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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 마음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 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 세정제와 리필 용품, 섬유 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 퇴치제, 화장실용 세정 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전달했다.또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했다.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를 구성했다.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과 소프라노 오미선이 참여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6 10:30
스타

백예린, “표절 안 했다”는 ‘엄친아’ OST 작곡가에... 사과 재차 요구 [종합]

가수 백예린 측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작곡가에 표절 관련 사과를 요구했다.5일 백예린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불거진 백예린의 ‘0310’(2019)과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What are we)의 유사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여 드리고자한다”고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소속사 측은 “우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당사 아티스트의 팬분들과, 가창자분의 성함이 포함되어 불편함을 느끼셨을 하성운 님과 팬분들에게도 심려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곡의 큰 구조가 되는 송폼, 코드진행, 전개에 따른 싱코페이션 유무, 후렴에서의 주법, 악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타이밍, 필인, 브릿지섹션 등등 곡의 멜로디라인을 제외하고라도 우연으로 만들어졌다 하기엔 불가능할 정도로 ‘0310'과 '왓 아 위'의 곡 전반이 많은 부분 흡사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4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하성운이 부른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올리며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기분이 나쁘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고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하성운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리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왓 아 위’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왓 아 위’ 작곡가 와이민수 역시 4일 자신의 SNS에 “백예린 가수님의 ‘0310’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 멜로디를 상세히 분석해봐도 ‘0310’과 동일한 부분은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기회를 통해 곡을 발표하게 된 신인 작곡가의 입장에서 표절 시비라는 건 굉장히 두려운 낙인이다.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0310’을 베껴서 작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백예린 측은 해당 작곡가의 입장문에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했다. 이들은 “표절의 기준과 잣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저희의 입장에서는 해당 두 곡이 너무 유사하기에 전문가분들과 두 곡을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중”이라면서 “마땅한 권리를 인정받아야 할 창작물에 대한 사안이기에 신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피플라이크피플은 작곡가분들과의 대화, 그에 따른 인정과 사과를 원하는 바 입니다”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09:36
영화

[29th BIFF] “이런 기분이구나 주인공이 됐다는 건” 이준혁X박성웅 ‘좋거나 나쁜 동재’ [종합]

