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오늘 뭐하세요?” 제이비, 여성에 DM으로 호감 표시…전속계약은 만료
그룹 갓세븐 리더 제이비가 비연예인 여성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지난 22일 제이비의 소속사였던 카덴차레코즈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이에 앞서 18일 제이비가 개인 SNS를 통해 한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해당 여성이 공개한 DM 캡처 사진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늘 뭐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여성에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제이비가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21년 자신의 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체 상태인 여성의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이 장식돼 있는 벽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제이비의 소속사였던 하이어뮤직은 “제이비는 평소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제이비와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 분들과 대중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제이비는 지난해 7월 말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후 카덴차레코즈와도 끝내 결별했다. 올해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4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