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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우주소녀 다영→위아이 유용하, 동심으로 돌아간 부산 미식 여행

‘배틀트립2’가 풋풋한 수학여행 감성을 전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서는 ‘구구즈 in 부산 MZ 수학여행’을 주제로 여행설계자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과 유용하의 부산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1999년생 토끼띠 동갑내기인 아린, 다영, 최유정,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교복 스타일 의상을 맞춰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여행 영상 공개 전부터 풋풋한 감성으로 기대감을 높인 구구즈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구구즈의 여행은 남자팀 팀장 주학년, 여자팀 팀장 다영을 필두로 펼쳐졌다. 다영, 아린, 최유정은 국제시장에서 무떡볶이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여기 서서 먹는 게 좋다”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함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꿀에 찍어 먹는 명란 미나리전에 대해 “단짠단짠이다. MZ세대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낙곱새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미식 배틀을 펼친 구구즈가 향한 곳은 다영이 소개한 레트로 감성 롤러장이었다. 롤러스케이트를 탄 구구즈는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롤러장을 누볐다. 롤러에 완벽 적응한 구구즈는 서로의 어깨를 잡고 기차 타기를 하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저녁 메뉴 대결을 양곱창과 회였다. 유용하는 다영의 양곱창을 고른 한편 김요한, 아린, 최유정은 주학년의 회를 택했다. 파워 내향형인 유용하는 파워 외향형인 다영과 단둘이 식사하게 된 것에 고개를 저으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용하는 일명 ‘이모카세’로 구워지는 양곱창의 맛과 다영의 리액션에 빠져들어 다영에 “너 되게 좋다”고 급 고백해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저녁을 먹고 다시 모인 구구즈는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를 시작했다. 구구즈는 부산항대교, 광안리, 해운대 등 야경 명소를 볼 수 있는 코스를 돌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광안리에서 댄스 챌린지 영상까지 찍는 구구즈에 MC들은 “젊음이 너무 부럽다”며 감동했다.한편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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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악·웹툰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왓챠 2.0

