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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우승 윤영주 "73세, 시니어들의 모범된것 같아 책임감느껴"

“시니어들의 모범이 된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낍니다.”‘오래 살고 볼일’의 최종 우승자 윤영주가 특별한 우승 소감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73세의 최연장자로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 윤영주가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특별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종회 방송 후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윤영주는 “‘노인은 사회의 소외자인가’에 대한 의문을 풀고 싶었다”고 밝히는 한편, 도전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한혜진-정준호-홍현희-황광희에 대한 남다른 고마움과 이후의 ‘꿈’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하 윤영주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오래 살고 볼일’ 최종 우승 소감은.파이널 패션쇼를 하면서 세상을 다 가진 듯 뿌듯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욕심이 없었다. 그렇지만 TOP 3가 발표되는 순간, 거짓말처럼 그 짧은 순간에 ‘우승하고 싶다’는 욕망이 올라오더라.(웃음) 한혜진 씨가 우승자로 내 이름을 발표하는 순간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것도 안 보이고 현실을 벗어난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죽기 전에 이런 순간을 맛보다니, 엄청난 행운이라고 느꼈다.-본선 진출자 중 최연장자로 우승을 거머쥔 기분이 어떤지?70대가 우승했다는 뿌듯함과 통쾌함을 느꼈다. 사회에서 말하는 노인의 기준은 65세 이상인데, 나는 늘 ‘노인은 사회의 소외자인가?’라는 의문을 풀고 싶었다. 노인이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머리 회전이 좀 느려지고, 순발력과 탐구욕도 줄어들지만, 살아온 연륜과 경험으로 젊은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쫒아가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내가 모범이 된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오디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자면.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표현했던 본선 마지막 미션인 ‘화양연화’에서 1등을 했을 때 가장 기뻤다. 첫사랑과의 ‘이별’이라는 주제를 소화했는데, 여자들은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예쁘게 입고 나간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가장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한 번도 입어본 적 없는 블링블링한 옷에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빨간 구두를 신는 행위만으로도 재밌었는데, 1등까지 거머쥐게 돼서 우승 순간과 맞먹는 희열을 느꼈다.-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3차 미션인 ‘익스트림 액션 화보’에서 와이어에 매달렸을 때였다. 현장을 지켜보던 모두가 어두운 얼굴이었고, 나도 자신이 없어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탈락의 문턱에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이 그렇게까지 좋은지 몰랐다.(웃음)-이제야 밝힐 수 있는 오디션 도중의 비하인드는?대규모의 촬영을 준비하느라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상황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인원이 움직여야 하고 철저하게 방역을 하느라 제작진이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도전자들도 피곤하니까 불평을 많이 했고, 그중 내가 가장 많은 불평을 했을 것이다. “빨리 집에 보내달라”고….-프로그램 내내 도전자들을 진정성 있게 도와준 4MC 한혜진-정준호-홍현희-황광희에 대한 소감은.한혜진 씨는 늘 격려와 위로로 우리를 다독여줬다. 와이어 화보를 찍을 때 “나는 이번에 떨어지겠군”이라고 혼잣말을 했더니 “결과물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위로를 해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마음으로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정준호 씨는 그냥 잘생긴 배우가 아니었다. 현장에서 우리를 늘 격려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신사’였다.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유쾌한 면모에 늘 감탄했다.탁월한 순발력을 보여줬던 홍현희 씨는 언제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아서 정말 수고가 많았고, 황광희 씨는 다정하고 선한 막내아들 같았다. 4MC와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했는데, 누구와도 사진을 못 찍은 게 후회된다.-오디션 내내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도전자와 그 이유는.당연히 박윤섭이었다. 대단한 멋쟁이에 미남이고, 운동으로 단련된 신체도 좋았다. 오디션 전부터 꽤 유명한 시니어 모델이었기 때문에 늘 그가 우승자라고 생각했다. 단지 나는 그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윤영주에게 ‘오래 살고 볼일’은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50세가 되면서부터 어떻게 늙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골똘히 생각했고, 이후 10여 년간 공부에 매진했지만 크게 할 일이 없었다. 그러다 모델 출신 며느리를 맞이하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 했던 것이 시니어 모델이었다. 어디서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내가 어떠한 가능성을 가졌는지도 몰랐던 터에 ‘오래 살고 볼일’에 참가하게 되면서 우승까지 왔다. 내겐 오아시스 같은 프로그램이다.-우승 이후의 행보와, 윤영주의 또 다른 ‘꿈’이 있다면.아직 정해진 건 없다.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광고가 몇 개 들어왔는데,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것 같아 거절했다. 요즘 SNS에서 “윤영주 도전자를 보니,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다”는 젊은이들의 댓글을 종종 보는데, 참으로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커진다.나는 무대에서 느끼는 긴장과 짜릿함을 느낄 때 살아있음을 실감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패션쇼를 계속하고 싶고,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노인으로 살아가고 싶다. 시간은 공평해서 누구나 다 늙어가니까….최주원 기자 2021.01.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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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황광희, 여전한 'GD앓이'? '삐딱하게' 현기증 제스처 전수!

