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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 BIFF] ‘헤어질 결심’으로 ‘부일영화상’ 휩쓴 박해일은 그 후에 어디 갔을까

올해 ‘부일영화상’ 최다관왕의 주인공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에서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탕웨이), 촬영상(김지용), 음악상(조영욱)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박해일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에서 처음 상을 받는다”면서 “작품을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새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박해일이 찾은 곳은 ‘한산의 밤’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 때는 매년 배급사나 제작사, 영화팀, 언론사 등이 곳곳에서 ‘~~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연다. 배우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네트워크를 쌓고 친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행사다. ‘2022 부일영화제’에서 ‘한산: 용의 출현’은 최우수감독상(김한민)의 주인공이 됐다. 박해일로선 겹경사인 셈이다. ‘한산의 밤’이 진행되는 해운대 시장 근처의 한 주점 앞에는 스타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가득했다. 비슷한 시간 ‘헤어질 결심’의 배급사인 CJ ENM에서는 ‘한잔할 결심’이라는 이름으로 ‘CJ의 밤’이 진행됐다. 대형 배급사의 행사인 만큼 다국적 게스트들이 다수 참석해 인사를 나누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일차를 맞는 7일 저녁엔 ‘영웅의 밤’이 진행된다. 뮤지컬 영화 ‘영웅’의 프로모션 행사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배급사인 CJ ENM 관계자들과 정성화, 김고은 등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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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글로벌 영화제의 남자 최우식

이쯤되면 해외 영화제와 시상식의 부적같은 존재다. 우연도, 운명도, 필연도 모두 좋다. 배우 최우식의 출연작이 줄줄이 해외 영화제의 부름을 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주역으로 '기생충'이 걷는 최초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최우식은 최근 2월 개봉 예정인 신작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또 하나의 한국영화 최초 기록을 썼다. 이로써 최우식은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입성, 그리고 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까지 국내 영화로 인연을 맺는 진귀한 필모그래피를 쌓게 됐다. 최우식은 지난 2016년 개봉한 '부산행(연상호 감독)'이 6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하면서 칸 초청작을 품게 됐다. 당시 직접 칸 레드카펫을 밟지는 못했지만, 3년 후 '기생충'이 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최우식은 다시 한번 칸의 부름을 받았고 어엿한 주연으로 '기생충' 팀과 영광의 레드카펫을 걸었다.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면서 세계 영화인들에게 배우 최우식에 대한 존재감도 높아졌다.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살아있는 전설의 행보를 보인 '기생충'은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입성을 현실화 시켰다. 여기에 아직 국내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사냥의 시간'의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 모든 중심에 있는 최우식은 그야말로 글로벌 영화제의 남자가 됐다. 문제는 생애 단 한번 초청받기도 힘들다는 영화제와 시상식을 줄줄이 경험하게 된 최우식이지만 아쉽게도 2월 개최되는 아카데미시상식과 베를린영화제는 최종 참석이 불가하게 됐다는 것. 현재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촬영에 한창인 최우식은 2월 말까지 스케줄표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상황. 일정을 조율했지만 결과적으로 해외까지 움직일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우식 못지 않게 아쉬움을 표한 영화팬들은 "'경관의 피'가 대체 어떤 영화길래" "2박3일 출장 안 되나요" "어떻게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나타내며 '경관의 피'에 대한 관심을 덩달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경관의 피'는 서로 다른 방식의 사명감을 가진 두 경찰이 한 팀을 이루어 경찰 조직을 뒤흔들 사건을 만나게 되는 범죄 드라마로 조진웅과 호흡 맞춘다. 관계자는 "여러 방면으로 파악했지만 아카데미시상식은 물론 베를린영화제도 최우식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영화팀과도 당초 지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SAG) 참석만 이야기 중이었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배우도 많이 아쉬워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 참석과 수상으로 당장의 아쉬움은 뒤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 팀은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앙상블상(Cast In A Motion Picture)'을 수상했다. 