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55건
영화

제니, 매일이 기록…‘라이크 제니’ 뮤비 1억뷰 돌파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오전 3시 50분께 누적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올해 발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1뷰를 넘어선 건 ‘라이크 제니’가 처음이다. 이로써 제니는 ‘만트라’(Mantra)에 이어 두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제니는 지난해 4월 ‘솔로’(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를 넘기며 최초의 10억뷰 K팝 여성 아티스트 타이틀을 따냈다.‘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한 뒤 2주 연속 차트인했고, 해당 차트에 통산 3번 진입했다.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올해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와 일간 차트 정상을 찍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기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따.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뮤직비디오에는 제니가 가짜 이미지와 거짓된 이야기들에 맞서 싸우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니가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거짓을 벗어 던지고, 가장 순수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4:58
스타

‘멧 갈라’에서 만난 제니‧로제, 껴안고 ‘찰칵’… 여전한 끈끈함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의 투샷이 공개됐다.8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 the night went on(그렇게 밤은 흘러갔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 현장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로제를 안고 있어 두 사람의 여전한 끈끈함이 엿보인다.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다.제니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제니는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 피플지 등 외신들이 꼽은 ‘‘멧 갈라’의 베스트 드레서’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54
예능

전현무 “제니, 내 삶 지배하는 셀럽”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전현무가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셀럽 ‘제니’를 따라잡기 위해 제니의 건강 관리법인 ‘콜드 플런지(Cold Plunge)’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얼마 전 최악의 후두염을 앓고 고생한 전현무는 이후 면역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봄을 맞이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힌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한 명이 ‘제니’다”라며 최근 제니가 자신의 건강 관리법으로 밝힌 ‘콜드 플런지’에 도전한다.‘콜드 플런지’는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제니, 레이디 가가,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등 글로벌 스타와 운동선수들이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피로 회복을 위해 활용하는 건강 관리법으로 화제를 모았다.찬물을 싫어한다는 전현무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라며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차가운 물을 채운 욕조에 들이붓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상의 탈의를 하고 욕조 속 얼음물에 입수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2분 30초간 얼음물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전현무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소름 돋게 만든다. 그는 “몸 안에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 “새로운 몸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하는데, ‘콜드 플런지’ 후 전현무의 되살아난 눈빛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제니, 손흥민에 이어 국내 ‘콜드 플런지’의 대표 주자 자리를 넘보는 ‘트민남’ 전현무의 모습은 오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08:22
연예일반

키키, 적수 없는 신인… ‘아이 두 미’ 음원차트 ‘롱런’ [줌인]

그룹 키키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데뷔곡 ‘아이 두 미’는 발매된 지 두달이 흘렀지만,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붙박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식품권에서 광고 모델도 줄줄이 꿰차는 중이다. 키키가 ‘데뷔 버프’를 뛰어넘어 본인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7일 기준 ‘아이 두 미’는 벅스 일간차트 8위,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23위에 올랐다. 실시간차트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지드래곤, 제니, 아이브, BTS 제이홉 등 톱스타로 꼽히는 ‘K팝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이 두 미’는 지난 2월 키키의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돼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했고 이후 정식 데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 두 미’는 공개되자마자 호평을 받았다. 퀄리티 면에서 찬사를 이끌어 냈고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에는 ‘젠지미’를 강조하는 키키와 딱 어울린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아이브 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경우에 기대도 있지만 선배들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지게 된다. 그런데 데뷔곡 ‘아이 두 미’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게 되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며 “‘아이 두 미’의 매력은 은근히 귀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라고 호평했다.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후속 활동도 야무지게 챙기면서 데뷔 화력을 쭉 이어갔다. 수록곡 ‘BTG’로 변화를 꾀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다. ‘아이 두 미’가 광활 한 초원 속 자유로운 키키를 보여줬다면 ‘BTG’에선 화려하고 힙했다. 레트로한 의상을 입은 키키가 비닐하우스에서 춤을 추는데, 의상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부조합이 오히려 신선했다. ‘BTG’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중 하나인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키키가 데뷔하기 전 촬영된 영상으로 ‘언컷 젬’ 앨범 발매 한 달을 맞아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운동장부터 정글, 미로, 옥상, 강당 등을 지나는 키키에 따라 독특한 오브제와 색감변화가 흥미롭다. 키키는 2025년 5월 신인 아이돌 그룹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위다. 브랜드 링크분석에서 ‘젠지하다, 자연스럽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의외의 단어도 발견됐는데 바로 ‘키키박스’다. ‘키키박스’는 다양한 소장품과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굿즈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아이 두 미’ 음원을 배경으로 한 게시물을 올리면 당첨되는 방식이었다. 팬들과 ‘노래’라는 연결고리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노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도 빛을 발한 셈이다. 키키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미니’의 모델로 키키를 발탁했는데, 무려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버거킹 ‘킹퓨전’ 모델로도 선정돼 활약 중이다. 한 광고 에이전트는 “키키만의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젠지미’를 광고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 특히 신뢰와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 금융권에서 데뷔한 지 1년 채 되지 않은 그룹이 홍보 모델이 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5:40
예능