‘오래 살고 볼일’ 황광희가 여전한 ‘GD 앓이’를 선보이며 도전자들의 ‘맞춤 처방’에 나선다.27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11회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을 표현하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한 본선 마지막 미션 현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황광희가 정준호, 홍현희와 함께 도전자들의 포즈와 표정 연기를 밀착 코칭하는 ‘수발 멘토’로 활약하는 것.이날 황광희는 내면 표현이 어려운 한 참가자와의 미팅에서 “항상 수줍은 모습이시다, 오늘만큼은 모든 걸 표현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어 황광희는 허공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 연기에 도전한 도전자에게 “웃음기를 좀 더 빼고, 맥주를 마실 때처럼 시원한 표정을 지어 보시라”는 ‘원 포인트 레슨’으로 능력치를 빠르게 향상시킨다.도전자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자 황광희는 젊은 층의 ‘인싸 포즈’를 전수하고, 급기야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동영상을 손수 대령한다. 뮤직비디오 속 지드래곤의 전매특허 ‘현기증 제스처’를 완벽하게 따라하며, 아이돌 출신의 재능을 발휘한 황광희의 열정 가득한 포즈 수업이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제작진은 “황광희의 강의에 매료된 도전자가 실제로 패션 화보 촬영에 돌입하기 직전까지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무한 반복하며 포즈와 표정 연습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준 황광희의 ‘일타 강사’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 11회에서는 청춘으로 변신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화보와 패션 필름 결과물과 함께, 결승전으로 향하는 ‘TOP 7’의 정체가 최초로 공개된다. 27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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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박해련, 가족 화보 미션 우승...'익스트림 액션 화보' 미션 돌입!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MC 한혜진-정준호-황광희와 시니어 모델 도전자 ‘TOP 10'이 ’익스트림 화보 미션‘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역대급 찬사를 유발했다. 13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지난 ‘가족 촬영 미션’의 탈락자 공개에 이어, 각종 영화를 모티프로 한 ‘익스트림 액션 화보’ 미션이 새롭게 시작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먼저 본선 3차 미션인 가족 촬영의 심사가 시작됐다. 특별 심사위원 차태현과 모델 에이전시 대표 김소연, 촬영을 전담한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함께한 가운데 한혜진과 엄마 윤지영 씨, 차태현과 홍현희의 커플 사진이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심사대에 가장 먼저 오른 리송은 평소와는 달리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반전을 봤다”는 칭찬을 받았고, 두 아들과 함께한 박해련은 “명품 광고 느낌이 난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강아지 자루의 압도적 존재감이 느껴진 박윤섭의 화보와 ‘모델 선배’ 며느리 이현정의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은 윤영주의 사진 또한 호평을 받았다. ‘배우 의형제’ 장세진X조상구의 화보는 “영화 포스터처럼 찍혔다”는 평을 들었다. 정형도 부부의 달콤한 케미와 김용훈 부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도 칭찬일색이었다. 반면 이동준 부자의 사진은 “아들에게 자리를 많이 양보한 것 같아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촬영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많았던 정호경 부부와, 조카와의 조화가 잘 드러나지 못한 김숙자 또한 냉철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족 없이 홀로 사진을 촬영한 정유경에게는 “‘특별한 오늘’이라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는 격려가 쏟아졌다. 최종 논의 끝에 박해련이 1등, 정호경이 탈락자로 선정돼 ‘TOP 10’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어서 본선 4차 미션인 ‘익스트림 화보 미션’이 시작됐다. ‘놈놈놈’, ‘보헤미안 랩소디’, ‘매트릭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도둑들’ 등 유명 영화를 모티프로 한 1:1 대진이 결정됐고, ‘TOP 10’은 포즈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액션 연습에 돌입했다. 연습 과정에서 정준호와 황광희는 10m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떨어지는 ‘와이어 액션’에 직접 도전, 공포를 극복하고 도전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혜진 또한 ‘와이어 공중 액션’과 ‘트램펄린 점프 화보’를 손수 선보이며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와이어 차림으로 ‘TOP 10’과 공중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팔다리를 계속 흔들어 옷을 살리고, 코어를 활용해 몸을 콘트롤 해야 한다”며 “와이어가 흉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말고 밑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기를 반복하라”는 ‘현실 조언’을 전했다. 