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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제시 “팬 폭행 가해자 모른다”더니… 포옹+어부바 사진 확산

자신의 10대 팬을 폭행한 가해자와 모르던 사이라고 주장했던 가수 제시에게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다.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떤X’ ‘콜드 블러드’, ‘눈누난나’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코알라이며, 그와 제시가 다정하게 찍은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제시와 코알라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선 제시가 그의 등에 업혀있는 등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추측된다.현재 제시 측 변호인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을 뿐”이라며 코알라의 팔에 새겨진 문신이 미국 갱단 소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제시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제시는 지난 9월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10대 남성팬이 자신의 일행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경찰은 압구정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제시 일행을 발견했다.당시 제시 측은 경찰에게 “우리는 가해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나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시와 코알라를 비롯한 일행 4명은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됐다. 제시는 한 누리꾼에 의해 범인은닉 도피 등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제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범인 은닉 등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약 6시간 3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조사 전 취재진 앞에 선 제시는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강조하며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아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고 오겠다”며 “(피해자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 이태원 클럽에서 제시와 그 일행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던 여성이 “범인을 모른다는 수법이 똑같다. 나는 제시에게 맞았다”고 입을 열면서 논란은 가중됐다.설상가상 지난 19일 제시는 소속사 DOD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제시는 해당 소속사와 지난달 20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독립레이블 언니(UNNI)도 설립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히며 스스로 소속사를 떠나는 선택을 내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7:51
뮤직

제시, DOD와 전속계약 체결…“독립 레이블 ‘언니’ 설립”

가수 제시가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제시는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독립 레이블 언니(UNNI)를 설립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제시는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활동을 위한 법인 언니(UNNI)를 설립했다. 디오디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더욱 풍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디오디는 20일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가진 제시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라며 전폭적인 활동 지원을 예고했다.제시는 ‘눈누난나’ ‘어떤X’ ‘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로 활약하기도 했다.전속계약과 더불어 신생 레이블 설립으로 새 출발을 알린 제시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제시가 새롭게 계약을 한 디오디는 비투비(BTOB) 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모모랜드 낸시·엔믹스 출신 지니가 소속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2:43
연예일반

제시, 단국대 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 진정한 상여자

가수 제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학 기부를 했다.최근 제시는 단국대학교 축제 ‘단페스타’ 출연료 전액을 단국대학교의 어려운 학생이나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제시는 지난달 2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단페스타’에 출연해 ‘줌’, ‘어떤X’, ‘눈누난나’ 무대를 꾸몄다.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남다른 무내매너와 에너지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제시는 데뷔 이후 최초로 대학 축제 출연료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축제 무대에서 보낸 시간이 기억에 남은 제시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출연료 전액 기부를 확정했다는 후문이다.제시는 그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특히 ‘눈누난나’, ‘줌’ 등 발매하는 곡마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이뿐만 아니라 제시는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7:56
연예일반

제시, ‘박재범 수장’ 모어비전과 계약파기?…소속사 “확인 중” [공식]

가수 제시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는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6일 한 매체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모어비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제시는 지난해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종료 후 지난 4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모어비전 합류 후 첫 활동으로 10월 ‘껌’을 발표한 그는 돌연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해 이슈가 됐다. 당시 모어비전은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제시와 모어비전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2005년 데뷔한 제시는 ‘눈누난나’, ‘줌(ZOOM)’, ‘어떤X’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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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재범 호’ 탑승한 제시, 10월 컴백 확정