현지 시상식에 직접 참석, 분위기를 만끽한 최우식은 "다른 여러 나라에 전설적인 배우들이 많다. 이 순간 이후, 아마도 내년엔, 우리가 더 많은 외국어 영화 그리고 아시아 영화를 보게되길 진실로 소망한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데뷔 9년 차 최우식으로서는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봐도 무방하다. 실제 '계획'이 다 있는 최우식이기도 하다. 최우식은 현재 할리우드 진출을 타진,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인 '문라이트'의 제작사 A24의 신작 '전생(Past Lives)'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생'은 어린 시절 연인처럼 지냈던 두 남녀가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는 외신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스스로 '글로벌화' 되고 있는 최우식은 캐나다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할리우드 진출에 더욱 유리한 입장이다. 수 많은 해외 진출 기회 속에서도 한국 활동을 우선시 생각하며 내실을 다진 후 '마블 히어로물'이라는 거대한 끝판왕을 잡은 마동석과도 꽤 닮은 행보다.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최우식은 다양한 작품 속 주·조연을 거쳐 '거인(2014)'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쥐며 충무로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부산행(2016)' '옥자(2017)' '마녀(2018)' 등 스크린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였고, '기생충'으로 충무로 내 주가가 수직 상승, 또래 배우들 사이에서 '러브콜 1순위'에 올랐다. 최우식은 개봉을 앞둔 '사냥의 시간'과 촬영 중인 '경관의 피' 뿐만 아니라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출연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는 포부 속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될 최우식이 '배우 최우식'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2020년 상반기부터 기대치를 높인 최우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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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독단적 진행"…홍상수 치밀한 베를린行 준비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출국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나부터 열 끝까지 자신의 손을 거친다. 경험과 내공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오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만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감독과 주연배우 자격으로 함께 하는 것. 베를린영화제 측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16일 공식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첫 상영된다. 공식 상영 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영이 끝난 후 기자회견이 열린다. 통상적으로 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초청된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카펫부터 시사회, 기자회견 등 아주 기본적으로 참석해야 할 공식 스케줄은 대부분 모두 소화한다. 때문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레드카펫에 나란히 등장할 지에 대해서도 시선이 쏠리는 것. 홍상수 감독은 현재 기자회견 참석은 일단 확정지었다. 모든 준비는 홍상수 감독이 독단적으로 진행한다. 해외 영화제 경험이 많은 홍상수 감독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은 채 베를린영화제 사무국 측과 직접 연락하며 출국 및 현지 스케줄을 조율한다는 설명이다. 오랜시간 그와 함께 일한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홍상수 감독만큼 해외 영화제 사정에 정통한 사람이 없다. 비행, 숙박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현지 일정까지 홍상수 감독 본인이 직접 보고받고 결정하고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 왔기 때문에 베를린영화제 역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작사 전원사 대표가 결국엔 홍상수 감독이다. 홍상수 감독이 정리를 한 후에 관련 스태프들에게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주 개인적인 일정을 자세하게 공유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해외 배급을 맡은 화인컷 관계자 역시 "우리는 현지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팀의 일정을 서포트 하는 정도다. 우리가 영화팀에 일정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다. 