OTT(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음악과 웹툰 구독을 추가한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 왓챠 2.0으로 확장된다. 왓챠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열고, 창업자이자 CEO인 박태훈 대표 및 원지현 COO, 콘텐츠 사업 담당 김효진 이사, 콘텐츠 개발 담당 김요한 이사 등 임원진들이 참여해 왓챠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왓챠는 2011년 출시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와 이를 기반으로 2016년 출시한 OTT 서비스 왓챠를 통해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기존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웹툰으로 서비스 콘텐츠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원지현 COO는 “왓챠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뮤직과 웹툰까지 구독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구독 서비스, 왓챠 2.0으로 진화한다”면서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콘텐츠 경험이 왓챠 하나로 가능해지며, 이용자들이 지금보다 더 자주, 더 많이 왓챠에 접속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왓챠 2.0의 핵심은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단순히 모아 놓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경계를 넘나드는 분절되지 않은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원지현 COO는 “영화를 감상한 뒤, 여운을 곱씹는 음악을 듣고 영화를 해석하는 리뷰 웹툰을 즐길 수도 있다”며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조인 마이 테이블', '좋좋소' 등은 영상과 웹툰, 음악이 하나의 세계관 아래 다양하게 제작되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왓챠 2.0’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구독 요금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요금제 가격은 미정이다. 또한, 올해 약 20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수의 경쟁력 있는 익스클루시브(독점)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와 음악 예능 '더블트러블', 오피스 드라마 '좋좋소' 등을 선보여온 왓챠는 올해 더 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소재의 라인업으로 왓챠 오리지널의 팬덤과 인기를 더욱 확장시킨다. 특히, 연내 공개 예정인 왓챠 2.0의 연장선상에서, 영상과 연계된 음악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해 하나의 IP를 여러 형태로 확장해 과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왓챠 오리지널은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노키득존',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인사이드 리릭스' 등이 연이어 선보이며, '최종병기 앨리스'를 포함해 다수의 드라마 시리즈가 공개된다. '킬링 이브(Killing Eve)', '이어즈 앤 이어즈(Years&Years)' 등으로 유명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도 올해 더욱 강화된다. '킬링 이브'가 새로운 시즌인 시즌4로 2년 만에 돌아오며, 올해 최고의 디스토피아 드라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테이션 일레븐',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 등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발표자로 나선 김효진 콘텐츠 사업 담당 이사는 “왓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글로벌 콘텐츠를 국내에 수급해 흥행시켰다"며 “지난해부터는 왓챠만의 색을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한다. 데이터 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소재와 장르, 영역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자들을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OTT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왓챠는 내년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명의 가입자를 달성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태훈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가치와 다양성을 극대화해 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왓챠 2.0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왓챠만의 차별성"이라며 “K-콘텐츠를 우리 플랫폼에 실어서 해외에 나가 글로벌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왓챠 2.0 전략을 통해 새롭게 뛰어든 음악사업과 웹툰사업에서도 기존 산업과는 차별화된 왓챠만의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왓챠는 김보통 작가와 오리지널 웹툰-영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중이며, 서나래, 루드비코, 김양수, 써니사이드업 등 유명 웹툰 작가들과 오리지널 웹툰을 준비중이다. 또한, 왓챠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NFT 사업도 본격화한다. 왓챠의 콘텐츠로 발행한 NFT를 업비트 NFT공개할 계획이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특별히 왓챠의 초기(시드) 투자부터 함께 해온 카카오벤처스의 김기준 부사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섰다. 김 부사장은 “11년 전 왓챠는 직원 수가 10명의 작은 머신러닝 기술 회사였는데, 지금은 콘텐츠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나아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제 음악과 웹툰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회사가 됐다"며 “그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림이었으며, 그렇기에 왓챠의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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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요한, '디저트'처럼 끌리는 솔로 데뷔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팬들을 무장해제시켰다. 김요한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 댄디한 매력과 섹시함을 높이는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손끝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미래소년,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엔하이픈(ENHYPEN), 온리원오브(OnlyOneOf), 우아!(woo!ah!), 원위(ONEWE), 정다경, 우주소녀 쪼꼬미, 최강창민(MAX CHANGMIN), 케플러(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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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최고 9.4%까지 치솟아…비지상파 1위 등극

창단 이래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무패 우승의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가 7.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달리며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3%를 기록했고 분당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 참가한 전설들이 1대 0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첫 대회 출전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후반전 23분 이대훈의 선취 골 장면은 9.4%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마침내 다가온 축구대회의 개막식 날, 전설들은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며 효창 운동장을 찾았다. 감코진(감독+코치진) 역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 사이 지난 4주간 잠시 자리를 비웠던 안드레 진이 어색한 웃음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결과 가져왔습니다"라며 대한민국 럭비가 17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해 전설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안정환 감독이 "나라를 빛냈다"라고 지각비를 면제시켜주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환호했다. 곧이어 어쩌다벤져스 안정환 감독의 경쾌한 대회 개최 선언으로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라갔다. 또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만의 특별한 트로피, 감코진의 발 모양을 본뜬 황금발 트로피도 공개돼 참가한 모든 팀의 우승 욕구를 끌어올렸다. 대진표가 발표되고 어쩌다벤져스는 개회식 내내 전설들의 옆에 있던 청량리 전동차 축구회와 맞붙게 됐다. 결전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의 라커룸에는 침묵만이 맴돌았다. 내내 태연한 반응을 보이던 김동현마저 선발 출전이라는 말에 딱딱하게 굳어버렸고 전설들은 "얼굴이 창백해"라며 농담을 던져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시켰다. 감코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컨디션 조절을 강조했고 전설들은 비장한 얼굴로 필드 위로 나섰다. 드디어 어쩌다벤져스의 첫 경기가 시작되자 전설들은 강하게 압박하는 상대 팀에 맞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대회 출전에 긴장한 나머지 전설들은 원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안드레 진이 근육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 선수가 부족한 어쩌다벤져스에는 비상이 걸렸다. 결속력을 다지며 후반전에 돌입한 어쩌다벤져스는 교체 선수로 김요한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오랜만에 공격수로 출격한 김요한은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방을 압박했고 강칠구는 상대 팀의 공격 찬스를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팽팽한 접전 끝 어쩌다벤져스에게 소중한 프리킥이 주어졌고 이대훈의 날카로운 슈팅이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값진 선취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부 상대 팀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조원우와 박태환이 이를 막아내며 어쩌다벤져스는 1대 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막중한 부담감에 시달리던 조원우와 김동현, 두 최후방 선수는 뜨거운 포옹으로 승리의 기쁨을 나눠 뭉클함을 안겼다. 감코진은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새로운 마음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다음 대결을 기약하며 파이팅 넘치게 마무리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첫 대회 출전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4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며 무패 우승이라는 높은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4강전은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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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美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 톱5+뮤비 2000만뷰 돌파