[TVis] 제니, 역사공부까지 한 韓자부심 “내 천국은 서울” (유퀴즈)

가수 제니가 한국적인 요소를 녹인 콘셉트를 설명하며 한국에 애정을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무대 의상들을 직접 소개하며 “제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그랬다. 또 제가 무대를 찍어서 올리면 해외에서도 보니까,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국적인 요소를 녹인 까닭을 밝혔다.제니의 스타일리스트 박민희도 출연해 의상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제니와 둘이서 역사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며 “주작에서 영감을 받은 옷도 있다. 주작은 남방을 지키는 신인데,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신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라 금관에서 착안한 의상은 물론, 300시간을 들여 자개 수공예를 한 수록곡 ‘서울 시티’ 콘셉트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서울 시티’라는 곡에 대해 “친구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저의 파라다이스 도시는 서울이라고 생각했다”며 “단순히 서울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왜 이 도시를 사랑하는지 미장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52
예능

[TVis] ‘대표님’ 된 제니 “직원 15명, 회식은 해외 한식당” (유퀴즈)

가수 제니가 자신의 기획사를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제가 몸도 안 좋아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발목도 다쳤다”고 솔로 데뷔 즈음 겹쳤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가까웠던 사람들과 교류도 잘 못하다 보니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스케줄이 줄어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니는 “매일 다른 취미를 했다”며 “그러면서 사랑이 다시 찼다”고 웃었다. 지난 2023년 말 제니는 자신의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하기도 했다. 제니는 “제가 회사를 차리고 혼자하게 되면서 그때부턴 건강이 1순위가 됐다”고 말했다.유재석이 “대표님이 됐다. 직원이 몇 명이냐” 묻자 제니는 “열다섯 명이다.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서 냉정 해야될 순간이 생기는데 그게 너무 어렵고 싫을 때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었다’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일을 잘하는 게 냉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니는 “그걸 갖지 못하면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가장 노력하려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식도 자주한다며 제니는 “워낙 해외 일정이 잦으니까 한식당에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첫 정규앨범 ‘루비’를 통해 뮤비만 7편을 낸 제니다. 제니는 “곡 쓸 때부터 그려졌다. 이건 이나라에서 찍고 싶다고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니 7개가 됐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38
예능

[TVis] 제니, ‘엄마 샤라웃’ 해도…“평범한 모녀인데 아름답게 포장” (유퀴즈)

