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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시영→정영주, 아파트 빌런 찾는다… ‘살롱 드 홈즈’, 티저 포스터 공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28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우리 아파트 해결사 그녀들이 떴다!’라는 카피와 함께, 아파트 복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하지만 네 사람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아파트 곳곳에서는 수상한 기운이 감지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불투명한 창문 너머로 어른거리는 손바닥 그림자, 검정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의 뒷모습, 네 주인공 한층 위, 그녀들을 주시하는 듯한 누군가의 실루엣까지, 아파트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과연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아파트 빌런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 네 명의 해결사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의 유쾌통쾌한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0:37
영화

'마녀2' 메인 예고편 공개…新마녀 신시아 등판

새로운 마녀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마녀 2'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새로운 마녀의 실체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을 당해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녀’의 공식 명칭은 ‘Ark 1 Datum point’,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존재로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한다. 이어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장’(이종석)이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을 향해 “누가 꺼내줬을까요? 그 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소녀’의 실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우연히 만난 ‘경희’(박은빈), ‘대길’(성유빈) 남매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가던 ‘소녀’ 앞에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차례로 등장해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소녀’의 행방을 쫓는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과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 그리고 의문의 4인방까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은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선사하며 '마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는 6월 15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4 16:50
연예

[단독]나나, 넷플릭스 '글리치' 주연… "전여빈과 투 톱"

나나(임진아)가 넷플릭스 '글리치(Glitch)'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나나가 넷플릭스 노덕 감독의 작품 '글리치'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극중 구독자가 몇백명인 유튜버이자 안 팔리는 트위치 스트리머 허보라를 연기한다. 다루는 컨텐츠는 미스터리다. 내공 깊은 키보드 워리어이자 커뮤니티 미확인 비행물체 '고정닉'이다. 허구한 날 방구석에서 편집만 하느라 예쁘게 타고난 얼굴을 좀처럼 원룸 밖으로 내밀지 않는 인물이다. 24일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말랑말랑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반면 '글리치'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전여빈과 극을 이끈다. '글리치'는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선을 돌린다.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에겐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코미디와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한다. 노덕 감독이 연출하며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가 대본을 쓰고 스튜디오 329가 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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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여빈, 대세 흐름 계속… 넷플릭스 '글리치' 주인공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글리치' 주인공으로 또 한 번 변신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전여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Glitch)'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여빈은 극중 홍지효를 연기한다. 낙하산이라 모양은 좀 빠지긴 하지만 정규직 일자리가 있고 집안 사정이 그렇게 안 좋은 것도 아닌 사람. 텐션은 떨어지지만 4년간 사귄 남자친구도 있다. 슬슬 결혼 얘기도 주고 받으려고 하나 남자친구가 어느 날 사라진다. 현재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변호사 홍차영으로 출연 중인 전여빈은 차기작으로 '글리치'를 일찌감치 정했다. '글리치'는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선을 돌린다.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에겐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코미디와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한다.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가 대본을 쓰며 스튜디오 329가 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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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작가X제작사 다시 뭉쳤다..넷플릭스 '글리치' 제작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와 스튜디오 329 윤신애 대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신작 '글리치'의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모았던 진한새 작가와 제작사 스튜디오 329가 '글리치'로 다시 뭉쳤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틀린 답에 목숨 건 십 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포착한 '인간수업'은 이전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강렬한 소재와 스릴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해외 매체도 “지금껏 봐왔던 전형적인 한국의 10대 드라마가 아니다”(포브스), “'기생충'이 한국 영화에 끼친 영향처럼, '인간수업'은 한국 시리즈의 다양성을 견인하는데 첫걸음을 뗀 작품이다”(L’Official Hommes)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첫 장편 데뷔작임이 믿기지 않는 대담한 필력을 선사했던 진한새 작가는 신작 '글리치'에서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선을 돌린다.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에겐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코미디와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이야기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할 예정이다. '글리치'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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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부터 생존자까지"…'#살아있다' 긴장↑ 명장면 셋