가수 제시가 새로운 음악으로 음악 팬들의 곁을 찾는다.3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제시는 이번달 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는 현재 정확한 음반 발매 날짜를 두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9년부터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 피네이션과 함께해온 제시는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싸이의 품을 떠났다. 이후 싸이와 제시 사이에 불화설이 돌기도 했으나 제시는 지난 7월 싸이의 단독 콘서트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에 게스트로 등장, “피네이션 사랑한다. 싸이 오빠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관련 의혹을 종식시켰다.피네이션을 떠난 제시는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에 새둥지를 틀었다. 제시의 이번 앨범은 모어비전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그간 ‘어떤X’, ‘줌’ 등을 통해 파워풀한 래핑과 카리스마를 뽐내온 제시가 이번엔 또 어떤 노래로 리스너들을 즐겁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제시는 지난 2005년 그룹 업타운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로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어는 능숙하지 않지만 다소 엉뚱하면서도 쿨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예능 캐릭터로도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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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수하길 잘했다!”…싸이 ‘흠뻑쇼’, 관객→광객 만든 美친 콘서트 [종합]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줄게요!” 싸이의 클라스를 또 한 번 입증한 2023 ‘흠뻑쇼’의 첫콘이 성황리에 마쳤다.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그 2023’(SUMMERSWAG 2023, 이하 ‘흠뻑쇼’)가 개최됐다. 이날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리는 ‘흠뻑쇼’는 회당 3만 명이 몰려 총 9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전해졌다.‘흠뻑쇼’의 첫 날, 관객들은 공식 드레스 코드인 파란색 의상을 맞춰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통으로 물을 맞는 스탠딩석은 사람들이 빼곡이 들어섰으며, 1층 좌석도 파란 물결로 가득찼다. 포문을 연 첫 곡은 ‘댓 댓’이었다. 싸이가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뛰며 떼창을 하기 시작했고, “준비하시고 쏘세요!”라는 부분에서 물대포가 터져나왔다.이어 ‘예술이야’로 호응을 이끌어낸 싸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진짜 가수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공연 초반부터 우비를 입은 사람들에게 “우비는 집에 갈 때 입는 것이다. 우비 없이 물을 맞으면 축축하고, 우비를 입고 물을 맞으면 꿉꿉하다”며 시원하게 물을 맞을 것을 권유했다.히트곡 부자 싸이답게 공연은 갈수록 활기를 띄었다. ‘어땠을까’, ‘흔들어 주세요’ ‘대디’ ‘감동이야’ ‘아이 러브 잇’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싸이는 “이번 ‘흠뻑쇼’가 특별한 이유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번째 ‘흠뻑쇼’”라며 “지난해에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관객들의 소리에 울컥하고 감동했는데, 이제 여러분이 소리지를 때마다 가슴이 저릿저릿하다. 너무 좋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작은 돌발상황도 발생했다. ‘감동이야’ 무대를 시작하려던 싸이는 “잠깐만요”라고 경호팀과 의무팀을 불렀고, 부상자가 있음을 알렸다.싸이가 수많은 관객 중 부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던 건 같은 구역에 있던 관객들 덕분이었다. 싸이는 “시민의식이 대단하다. 손으로 엑스자를 그려 부상자가 있다고 했다”고 극찬했고, 박수를 유도했다. 싸이는 “‘흠뻑쇼’는 하는 공연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내는’ 공연”이라면서 “우리 모두 커다란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해 “네!” 소리를 이끌어냈다.1부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첫 번째 게스트는 제시였다. 제시는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아티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제시는 ‘어떤X’ ‘줌’ ‘눈누난나’으로 폭발적인 성량과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무대 중엔 “시X 소리질러!”라고 격한 말을 쏟아냈고, 무대 후엔 “아직도 피네이션, 싸이 오빠를 너무 사랑한다. 싸이 오빠 대단하다”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싸이는 제시에게 따뜻한 포옹을 해주기도 했다.제시의 퇴장과 함께 ‘흠뻑쇼’는 2부를 맞이했다. 2부의 포문을 연 곡은 ‘젠틀맨’. EDM 사운드에 맞는 흥겨운 리듬과 싸이의 절도 있는 안무로 즐거움을 안겼다. 싸이는 “‘흠뻑쇼’의 자랑은 10대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두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아버지’를 선곡하기도 했다. 떼창 유발은 계속됐다. ‘뉴페이스’ ‘간지’ ‘새’의 무대를 끝낸 싸이는 갑자기 피네이션에 대한 얘기를 이어갔다. 그는 “중요한 계약 건이 있다고 한다”며 단상 위에 놓인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마마무 화사가 등장했다. 얼마 전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이 끝난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설이 돌았다. ‘흠뻑쇼’에서 공식적으로 화사가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을 알린 것. 화사는 ‘마리아’로 포문을 열며 사장님이 된 싸이와 악수를 나눴다.화사는 “안녕하세요.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수가 된 화사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진짜 몇 분 전 계약을 한 거다. 계약서 검토를 계속하다 오늘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싸이는 화사의 무대가 끝난 뒤 “피네이션의 화사 양에게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장에서 맺는 계약은 우리나라에서 최초가 아닐까 한다. 앞으로 화사 양과 함께 좀 더 멋진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날이 완전히 저문 후 ‘흠뻑쇼’ 3부가 시작됐다. 반짝이 옷을 입고 나온 싸이는 ‘나팔바지’로 밤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라잇 나우’로 한 번더 달린 싸이는 “오늘 공연하면서 너무 좋았던 건, 제 직업이 여기 오신 분들에게 1년 중 하루만이라도 행복한 날을 만든 것”이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함께 선곡한 곡은 명곡 ‘낙원’과 세계적인 인기를 주도한 ‘강남스타일’이었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저는 축복받게도, 23년 동안 여전히 여러분의 ‘연예인’”이라며 ‘연예인’을 선곡했다.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줄게요”라는 가사에 맞춰 관객들 모두 행복한 웃음을 띄운 채 ‘흠뻑쇼’를 만끽했다. 한편 30일부터 시작된 ‘싸이 흠뻑쇼’는 7월 2일까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8일 원주, 15일 여수, 22일·23일 수원, 29일 보령, 8월 5일 익산, 12일 인천, 19일·20일 대구, 26일·27일 부산까지 관객들을 흠뻑 물들일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30 21:21
뮤직

