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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600억 매출’ 사장님, 지드래곤 ‘찐팬’ 클래스…“이게 지디 신발”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송정훈 보스가 ‘지디 덕후’임을 인정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난 회에 이어 600억 매출 신화의 컵밥 송정훈 보스가 출연해 가족과 유타에서의 생활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송정훈이 지드래곤 찐팬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 송정훈은 “내 최애는 지드래곤 님 이시다”라더니 자신이 신고 있는 신발을 공개하며 ‘이 신발이 지디 신발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줄 때는 지디 음악을 듣고, 오후에 만난 절친 유명 인플루언서 ‘제임스 서’에게 지디 안경과 스냅백을 착용시킨 후 “지디 스타일”이라며 크게 만족한다. 이처럼 얼굴은 정반대지만 패션은 지디와 같은 송정훈은 지디 외에도 뜻밖에 정지선 셰프를 좋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또한 송정훈은 “최근에 짤로 많이 봤다. 이 사람이 대세인 거 같다”라며 “사당귀의 정지선 셰프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옆에 앉아 있던 정호영을 긴장하게 한다. 송정훈의 정지선 셰프 발언에 정호영은 “송정훈 보스가 대단하긴 한데 나를 몰라봐서 별로인 거 같다”라며 상심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던 전현무는 “송정훈은 우리랑 딱 맞는 거 같다”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다.‘사당귀’ 출연 한 회 만에 적극적인 고정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송정훈 보스의 최애 인물인 지드래곤과 정지선에 관한 속내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08:16
산업

'이재명 랠리'에 총수들도 방긋...박정원 주식 증가율 128.5%

‘이재명 랠리’가 지속되면서 올해 2분기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도 방긋 웃었다. 총수 44명의 주식평가액이 1분기 대비 16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관리 대기업 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44명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을 분석한 결과, 증가율 1위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박 회장의 주식평가액 증가율은 128.5%에 달했다. 박 회장의 3월 말 주식평가액은 3822억원 수준이었던 반면, 6월 말에는 8734억원으로 4912억원 이상 불었다. 이 같은 상승 폭은 박 회장이 보유한 두산 보통주의 주식 가치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의 주가는 29만2500원(3월 말)에서 65만6000원(6월 말)으로 124.3%나 상승했다.올해 2분기에 60% 이상 주식재산이 늘어난 총수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99.8%↑), HD현대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78.6%↑), 구자은 LS 회장(73.9%↑), 김홍국 하림 회장(69.3%↑),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66%↑) 등이었다. 주식재산이 가장 크게 늘어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3월 말 12조2312억원이었던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6월 말 15조2537억원으로, 최근 3개월 사이 3조225억원(24.7%)이 늘었다.삼성물산 주가 상승이 큰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 주식을 6월 말 기준 3388만220주를 갖고 있는데, 이 종목의 보통주 주가는 11만6900원(3월 말)에서 16만1400원(6월 말)으로 38.1%나 상승했다.2위와 3위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0조2345억원)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6조3275억원)가 올랐다.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하면서 서 회장은 ‘10조원 클럽’에 재진입했다. 4∼6위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4조3158억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4조637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2조857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44개 그룹 총수의 올해 3월 말 주식평가액은 57조9152억원에서 6월 말에 16조원 이상 늘어난 73조9314억원으로 조사됐다. 증가율로 따지면 27.7%나 껑충 뛰었다. 지난 1분기 때 주요 그룹 총수 주식재산이 0.3%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대폭 오른 수치다. 김두용 기자 2025.07.04 06:30
산업

“여름 방학 준비 끝”…컬리, 인기 간편식 기획전 진행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7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편식 기획전에서는 떡볶이, 쫄면, 짜장면, 짬뽕 등 100여 개 인기 간편식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7월 간편식 최대 10% 카드 쿠폰도 제공한다. 오마뎅, 애슐리는 물론 정지선의 티엔미미, 애플하우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오마뎅에서는 ‘진짜 부산 떡볶이’와 ‘우리 사과 떡볶이’, ‘진짜 짜장 떡볶이’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판매한다. 애슐리에서는 ‘불고기&짜조 분짜 세트’, ‘당면듬뿍 매콤 안동찜닭’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컬리 고객들은 인기 셰프 식당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지선의 티엔미미 ‘해물차우면’, ‘어향가지’, ‘우삼겹차우면’을 포함한 6개 상품을 샛별배송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이연복의 목란 짬뽕과 짜장면,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등 컬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리 온리’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컬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대비해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열었다”며 “오마뎅, 티엔미미 등 인기 식당의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3 13:57
산업