나아가 트램펄린 촬영 팀에게는 “와이어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한 뒤, 사진이 잘 나오는 점프 시범을 선보이는 등 ‘모델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일 먼저 ‘놈놈놈’을 주제로 한 박윤섭과 장세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첫 번째 주자를 자청한 ‘막강 우승 후보’ 박윤섭은 와이어에 매달린 뒤 포즈에 감을 잡지 못한 채 헤맸고, 박윤섭의 촬영을 지켜본 장세진은 노하우를 습득해 표정 연기에 집중했다. ‘매트릭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이동준과 김용훈의 대결에서는 트램펄린을 처음 타본 이동준이 본 촬영에서 아크로바틱한 포즈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고, 자극받은 김용훈이 몸을 내던지며 집중해 ‘상남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돋보였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파격 변신한 윤영주X정형도는 “의상이 잘 어울려서 쉽게 갈 것 같다”는 한혜진의 예측과 달리 난관에 빠졌다. 최연장자 윤영주가 와이어에 적응하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한 것. 반면 형사 출신 정형도는 능숙한 액션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을 마쳤다. 예상 밖의 고전에 불안감을 드러낸 윤영주의 소감에 이어, 리송X정유경, 김숙자X박해련의 치열한 대결이 다음 주로 예고되며 한 회가 마무리됐다. 고난도의 촬영에도 나이를 잊은 열정을 발산한 도전자들의 모습과, 이들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한 4MC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정말 불꽃 튀는 한 회였어요!”, “후반전으로 갈수록 피 튀기는 경쟁이 시작되네요, 완전 꿀잼!”, “도전자들을 위해 손수 촬영 시범을 보인 한혜진과 정준호, 황광희의 거침없는 도전이 감동이었습니다”, “홍현희를 위한 제이쓴의 커피차 서포트까지! ‘오살볼’에 완전 진심인 4MC!”, “다음 주로 이어지는 미션과 결과물이 너무 기대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10회는 20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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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정준호x황광희, 스파이더맨 변신? 와이어 수직 낙하 도전!

“군대 다시 간 기분” vs “보고 싶은 사람 못 말해…” ‘오래 살고 볼일’ 정준호와 황광희가 10미터 높이 ‘수직 낙하’에 도전한 현장이 공개된다. 13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정준호와 황광희의 흥미진진한 와이어 액션 현장이 펼쳐진다. 와이어와 트램펄린 등을 활용한 ‘TOP 10’의 익스트림 액션 화보 촬영 미션에 맞춰, 두 사람이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범을 자처하는 것. 먼저 정준호는 액션 스쿨에 도착해 자신을 찾는 ‘TOP 10’ 앞에, ‘스파이더맨’처럼 하늘에서 낙하하며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낙하 전 숨을 고르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정준호는 착지 후 “화장실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오랜만에 와이어를 타본 소감에 대해서는 “군대를 다시 간 기분, 상황이 썩 좋진 않네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황광희 또한 정준호와 홍현희의 ‘등 떠밀기’ 수법에 말려 다이빙 장소에 오른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무서워요, 못하겠어”라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종이인형’ 황광희는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홍현희의 기습 질문에 “진짜 말해도 되는 거예요? 안 돼…”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오랜 시간 망설인 끝에 뛰어내린 황광희는 ‘반전 액션 포즈’로 박수 갈채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같은 작품 출연 동기(?)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진다. 정준호가 와이어 액션을 소화했던 영화 ‘가문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광희가 “저랑 같이 찍은 영화”라고 맞장구치는 것. 두 사람의 ‘명연기’를 엿볼 수 있는 ‘레어 영상’과 함께, 공포를 극복한 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준호와 황광희가 ‘오래 살고 볼일’을 통해 세대 초월 ‘맏형X막내 케미’를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전자들에게 열정과 영감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두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당신의 가장 OOO한 오늘’이라는 3차 본선 미션에 맞춰 가족과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 도전자들의 심사 결과 발표와 함께, ‘놈놈놈’ ‘매트릭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 각종 액션 영화를 모티브로 도전자들이 1대1 ‘데스 매치’를 벌이는 4차 본선이 진행된다. 1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2020.1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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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홍현희, 차태현에게 '손등 키스' 감행...전말은?

