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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궁궐 컴백 신혜선, 단아한 자태에 김정현 '꽃미소'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궁궐로 컴백한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 측은 10일 호숫가에서 포착된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기습 입맞춤으로 정체발각 위기를 넘긴 김정현은 비밀 장부 찾기에 돌입했다. 우물 안에 숨겨져 있음을 알았지만, 동이 터버린 탓에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김정현은 잠행을 핑계 삼아 본가에 하루 더 머물렀고, 신혜선 역시 대왕대비 배종옥을 위한 음식 재료를 찾기 위해 동행했다. 그렇게 밤이 되고 김정현은 우물을 다시 찾았다. 이미 장부는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궁궐로 다시 돌아온 '노타치(노터치)' 커플 신혜선,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라진 장부 때문인지 김정현의 얼굴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하다. 그런 김정현 앞에 저 세상 텐션의 중전 신혜선이 나타났다. 평소와 다른 단아한 중전의 자태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김정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앞에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함박웃음을 짓는 김정현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철종의 기습적인 귓속말에 버럭 화를 내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신혜선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궁궐에 돌아온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대왕대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미션 달성에 올인한다. 후궁 책봉을 놓고 뜻밖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신박한 설렘을 선사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궁궐 내 권력 구도가 급변한다. 김정현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세력이 많아진 가운데, 사라진 비밀 장부의 행방과 함께 신혜선을 향한 그의 진심도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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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정체 들킬 위기, "새로운 국면 맞이"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고보결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6일 tvN 토일극 '하이바이, 마마!'가 어린이집에서 다시 마주한 김태희(차유리)와 이규형(조강화)·고보결(오민정)·서우진(조서우)의 사자대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한 김태희와 이규형의 흔들리는 시선이 느껴진다. 반면 고보결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속 김태희·이규형·고보결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흥미진진하다. 이규형과 고보결은 유치원 학부모 참관 수업을 하러 서우진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찾아갔다. 눈치를 살피며 지나가던 김태희를 불러 세운 고보결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위생 모자를 눌러쓴 김태희는 최대한 부딪치지 않으려 애쓰지만 피할 수 없는 고보결의 시선은 김태희를 향해 올곧게 뻗어왔다. 이어진 사진 속 이규형·고보결·서우진이 나란히 앉아 있는 자리에 무언가를 건네는 김태희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때 이규형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김태희는 계속해서 정체발각 위기에 휩싸인다. 신동미·오의식에게 들키면서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온다. 김태희와 조강화·오민정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이바이, 마마!'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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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밀고 박형식 끌고…멜로보다 진한 브로맨스

'슈츠(Suits)' 장동건과 박형식의 멜로보다 설레는 브로맨스를 펼쳤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츠(Suits)'에서는 박형식(고연우)가 정체발각 위기에 처하며 시작됐다. 박형식 손에 들어간 마약을 되찾으려 폭력배들이 로펌에 들이닥친 것. 박형식은 목숨을 담보로 협상을 제안, 어렵사리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다. 박형식이 마약을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장동건(최강석)이 분노한 것.장동건 입장에서 박형식은 양쪽에 발을 걸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박형식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발을 걸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묶여 있던 발을 아직 끊어낼 수 없었던 것. 다시 해고위기에 처한 박형식은 스스로 해결할 것을 결심, 마약을 들고 폭력배들을 찾아갔다.그런 그의 곁에 장동건이 나타났다. 이기는 승부만 하는 전설적인 변호사답게 장동건은 술술 법적인 설명들을 읊어대며 폭력배들을 옭아맸다. 결국 마약은 그 자리에서 불탔고, 고연우는 장동건 덕분에 끊을 수 없었던 한 쪽 발을 풀어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은 첫 사건인 성추행 소송도 재판까지 가지 않은 채 해결했다. 그렇게 장동건 곁에서 박형식은 성장해가고 있다.한편 재벌가 이혼소송을 맡은 장동건은 상대측 변호인 장신영(나주희) 때문에 흔들렸다. 둘은 연인 사이였던 것. 또 그녀는 장동건이 과거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암시됐다. 같은 시각 박형식는 최귀화(채근식)에게 끌려간 클럽에서 래퍼 비와이와 만났다. 술에 취한 채 비와이에게 자신은 가짜변호사라고 말한 박형식. 다음 날 로펌을 찾은 비와이로 인해 박형식은 다시 정체발각 위기에 처했다. 박형식이 이 위기를 또 어떻게 벗어날지, 옛 연인과 얽힌 장동건의 이혼소송 재판과 그의 과거는 밝혀질지 쫄깃한 궁금증을 남긴 채 '슈츠' 3회가 마무리됐다.'슈츠' 3회는 전체적으로 긴장감과 유쾌함, 짜릿함과 쫄깃함 등 다양한 감정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는 탄탄하면서도 지루할 틈 없이 짜여진 스토리, 촘촘한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이들의 특별한 케미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여기에 장동건, 박형식이 보여주는 브로케미는 극적 재미를 더했다. 힘들 때 나타나 도와주고, 반대로 갑갑한 상황에서 반짝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티격태격하는 것마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이미현 기자 2018.05.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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