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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47세 생일’ 맞은 전현무…김숙→정지선, 케이크 들고 축하파티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풋풋한 청춘들이 들려주는 향수 가득한 음악의 향연과 가요계 거장 심사위원들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MC 전현무의 구수하면서도 친근한 진행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자신의 SNS 게시물에 ‘TV조선 대학가요제’ 음원을 BGM으로 설정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47세 생일’을 맞은 전현무는 방송인 김숙, 박명수,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등 ‘사장님 귀는 당나기 귀’ 출연자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 사진에 동서울대 여리밴드가 부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BGM으로 설정했다. 또 유병재, 설민석과 함께 배달 라이더로 변신한 ‘선을 넘는 클래스’ 사진에는 호원대+동아방송예대 밴드 양치기소년단의 ‘개구장이’를 선곡, 깨발랄하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이었던 이시언, 극강 텐션 “끌어올려”의 주인공 김호영과 함께 ‘엄지척’ 포즈로 친분을 과시한 게시물에는 ‘서경대 남매’ 조현서, 홀리베어의 ‘추억의 발라드’로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통한 준결승전 진출팀들이 공개되고 있다. ‘선곡 맞교환전’이라는 극악 난이도의 미션을 뚫고 준결승전 진출 티켓을 거머쥘 대학생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21일 오후 10시에 모두 공개된다.대학생들이 펼치는 음악 진검승부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08:51
예능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월 매출 1억 5천만 원 ↑... 하루에 1000그릇 팔려” (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 이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미령 셰프와 정지선 셰프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김 셰프가 “정지선 셰프님 훌륭하고 유명하신데 저도 뭐 한식으로는 자신 있습니다”라고 하자, 정 셰프는 “언니로서는 좋은데 셰프로서의 실력은 제가 좀 더 좋지 않을까”라고 답했다.김미령 셰프는 올해 결혼 21년 차가 됐다. 그는 남편에 대해 “저는 얼떨결에 결혼했다. 어쩌다 보니 결혼하자길래 했다”고 했고 남편은 “솔직하게 얘기해..”라고 시무룩해했다. 이후 경동 시장에 있는 김미령 셰프 가게 모습이 보였다. 늘 새벽 6시 전에 시장으로 출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김미령 셰프는 “친정 엄마의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처음에는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ㄱ 자 가판에서 시작했고, 남편과 결혼 후 ㄷ자 가판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엔 400그릇 정도 팔았는데 요즘엔 두 배 이상”이라고 덧붙였다.자막을 통해 하루에 1000그릇 팔린다고 설명, 국수 한 그릇에 8000원으로 하루 매출이 약 800만 원, 월 수익은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표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07:11
예능

[TVis] 정지선, 아이라인 문신 의혹…김숙 “같이 여행 갔는데 맨얼굴 못 봐” (동상이몽2)

정지선이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라인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셰프 정지선과 김미령이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제가 정지선이랑 여행도 갔다. 한 두어 번 갔다. 그런데, 아이라인 지운 걸 못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숙은 “아침에 일어나면, ‘언니 잠깐 나갔다 올게’ 하고 돌아오면 라인이 이렇게 그러져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문신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정지선은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고 자신이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이에 서장훈이 “남편은 뭐라고 하냐”고 묻자, 정지선은 “남편도 그리고 나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23:05
예능

[TVis] ‘이모카세’ 김미령 “김숙과 75년생 동갑, 내가 더 젊어보이지 않나” (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김숙과 동갑이라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셰프 정지선과 김미령이 출연했다.이날 김미령은 “셰프보단 이모란 호칭이 친근하다”고 말했고, 김숙은 “나이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김미령은 “제가 생각보다 나이가 얼마 안 되거든요”라며 “한복을 입고 하다보니까 (들어보이는데) 제가 김숙 씨랑 동갑이다. 75년생”이라고 말했고, 놀란 김숙은 “반갑다 친구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김미령은 “제 생각에는 제가 더 어려보이는 것 같은데”라면서 급 ‘동안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예, 맞습니다”라고 떨떠름하게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22:52
산업