홍현희가 차태현과 커플 화보를 성사시키며 ‘손등 키스’까지 시도해, ‘성덕’ 반열에 오른다.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8회에서는 ‘TOP 11'의 도전자가 본선 세 번째 미션인 ‘가족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MC 한혜진, 정준호, 홍현희 등이 현장 진행에 나서는 가운데, 배우 차태현이 촬영장을 기습 방문해 전 출연진의 함성을 유발한다. 앞서 차태현은 두 번째 미션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TOP 12'과 영상으로 만난 바 있다. 이에 차태현은 11명의 도전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픈 마음에 현장을 방문한다. 하지만 가장 기뻐한 인물이자 수혜주는 바로 홍현희. 홍현희는 차태현이 등장하자마자 “태현 오빠~”라며 돌고래 비명을 연발하다가 “제 첫사랑이세요”라고 기습 고백한다. 차태현은 홍현희를 진정시킨 뒤, “도전자 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직접 왔다”며 리송 모녀, 김용훈 부녀, 정영도 부부 등의 화보 촬영 모습을 지켜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솔선해 포즈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스포츠 중계 캐스터 뺨치는 관전평을 늘어놓아 ‘차줌마’ 매력을 발산하는 것. 홍현희는 차태현의 일거수 일투족에 “태현 오빠, 너무 귀여워”라며 사심을 드러내고, 이에 한혜진은 “현희 언니, 결혼도 하신 분이 결혼한 남자한테 왜 그러냐”며 제동을 건다. 그러나 모든 촬영이 마무리 되고, 다들 헤어지려는 찰나 홍현희는 “스타와 팬도 가족”이라며 오중석 포토그래퍼에게 매달려 차태현과의 화보 촬영을 간청한다.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홍현희의 ‘찐 팬심’에 감복해 이를 수락하고, 두 사람의 동반 화보 촬영이 속행된다. 여기서 홍현희는 과감한 ‘손등 키스’를 시도하는데, 이에 대한 차태현의 리얼 반응과 두 사람의 화보 A컷 등은 8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 MBN ‘오래 살고 볼일’ 8회에서는 ‘TOP 11’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윤영주-이동준-장세진-정유경-정형도-정호경 도전자가 자신의-아내-아들-딸-강아지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 미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6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2.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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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홍현희, 뉴트리아급 면치기 먹방 포착...클래스가 다른 먹방 여신!