“드디어 동재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건호 감독)‘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서동재 검사가 주인공으로, 더욱 풍성하고 ‘동재스럽게’ 돌아왔다.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시리즈를 연출한 박건호 감독과 이수연 작가, 배우 이준혁, 박성웅이 자리했다.‘좋거나 나쁜 동재’는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생존기를 그린다. 서동재와 그의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의 진흙탕 싸움이 관건이다. 이날 이준혁은 “동재로 부산에 오게 된 것도 어리둥절한 부분이 있다. 여기 와서 많은 선배들과 감독님들도 뵈었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님과 사진도 찍었다. 팬심을 충족하는 느낌이라 재밌고, 팬분들을 만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OTT 작품이지만 온 스크린 섹션에 초대되어 극장 상영도 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했다. 감독은 “이틀 동안 GV 진행하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광스러웠다. 그리고 영화제에서 첫 공개하는 자리에 많이 좋아해주셔서, 저희 카피 문구기도 한데 한마디로 ‘이런 기분이구나 주인공이 됐다는 건’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스핀오프의 시작점을 묻자 이 작가는 “사실 동재라는 캐릭터가 매력이 있는데 단발성으로 끝내기 아깝다는 제안을 제작사에서 주셨다. 동재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보다는 동재답게 표현하려면 어떻게 표현할지가 문제였다”면서 “동재는 모든 지 할 수 있다.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해도 ‘왜 저래’ 싶지 않지만 ‘동재스럽게’ 풀어내는 게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동재는 있을 법한 행동을 해 공감을 받는 캐릭터로, 이준혁의 해석으로 완성됐다. 스핀오프를 제안받았을 때를 돌아보며 이준혁은 “솔직하게 절대 안 한다고 했다. 사실 ‘비밀의 숲2’때도 동재는 꼭 죽여달라고도 했다. 동재가 싫기보단 개인적으로 새로운 걸 좋아해서 또 하면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다. 작가님 글을 보고 나선, 동재가 해온 것이 아닌 새로움이 있는 것 같아 좋아졌다”고 털어놨다.제목에 대해서 이 작가는 “여기서 말하는 ‘좋거나 나쁜’이 선악이 공존하는 성격 차원도 있지만, 동재가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을 겪은 이야기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동재가 본인의 노력으로 좋은 곳에도 갔다가 나락도 가면서, 조금씩 과오를 깨닫고 속죄나 구원까지는 못가도 ‘내가 이렇게 살았구나’ 깨닫고 나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동재의 매력에 대해 이준혁은 “클리셰의 전복이라 생각했기에 하고 싶었다. 눈물을 흘리고 비난할 수 없게 되는 악역이 저는 싫더라. 그런데 동재는 그렇지 않고, 세상이 이렇게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도 주고 끝까지 조롱할 수 있는 극화된 인물이다”라며 “전편과 이번 작품 모두 다른 장르 작품을 연기하는 것 같았다. 이번 스핀오프도 새로운 장르와 결로 접근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동재의 이번 상대 빌런을 맡은 박성웅은 작품 참여 계기에 대해 “‘남완성’이라는 이름이 좋았고 더 완성되고 싶은 캐릭터였다. ‘똘끼’ 많았던 캐릭터라 차분하다가도 갑자기 이상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함이 상대가 되어야 제가 더 악할 수 있는데, 제목조차 ‘좋거나 나쁜 동재’다. 동재가 나를 짓누를 때도 있는데 어떻게 당할지, 그런 연기의 정도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이준혁은 “동재는 원래 서포터 캐릭터라서 누가 어떤 액션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박성웅 선배님이 남완성 캐릭터를 해주셔서 ‘다른 길을 간 동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동재가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자유로워지고 새로운 리액션이 나와 재밌었다”고 호흡을 돌아봤다.끝으로 박 감독은 “저희 작품은 동재의 관점과 동재의 사고방식으로 벌어질 사건들을 바라봐 주시면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재는 저희 마음 속에 하나씩 있다. 자격지심과 열등감, 성공에 매달리고, 나쁜 짓도 서슴없이 하는 것들 말이다. 그래서 동재 관점으로 보시면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재미를 예고했다.이준혁은 “동재가 대신 욕망해 드리고, 수치스러워 해드리고, 대신 떠들어 드린다. 마음껏 동재를 놀리거나 공감도 하며 여러 맛으로 편하게 봐주시면 재밌을 것”이라며 “마음껏 욕하셔도 좋다.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는 10일 티빙 최초 공개되며, 14일 tvN에서 첫방송된다.부산=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5 16:07
뮤직

백예린, 하성운이 부른 ‘엄친아’ OST 표절 의혹 제기→작곡가 “전혀 참고하지 않아” [종합]

가수 백예린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What are we)에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작곡가가 직접 해명했다.‘왓 아 위’ 작곡가 whyminsu는 4일 자신의 SNS에 “해당 음악을 듣고 불편하신 모든 분들과 드라마 관계자분들, 노래를 불러주신 하성운 님께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만 ‘왓 아 위’를 작업하면서 백예린 가수님의 ‘0310’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멜로디를 상세히 분석해 봐도 ‘0310’과 동일한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려운 기회를 통해 곡을 발표하게 된 신인 작곡가의 입장에서 표절 시비라는 건 굉장히 두려운 낙인이다. 그래서 두려움에라도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0310’을 베껴서 작업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예린은 4일 자신의 SNS에 가수 하성운이 부른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올리며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며 “기분이 나쁘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논란이 불거지자 ‘왓 아 위’를 부른 하성운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한다. 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왓 아 위’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9:37
뮤직

백예린, ‘엄친아’ OST 표절 의혹 제기에…하성운 “단순 가창자일 뿐” [종합]

가수 백예린이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 하성운은 “단순 가창자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 거리두기에 나섰다.하성운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4일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 드라마 OST 제작사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하성운이 부른 OST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성운은 이번 표절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백예린과 OST 제작사 측의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고 덧부텼다.앞서 백예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OST ‘왓 아 위’(What are we)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공유하며 “표절은 부끄럽게 여겨야만 할 일이다. 기분이 나쁘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왓 아 위’는 백예린의 노래 ‘0310’과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왓 아 위’ 영상 댓글에 누리꾼들은 “대놓고 카피하니까 당황스럽다”, “듣고 바로 0310이 생각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우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일 종영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6:46
예능

‘진심누나’ 송은이·이영자·김숙, 덕질에 빠졌다…“‘마이트로’ 웬만한 아이돌 그룹 능가” [종합]