가수 제시(Jessi)가 의미 있는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다. 제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는 31일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 하루 만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눈누난나’ 뮤직비디오가 최근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어떤X’ 뮤비 역시 2주 만에 2000만뷰를 달성하며 향후 조회수 추이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어떤X’로도 챌린지 열풍을 주도 중이다. 싸이, 마마무 화사, 박재범, 양세찬, 황제성, 슈퍼주니어 김희철, 청하, 현아, 위아이 김요한 등 셀럽들과 함께한 챌린지 영상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형식의 ‘어떤X’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어떤X’는 피네이션(P NATION) 수장 싸이와 제시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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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김요한 계보 잇는 꽃미남 배구선수 임성진이 뜬다

문성민(현대캐피탈)·김요한(은퇴·이상 35)의 뒤를 잇는 꽃미남 배구선수 임성진(21·성균관대)이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졸업을 1년 앞둔 레프트 임성진은 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21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에 호명됐다. 키 1m95㎝·체중 85.8㎏인 임성진은 지난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4년 만의 4강행을 이끈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선수였다. 2018년에 성균관대에 진학했고, 올해 7월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8월 중단된 무안대회에서는 예선에서 79점을 넣어 득점 3위에 올랐다. 임성진은 배우 김수현을 닮은 외모로 제천산업고 시절부터 유명했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27만명에 달한다. 팬들이그의 사진을 올리는 계정이 따로 만들기도 했다. 2018년에는 배우 이수민과 열애설이 터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기조 했다.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녀서 훈련을 게을리 할까 봐 고교때부터 코칭스태프가 언론 인터뷰를 자제시켰을 정도다. 관련기사 [TONG] TONG이 설렌 배구 훈남, 임성진 선수 한편 현대캐피탈은 전날 KB손해보험에 센터 김재휘를 주고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0% 확률을 가진 KB손해보험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시작부터 타임을 요청한 현대캐피탈은 논의 끝에 레프트 김선호(21·한양대)를 뽑았다. 김선호도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 프로구단 감독과 드래프트 신청서를 낸 선수도 행사장에 오지 않고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드래프트 결과를 지켜봤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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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이어 제시·조남지대·조정민까지’…김요한 ‘노 모어’ 볼콕콕챌린지 참여

가수 김요한이 연예계 선배들과 함께한 신곡 챌린지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김요한은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 발매를 기념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챌린지는 ‘No More’ 속 포인트 안무인 ‘볼콕콕’ 안무를 활용한 ‘볼콕콕챌린지’로, 신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자이언티에 이어 제시,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 조정민이 김요한과 함께했다. 먼저 무기력하면서도 포인트 안무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웃음을 전한 자이언티는 김요한과 가요계 선후배 사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볼콕콕’ 안무를 더욱 트렌디하게 만든 제시는 김요한의 볼을 찌르며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조남지대는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 했고, 조정민은 김요한과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도 ‘볼콕콕챌린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발매된 김요한의 데뷔 싱글 ‘No More’는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노래한 곡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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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요한, 댄스부터 태권도까지…예능 꿈나무의 찐매력

