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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안정환-정호영-현주엽, 팔고 만들고 먹고 완벽 호흡

'랜선장터'가 농·어가를 살리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밥상에 신선한 특산물을 올리며 든든함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는 백령도 바다의 보물 까나리와 강화도의 보배 인삼 판매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 정호영,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비단가리비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안정환의 픽 정호영과 현주엽은 까나리액젓 소개를 위해 백령도에서 다시 뭉쳤다.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세 사람은 승자에게는 황해도 한 상이, 패자에게는 강제 금식이 주어지는 물수제비 게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견제가 오가는 팽팽한 대결 결과, 패자가 된 정호영은 안정환과 현주엽의 먹방을 지켜보며 입맛을 다시는가 하면, 몰래 냉면 국물을 마시다가 들켜 따끔한 벌을 받았다. 세 사람은 냉면 육수에 면수와 까나리액젓을 추가한 황해도식 별미를 소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강화도 인삼 소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랜선장터' MC 군단 장윤정, 홍현희, 김동현은 농민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안겼다. 뿌리가 끊어지게 인삼을 캐는 농민에 홍현희는 "이분 누구예요? 말 잘하는 분 섭외한 거 아니에요?"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한 데 이어 농민의 장윤정 편애에 "저희도 좀 챙겨주세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인삼 퀴즈까지 이어지는 농민의 '윤정바라기' 모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파 판정에도 꿋꿋이 문제를 맞히는 홍현희와 김동현, 농민의 애정공세에 제대로 인지도의 맛을 본 장윤정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두 팀은 까나리액젓과 인삼을 이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호영은 피시 소스를 까나리액젓으로 대체한 팟타이부터 시금치무침, 오이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불러왔다. 이에 맞선 장윤정, 홍현희, 김동현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인삼을 이용한 초호화 산적과 갈비찜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맏며느리, 시누이, 막내 도련님으로 변신, 명절 때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치열한 라이브 커머스 결과, 라이브 커머스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안정환과 정호영, 현주엽이 2연승을 차지했다. 세 사람은 백령도 까나리액젓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오후 9시 30분에는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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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쿡' 도경완 "♥장윤정, 나랑 결혼해 잘 된 것" 팩폭 확인 '폭소'

'전국방방쿡쿡' 배우 팀이 세심한 준비와 꼼꼼한 작전 회의로 각 방송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도경완, 오상진, 김환의 마음을 사로잡고 열한 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BN '전국방방쿡쿡' 11회에는 멤버들이 숲의 도시 강원도 원주에서 '아내와 분위기 잡을 수 있는 음식'을 주제로 캠핑 친구 도경완, 오상진, 김환에게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상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스포츠 선수 팀은 점심 식사를 앞두고 지난 방송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점심 굶기'를 걸고 현주엽과 김태균의 소고기 쟁탈전을 펼쳤다. 퀴즈 대결 초반 현주엽이 우세한 듯 싶었으나 김태균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심지어 현주엽에게 정답 발언권을 양보하는 상황까지 발생, 굴욕을 안겨줬다. 현주엽은 특유의 승부 근성을 발휘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망연자실한 김태균에게 현주엽은 감정 표현 퀴즈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소고기를 함께 즐기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같은 시각 이날 대결 주제를 들은 차태현과 장혁은 시작에 앞서 각각 6월 1일과 2일이 자신들의 결혼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결혼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다른 부부의 분위기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에 웃픈(웃기고 슬픈의 줄임말) 마음을 드러냈다. 불평도 잠시, 배우 팀은 예약석 팻말과 양초까지 마련하는 세심함은 물론 류지연 셰프와의 꼼꼼한 작전 회의를 거쳐 알찬 코스 요리를 준비해 나갔다. 반면 이에 맞서는 스포츠 선수 팀은 '무전략이 곧 전략'이라는 정호영 셰프의 코칭 아래 개인의 기호가 다소 많이 반영된 메뉴들로 한 상을 차렸다. 맴버들이 차린 한 상을 맛볼 열한 번째 캠핑 친구로 등장한 도경완, 오상진, 김환은 양 팀의 음식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시식평을 내놓았다. 특히 세 사람은 시식평 뿐만 아니라 유쾌하고도 솔직한 입담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였던 도경완, 오상진, 김환은 퇴사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각 방송사가 선호하는 아나운서 스타일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멤버들을 대상으로 안정환과 이상엽은 S 본부, 차태현과 장혁은 M 본부, 현주엽과 김태균은 K 본부에 어울린다고 말하며 방송사별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진실 토크에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다. 무엇보다 도경완은 "이런 기세라면 3년 안에 전현무를 이길 수 있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했지만 테스트 결과 '거짓'으로 판명이 났다. 여기에 김환이 "도경완이 술에 취해 '내 아내 장윤정도 나랑 결혼해서 잘 된 거'라고 했었다. '연우, 하영이 예쁜 것도 사실 나 닮아서 예쁜 거일 수 있어'라고 말했다"라고 폭로, 또 한 번 부정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차태현은 "김환이 아내가 승무원 생활을 하던 당시 공항에 데려다 줄 땐 슬픈 발라드, 집에 올 땐 댄스곡을 틀었었다"라고 제보했다. 이에 김환은 "일하러 가서 미안하니까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려 했었다. 접촉사고 때문에 블랙박스를 돌려보다 아내의 출장 후 너무나 신나 노래를 하던 걸 걸린 적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도경완, 오상진, 김환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며 토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예능 선배' 차태현은 캠핑 친구 3인방을 위해 특급 훈련을 자처, 거짓말 탐지기와 불일치하는 대답을 한 도경완, 김환에게 공포의 물 따귀 체험의 기회를 주기도 했다. 끝으로 세 사람은 '아내와 분위기 잡을 수 있는 음식' 대결에서 코스 요리를 준비한 배우 팀에게 '주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줘 1점 차 승리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이번 대결의 결과로 배우 팀은 총 4승을 달성, 7승을 한 스포츠 선수 팀을 바짝 추격했다. '전국방방쿡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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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정호영, 허재·박광재·현주엽 사이 빛난 먹방력+귀여움