생생한 긴장감이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한 명장면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첫 번째 명장면은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집에 옆집 남자 상철이 침입하는 장면이다. 정체불명 존재들로 인해 하루아침에 혼자 남겨진 준우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철 사이에서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극 초반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휘몰아치는 혼란 속 예상치 못한 침입자의 등장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준우의 모습은 유아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가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명장면은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함께 맞서는 준우, 이들의 생존 케미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맞은편 아파트에 사는 생존자 유빈이 정체불명 존재들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만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 준우의 모습은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계속되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 속에서 극과 극의 생존방식을 가진 준우와 유빈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유아인과 박신혜의 매력적인 생존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 명장면은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유일한 생존자 준우와 유빈의 존재를 알아채는 장면이다. 어느새 아파트까지 점령한 정체불명 존재들에게 발각된 준우와 유빈이 살아남기 위해 위기에 맞서는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그려져 극한의 스릴을 선사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생존 과정은 다양한 일상용품을 활용한 강력한 생존 잇템이 더해져 현실적인 재미와 동시에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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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오혜원, 브라운관·스크린 열일 행보

배우 오혜원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오혜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오혜원은 방영 중인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독특한 ASMR 크리에이터이자 우도희(서지혜)의 절친 임소라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상큼한 비주얼로 캐릭터 특유의 톡톡 튀는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현실 친구를 연상케 하는 도희와의 ‘찐친 케미’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 새로운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오혜원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에서 경찰관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체불명 존재들을 직면하게 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 몰입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처럼 오혜원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tvN ‘60일, 지정생존자’,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어온 그가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살아있다’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며 ‘팔색조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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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X박신혜 유쾌한 케미가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유아인, 박신혜의 현실 케미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긴 생존자 케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살아있다'가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현장을 담은 생존자 케미 특별 영상을 8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유아인은 액자, 유리창 등 촬영 소품들을 서툴게 다루며 영화 속 준우와 닮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신혜는 유아인의 애드리브 연기에 웃음이 터져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유빈과 또 다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소름 돋게 실감나는 정체불명 존재들의 연기와 비주얼에 깜짝 놀란 유아인과 박신혜가 보여주는 현실 리액션은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에 몰입해 몸을 사리지 않는 두 배우의 열연은 물론, 긴밀하게 소통하며 액션의 합을 맞춰 나가는 훈훈한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웃음과 유쾌함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을 담아낸 생존자 케미 특별 영상을 공개한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의 열연과 남다른 케미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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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셀카봉·박신혜의 손도끼..'#살아있다' 흥미 높이는 생존템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유아인과 박신혜의 넘버원 생존 아이템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준우(유아인)과 유빈(박신혜)의 생존 아이템을 2일 공개해 시선을 끈다. 1. 준우의 생존 PICK! : #셀카봉 #드론 #골프채 #손전등 유일한 생존자 준우는 최신 기기를 생존 아이템으로 활용, 게임과 디지털에 익숙한 캐릭터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것이 끊겨버린 세상에서 통신 신호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셀카봉과 드론은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만들어주며 영화의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유아인은 “최애 아이템은 드론이다. 캐릭터의 특성과 일치하면서도 시대상을 잘 반영한 생존 아이템이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준우’가 정체불명 존재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 사용하는 골프채와 아이템을 찾기 위해 활용되는 손전등은 익숙한 일상 용품으로 친근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2. 유빈의 생존 PICK! : #망원경 #로프 #아이스픽 #손도끼 반면,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은 준우와 달리 등반, 캠핑 등 아웃도어 소품을 활용한 아날로그적인 아이템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유빈이 영화 속에서 첫 번째로 활용하는 생존 아이템인 망원경은 아파트 건너편 준우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유빈의 저돌적이고 대범한 성격을 드러내는 생존 아이템인 로프는 외부와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며 예측불가 전개에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박신혜는 “영화를 촬영하고나니 집에 로프 같은 등산 용품을 챙겨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신혜가 필수 생존 잇템으로 꼽은 아이스픽과 손도끼는 정체불명 존재들과 맞서는 도구로 활용, 치명적인 공격력으로 짜릿한 쾌감과 스릴을 선사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용품들을 활용한 기발한 생존 아이템을 공개한 '#살아있다'는 개봉 2주차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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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유아인X박신혜, 매력이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유아인, 박신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12일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유아인, 박신혜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체불명 존재들을 피해 홀로 고립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의 유아인은 심플한 가죽 재킷부터 따뜻한 카멜 색상의 수트까지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살아있다'에서 보여줄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분한 박신혜는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통제 불능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로 분한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영화 '#살아있다'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6월 13일 토요일에 발간되는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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