홍현희의 역대급 ‘라면 CF 먹방’ 현장이 포착됐다.홍현희는 29일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7회에서 슈퍼마켓 CF 촬영에 도전한 본선 진출 도전자 ‘TOP 12’를 위해 ‘라면 CF’ 촬영 시범을 보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TOP 12’의 광고 촬영 미션 현장을 지키던 홍현희는 뜨거운 라면을 먹는 가상 CF에서 특유의 ‘먹방 재능’을 발휘하며 시선을 강탈한다.홍현희는 “먹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달라”는 감독의 디렉션이 떨어지자마자 면을 입에 한가득 밀어 넣으며 맛을 음미, 촬영을 지켜보던 정준호의 물개박수를 유도한다. 이어 한 박자 쉬고 면을 빨아들이는 ‘신기술’과 진실의 미간, 얼큰한 감탄사로 디테일을 표현한다. 홍현희의 ‘뉴트리아급’ 면치기 먹방에 CF 감독 봉진은 “정말 처음 봤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고, 김광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또한 “뒷감정이 기가 막히다”며 감탄한다.반면 홍현희의 맹활약에 위기의식을 느낀 ‘본업 배우’ 정준호는 홍현희 앞에서 ‘라면 먹는 정석 연기’를 자처하며 열연을 펼친다. 면을 후후 불며 라면을 흡입하는 제스처로 견제에 나선 정준호에게 홍현희는 예상치 못한 반응과 함께 ‘불쾌함’을 드러내 폭소를 더한다.제작진은 “클래스가 다른 ‘먹방 여신’ 홍현희의 결과물을 지켜본 출연진들이 ‘라면 CF가 들어오겠다’고 입을 모았고, 홍현희 또한 ‘이 기회로 CF가 들어온다면 ‘오살볼’ 팀에 기부를 하겠다’며 흔쾌히 회식 약속을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나아가 “호빵과 우유, 라면, 계란 등 다양한 ‘슈퍼마켓 제품’으로 CF 연기에 도전한 ‘TOP 12’의 고군분투 현장을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 ‘오래 살고 볼일’ 7회는 29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1.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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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정준호, 홍잠언과 '끝장 연기' 대결! 호빵 먹방으로 '시선강탈'

정준호가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세대를 초월하는 ‘끝장 연기’ 대결을 펼친다.11월 29일(일) 방송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7회에서 시니어 모델 ‘TOP 12’의 본선 두 번째 미션을 진두지휘한다. 슈퍼마켓의 모델이 되어 제품을 임팩트 있게 소개하는 ‘광고 촬영’ 미션에 따라 ‘TOP 12’ 앞에서 광고 연기 시범을 선보이는 것.정준호는 첫 번째 제품인 ‘호빵 광고’의 콘티에 맞춰, ‘어린이 모델’로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홍잠언과 호흡을 맞춘다. “아저씨, 인생이 뭐예요?”라고 묻는 홍잠언에게 정준호는 “열어보기 전엔 모르지, 이 호빵처럼”이라고 답한다. 뒤이어 정준호가 철학적인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는 순간, 홍잠언이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나가며 정준호를 무안하게 만든다.무엇보다 정준호와 홍잠언은 가상 광고 촬영임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열연을 펼쳐 ‘TOP 12’를 감탄케 한다. 정준호는 뜨거운 호빵을 표현하는 제스처부터 코믹한 표정, 한 입 가득 호빵을 음미하는 ‘먹방’까지 짧은 시간 동안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배우 클래스’를 입증한다. 홍잠언 또한 ‘대선배’ 정준호에게 밀리지 않는 눈빛과 치밀한 타이밍을 계산한 움직임으로 “소름 끼친다, 잠언이가 살렸다”는 TOP 12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한다.제작진은 “TOP 12를 위해 솔선수범 연기에 나선 정준호가 홍잠언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컷 소리가 나자마자 엄지를 치켜들며 만족감을 드러낼 정도”였다며, “오프닝부터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우렁차게 열창한 홍잠언의 ‘슈퍼 앞 콘서트’를 비롯해, ‘호빵이 잘 안 보인다’며 결과물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이어나간 한혜진-홍현희의 ‘반전 심사평’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 MBN ‘오래 살고 볼일’은 매 방송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선 2차 전쟁에 돌입한 7회는 11월 29일 일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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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한혜진, 환불원정대 뺨치는 흥정 기술은? 물욕 폭발 현장~