셰프 정호영이 허재, 박광재, 현주엽과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정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전직 농구선수 허재, 박광재, 현주엽과 함께 아침부터 라면에 이어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허재가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어플을 통해 배달에 도전한 가운데 정호영은 옆에서 서포트하며 '허버지 문명인 프로젝트'를 도왔다. 특히 선수 출신인 세 사람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덩치를 자랑한 정호영은 먹방에서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찾은 셀프 사진관에선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경직된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했다. 정호영은 SBS '정글의 법칙'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외에도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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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쿡' 장광-김강현-지상렬, 맛있고 재밌는 하루 유쾌한 웃음

'전국방방쿡쿡'이 장광-김강현-지상렬과 함께 건강한 웃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8회에는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강원도 홍천을 배경으로 여덟 번째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는 장광, 김강현, 지상렬이 출연해 '미리 맛보는 여름 음식'을 주제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즐겼다. 방송 초반부터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티격태격 하지만 먹을 때 가장 가까워지는 현주엽과 김태균은 점심시간에 본인의 주특기를 뽐냈다.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식탐이 없다"라고 주장했지만, 순식간에 돼지갈비와 삼겹살 양념을 합쳐 15인분을 해치우는 화끈한 먹방을 선보였다. 배우 팀의 장혁도 '멜로'와 관련한 토크를 주도하며, 웃음의 한 중심축을 담당했다. 멜로에 진심인 그는 "20, 30대 때 했던 멜로와 40대의 멜로는 정서가 다르다. 담백하고 농도 짙은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차태현은 장혁에게 변강쇠 역할을 추천했고, 장혁은 디테일한 설정으로 '쇠'라는 제목의 격정 멜로 탄생을 예고해 웃음을 불렀다. 더불어 배우팀은 오늘의 셰프가 배우 전지현의 요리 스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추억에 빠졌다. 먼저 장혁은 가수 TJ로 활동할 당시 전지현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TJ의 뮤직비디오에 자주 등장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장혁은 "어렸을 때 (전지현과) 같은 사무실이었다. 그땐 되게 말괄량이 같았다"라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20대의 전지현을 떠올렸다. 그러자 차태현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전지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래서 '엽기적인 그녀' 찍을 때 지현이가 하면 진짜 재미있겠다. 그런 모습(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면 끝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지현이가 이제 애 엄마가 됐다"라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이상엽은 "관리도 엄청 열심히 하시죠?"라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차태현은 "옛날부터 관리 많이 하고 운동도 많이 했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방방쿡'을 찾은 정호영 셰프는 스포츠 선수 팀과 이질감 없는 비주얼은 물론이며, 여유가 넘치는 포스와 요리 코칭보다는 시식에 진심인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맞서 배우 팀의 담당 셰프로는 BTS 공유 등 톱스타들이 사랑한 류지연 셰프가 출연해 꼼꼼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코칭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룡점정은 장광, 지상렬, 김강현이 찍었다. 지상렬은 '언어의 연금술사'다운 신들린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장광의 딸 개그우먼 미자와 썸 근황에 대해 "(미래의 장인어른, 장모님은 허락했지만)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신인 시절 '호기심 천국' 출연 당시 항상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실험에 참여해 모기에게 물리고, 소방 물줄기를 맞는 등 치열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픔(웃음+슬픔)을 자아냈다. 장광은 영화 '도가니' 교장 역할을 맡은 후 "'어디 저런 놈이 있었냐. 만나면 때려 죽인다'라는 사람도 있었다"라는 살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성우로 활동하며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화 '슈렉'의 주인공 슈렉 목소리를 들려줘 시선을 압도했다. 김강현은 신인 시절,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당시 유독 자신을 배우로 인정하지 않았던 한 선배와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무대에 서고 싶어 친구들과 돈을 모아 직접 연극을 제작했다"라는 그는 이후 '너 이제 배우 됐구나'라는 인정을 받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인 시절을 떠올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미리 맛보는 여름 음식' 대결의 승리는 한우 잣국수, 인삼 김치, 한우 불고기+송이버섯으로 장광, 지상렬, 김강현의 입맛을 저격한 스포츠 선수 팀이 차지했다. 스포츠 선수 팀은 3연승을 거두며, 먹방과 쿡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배우 팀이 아홉 번째 대결에서 스포츠 선수 팀의 연승을 끊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전국방방쿡쿡' 9회는 6월 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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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쿡' 차태현-장혁 "전지현=말괄량이, 덕분에 '엽기녀' 성공"