50대 오너가 주식담보대출 약 30% 증가...현대백화점·태영 담보비율 100%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대출금이 1년 새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리더스인덱스가 1일 50대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주식담보대출에 이름을 올린 오너 일가는 작년 98명에서 올해 129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실행한 담보대출 총액은 9조9204억원으로, 작년의 7조1065억원 대비 2조8천139억원(28.4%) 증가했다.전체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가장 큰 삼성의 대출금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 컸다. 삼성가 세 모녀 명의로 실행된 주식담보대출이 1년 전 2조9328억원에서 5조1668억원으로 76.2% 늘고, 담보 비중도 30.7%에서 55.5%로 올랐다.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대출 총액이 50대 그룹 오너 일가 전체 주식담보대출의 절반을 넘었다.홍 관장은 지난해 1조7800억원에서 68% 증가한 2조9900억원을 대출했다. 주식담보 비중도 42.1%에서 79.1%로 상승했다.이부진 사장의 담보대출 금액은 5800억원에서 1조1040억원으로 90.3% 늘고, 이서현 사장도 5728억원에서 1조728억원으로 87.3% 증가했다. 그러면서 세 모녀는 개인별 담보대출 금액 기준으로 나란히 1∼3위에 올랐다.영풍그룹은 대출금 증가율에서 두드러졌다. 대출받은 오너 일가 수가 3명에서 18명으로 늘고, 총대출금은 195억원에서 4795억원으로 2359% 급증했다.올해 담보비율이 80%를 넘는 그룹은 영풍(85.2%)을 비롯해 태영(100%), 현대백화점(100%), 코오롱(99.1%), 롯데(88.2%), 금호석유화학(80%) 등 6곳이었다.태영그룹은 윤석민 회장과 부친 윤세영 창업회장이 보유 주식 전량을 공동 담보로 설정해 총 4000억원을 대출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 가족 등 6명이 정 회장에게 증여받은 현대그린푸드 지분을 담보로 30억∼80억원씩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금은 총 310억원이다.김두용 기자 2025.07.01 08:48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1주년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의 1주년을 기념한 '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를 개최한다.왕실 연회장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은 정지선 셰프의 특별 코스 요리 '왕실 만찬', 로드나인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이벤트 존', 럭키 드로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로드나인 개발 총괄 김효재 PD가 향후 게임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다. 로드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생중계한다.게임 내에서는 신규 마스터리 '사이드'를 추가했다. 적을 공격해 '망자의 영혼'을 수집하고, 영혼이 가득 차면 '사신의 힘'이 깃든 전용 스킬을 발동하는 전투 메커니즘이다. '마스터리'와 '어빌리티'는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거쳤다. 신규 필드 던전 '숨겨진 실험실'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7월 29일까지 출석 보상, 미션 이벤트, 이벤트 패스 등 이벤트로 '1주년 한정 탈것 외형'을 포함한 보상을 제공한다. 핵심 성장 재료와 '전설 어빌리티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여름 이벤트 던전'은 7월 9일까지, 던전에서 얻은 전용 재화를 쓸 수 있는 교환 상점은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6 15:11
연예일반

[TVis] 정지선, 여경래 아들에 “다 해주길 바라냐?” 일침 (아빠하고 나하고)

정지선이 여민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선 셰프 정지선과 만난 여경래, 여민 부자의 모습이 공개됐다.여경래 셰프는 “15~20년 전에 정지선 셰프가 중국에 대담하게 요리 유학을 갔다. 당시엔 중국 요리 유학생이 잘 없어서 (정지선이) 한국에 돌아오면 같이 일하자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 셰프의 아들 여민도 있었다.정지선은 “여민이가 요리하는 줄 몰랐다. 20년 전엔 홀 담당이었다. 굉장히 장난꾸러기”라고 회상했다. 이어 여민이 “아빠를 스승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는 발언도 언급하며 발언을 언급하며 “너무 했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여민은 “내가 그동안 스승 느낌이 없었다. 이게 약간 (아빠) 제자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이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상사이기도 하니까 내가 굳이 ‘아버지가 여경래다’라고 말하고 다닌 적 없다. 굳이 이용해서 뭐 하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정지선은 “이용할 게 아니라면 왜 서운해하냐. 가만히 앉아서 다 해주길 바라냐?”며 “네가 꿈이 있으면 아버지를 이용해야지. 여우처럼. 그럼 이런 서운함이 없다”고 충고했다.이어 “내가 유학을 간 이유가 뭔지 아냐. 그런 기술들을 배우려고 갔다. 한국에 그런 학원이 없었다. 그래서 중국까지 간 거다”라면서 “근데 넌 제일 가까이서 계시잖아. 그런 걸 활용하라고. 가깝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잖아. 얼마나 큰 장점이야”라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23:28
산업

