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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홍윤화 “20kg 빠졌다…이제 좀 티나?” 기쁨의 환호

코미디언 홍윤화가 20kg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홍윤화는 남편이자 코미디언 김민기가 30일 SNS에 올린 영상에서 “내가 오늘 놀라운 걸 알려주겠다. 놀라지 마. 나 오늘부로 20kg가 빠졌다”고 환호했다. 이어 김민기가 “턱이 확실히 드러난다. 빠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제 좀 티나?”라고 웃었다. 홍윤화는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는 걸 이 작품을 통해 크게 느꼈다”며 “그동안 소홀하게 생각한 내 몸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에서 느낀 걸 실천해 17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 저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저를 보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홍윤화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운동도 했고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식단을 했다. 열심히 해서 뺐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정도 감량해도 정상 체중은 아니”라면서 40kg 감량이 목표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56
드라마

‘전문직 전문 배우’ 정경호, 이번에는 노무사 도전… 설인아·차학연과 공조하는 ‘노무사 노무진’ [종합]

‘전문직 전문 배우’ 수식어를 얻은 배우 정경호가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노무사에 도전한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정경호는 “노무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알게 됐다”며 “근로자에게 생긴 문제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같이 해결해주는 사람이다. 생계형 노무사로 일을 하다가 어떤 계기로 유령을 보게 된 후 계약을 한다. 이후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나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앞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의사, 교도관, 일타 강사 등 전문 직업 역할을 주로 맡아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경호는 “정경호라는 사람과는 먼 직업을 많이 맡았다. 신나고 재밌다.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을 경험하고 있다. 몰랐던 경험을 많이 하면서 신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노무진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드라마로 일이 마무리될수록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점점 쌓아가고 직업 윤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며 “촬영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사 노무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임순례 감독을 언급하며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감독님과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임순례 감독은 “드라마 소재와 대본이 너무 좋았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주변에서 감독들이 ‘영화만 하다가 드라마하면 힘들 것’이라고 겁을 많이 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회차가 길다는 것빼고는 영화와 크게 다를 건 없었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힘들다는 생각을 안하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진은 나희주(설인아), 고견우(차학연)과 팀 무진스를 만들어 공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투력을 지닌 돌격대장 역할의 나희주 역을 맡은 설인아는 “나희주에게 뚜렷한 서사가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데 거기서 매력을 느꼈다”며 “나희주가 가진 사랑스러우면서 저돌적인 모습이 어ᄄᅠᇂ게 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사랑스럽다기보단 미워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차학연은 영상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인 고견우 역할을 맡았다. 차학연은 고견우에 대해 “돈과 조회수만 목적을 갖고 살아가다가 노무진과 나희주(설인아)를 만난다. 이후 노동자들을 만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차학연은 “겉으로는 안 그래 보일 수 있지만 쑥스러움이 많다. 고견우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하는 인사가 너무 어려웠다. ‘안녕 짱아찌들’이라는 대사다. 처음에는 귀랑 목이 다 빨개졌다. 현장에서 피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며 “진짜 유튜버처럼 작은 조명도 사서 놓고 혼자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고 생각했다. 걸어 다니면서 횡단보도에서도 휴대폰을 들고 촬영하기도 했다. 리허설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1:09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여자 조정석 같아… 가진 것 많아 부러워”

배우 정경호가 설인아를 극찬했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정경호에게 “설인아를 보고 첫 만남에 조정석과 닮았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정경호는 “설인아가 가진 것이 많다. 너무 아름답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친다. 가진 것이 굉장히 많은 친구”라며 “주변에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조정석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부러워한다. 그런 생각을 설인아를 보면서도 받았다. 재주도 많고 똑똑해서 아마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차학연은 설인아에 대해 “설인아가 가진 유쾌한 에너지가 좋았다. 희주라는 인물 덕분에 ‘무진스’가 빛날 수 있었다. 견우가 재미있게 보일 수 있었던 것도 희주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45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정경호와 뒷모습 비슷해져… 가족 같아”

배우 설인아가 정경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설인아는 정경호와 형부와 처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신기하게도 서로 닮아갔다. 뒤에서 보면 뒷통수가 닮았다고 하더라”며 “형부의 찌질한 모습을 제가 닮아가거나, 저의 저돌적인 모습을 형부가 서로 닮아간다”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설인아와의 호흡에 대해 “서로 고함도 지르고 멱살도 잡는다. ‘처제랑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여동생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싸우고 붙었다. 그럼에도 서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올 때 가족같다고 생각했다. 체격도 비슷해지고 있어서 신가하다”고 말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40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차학연 “유튜버 역할, 구독자 5만에서 시작… 버튼 받을까”

배우 차학연이 유튜버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차학연은 ‘노무사 노무진’에서 유튜버 고견우 역할을 맡았다. 차학연은 “돈과 조회수만 목적을 갖고 살아가다가 노무진과 나희주(설인아)를 만난다. 이후 노동자들을 만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독자 5만 명으로 시작한다. 과연 몇만 명으로 끝날지 기대해달라. 과연 버튼을 받을 수 있을지 끝까지 봐 달라”고 덧붙였다.차학연은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이 가지고 있는 코믹이 재미있었다”며 “견우라는 캐릭터가 그 코믹을 많이 표현해서 이 대본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도전하지 않은 캐릭터인 견우에 끌렸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한편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37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전문직 전문 배우? 신나고 재밌어”

