역을 맡고 있는 또 다른 아역배우 정준원(14)도 지난 10일 과거 SNS에 술과 담배를 앞에 둔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에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5.11 12:44
연예

'사생활 논란' 정준원, '부부의 세계' 남은 분량無 "대본상 14회가 끝"[공식]

정준원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부부의 세계' 측이 남은 방송 분량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에 "정준원의 출연 분량은 대본상으로 지난 14회가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극 중 정준원은 김희애(지선우), 박해준(이태오)의 아들 전진서(이준영) 학급 친구 차해강 역으로 등장했다.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 단체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그의 SNS 계정에는 전자담배 사진을 놓고 '살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비공개 상태로 전환이 됐지만 미성년자(2004년생)였기에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정준원은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보이스' '아버지가 이상해' '오늘도 안녕' '위대한 쇼' 영화 '변호인' '악의 연대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의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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