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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정진운, 4년 열애 끝 결별[종합]

경리, 정진운이 4년 열애 끝 결별했다. 가수 겸 배우 경리, 정진운이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양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경리, 정진운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만남의 시작은 2017년 말부터였다. 정진운의 군복무 당시 98% 면회가 경리일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키워갔다. 지난해 전역 후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정진운은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 한고은의 20대 시절로 출연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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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정진운 "군복무 당시 면회 98%가 ♥경리…행복했다"

정진운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여자친구 경리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비디오스타'였던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도 '비디오스타'에서 치른다.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충원부터 동작역까지 장미꽃은 다 내가 심었다"는 군대 무용담 토크를 펼치는 등 녹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한다.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산다.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진운은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린다. 정진운은 군 복무 중 MC 박나래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전한다. "박나래가 샤이니 키 면회를 왔었는데 뻔히 같이 복무 중인 걸 알면서 나한테 연락을 안 했다"고 털어놓은 것. 정진운과 키는 군악대 출신이다. 나란히 동반 입대한 바 있다. 정진운은 "부르면 바로 나갈 수 있는 거리였다"며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해 박나래의 진땀을 빼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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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자기, 사랑해♥" 경리 밝힌 정진운과 열애 풀스토리(feat.영상편지)

수줍어 하면서도 사랑을 숨기진 못했다.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인 연인 정진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경리는 14일 생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연애를 하고 있다"며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경리는 현재 '섹션TV 연예통신'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늘 다른 스타들의 소식을 전하던 입장에서 이번엔 직접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리와 정진운의 커플 사진이 여러 장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경리와 정진운은 다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박슬기는 "회식자리에서 늘 '경리, 연애 안해?'라고 물으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애교스럽게 넘겼는데 진짜 알아서 잘하고 있었다"며 흐뭇해 했다. 경리는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인 만큼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조근조근, 성심성의껏, 솔직하게 답했다. 경리는 먼저 열애 보도가 나온 당일을 떠올리며 "그날따라 늦잠을 자서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 십통 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귀게 됐냐"고 묻자 경리는 "사실 처음 딱 사귀기 시작한 날짜는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니까 언제 1일로 할까' 이야기를 나눴고, 가장 기억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서로 아는 지인 분들이 많았다. 여러 번 보다 2017년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는데, 프로그램 마지막 쯤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어떻게 2년간 비밀 연애를 유지했냐"는 질문에는 "이 부분이 제일 잘 맞았다. '우리는 모자쓰고 숨기지 말자' 해서 편하게 만나고 다녔는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 하셨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정진운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기사가 나간 후 연락을 했냐"고 묻자 "연락이 됐을 때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만난지도 2년 됐고 하니까 어느정도 예상을 하기 마련이다. '언젠가 기사가 날 것이다' 마음 속으로 대비했다. 그래서 '괜찮다'고 했고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 해서 인정했다"고 전했다. "곰신인데, 위문편지를 자주 보내냐"는 질문에는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를 매일 썼다. 그 친구는 인터넷 편지는 못 쓰니까 손편지를 틈날 때마다 보내줬다. 지금 집에 10통 넘게 있다"고 자랑했다. "면회도 자주 갔냐"고 묻자 경리는 "스케줄 없으면 면회 할 수 있는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 면회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시간 지켜서 가려고 한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애칭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칭은 없다. 그냥 둘 다 '자기'라고 한다"며 수줍게 읊조렸다. 이와 함께 경리는 "리포터로 멋진 남자 스타들을 만나면 정진운이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질투 1도 안 한다"면서도 "가끔 조심하라고는 한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자고 있겠지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하나 남기라"는 요청에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남은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라며 잠시 숨을 고르더니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사랑해"라고 진심어린 애정을 표했다. "이렇게 해도 되냐"며 걱정하는 경리에 이상민은 "내가 26년째 방송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방송 도중 쓰는 영상편지는 처음 본다"면서도 정진운을 위한 덕담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MBC 방송캡처 2019.11.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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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섹션' 곰신 경리, 군복무 연인 정진운에 영상편지

경리가 연인 정진운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안방마님 경리는 러스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리포터로 멋진 남자 스타들을 만나면 정진운이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질투 1도 안 한다"면서도 "가끔 조심하라고는 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지금 자고 있겠지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하나 남기라"는 요청에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남은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라며 잠시 숨을 고르더니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해도 되냐"며 걱정하는 경리에 이상민은 "내가 26년째 방송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방송 도중 쓰는 영상편지는 처음 본다"면서도 정진운을 위한 덕담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MBC 방송캡처 2019.11.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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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경리, 정진운과 러브스토리 풀공개 "애칭은 자기♥, 손편지 가득해"

경리가 정진운과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안방마님 경리는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연애를 하고 있다"며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경리는 최근 동료 가수 정진운과 연애 사실을 인정,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슬기는 "회식자리에서 늘 '경리, 연애 안해?'라고 물으며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애교스럽게 넘겼는데 진짜 알아서 잘하고 있었다"며 흐뭇해 했다. 경리는 "지금도 엄청 떨린다"며 "(열애설이 터진 당일) 그날따라 늦잠을 자서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 십 통 와 있었다. 어쨌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리포터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가장 먼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 경리는 "사실 고백은 처음 딱 사귀기 시작한 날짜를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니까 언제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서로 아는 지인 분들이 많았다. 여러 번 보다가 2017년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는데, 프로그램 마지막 쯤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어떻게 2년간 비밀 연애를 유지했냐"는 질문에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잘 맞았다. '우리는 모자쓰고 숨기지 말자' 해서 편하게 만나고 다녔는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 하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진운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기사가 나간 후 연락을 했냐"고 묻자 "연락이 됐을 때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만난지도 2년 됐고 하니까 어느정도 예상을 하기 마련이다. '언젠가 기사가 날 것이다' 마음 속으로 대비했다. 그래서 '괜찮다'고 했고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 해서 인정했다"고 전했다. "곰신인데, 위문편지를 자주 보내냐"는 질문에는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를 매일 썼다. 그 친구는 인터넷 편지는 못 쓰니까 손편지를 틈날 때마다 보내줬다. 지금 집에 10통 넘게 있다"고 자랑했다. "면회도 자주 갔냐"고 묻자 경리는 "내가 스케줄 없으면 면회 할 수 있는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 면회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시간 지켜서 가려고 한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경리는 "특별한 애칭은 없다. 그냥 둘 다 '자기'라고 한다"며 수줍게 읊조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리와 정진운의 커플 사진이 여러 장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MBC 방송캡처 2019.11.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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