고 정주영 명예회장 24주기 정의선·정기선 등 범현대가 추모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4주기를 맞아 범현대가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추모행사도 열렸다. HD현대는 21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 2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권오갑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정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창업자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지혜, 강인한 실행력은 HD현대가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D현대는 이날 하루 동안 임직원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앞서 HD현대 경영진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 창우동에 있는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리기도 했다. 전날에도 24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정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정 명예회장의 2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현대가 가족들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6시 25분께 청운동 자택에 도착했다. 이 밖에 정기선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이 차례로 참석했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차에서 내린 뒤 취재진을 향해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이후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두용 기자 2025.03.21 11:55
예능

[TVis] 정지선 셰프, 지난해 둘째 유산 고백…”다음날도 일해” (‘사당귀’)

정지선 셰프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정지선 셰프는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심리 상담을 받던 중 “항상 불안했다. 결혼한 후에도, 임신 사실을 4개월까지 숨겼다. 주방에서는 임신을 하면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덧을) 참았다”며 “하루종일 못 먹고 집에 가서 냄새가 안 나는 거 위주로 먹었다. 아기 낳기 전날까지 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산 예정일) 한달 전에 응급으로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 정지선 셰프는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라는 질문에 ‘유산’이라고 답하며, 둘째를 9주차에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매장 오픈 때문에 해외를 나가기도 했다”며 “내가 건강하니까 아이도 당연히 건강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매장 오픈 때문에 다음날 바로 일했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6 19:07
연예일반

“협회서도 할 수 있는 것”…정지선 셰프, ‘흑백요리사2’ 지원한 제자들에 분노 (사당귀)

정지선 셰프의 제자 김희원과 박진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지원했다.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45회에는 병가를 낸 김희원의 집으로 출동하는 정지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김희원의 집에 도착한 정지선은 즉석에서 남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정지선은 김희원에게 대뜸 “나한테 숨기는 거 없느냐”고 물었다. 당황한 김희원은 박진모와 함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지원서를 접수한 사실을 털어놨고, 정지선은 분노했다.곧장 박진모의 매장으로 출동한 정지선은 두 사람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지원서와 요리 영상을 확인했다. 좋아하는 요리사에 정지선을 적은 김희원의 지원서를 확인한 정지선은 만족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남들이 내 제자라고 알 텐데 어찌해서 나한테 말을 안 했느냐”며 뒤끝을 보였다. 이어 지원 동기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쌓고 싶다고 말한 김희원에게 “이건 협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정지선은 또 요리 과정을 담은 지원 영상을 보고 “이게 영상이냐?”라고 분노했했고,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전현무는 “CCTV 아니냐”며 “숏폼처럼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고 조언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9 13:58
예능

정지선, 무릎 꿇고 애원했다…“맛이 없어” 엄격평가에 당황 (슈돌)

은우, 정우 형제가 스타 셰프 정지선의 요리를 엄격히 평가해 웃음을 안긴다.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63회는 ‘영원히 너를 지켜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은우, 정우 형제는 ‘엄근진’ 꼬마 요리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김준호와 정지선 셰프가 각각 만든 소스를 심사한다.이날 우형제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정지선이 은우, 정우와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따끈따끈한 새우 요리를 선물하는데 이때 아이들의 입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빠 김준호와의 한판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정지선은 자신의 손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크림소스를, 김준호는 케첩 소스를 만들어낸 뒤 우형제의 선택을 초조하게 기다린다.이 가운데 은우, 정우가 정지선의 소스는 뒤로한 채 장식용 레몬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은우는 어른도 먹기 힘들다는 생레몬을 통째로 빨아먹으며 새콤한 맛을 즐기고, 정우 또한 레몬을 두 손으로 잡고 흡입하며 ‘먹깨비’들의 예측 불가한 입맛을 보여 정지선을 당황하게 한다. 급기야 정우는 김준호의 케첩 소스만 흡입하고, 정지선이 만든 소스는 단호하게 “아니야”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은우 역시 “이거(크림소스)는 맛이 없어”라며 안성재 셰프를 능가하는 칼같은 평가로 확고한 취향을 드러낸다고. 이에 정지선은 우형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거 먹어봐”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정지선 표 찹쌀공 요리에 정우의 귀여운 상상력이 폭발해 시선을 끈다. 뜨거운 열에 한껏 부풀어 오른 동그란 찹쌀공을 유심히 바라보던 정우는 공룡알이 떠오른 듯 “안킬로 알!”을 외쳐 풍부한 상상력을 펼친다. 찹쌀공의 맛을 본 정우는 하트와 손뽀뽀를 날리며 애교를 폭발시킨다고. 어떤 음식이든 정우와 나눠 먹던 ‘동생 바라기’ 은우마저 찹쌀공을 사수하며 먹방을 펼친다고 해 ‘우형제’의 날카로운 심사평부터 폭풍 먹방이 담길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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