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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정진운, "입대 전 기다려달라고 빌어"

가수 정진운이 입대 전 경리를 붙잡은 일화를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비디오스타’였던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도 ‘비디오스타’에서 치렀다. 이날 정진운은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군 복무 중 열애설이 터져 경리 혼자 인터뷰를 해야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미안함을 보였다. 또한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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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고마워, 사랑해" '비스' 정진운♥경리 애정전선 이상무

정진운이 '비디오스타'를 끝으로 군 복무를 시작, 방송활동 재개 역시 '비디오스타'와 함께했다. 의리 있는 행보였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 경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는 달달한 사랑꾼이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꾸며졌다. 래퍼 한해, 가수 정진운, 유키스 훈(여훈민), 가수 버나드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역 3주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은 정진운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다운펌을 하는데 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악대 출신 정진운은 샤이니 키의 면회를 왔지만 자신은 보지 않고 돌아간 박나래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같은 생활관이었지만 키만 보고 돌아간 것. 박나래는 진심으로 사과했다. 정진운은 군 복무 당시 면회의 98%가 여자친구 경리였다고 밝혔다. 면회 당시 느꼈던 설렘 때문에 군대를 다시 가도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예쁘기도 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굳게 믿어주고 있기에 너무도 사랑스럽다고 했다. 입대를 앞뒀을 때 헤어지자고 했다.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던 것. 경리는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고 그녀의 노력으로 이렇게 오랜 기간 만남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운은 경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뿐 아니라 눈빛에도 진심이 녹아있었고 그 모습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 역시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7년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3년째 연애전선 이상무' 소식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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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정진운 "군복무 당시 면회 98%가 ♥경리…행복했다"

정진운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여자친구 경리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비디오스타'였던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도 '비디오스타'에서 치른다.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충원부터 동작역까지 장미꽃은 다 내가 심었다"는 군대 무용담 토크를 펼치는 등 녹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한다.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산다.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진운은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린다. 정진운은 군 복무 중 MC 박나래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전한다. "박나래가 샤이니 키 면회를 왔었는데 뻔히 같이 복무 중인 걸 알면서 나한테 연락을 안 했다"고 털어놓은 것. 정진운과 키는 군악대 출신이다. 나란히 동반 입대한 바 있다. 정진운은 "부르면 바로 나갈 수 있는 거리였다"며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해 박나래의 진땀을 빼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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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한해 "박나래 면회 온다더니 안와…혜리 사인 多도움"

래퍼 한해가 박나래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 한해가 '비디오스타'에 출격, 의무 경찰 복무 중에 개발한 호루라기 개인기부터 토크, 랩, 댄스까지 예능감 포텐을 터트린다. 한해는 "면회 온다고 해놓고 안 온 사람이 있다"며 MC 박나래를 저격한다. 입대 전 한해의 SNS에 박나래가 '꼭 면회 가겠다' 댓글을 남겨서 한해의 첫 면회 신청 날, 부대원들이 면회실에 모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회상한다. 전역하는 날까지 끝내 면회 오지 않은 박나래에게 헌정하는 랩을 준비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한해는 입대 전 '절대로 인맥 자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훈련소 3주 차 만에 "혜리랑 완전 친하죠. 여자 연예인 중에 제일 친할걸요?"이라고 자랑했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혜리의 사인과 면회가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의경으로 군 복무한 비투비 민혁, 래퍼 로꼬 때문에 뜻밖의 칭찬을 받은 사연도 공개된다. 한해는 "중대장에게 특히 예쁨을 받았다. 민혁과 로꼬가 현장에 나가면 사람들이 모이는데 한해는 그런 일이 없어서 일하기 좋다더라"며 인지도 자폭 토크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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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정진운, 감출 수 없는 기쁨 "2AM 군백기 끝"

그룹 2AM 정진운이 전역 인사를 전했다. 정진운은 7일 자신의 SNS에 "#집에가야지 #복귀가뭐죠? 2AM 다 나왔어요. 기다려줘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군복 차림으로 전역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서도 전역 소감이 이어졌다. 그는 "오늘부로 말년휴가 겸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됐다. 얼른 나가서 일도 많이 하고 싶었고 팬들도 보고 싶었다. 2AM 멤버 중 마지막으로 전역하게 됐는데, 얼른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저 전역했어요! 집에 가야지"라며 큰 소리로 쾌재를 불렀다. 2AM 멤버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창민이 형이 제일 부러웠던 우리는 드디어 모두 군필돌이 되었다. 막둥이 정진운 만기 전역을 축하한다! 18군번 리더 조권"이라는 글로 정진운의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해 온 정진운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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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빅스 엔·정진운, 나란히 현역 제대

샤이니 키(29·본명 김기범), 빅스 엔(30·본명 차학연), 2AM 정진운(29)이 나란히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7일 전역한다. 최근 이들은 모두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군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하게 됐다. 지난해 3월 나란히 입대한 세 사람은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군악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사회로 나오게 됐다. 키, 엔, 정진운은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0.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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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말년휴가 후 10월 7일 미복귀 전역 [공식]

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이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1일 "정진운이 이번 주 중 말년 휴가를 나올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우의 미복귀 제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나온 장병들의 경우,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 지침에 따른 것. 정진운은 지난 2019년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1월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가수 경리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진운은 2008년 2AM 싱글 앨범 '이 노래'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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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경리, 정진운 향한 그리움 드러내...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박경리가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군 입대 중인 남자친구 정진운도 덩달아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30일 경리는 자신의 SNS에 "고객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경리와 공개열애중인 정진운은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관계자의 전언이 있었다. 최근 군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음달 6일까지 휴가가 통제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한편 경리는 그룹 2AM 출신 정진운과 연애 중이며, 정진운은 2019년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8.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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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엔 향한 애정 "멋있고 자랑스러워"

그룹 빅스(VIXX)의 레오가 군 복무 중인 엔(본명 차학연)과 만났다. 레오는 20일 자신의 SNS에 "멋있었고 즐거웠고 자랑스러웠고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레오와 엔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엔은 지난 3월 4일 현역으로 입대, 샤이니 키, 정진운 등과 함께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한편, 레오는 오는 12월 2일 사회복무 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14일 "레오가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으며, 꾸준히 약물치료를 해왔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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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측 "정진운 논란의 단톡방 관련無, 악성비방 법적조치"[전문]

정진운이 악의적 비방에 대해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 들었다. 18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진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단톡방'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스틱 측은 "정진운이 속했던 단톡방은 당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대화방으로, 촬영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목적이었고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정진운은 이와 관련해 단 한 번도 수사 당국의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상당 부분 왜곡돼 여전히 사건과 엮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정진운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정도가 지나친 악성댓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 무분별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선처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단언했다. 또 "정진운은 지난 3월 군에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이다. 정진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입대한 정진운은 최근 동료 경리와 2년 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진운에 대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정진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단톡방'과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진운이 속했던 단톡방은 당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대화방으로, 촬영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목적이었으며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진운은 단 한 번도 수사 당국의 조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상당 부분 왜곡되어 여전히 사건과 엮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정진운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정도가 지나친 악성댓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했으며, 무분별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군에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입니다. 정진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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