가수 제니가 어머니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코첼라 2주차 ‘스타라이트’ 무대에서 ‘엄마 사랑해’라는 멘트를 친 것에 대해 “저 진짜 안 울려고 약속했는데 마지막막 곡인데 엄마가 보고 있으니 오열이 나왔다”며 “그래서 그 영상만 못 보겠다. 제가 너무 울부짖고 있어서”라며 쑥쓰러워 했다.그러면서 “제가 하는 일이 워낙 화려하고 겉으로 보여지는 게 많은데, 너무 힘들고 혼자 자책하고 부담감에 못이겨서 ‘어떡하지’ 싶을 때. ‘내꿈이 뭐지’를 생각하면 엄마랑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려고 하는거지 뭘 쫓아서 갈 필요는 없다 상기시키려고 쓰게 됐다”고 ‘스타라이트’ 가사에 대해 말했다.제니의 어머니도 무대 아래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제니는 “제가 너무 안쓰러워 보였나 보다. 엄마가 신나 하실 줄 알았는데 고생했어라고 토닥이곤 사진 찍고 가셨다”며 “메이크업 수정보고 나오니까 안계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니는 “엄마가 엄마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적당히 하라고 하셨다”며 “너무 포장이 아름답게 됐다. 평범한 엄마와 딸인데 너무 큰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제니 이야기 하고 와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어릴 적부터 애정이 담긴 남다른 관리법도 말했다. 제니는 “머리 감으면 머리가 길면 드라이가 귀찮다. 그런데 무조건 두피까지 말리고 에센스도 바르고 하고 놀라고 (소홀한 걸) 용납을 안 하셨다.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20
예능

[TVis] 제니 “속 시원했던 코첼라, 내 영상 계속 보게 돼” (유퀴즈)

가수 제니가 뜨거웠던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를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처음으로 속시원하다는걸 살면서 처음으로 느꼈다. 한동안 일을 안봐도 되겠다. 물론 해야하지만 그만큼 쌓아왔었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제니는 지난달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장장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폰 다 내려놔 내가 찢어줄게’라고 화제를 모은 무대 중 멘트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를 두고 제니는 “진짜 즉흥이었다. 저도 모니터하면서 놀랐다. 원래 다른 멘트를 준비했었다”며 “‘폰 다 내려놔, 즐겨’라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떠올렸다.본인 영상 몇 번 봤는지 묻자 제니는 “풀로 2번 정도 보고도 핸드폰에 뜨더라. 계속 들어가게 됐다”고 흡족해했다. 사실 평소 찾아보지 않는다며 제니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작은 디테일을 보게 될까 멀리 보자는 편인데 코첼라는 조금 봤다”며 “완벽했다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했던 제모습이라 부끄럽지만 (수차례 봤다)”고 말했다.연습량도 밝혔다. 제니는 “제 스스로 벽이 있던 게 체력적인건데, 이번에 이겨내고 싶어서 세트리스트 50분 분량을 틀어놓고 달리면서 노래하고 안되면 쉬었다가 치료도 받고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진짜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03
예능

[TVis] 제니, ‘젠첼라’ 찢고 만찬 “김밥 종류별 6줄+라면” (유퀴즈)

가수 제니가 뜨거웠던 ‘코첼라’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코첼라를 마치고 입국 후 멧 갈라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다는 말에 제니는 “너무 한국에 있고 싶다”며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것 먹고, 그거 두 개 반복했다”고 말했다.생각나서 먹은 한국 음식에 대해 제니는 “김밥 6줄을 종류별로 시켜 라면과 먹었다”며 “한국은 김밥 종류가 너무 많다. 그래서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애 김밥으로 “오리지널 파다. 다 시켰지만 참치김밥”이라고 덧붙였다.제니는 지난달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장장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54
예능

[TVis] 박수홍, 딸 재이 진로 확신…“제니와 코첼라 가야겠다”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훌쩍 자란 딸 재이와의 근황을 전했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이 생후 180일 딸 재이와 단둘이 보낸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박수홍은 재이를 두고 “이제 자기 힘으로 딱 선다”며 다리힘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이후 재이를 점프 놀이 기구에 처음 태웠다. 재이는 쉼없이 뜀박질하며 즐거워했고, 재이를 향해 박수홍은 ‘살아있는 엔돌핀’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발끝으로 서는 재이를 향해 그는 “발레리나가 될 거냐. 정말 귀엽다. 혼자 발 끝으로 서는 것 좀 봐라”라면서 음악을 틀기도 했다.음악에 맞춰 흥을 발산하는 재이를 두고 박수홍은 “재이랑 같이 이름도 비슷한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코첼라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직접 요리한 이유식을 흡족스럽게 먹은 재이 양이 혼자 트림하자 박수홍은 “트림하는 것도 너무 귀엽다. 얼굴에 트림해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