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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나래 “정해인, 문자 답장 꼬박꼬박 해주는 사이” 남다른 팬심 고백 (‘놀토’)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정해인을 향한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박나래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내가 바로 엄친아’ 특집에서 매운맛 토크로 웃음 사냥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엄마 친구 스타일로 귀여운 뽀글머리와 독보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오늘의 게스트 정해인이 등장, 그에게 팬임을 자처하며 멀리 떨어져 앉은 이유를 몸소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문자를 보내면 꼬박꼬박 답한다는 정해인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후 정해인의 비주얼에 감탄하는가 하면 헤드폰을 쓰고 있는 자신에게 정해인이 다가오자 쑥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인물을 보고 작품을 맞히는 라운드에서 박나래는 천호진, 이보영이 나오자 “천호진 선배님 아버님 역할을 너무 많이 하셔서”라며 정답이 무엇인지 어려워했다.하지만 곧이어 “내 딸, 사월이”라며 정답과 가까운 오답을 냈고, 이를 들은 넉살이 정답을 가져가자 아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박나래는 김동현에게까지 정답을 뺏기게 되자 “가만 안 둬 너”라고 말하는 등 티키타카 넘치는 대화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육개장이 걸린 라운드에서 문세윤이 최종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자 “세윤 오빠가 이렇게 육개장을 대접해요”라며 매운맛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최애 정해인까지 오늘 중 가장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등 그녀의 입담에 감탄했다.마지막으로 육개장 삼행시로 박나래는 “(개) 개그맨 문세윤 오빠가 참 좋았는데”라며 마지막까지 그를 저세상으로 보내는(?) 등 매력 만점 개그감을 자랑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08:35
포토

[현장포토] 정해인, '팬심 저격 하트'

배우 정해인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 현대백화점 면세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4:49
연예일반

[포토] 정해인, '팬심 저격 하트 발사'

배우 정해인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 '친환경 여행 서약식'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4:27
연예

BTS→김호중..'기근' 극장가 생존법은 팬심 공략

관객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극장가에서 팬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기획이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보다 뜨거운 팬심이 텅 비었던 극장 좌석을 채운다. 8월 수도권 재확산 사태를 시작으로 다시 관객의 발길이 끊겨버린 극장가에서 생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수 김호중의 첫 팬미팅의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오는 29일 개봉한다. 다면 상영 특별관인스크린X로 기획돼 팬미팅 현장에 와 있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국 52개 스크린X 상영관과 2D 일반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팬미팅 실황이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개봉에 앞서 VOD로 안방에 공개되지만, 스크린X로 만나는 생생한 공연 실황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극장의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 글로벌 개봉으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다양한 아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장은 물론 쏠쏠한 부가 수익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 한국의 경우 CGV 씨네샵에서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굿즈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할 예정으로 이번 기획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특히 앞서 세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온 방탄소년단이기에 오랜만에 극장을 붐비게 만들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국내에서는 앞서 1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개봉일을 다시 정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는 데뷔와 동시에 세계관을 담은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선보인다. 정진영·정해인처럼 상업영화 주연급 톱 배우들부터 유재석과 같은 톱스타까지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일반 상업영화들처럼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8일 극장 개봉한다.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탄생과 그 세계관에 관심을 가지게 된 팬들의 발걸음이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수들의 활약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도 극장가의 효자 상품이다. 지난달 CGV에서 진행된 'BanG Dream(뱅드림)! 8th☆LIVE' 라이브 뷰잉 상영에도 많은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이 모여들었다. 지난봄에도 '2020 애니플러스 다시, 봄' 기획전을 연 메가박스는 애니메이션 팬들의 '극장 맛집'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객의 발길이 끊긴 요즘, 극장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가 존재해야 한다.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선사하고 팬심을 겨냥한 기획전이 열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이맥스 등 특수관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상영관도 좌석이 텅 비어있는데, 이들 상영관만큼은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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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하트 사탕 셀카로 팬심 저격···무결점 훈훈 비주얼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하트 모양 사탕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으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남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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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도연 웃긴 유재석부터 후배들 챙긴 김혜수까지