‘한 지붕 두 회장’ 계열 분리 성공·실패 사례는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의 동생들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한 지붕 두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장 승진은 계열 분리의 수순으로 해석되기도 하면서 과거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형제들이 나란히 회장 직함을 갖게 된 이후 계열 분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효성그룹이 대표적이다. 효성은 지난 7월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과 조현상 회장이 주도하는 HS효성으로 계열 분리를 선언했다.계열 분리 수순을 밟고 있지만 LG그룹에서 LX그룹이 완전히 분리한 것처럼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준과 조현상 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등 복합적인 계열 분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 10월 현대백화점그룹도 인사를 통해 ‘한 지붕 두 회장’ 체제가 됐다. 동생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신세계그룹과 달리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 분리 가능성에 대해서 일축하고 있다. 계열 분리가 아닌 책임경영과 시너지를 위해 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의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회장으로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는 의미의 인사”라며 “현대백화점그룹이라는 지붕 아래 백화점도 홈쇼핑도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계열 분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다고 계열 분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홈쇼핑 규모가 커지고 실적이 호전된다면 향후 형제는 독립 경영을 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재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의 경우는 60조원 규모로 크기 때문에 계열 분리를 해도 자생하며 온전히 독립할 수 있는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효성그룹은 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데 계열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계열 분리하는 HS효성의 자산 규모가 5조원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두 개의 지주사가 과연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명의 회장이 있는데 여전히 두산이라는 지붕 아래에 있다. 동생 박지원 회장은 에너지 및 건설 기계를 담당하는 중간지주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장을 맡고 있다. 두산의 경우 그룹의 중심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살리기 위해 그룹이 전사적으로 움직이며 워크아웃 위기를 벗어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 알짜 계열사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계열 분리가 아닌 ‘공생’을 선택했고, 결국 그룹 재편을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한 지붕 두 회장’ 체제에서 계열 분리 실패 사례도 더러 있다. 계열 분리 후 성장하지 못하고 꼬마그룹으로 전락해 존재감이 미미해지는 경우다. 한때 재계 7위까지 올라섰던 금호그룹의 경우 과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체제였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경영권 분쟁 등으로 금호석유화학이 독립한 이후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마저 대한항공에 인수합병을 앞두고 있는 등 공중 분해 수순을 밟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열 분리는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무턱대고 계열 분리를 선언한다면 내부의 동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독자 경영체제를 단단히 다진 이후 계열 분리를 선언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13 07:00
예능

[TVis] 정지선 셰프 “면 기계에 손 다쳐 30바늘 꿰매... 마음이 앞섰다” (돌싱포맨)

정지선 셰프가 과거 손에 큰 부상을 입었었다고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티아라 출신 함은정, 정지션 셰프, 방송인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지선 셰프는 “대학교 졸업식 날에 비행기를 탔고 중국 양주로 유학을 갔다. 23살 때 양저우 대학교 조리과에 편입해서 현지 음식과 기술을 배웠다. 한국에서는 자격증 위주 공부였다면, 중국에선 칼질, 웍질 등 기초부터 다시 수련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보통 (중국에) 가면 무술부터 배우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식당 쓰레기통까지 뒤질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정지선 셰프는 “요리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현지 쓰레기통에 다 쓰고 버린 재료가 있다. 상표를 기억했다가 다음에 써먹었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중국 유학 당시보다 한국에 돌아와서였다. 정지선 셰프는 “한국 중식당에선 여자는 이력서도 안 받아줬다. 선배들 도움으로 겨우 취업이 가능했다. 제 힘으로는 다 탈락이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경력직으로 들어갔다가 잘하겠다는 마음에 다친 적이 있다. 30바늘을 꿰맸다.면기계에 손이 들어갔는데 놀라서 손을 바로 뺐다”며 “손을 빼면 안 된다. 바로 작동을 멈춰야 한다. 그땐 아픈 것보다 ‘나 때문에 피해를 보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2:26
예능

[TVis] 탁재훈, 정지선 셰프에 “할 줄 아는 게 꿔바로우뿐?” 돌직구 (돌싱포맨)

방송인 탁재훈이 정지선 중식 셰프에 돌직구를 날렸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티아라 출신 함은정, 정지션 셰프, 방송인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국내 최초 중식 셰프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요리를 배웠다. 23살 때 유학을 가서 3년 동안 공부를 했다”면서 “중국어를 하나도 못 했다. 배움의 간절함 때문에 3개월 동안 악바리로 살았다. 손짓과 발짓 조금의 영어로 버텼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혹시 매장에 탕수육 시키면 군만두도 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지선 셰프는 “탕수육은 안 팔고 꿔바로우가 있다. 유린기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별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네요. 꿔바로우 하나만 하시는 거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정지선 셰프가 “저희 매장에는 짜장, 짬뽕도 없다. 중국 유학 당시에 짜장, 짬뽕이 없었다”고 하자, 탁재훈은 “못하셔서 안파는 거 아니냐”며 짓궂게 장난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2:15
예능