한혜진이 ‘동묘 구제숍’에서 잠자던 쇼핑 본능을 대폭발시킨다. 22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6회에서는 ‘TOP 16'에 선발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첫 번째 미션 수행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MC 한혜진이 갑자기 쇼핑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16인의 도전자들은 ‘20대가 입고 싶은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후 한혜진,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 등 네 MC들과 구동현 멘토 등은 16인과 함께 ‘뉴트로 패션의 성지’인 동묘로 이동한다.한 구제숍에 도착한 한혜진은 막간을 이용해 ‘20대들의 워너비 패션’을 직접 연출해보자면서 정준호와 함께 구제 옷들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빈티지 패션’에 꽂힌 한혜진은 이 옷, 저 옷을 입어보더니 “사비 써도 되냐?”, “혹시 여기 OO페이 되냐?” 등 활화산 같은 구매욕을 드러낸다. “다 예쁜데 어떡해? 나 (물욕) 폭발했다”라며 각종 옷들을 쇼핑바구니에 담은 한혜진은 결국 큰 쇼핑 가방 두 개를 넘치게 채울 정도로 ‘플렉스’를 해버린다. 그러나 들뜬 마음도 잠시, 막상 물건값이 걱정되서인지, 한혜진은 계산대 앞에서 숙연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물건값을 잘 못깎는다”라고 망설이다가, “알아서 해주시겠지”라며 점원에게 은근한 압박을 준다. ‘환불원정대’를 연상케 하는 무언의 카리스마 덕분인지 점원은 파격 할인을 해주고 한혜진은 광대 승천 미소를 지으면서 정준호에게도 구매 유도를 한다. 제작진은 “한혜진이 매 촬영 때마다 몰입해 도전자들과 한 몸이 되다 보니 첫 번째 미션 수행 때에도 톱16인과 함께 직접 빈티지 패션 시도에 나섰다. 16인의 도전자들이 2시간 안에 10만원 내에서 20대가 좋아할 워너비 패션을 고르는 미션이었는데, 한혜진은 이를 도와주다가 무려 대여섯배의 가격을 ‘플렉스’ 해버린다. 한혜진까지 몰입하게 만든 ‘동묘발(發) 빈티지 패션’ 미션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미션을 평가할 20대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해 더욱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6회는 22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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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강다니엘, 톱16인 위한 진심 어린 조언에 감동 폭발!

"저도 처음에 꼴등이었어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강다니엘이 탈락 후보로 연이어 지목된 ‘야인시대’ 출신 배우 장세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 도전자가 MC 한혜진-정준호-홍현희-황광희, ‘스페셜 MC’ 강다니엘와 함께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돌입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합숙 장소에 도착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남자 도전자들은 “대체로 예상했던 분들이 왔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김용훈과 최삼근, 유제항의 등장에 “놀랍고 의아했다”, “모델로서는 키가 작아서 경쟁이 힘들텐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자리에 모인 여성 도전자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뼈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유인숙 도전자는 “특이해서 될 줄 알았다”는 견제 발언이 이어지자 “나는 시청률이에요, 나 같은 사람이 있어야 시청률이 올라가!”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TOP 16이 모두 모인 가운데 ‘스페셜 MC’ 강다니엘이 직접 만든 ‘달고나 커피’와 함께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오디션 프로그램 1등 경력의 ‘선배’로서 TOP 16에게 시선을 사로잡는 ‘엔딩 요정’ 눈빛과 ‘잔망 손하트’ 비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도전자들에게 “라이벌은 누구입니까?”, “자신이 가진 최고의 매력을 뽑는다면?” 등 ‘오디션 맞춤형’ 질문을 날카롭게 던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TOP 16을 위한 본격적인 맞춤형 수업이 펼쳐졌다. 1교시인 런웨이 워킹 클래스에서는 스페셜 멘토인 모델 이지민, 박은혜가 합류해 16명의 워킹을 점검했다. 현직 시니어 모델인 박윤섭과 ‘모델 시조새’ 박해련, 종가집 며느리 윤영주 도전자가 놀라운 ‘포스’를 드러낸 가운데, 세 그룹으로 나뉜 도전자들은 현직 모델들의 ‘1타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특히 한혜진은 왼쪽 팔을 접는 포즈를 취하는 이동준 도전자에게 ‘눈높이 교육’을 펼쳐 습관을 고쳐주는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원 포인트 레슨’을 선사했다. 2교시에는 트레이너 숀리가 특별 강사로 함께했다. 트레이닝 전 이뤄진 신체 나이 측정에서는 위암 투병을 이겨낸 정호경 도전자가 실제 나이보다 열두 살이나 어리다는 판정을 받으며 1등에 등극했다. 반면 과체중의 장세진 도전자는 실제 나이보다 한 살 더 나온 신체 나이로 꼴찌에 등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TOP 16은 숀리의 ‘7분 운동’을 함께하며 모델로서의 필수 체력을 다졌다. 수업이 끝난 후 강다니엘은 TOP 16을 위해 직접 바비큐 요리를 대접했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강다니엘은 “저희 엄마가 방송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 다들 너무 관리를 잘 하셔서 자괴감이 드실 것 같다”면서도 “어머니의 꿈을 물어본 적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속내를 밝혀 효심을 드러냈다. 