제작사 측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곧 오피셜이고 그 외 자세한 것은 모른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영화들은 해외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면 해외 배급팀, 제작사 혹은 홍보사 관계자들이 스태프로 함께 움직이기 마련이다. 영화제 측도 담당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 영화는 홍상수 감독이 감독이자 스태프, 관계자 등 일당백의 몫을 해내는 것. 또 다른 관계자는 "베를린영화제가 다가오면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홍상수 감독이 이를 모를리 없다"며 "영화제 측에서 공식적으로도 배려를 잘 해주겠지만 홍상수 감독 개인적으로 현지 영화인들과도 인연이 깊은 만큼 아마 홍상수 감독의 요청 사항이 있다면 잘 받아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하면서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는 내용을 그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현재 상황과 묘하게 맞물려 있는 만큼 국내 개봉 후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2017.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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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아수라’ 재결합? 황정민·정우성 등 “다시 뭉치자” 구두약속

아이돌 재결합만 있을까. 마음만 맞으면 영화팀의 재결합도 충분히 가능하다. 역대급 팀워크를 자랑한 '아수라' 팀이 다시 뭉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를 이끈 주연 5인방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은 '아수라' 흥행 부진에 대한 책임감과 아쉬움에 '아수라' 멤버 그대로 다시 뭉치자는데 뜻을 모았다.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함께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안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이 앞장서 추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아수라' 속편은 아니다. 스토리상 '아수라' 속편은 제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장르, 다른 분위기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현실화 된다면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다시 뭉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관계자들 역시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웠던 '아수라'를 통해 남자 영화의 정점을 찍은 만큼 다시 뭉쳐도 액션 스릴러 장르는 아닐 것이라는 귀띔이다.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수라' 배우들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자'는 구두 약속을 했다. 스쳐 지나가듯, 흘러가듯 갑작스럽게 꺼낸 말은 아니다"며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모습처럼 코미디 장르나 다소 가벼운 장르라면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고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수라' 팀 분위기는 역대 어느 영화보다 좋았다.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뭉쳤음에도 흔한 기싸움 한 번 없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함께 일한 팀 중 가장 좋았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바로 '아수라' 팀이다. 때문에 모두가 진심을 다해 영화의 흥행을 바랐지만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제작사·배급사 등 스태프들까지 '아수라' 팀의 재결합을 바라고 있는 만큼 한 번은 다시 뭉치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 사이 '아수라' 멤버들은 둘둘로 나뉘어 다른 작품에서 먼저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황정민 주지훈은 '공작' 합류를 사실상 확정 지었고, 정우성 곽도원은 '강철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각각 대작을 끝낸 후 가벼운 영화를 선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모양새라는 반응이다. '아수라' 크랭크인 전 큰 형님 황정민은 "이 멤버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겠냐. 이 조합은 여기서 끝이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고 다독이며 열의를 불태웠다. 후회없는 열정을 쏟아 부었기에 아쉬움은 더 크다. 영화계를 비롯해 영화 팬들까지 '아수라'의 흥행 실패는 예상하지 못했다. 성적표만 빼고 모든 것이 좋았다. 끝나지 않은 '아수라' 멤버들의 도전이 훗날 흥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연경 기자 2016.11.25 09:00
무비위크

[충무로 브랜드 파워 ⑤] 충무로 브랜드 파워 누가 뽑았나?