'56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반가운 만남이 많았다.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고, 축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배우 전도연과 개그맨 유재석이 각각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특별취재반 / 2020.06.05/ 유재석 "도연씨, 우리 말 놨었어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로 남자 예능상을 받은 유재석이 대학 동기인 전도연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나도 뵙기 힘든 스타들이 많아서 인사드릴까 멈칫했다"면서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희애 누나, 혜수 누나 존경하는 누나들 만날 수 있어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도연씨는 나와 대학교 91학번 동기다. 자주 뵐 수가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도연아 너무 오랜만이다' 했더니 '저두요'라고 해서 제가 좀 (민망했다). '도연씨, 우리 말 놨었어요'라는 그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고 반가웠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고 말해 전도연을 비롯한 장내를 웃겼다. 손예진 찾아간 정해인1부가 끝나고 짧은 쉬는 시간 동은 정해인은 손예진의 자리로 이동했다. 정해인의 인사에 반갑게 맞이한 손예진. 5분 이상 꽤 긴 대화를 주고 받으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냈다. 이들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오랜만의 투샷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친구 누나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던 두 사람이기에 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진 카메라도 이들을 바로 포착했다. 서이숙 "지선생, 축하해요"서이숙이 연극부문 백상 연극상 시상사로 무대를 밟았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 앞에선 그는 "안녕하세요 서이숙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주변에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JTBC '부부의 세계'로 호흡한 김희애에게는 "지선생, 축하해요"라며 극중 말투로 TV부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희애에 응원을 전했다. 김희애는 배우석에 앉아 양손을 열렬하게 흔들며 서이숙의 축하에 화답했다. 후배들 챙긴 김혜수김혜수의 존재감으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이 환해졌다. 후배들은 김혜수 앞에서 팬심을 드러냈고 김혜수는 따뜻한 미소로 한 명씩 눈을 맞췄다. 1부 쉬는 시간에도 김혜수의 부드러운 면모가 이어졌다. 예상하지 못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는 이광수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축하한다는 말을 건넸다. 이광수는 고개를 연신 숙이며 김혜수에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동안 백스테이지까지 함께 이동했다. 백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앞서 김혜수가 먼저 들른 곳이 있었다. 바로 1부 특별무대를 꾸민 아역들이 모인 공간.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아들 우주 역의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의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의 김규리, 영화 '기생충' 다송이 역의 정현준은 이적의 '당연한 것들'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아역들의 무대에 뭉클한 미소를 보였던 김혜수는 씩씩하게 노래하고 내려와 엄마 품에 안긴 김준에 "몇 살이에요?"라고 물어보며 "너무 잘했고 멋졌다"며 함께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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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팬심 녹이는 훈훈 눈빛···선남의 정석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정해인은 3월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선남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반의반' 잘 보고 있어요", "하원 덕에 행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문하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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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먹방계 新캐릭터 '옴뇸뇸 정피디' 탄생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먹방계 신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3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는 초보 다큐멘터리 피디 정해인의 뉴욕 2일차 여행기가 그려졌다. 첫 일정부터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 내에 있는 뉴욕 유명 버거집에 방문한 정해인은 혼자서 버거 4종류와 감자튀김, 콜라와 밀크쉐이크까지 주문한 것. 정해인은 버거 4개를 앉은 자리에서 올킬했다. 급기야 뒤편에 앉아있던 현지인이 경이로운 광경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 진짜" 등 서툰 맛 표현으로 웃음을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해인은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봉착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예정했던 센트럴 파크 방문과 투어 버스 체험 등 야외 일정을 모두 포기해야 했기 때문. 정해인은 이 같은 돌발 상황을 야무진 먹방으로 극복해냈다. 그랜드 센트럴 역에 위치한 뉴욕 최대 규모의 굴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 특히 정해인은 "백종원 님께서 여기를 먼저 와보셨다. 그분이 다녀가신 곳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깨알 같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윽고 주문한 굴 요리가 나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정해인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해맑은 미소와 함께 굴을 흡입했다. 돌연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그는 추가주문을 했다. 정해인은 첫 주문 양보다 2배를 추가로 시켰고 마치 굴 접시 속으로 들어가버릴 기세로 굴 먹방을 펼쳤다. 정해인이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정해인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뉴욕의 야경을 즐기던 중 가족과 이를 나누기 위해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나 정해인의 어머니는 뉴욕의 야경은 뒷전, 아들의 건강 챙기기에 온 정신을 쏟는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정해인의 아버지는 근무 중이라며 10초만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쿨한 면모로 웃음 짓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해인과 여행을 함께할 친구 배우 은종건과 임현수가 첫 등장했다. 친구들의 등장에 한껏 들뜬 정해인이 감춰왔던 수다 본능을 터뜨렸다. 여행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매력을 끄집어내고 있는 '뉴욕의 정피디'가 본격적으로 친구들과의 여행을 시작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불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4 09:11
무비위크

'비긴어게인3' 김고은X정해인 한여름밤 버스킹 첫만남

'패밀리밴드'의 버스킹 현장에 특별한 게스트 김고은, 정해인이 찾아왔다. 23일 JTBC ‘비긴어게인3’에는 패밀리밴드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한여름 밤의 서울 버스킹을 펼친다. 지난 봄, 패밀리밴드는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서울에서 국내 버스킹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당시의 호응에 힘입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스페셜 게스트와 한 차례 더 호흡을 맞추게 된 패밀리밴드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비긴어게인3’를 찾아 온 특별한 손님은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이다. 김고은은 영화 및 드라마 OST와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정해인 역시 평소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패밀리밴드 멤버들과 ‘당신의 BGM이 되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노래를 직접 선곡하며 의미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과 함께 한 ‘비긴어게인3' 녹화에서 패밀리밴드는 버스킹 시작 전 정해인·김고은과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김고은은 "‘비긴어게인’을 빼놓지 않고 모두 챙겨봤다"며 '열혈 시청자'임을 고백했다. 또 “임헌일이 활동한 그룹 메이트의 팬이다”고 수줍게 밝히며, 임헌일의 반주에 맞춰 메이트의 ‘너에게 기대’를 부르기도 했다. 정해인 역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당시 헨리가 부른 OST 'It's You'를 많이 들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필에게도 “‘비긴어게인3’에서 부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인상 깊게 들었다”고 전했고, 김필은 “저를 아세요? 영광이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헨리는 김고은과 정해인에게 노래를 제안했고, 그들은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차례로 불러보며 훈훈하게 호흡을 맞췄다. 음악으로 하나 된 김고은, 정해인과 패밀리 밴드의 첫 만남 현장은 23일 오후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2 18:17
연예

"이건 꿈일거야"..김승혜, 정해인과 설렘 가득 투샷

개그우먼 김승혜가 정해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김승혜는 17일 자신의 SNS에 "#뭐야뭐야 #이건꿈일꺼야 #정해인 #나보다이쁘다 #인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정해인과 김승혜의 투샷이 담겨 있다. 김승혜의 설렘 가득한 표정과 정해인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승혜언니 부러워요", "두 분 귀여워요", "공유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승혜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정해인은 오는 8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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