배우 정경호가 ‘전문직 전문 배우’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정경호는 앞서 의사, 교도관, 일타 강사 등 전문 직업 역할을 주로 맡아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정경호는 “사람 정경호와 먼 직업을 많이 맡았다. 신나고 재밌다.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을 경험하고 있다. 몰랐던 경험을 많이 하면서 신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노무사로서 직업 윤리를 막 표현해야 하는 역할은 아니다. 노무진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드라마로 일이 마무리될수록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점점 쌓아가고 직업 윤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며 “촬영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32
드라마

“박보검의 새얼굴”…’폭싹’ 무쇠, ‘굿보이’로 액션까지 접수 [종합]

‘굿보이’ 박보검이 불도저 경찰로 변신한다. 데뷔 이래 첫 수사극으로, 몸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박보검의 새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2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전직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분한다. 박보검은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액션과 코믹, 그리고 수사극 장르인데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작품을 하면서 액션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한순간도 힘든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 촬영 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당초 ‘굿보이’는 지난해 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약 한 달간 촬영이 미뤄졌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너무 욕심을 부린 나머지 살짝 부상을 입고 촬영이 저로 인해 좀 더뎌졌다”며 “그런데 모든 스태프들이 ‘잘 먹고 잘 쉬고 잘 관리해야 복귀할 수 있으니까 몸조리 잘하라’고 응원해주셨다. 극중 동주도 회복력이 빠른데 나 역시 한 달 반 만에 회복했고, 그 뒤로는 단 하루도 못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작품에 대해 “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찬사다”라며 “정의는 살아있다. 그 정의를 위해 뛰어가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다. 김소현은 “작가, 감독님과 박보검이 한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며 “대본에서 오랜만에 에너지를 느꼈다”고 밝혔다.김소현과 박보검은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후 10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하게 됐다. 김소현은 “10년 전 MC 봤을 때도 박보검이 너무 잘 챙겨줬고 좋았다. 당시 저희가 즉흥적으로 정색 연기를 했던 장면이 화제가 됐고 많은 분이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해주셨다”며 “그때의 관계성을 이번 작품에서 연장선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낮에는 관세공무원이지만 밤에는 악인으로 변하는 민주영으로 분했다. 오정세는 “인물 자체보다는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 제가 연기하는 민주영 캐릭터가 다른 인물들을 어떻게 자극할 수 있을지 생각했고, 이 캐릭터를 통해서 훨훨 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극중 대치하는 박보검에 대해서는 “연약한 배우인 줄 알았는데, 촬영 끝난 후 강력해 보였다”며 “(박보검이 부상으로)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 더 강해져서 온 거 같아서 오히려 불편했던 부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심나연 감독은 복싱, 사격, 레슬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다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익숙한 종목도 있지만 원반이나 레슬링 같은 건 싸움으로 어떻게 만들까 매칭이 어렵긴 했다. 그런 부분들은 코믹하게 변주해서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의 메시지에 대해 “현역 경찰의 고충이나 현실에서의 어려움이 있을텐데, 우리 드라마는 윤동주 캐릭터가 앞뒤 생각 안하고 무대포 같은 성격이다. ‘슬램덩크’의 강백호 같은데, 현실에 이런 사람이 좀 많이 있다면 박수를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굿보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5:30
드라마

‘굿보이’ 김소현 “박보검 10년 전 MC 때도 잘 챙겨줘, 무조건 해야겠다 싶어”

‘굿보이’ 김소현이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2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김소현은 작품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작가, 감독님과 박보검이 한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며 “대본에서 오랜만에 에너지를 느겼다”고 밝혔다.김소현과 박보검은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후 10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하게 됐다. 김소현은 “10년 전 MC 봤을 때도 박보검이 너무 잘 챙겨줬고 좋았다. 당시 저희가 즉흥적으로 정색 연기를 했던 장면이 화제가 됐고 많은 분들이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해주셨다”며 “그때의 관계성을 이번 작품에서 연장선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5:10
드라마

‘굿보이’ 박보검 “액션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장르 영역 넓히고 싶어”

‘굿보이’ 박보검이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2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극중 전직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분한다.박보검은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액션과 코믹, 그리고 수사극인데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작품을 하면서 액션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마음 만은 한순간도 힘든 적이 없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액션 촬영 중 부상을 입기도 한 박보검은 “너무 욕심부린 나머지 살짝 부상을 입고 촬영이 저로인해 좀 더뎌졌었다. 그런데 모든 스텝이 ‘잘 먹고 잘 쉬고 잘 관리해야 복귀할 수 있으니까 몸조리 잘하라’고 응원해주셨다”며 “극중 동주도 회복력이 빠른데 나 역시 한 달 반 만에 회복했고, 그 뒤로는 단 하루도 못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보검은 “군 제대 후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을 때 다 해보자란 생각이 들었다. 장르적인 작품에,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영역을 넓히고 싶었다”며 “이 작품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찬사다. 정의는 살아있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 정의를 위해 뛰어가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5:02
드라마

‘굿보이’ 오정세 “박보검 연약한 줄 알았는데 강하더라”

‘굿보이’의 빌런 오정세가 박보검에 대한 인상을 언급했다.2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오정세는 극중 낮에는 관세공무원이지만 밤에는 악인으로 변하는 민주영으로 분한다.이날 오정세는 “인물 자체보다는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 제가 연기하는 민주영 캐릭터가 다른 인물들을 어떻게 자극할 수 있을지 생각해고, 이 캐릭터를 통해서 훨훨 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오정세는 극중 전직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로 분한 박보검에 대해 “연약한 배우인 줄 알았는데, 촬영 끝난 후 강력해 보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보검은 촬영 중간 액션 연기를 펼치다 약 한 달간 회복 기간을 거친 후 촬영이 재개됐는데 오정세는 “잠깐의 휴식이 더 강해져서 온 거 같아서 오히려 불편했던 부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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