[TVis] 정지선 “‘흑백요리사’ 이후 2주째 3시간씩만 자는 중” (돌싱포맨)

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금 전쟁’ 출연 후 매장이 더 바빠졌다고 고백했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티아라 출신 함은정, 정지션 셰프, 방송인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지션 셰프는 ‘중식의 여왕’ ‘국내 최초 여성 중식 셰프’ ‘딤섬의 여왕’ 등 여러 수식어 중 “한국 최초 중식 셰프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여성 셰프가 없던 시절,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와 셰프로 인정을 받으며 후배들에게도 길잡이 역할을 한 것 같아서라고. 정지션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배경에 대해 “요새 외식업계가 어렵다 보니까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었고,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개인 스케줄에 매장이 더 바빠져서 2주째 세 시간씩만 잠을 잔다”고 덧붙였다. 탕수육 취향도 공유했다. 정지션 셰프는 “탕수육은 찍먹이다. 소스를 곁들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나는 알먹이다. 알아서 잘 먹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2:07
예능

연소득 63억원?… 진우 “실제 수입은 국산 차 한 대”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유튜버 진우가 소득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는 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크리에이터 부부' 진우♥해티가 새롭게 합류해 그동안 ‘동상이몽2’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 남자와 영국 여자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던 진우와 해티는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4 파워 유튜브 TOP10에 오른 유튜버로 추정 연 소득이 63억 원의 ‘동상이몽2’ 역대 최연소 영앤리치 부부였다.96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티는 “진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진우는 “멱살 잡혀 끌려 갔다. 정신 차려 보니까 결혼을 했더라. 그리고 또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에 앉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진우와 해티는 ‘동상이몽2’의 다른 부부들과는 다른 일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진우는 아침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 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티는 침대에서 일어나질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진우는 “저는 24시간 일 모드라면, 해티는 일과 휴식을 분리해야 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식사를 할 때도 각자 태블릿을 보며 혼밥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진우와 해티는 추정 연 소득 63억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진우는 “63억 벌면 참으로 좋겠지만 숏폼을 롱폼으로 잘못 계산한 거다. 숏폼 수익은 롱품 수익의 100분의 1 정도”라고 답하면서도 “아직 빚도 갚아야 하고, 차도 없지만 많이 벌 때는 한 달 수입이 국산 차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두 사람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우는 “수익보다 꿈을 위해서 알려지고 싶다.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부터 사실 꿈이 배우였다”고 밝혔고 해티 역시 “7살 때부터 연기를 했고 셰익스피어 극단의 배우가 되고 싶었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흑백요리사’ TOP 8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고 정지선 셰프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격해 지원사격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2 08:26
예능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마셔…연애시절 데이트 후 링거 맞았다” (요리비책)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함께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제가 맨날 혼술을 한다. 신랑이 술을 안 먹는다. 집에 그렇게 술이 많아도 쳐다도 안 본다”며 “반대로 저는 술을 즐겨 한다. 금문고량주를 좋아해서 그걸 혼자 많이 마신다. 300ml는 마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백종원은 “우리 와이프(소유진)가 심진화와 둘이 (정지선 셰프가 운영하는 티엔미미) 가서 사십몇만 원 치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가 “맞다. 술을 꽤 드시더라”고 하자 백종원은 “그렇지. 술을 먹었지”라고 되물었다.정지선 셰프는 예상치 못한 백종원의 반응에 화들짝 놀라면서 “혹시 비밀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아니”라며 “내가 (정지선 셰프) 남편 마음을 약간 이해한다. 우리도 와이프가 술을 많이 먹는다. 우리 와이프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고 폭로했다.백종원은 “내가 연애할 때 힘들었다. (소유진이) 술을 너무 잘 먹으니까. 나보다 더 잘 먹었다”며 “사실 고백하자면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그다음 날 링거 맞고 그랬다. 하도 힘든데 지기는 싫어서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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