배우 차태현, 장혁이 전지현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내일(2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8회에는 배우팀 차태현과 장혁은 배우 전지현과 작품에서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가수 T.J시절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혁은 전지현을 "말괄량이"라고 표현하고, 차태현은 "지현이의 그런 모습 때문에 '엽기적인 그녀'가 성공할거라 예상했다"라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먹을 때 가장 가까운 사이인 현주엽과 김태균의 점심 먹방을 비롯한 코칭보다 시식에 진심인 정호영 셰프의 활약이 펼쳐진다.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은 강원도 홍천의 한 식당에서 고기 먹방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스캔하며 숨길 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안정환을 비롯해 식당 사장님도 놀라게 한 먹방이 예고되며, 이구동성으로 "식탐이 없는 편"이라고 외치는 '먹깨비 브라더스'가 선사할 고기 먹방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주엽은 고기를 대하는 바른 자세를 전한다. 고기를 대할 때 항상 진심인 그가 어떤 원칙에 따라 고기를 먹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먹을 때 더욱 돈독해지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 김태균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이제는 한 식구 같은 정호영 셰프의 활약은 내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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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정호영-오스틴 강, 코칭 셰프로 등장

'전국방방쿡쿡'이 셰프 코칭부터 릴레이 진행까지 새롭게 변한 요리 대결 방식을 선보인다. 내일(22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7회에는‘청풍명월의 도시 충청북도 제천의 특산물 오미자, 황기, 당귀, 사과, 고추 등으로 봄 향기 가득한 집밥을 준비하는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 차태현, 장혁,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6회까지는 요리를 할 때 각 팀 멤버 전원이 힘을 합쳐 준비를 해왔지만, 7회부터는 달라진 시스템인 셰프 코칭과 릴레이 진행을 도입한다. 각 팀당 1명의 셰프가 투입돼 멤버들에게 오직 말로만 요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3명의 멤버들은 각각 10분씩 돌아가면서 요리를 하게 된다. 총 요리 시간은 70분으로 마지막 10분에는 셰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요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요리 시스템의 포문은 정호영, 오스틴 강 셰프가 연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두 셰프가 개성 강한 배우 팀과 스포츠 선수 팀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정호영 셰프는 체격이 좋은 스포츠 선수 사이에서도 이질감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오스틴 강 셰프는 훈훈한 비주얼로 배우 팀에서도 밀리지 않는 외모를 과시하는 등 팀에 딱 맞는 셰프 섭외 역시 관전 포인트다. 두 셰프는 각각 다른 코칭 스타일로 자신이 맡은 팀의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멤버들 역시 김태균은 요리 신동으로 급부상했다가 한순간에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며, 장혁은 오스틴 강 셰프의 칭찬에 폭풍 칼질 실력을 뽐내지만 반전 결과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고군분투 한다. 이에 두 팀 모두 새롭게 바뀐 시스템 속에서 스페셜 게스트를 위한 요리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BN 2021.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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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허재 vs 현주엽 세기의 슈팅 대결