가수 김요한이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영남, 가수 현아, 배우 신소율, 가수 김요한이 참석한 가운데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요한은 댄스부터 태권도, 다양한 개인기, 아역시절 연기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예능 꿈나무'로서 알차게 활약했다. 김요한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 발매와 동시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방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위아이 데뷔 일정으로 잘 시간도 부족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No More'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전진의 훈훈한 조언을 받기도 했다.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두 번 했을 만큼 태권도 선수로 전도유망했던 김요한은 "발목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연예인의 꿈을 키운 김요한은 "배우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프로듀스X101'에 나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스원(X1)의 첫 데뷔 음악방송 무대에서 발목 부상임에도 무대에 오르는 열정 에피소드를 전했다. 화려한 발차기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송가인을 녹인 필살 애교와 KBS 2TV '악인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태권도 도복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요한은 'No More'로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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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도전·선물" 유종의 미 '악인전'이 남긴 것(feat.시즌2)

'악인전' 시즌1이 아름답게 종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 시즌1 마지막 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4.5%, 전국 4.4%(2부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첫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김숙, 김요한과 함께 트로트에서부터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악(樂)인전’은 ‘상마에’ 이상민을 필두로 송창식, 송가인 등 수많은 레전드 악인들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 콜라보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전율케 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기다림 속 ‘악인전’이 깨닫게 한 음악 예능의 가치 네 가지를 짚어본다. '황홀한 콜라보레이션' 土 음악 선물 ‘악(樂)인전’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 악인들이 매회 출동했다. 특히 론칭부터 송창식과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타’ 함춘호부터 ‘아쟁 연주가’ 조성재, ‘음악 천재’ 헨리, ‘젊은 악인’ 강승윤, ‘국민 밴드’ 윤도현, 허준, ‘트바로티’ 김호중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악(樂)인전’을 통해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특별했던 것은 쉽사리 성사될 수 없는 조합일 뿐만 아니라 즉흥에서 이루어졌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의 무대였다는 것. 악인들의 흥과 열정은 매주 토요일 밤마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매료시키며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상민 성공적 프로듀서 복귀…김요한·김숙 '성장' ‘악(樂)인전’의 시작에는 ‘상마에’ 이상민이 있었다. 17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귀환한 이상민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송창식과 송가인, 헨리와 함춘호 등 수많은 레전드 음악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성사시켰고, 나아가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를 통해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의 혼성 듀엣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상민은 시작부터 김요한을 가장 눈 여겨 볼 음악 늦둥이로 꼽으며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막내 김요한은 ‘만능 토끼’라는 별명을 얻으며 랩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성장을 선보여 이상민 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까지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음악 늦둥이’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이 ‘레전드’ 송창식, 송가인과 함께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배우며 음악과 한층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도전" 악인들 새로운 모습 발굴 악인들의 새로운 모습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송창식은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며, 이제까지 만나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범접할 수 없는 대 선배가 아닌 훌륭한 음악 파트너이자 친근한 형이었다. 송창식은 인간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강승윤과는 47년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음악적 교감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힙합에 도전하며 그의 음악성을 더욱 확장해 갔다. 판소리 전공의 트로트 퀸인 송가인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되려 즐겼다. 특히 “힙합을 해보고 싶다”는 송가인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이상민의 첫 프로젝트 ‘2020 인생은 즐거워’에서 송가인은 랩에 첫 도전하는가 하면 힙합 댄스, 뮤직비디오까지 찍으며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넓혔다. '세대·장르 파괴' 신개념 음악 예능 무엇보다 ‘악(樂)인전’은 세대와 장르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된 악인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에는 수많은 장르가 함께 했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댄스, 록 등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각 음악 분야의 가수들이 즉흥으로 연주를 하고 서로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세대를 초월해 만난 선후배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때로는 편안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주 콜라보레이션도 이어졌다. 헨리와 함춘호는 기타와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연주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음악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국악인 조성재의 아쟁과 일렉 기타, 드럼 연주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탄생되기도 했다. 여기에 김요한의 랩과 김숙의 구음이 곁들어지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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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제시X김요한, '악(樂)인전' 트리오의 매력적인 케미

가수 송가인이 제시, 김요한과 '악인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0시 55분 '악인전'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제시, 김요한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위해 뭉친 세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은 '악(樂)인전'에서 제시가 2009년 발표한 '인생은 즐거워' 리메이크곡을 함께 작업했다. 송가인은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랩과 댄스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출연 중인 KBS2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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