진수성찬을 즐기던 TOP 16은 각자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이미지 게임’을 했다. 여기서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달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박윤섭 도전자를 꼽았다. 반면 ‘만만한 상대는 누구?라는 질문에는 장세진 도전자가 3표를 받아 ‘만신창이’가 됐다. 뼈를 때리는 ‘팩폭’이 이어지자 장세진 도전자는 ‘가장 먼저 집에 갈 것 같은 사람’ 질문에 손을 들며 자폭해 ‘웃픔’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강다니엘은 “나도 첫 번째 미션 때는 꼴등이었다”라고 고백했고, “그래서 더 이를 악물게 됐던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줬다.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에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강다니엘이 발표하는 ‘기습 미션’이 공개되면서 5회가 마무리됐다. 남다른 열정으로 무장한 TOP 16의 진지한 자세와 이들을 세심히 케어한 MC들의 정성, 강다니엘의 진정성 있는 교감까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긴 한 회였다. 나아가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당신의 패션 나이는?’이라는 미션 아래 TOP 16이 동묘 구제 시장에서 직접 옷을 스타일링해 무대에 오르는 한편, 4명이 ‘대거 탈락’함을 알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역대급’이었다. “드디어 기다렸던 강다니엘을 만났네요! 말도 행동도 얼마나 예쁘게 하는지, 너무 감동이네요”, “강다니엘 vs 황광희 런웨이 대결에 진심으로 빵 터졌습니다”, “한혜진의 ‘1타 수업’, 입을 벌리고 봤습니다!”, “16명 각각의 매력이 너무 잘 보인 한 회였어요!” 등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6회는 오는 22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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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강다니엘, MC 전격 등판 '오디션 경험자의 찐조언'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오래 살고 볼일’의 스페셜 MC로 전격 출격한다.강다니엘은 15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 시니어 모델 ‘TOP 16’의 본선 미션 현장에 스페셜 MC로 합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직접 제조한 달고나 커피를 ‘깜짝 서빙’하며 등장한 강다니엘은 현란한 무대 안무를 선보이며 ‘개안의 기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디션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TOP 16’에게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먼저 강다니엘은 무대 위 ‘엔딩 요정’으로 등극하기 위한 시선 강탈 ‘필살기’를 선보여 한혜진, 홍현희를 비롯한 여성 도전자들의 심장을 폭격한다. 현장의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쥔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누가 우승할 것 같나요?” 등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나아가 무게를 잡고 있던 ‘야인시대’ 출신 배우 장세진 도전자에게 ‘잔망 손하트’ 비법을 사사, 속이 뻥 뚫리는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저녁이 되자 강다니엘은 ‘TOP 16’을 위한 바비큐 요리를 대접하며 ‘다니엘 셰프’로 변신한다. 능숙하게 고기를 굽고 소금을 뿌리는 깜짝 재능에 정준호와 홍현희는 “진짜 잘 굽는다, 보통 실력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저희 어머니가 이 방송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는 돌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숨겨둔 속마음을 깜짝 공개한 강다니엘의 특별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제작진은 “본선 첫 미션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낸 강다니엘이 ‘오디션 경험자’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감정을 설명하는가 하면, 마인드 콘트롤 방법 등 ‘고급 스킬’을 전수하면서 ‘TOP 16’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다른 어떤 활약보다도 ‘진정성’이 가장 빛났던, 강다니엘과 ‘TOP 16’의 남다른 교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선발 오디션인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1차 미션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의 본격적인 합숙 트레이닝과 2차 미션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15일 오후 6시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1.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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