지난 1년(2013.9~2014.9)간 충무로에선 한국영화들이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이 기간 동안 누적관객 톱5(이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안에 든 할리우드 작품은 고작 한 개('겨울왕국')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영화는 순항을 거듭했다. '변호인'(양우석 감독)은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으로 역대 사상 9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상'(한재림 감독)과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는 작품 소재의 다양함을 과시하며 각각 900만명 안팎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압권은 '명량'(김한민 감독)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명량'은 각종 영화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할리우드('아바타')에 내줬던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흥행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성적표를 받은 영화도 줄을 이었다.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관에 초청돼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분에 진출하기도 했다. 최근 열린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4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됐다. 2012년 연간 관객 1억 시대를 연 충무로의 힘이 한국영화에 있다는 게 입증된 1년이었다.한국영화가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금, 바로 이 시점에서 충무로의 파워 브랜드가 누군지 혹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일간스포츠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충무로에서 가장 파워가 막강했던 브랜드가 무엇인지 설문했다. 지난해에는 '파워 피플'로 범위를 좁혀 조사했지만 이번에는 제작사·배급사·평론가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 순위는 제작사·투자배급사·홍보사·평론가 등의 직접 설문을 통해 정했고, 설문조사는 일주일에 걸쳐 전화 및 직접 만남을 통해 진행됐으며 각 참여자가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각각 세 개씩 추천했다. 총 100명이 참여했고, 총 유효 투표수는 299개(설문참여자 중 한명만 2개 투표)다. 배중현·이승미 기자 bjh1025@joongang.co.kr◆설문 참여 100인 명단CJ E&M(영화사업 부문 윤인호 팀장)·롯데시네마(영화사업 부문 이상무 부문장·임성규 팀장)·쇼박스(영화홍보팀 유정훈 대표·김택균 부장)·NEW(영화사업부 장경익 대표·영화마케팅팀 양은진 팀장)·주피터필름(주필호 대표)·리얼라이즈픽처스(원동연 대표)·빅스톤픽처스(송은주 이사)·영화사집(이유진 대표)·김기덕필름(김순모 PD)·위더스필름(최재원 대표)·아이언팩키지(박대희 대표)·삼거리픽처스(엄용훈 대표)·시네락픽처스(권영락 대표)·팔레트필름(박신규 대표)·사나이픽처스(한재덕 대표)·하리마오픽처스(임영호 대표)·명필름(심재명 대표)·청어람(최용배 대표)·영화사월광(손상범 본부장)·외유내강(강혜정 대표)·용필름(임승용 대표)·기쁜우리젊은날(유재혁 대표)·소나무픽쳐스(조윤미 이사)·엣나인필름(정상진 대표)·영화사 동물의왕국(임성원 대표)·더타워픽쳐스(이수남 대표)·씨네주(엄주영 대표)·AD406(차지현 대표)·필름모멘텀(변봉현 대표)·김한민 감독·오인천 감독·류승완 감독·김대우 감독·이석훈 감독·연상호 감독·심성보 감독·이지승 감독·윤종빈 감독·강형철 감독·퍼스트룩(이윤정 대표·강효미 이사)·올댓시네마(채윤희 대표·김태주 팀장)·흥미진진(이시연 대표)·호호호비치(이채현 대표·이나라 이사)·더홀릭컴퍼니(최정선 대표·강아름 과장)·영화인(신유경 대표)·앤드크레딧(박혜경 대표)·딜라이트(장보경 대표)·아담스페이스(김은 대표)·필름마케팅 팝콘(윤지민 대표)·언니네 홍보사(이근표 대표)·20세기폭스코리아(김성경 이사)·CGV(영화홍보팀 조성진 팀장) ·와이드릴리즈(이창언 대표)·씨네그루(한국영화팀 함진 팀장)·UPI 코리아(마케팅팀 심은주 팀장)·판시네마(마케팅팀 최연정 팀장)·호두 엔터테인먼트(이정은 대표)·BH 엔터테인먼트(유형석 본부장)·심 엔터테인먼트(심정운 대표)·레드브릭하우스(최창규 대표)·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김원호 이사)·키이스트·(양근환 대표)·더좋은이엔티(하윤재 대표)·S.A.L.T 엔터테인먼트(이은영 이사)·나무엑터스(김종도 대표)·씨제스 엔터테인먼트(백창주 대표)·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김민숙 대표)·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이승훈 이사)·채움 엔터테인먼트(김상희 대표)·사람 엔터테인먼트(이소영 대표)·디딤531(최윤배 대표)·UAA(박현정 대표)·판타지오(나병준 대표)·제이와이드 컴퍼니(정덕균 대표)·프레인TPC(박정민 대표)·SM C&C(남소영 대표)·킹콩 엔터테인먼트(이진성 대표)·오앤 엔터테인먼트(김옥현 대표)·평론가 달시파켓·평론가 강익모·평론가 민병선·평론가 윤성은·평론가 박호선·평론가 김봉석·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김영빈 집행위원장·김종원 집행위원·김준중 사무국장·남종석 NAFF 전문위원)·부산국제영화제(이용관 집행위원장·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남동철 프로그래머·박진형 프로그래머·김영우 프로그래머) 등 영화계 관계자 100명◇ 관련 기사 바로가기[충무로 브랜드 파워 ①] ‘연간 관객 1억시대’ 충무로 최고 브랜드는?[충무로 브랜드 파워 ②] ‘압도적 지지’ 배우 최민식, 충무로 브랜드 파워 1위[충무로 브랜드 파워 ③] 혜성같이 나타난 ‘NEW’, 대형 배급사 추격[충무로 브랜드 파워 ④] 천우희·심은경, 충무로 책임질 차세대 여배우 2014.09.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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