농구대통령 허재와 매직히포 현주엽의 슈팅 대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와 현주엽, 농구 전설들의 레전드 매치가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현주엽TV 3인방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제 4의 멤버로 합류하기로 한 허재와 함께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러 갔다. 허재의 지인이라는 투자자는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드라마를 찍고, 각종 예능에서도 남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휘한 인물로 소개됐다. 영상으로 투자자의 실루엣을 살짝 본 출연진들은 단번에 누구인지 알아보고 “대박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덩크까지 할 정도로 농구에 일가견이 있는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깜짝 농구대결도 펼쳐진다. 농구대통령 허재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현주엽 그리고 은퇴 후 오히려 최고 전성기라는 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까지 레전드 매치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또한 코트를 점령했던 허재의 화려한 전성기 시절 영상과 함께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몸싸움 희귀 영상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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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vs허재, 불붙은 티키타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와 현주엽이 설전으로 웃음을 안긴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대난장 캠핑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은 투자자 허재의 잔소리 폭격에 투자금 입금을 생각하고 보살처럼 꾹 참았다. 하지만 캠핑엔 삼겹살이라며 고기 종류를 바꾸라고 훈수를 두는 것에 이어 먹던 고기를 입에서 빼라는 등 점입가경 참견에 ‘할말하않’ 2차 신경전이 펼쳐진다. 결국 참다 못한 현주엽은 “사람이 안 변해”라며 폭주했고, 이에 허재도 “변하면 죽어”라고 맞받아치다가 급기야는 “너 오랜만에 맞아 봐야 되겠다”면서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져갔다고. 여기에 정호영 셰프마저 허재에게 동조하면서 코너에 몰린 현주엽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 가운데 현주엽의 일거수일투족을 못마땅해하던 허재가 돌변, “넌 먹을 때가 제일 예쁘다”며 갑자기 흐뭇한 표정으로 소름(?)돋는 브로맨스를 엿보였다.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재와 현주엽의 대난장 캠핑 마지막 이야기는 4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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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정호영, 60kg 초대형 참치 해체쇼로 마침표

정호영 셰프가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을 위해 초대형 참치 해체쇼를 선보인다.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멤버들의 마지막 MT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호영 셰프는 저녁 시간을 맞아 "'다이어트 배태랑 진'의 타이틀을 거머쥔 기념으로 준비한 게 있다"라며 멤버들을 불러 모은다. 6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참치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참치의 왕'이라 불리는 참다랑어의 자태가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정호영은 본격적으로 톱을 들고 해체 쇼에 들어간다. 참치는 꼬리, 지느러미, 머리 순으로 조각 조각난다. 이후 배 부분까지 해체한 정호영은 숟가락을 들고 뼈 사이에 붙은 살을 긁어내고, 유일하게 참치 해체 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부위라며 멤버들에게 건넨다. 맛을 본 멤버들은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라며 젓가락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날이 저물자 멤버들은 MT의 꽃이라 불리는 캠프파이어를 진행한다. 마지막 시간을 맞아 멤버들은 그동안 느낀 소회를 털어놓는다. 현주엽은 "목표 달성은 못했으나 친구, 동생, 형들과 같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은 추억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안정환은 "나이가 들면 쉽게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잖아. 혼자 있었으면 못 했을 텐데 같이 하니까 되는 거지"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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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랑' 다니엘 헤니, 배드민턴-후프 앞에서도 빛난 운동신경

다니엘 헤니가 생애 첫 배트민턴에 도전한다. 오늘(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배태랑X다니엘헤니' 위대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도 '위대한 배태랑'을 꾸준히 챙겨본 '찐팬'임을 인증한다. 그동안 배태랑이 도전했던 미션 중 도전해보고 싶었던 미션 1순위로 배드민턴을 꼽는다. 멤버들은 생애 첫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다니엘 헤니를 위해 워밍업 시간을 준비한다. 안정환-정호영, 다니엘 헤니-김용만은 각각 팀을 이뤄 2:2 대결을 펼친다. 정호영은 공식 구멍답게 초반부터 실수를 연발해 셔틀콕을 놓칠 때마다 안정환의 눈치를 본다. 상대편 역시 김용만의 실점이 계속될수록 다니엘 헤니의 고급 기술이 느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니엘 헤니는 셔틀콕을 네트에 스치듯 넘기는 헤어핀 샷과 드롭 샷까지 마스터 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배태랑들의 첫 아바타 미션이었던 '셔틀콕 발사 기계'가 재등장한다. 다만 이번 미션은 셔틀콕 2개가 동시에 발사되며, 100개를 넘겨야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난코스로 업그레이드돼 긴장감을 더한다. 멤버들과 다니엘 헤니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뒤에서 기계의 패턴을 분석하고 있던 현주엽은 감독시 절의 전략기술을 소환해 성공률을 높이는 작전을 세운다. 다니엘 헤니는 급기야 쌍 라켓으로 기계에 맞서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한층 어려워진 셔틀콕 기계와 멤버들의 두 번째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훌라후프 게임도 진행된다. 지난 템플스테이 편에서 안정환에게 굴욕을 선사한 훌라후프 뛰어넘기가 다시 돌아온 것. 다니엘 헤니는 생소한 훌라후프 종목에도 수월하게 성공하며 훌라후프 신동의 면모를 보인다. 다니엘 헤니를 위해 준비한 만찬 역시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나중에 미국에서 '위대한 배태랑'을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라며 본인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한다. 김용만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배태랑 2기 멤버로 끼워줄게"라고 권유하고, 다니엘 헤니 역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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