‘흠뻑쇼’ 첫 번째 게스트는 제시…“아직도 싸이 오빠 너무 사랑해”

가수 제시가 피네이션의 의리를 지켰다.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 2023’(SUMMERSWAG 2023, 이하 ‘싸이 흠뻑쇼’)가 개최됐다. 이날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는 회당 3만 명이 몰려 총 9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전해졌다.‘싸이 흠뻑쇼’의 첫날, 관객들은 공식 드레스 코드인 파란색 의상을 맞춰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통으로 물을 맞는 스탠딩석은 사람들이 빼곡이 들어섰으며, 1층 좌석도 파란 물결로 가득찼다.히트곡 부자 싸이답게 공연은 갈수록 활기를 띄었다. ‘어땠을까’, ‘흔들어 주세요’ ‘대디’ ‘감동이야’ ‘아이 러브 잇’으로 분위기를 띄웠다.싸이는 “이번 ‘흠뻑쇼’가 특별한 이유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번째 ‘흠뻑쇼’”라며 “작년에는 환호성이 마스크를 뚫고 나왔는데, 이제 여러분이 소리지를 때마다 가슴이 저릿저릿하다. 너무 좋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첫 번째 게스트는 제시였다. 제시는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제시는 ‘어떤X’ ‘줌’ ‘눈누난나’으로 폭발적인 성량과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무대 중엔 “X발 소리질러!”라고 격한 말을 쏟아냈고, 무대 후엔 “아직도 피네이션, 싸이 오빠 너무 사랑한다. 싸이 오빠 대단하다”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30일부터 시작된 ‘싸이 흠뻑쇼’는 7월 2일까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30 19:42
연예일반

‘싸이와 결별’ 제시 “진실은 드러날 것, 은퇴는 아냐”

가수 제시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결별 이후 입을 열었다. 제시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현재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이 추측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러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영문으로 글을 게재했다. 제시는 이 글을 통해 “정중하게 부탁한다. 나에게 생각을 정리할 시간과 숨을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달라. 2005년부터 쉰 적이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다. 난 이제 시작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시는 팬클럽 제비스를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피네이션을 평생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네이션은 지난 6일 제시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2019년 1월 피네이션에 합류해 ‘눈누난나’, ‘어떤X’(What Type of X), ‘콜드 블러드’(Cold Blooded), ‘줌’(ZOOM)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피네이션 측은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피네이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7 09:26
연예일반

제시 ‘줌’ MV 9000만 뷰 돌파

가수 제시(Jessi)의 ‘줌’(ZOOM)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제시의 디지털 싱글 ‘줌’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약 2개월 만인 27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9000만 뷰를 돌파했다. ‘줌’ 뮤직비디오는 열흘 만에 1000만 뷰, 보름 만에 3000만 뷰, 한 달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9000만 뷰를 넘기면서 빠르게 1억 뷰를 향해 가고 있다. 제시는 ‘어떤X' 뮤직비디오로는 700만 뷰, ’눈누난나‘로는 1억 8000만 뷰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줌’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유튜브 외에도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댄스 챌린지가 화제를 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15:18
연예

제시, 컴백 타이틀은 '줌'

가수 제시(Jessi)가 새 디지털 싱글 'ZOOM'으로 컴백한다. 피네이션(P NATION)은 5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제시의 신곡 무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는 카메라 타이머에 이어 "Lights, Camera, Action"이라고 외치는 제시의 목소리와 마지막 찰칵 소리로 구성돼 짧지만 강한 몰입감을 유발한다. 엔딩 화면에는 'Jessi', 'ZOOM', '2022.4.13 WED 6PM KST'라는 발매일시와 함께 제시의 신곡명 ‘ZOOM’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촬영 스튜디오를 연상시키는 각종 소품과 조명 아래 카메라 셔터만으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킨 이번 무드 티저로 신곡 'ZOOM'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ZOOM'은 제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해 '어떤X (What Type of X)'와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제시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왔을 지 관심이 높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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