송은이, 이영자, 김숙이 덕질에 제대로 빠졌다. 5명의 트롯돌을 서포트하는 ‘진심누나’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덕질의 묘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4일 오후 2시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연출을 맡은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이날 송은이는 “나는 누굴 심하게 덕질해 본 적이 없다. 전영록, 변진섭 이후 없었다”며 “어떤 장르든 후배들이 새로 나와서 지켜보는 건 즐거운데, 사실 MC 제안을 받고 장점을 살려주는 정도로 생각하고 응했다. 그런데 계속 지켜보니까 마음이 생기더라. ‘진심누나’를 방송으로 알고 왔는데 진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어른이 되고 나서는 가슴 철렁한 일이 많다. 그런데 설렐 일은 별로 없었다. 설레고 싶더라”며 “그래서 기꺼이 이 자리에 앉았는데 적중했다. 처음부터 설렜고 계속 설렌다”고 밝혔다.이어 “처음에는 설레였던거 보단 안쓰럽고 조카, 내 새끼 같았다. 그런데 소녀처럼 가슴 설레게 됐다. 태이에게 빠졌다”고 고백하며 “덕질이 웬만한 약보다 낫더라. 우울한 기분 없어지고 생기 돌게 한다”고 웃었다. 김숙은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 삶이 윤택해지더라”며 “좋아하니까 나도 밝아지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밝게 되더라. 덕질하는 분들은 활기차고 진취적이다. 나도 빠져봐야겠다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진심누나’ 하게 되면서 덕질의 마음을 알게 됐다. 뭐든 다해주고싶더라”며 “팬들 마음도 이해하게 됐고 하루하루 감사하다”고 전했다.송은이는 ‘진심누나’ 때문에 이영자, 김숙과 다투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이 “최애는 윤재고 지금 치고올라 오는 한 명이 있는데 쇼헤이다”라고 밝히자, 이영자는 “아 부딪히네. 매력 있지”라며 취향이 겹친다고 경계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여담입니다만 저희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우리끼리 ‘평생 남자를 두고 싸울 일은 없을거야’라고 말하곤 했는데,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희 셋이 다툼이 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 PD는 5명의 멤버를 선발한 기준에 대해 “조합이 중요했다. 태이와 임채평이 트롯 유니버스의 시작”이라면서 “K팝에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는 팀 컬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는데 한류 중심의 K팝 인재, K콘텐츠의 한 축인 K드라마 인재까지 포함한 넓은 스펙트럼의 인재를 뽑았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주얼도 웬만한 아이돌 그룹을 능가 한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TV조선 ‘진심누나’는 오는 5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5:18
예능

‘진심누나’ 김숙 “덕질하는 분들 활기차고 진취적”

방송인 김숙이 ‘진심누나’로 덕질을 하게된 소감을 밝혔다.4일 오후 2시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연출을 맡은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이날 김숙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에 대해 “덕질을 배우고 싶었다.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 삶이 윤택해지더라”며 “좋아하니까 나도 밝아지고 주변 람들에게도 밝게 되더라. 덕질하는 분들은 활기차고 진취적이다. 나도 빠져봐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마이트로를 몰랐는데 ‘진심누나’ 하게 되면서 덕질의 마음을 알게 됐다. 뭐든 다해주고싶더라”며 “팬들 마음도 이해하게 됐고 하루하루 감사하다”고 말했다.TV조선 ‘진심누나’는 5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4:58
예능

‘진심누나’ 이영자 “덕질하니 생기 돌아…설레고 싶었다”

방송인 이영자가 ‘진심누나’를 통해 찐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4일 오후 2시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연출을 맡은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이날 이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어른이 되고 나서는 가슴 철렁한 일이 많다. 그런데 설렐 일은 별로 없었다. 설레고 싶더라”며 “그래서 기꺼이 이 자리에 앉았는데 적중했다. 처음부터 설렜고 계속 설렌다”고 밝혔다.이어 “마이트로 친구들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체력을 키우고 있다. 처음에는 설레였던거 보단 안쓰럽고 조카, 내 새끼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그런데 소녀처럼 가슴 설레게 됐다. 태이에게 빠졌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덕질을 하면서 느끼지만 웬만한 약보다 낫더라. 우울한 기분 없어지고 생기가 돌게 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TV조선 ‘진심누나’는 오는 5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4:46
뮤직

하성운 측 “‘엄친아’ OST 백예린 곡 표절 의혹… 논란과 무관” [공식]

가수 하성운이 노래 표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4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백예린 님이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왓 아 위’(What are we) 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왓 아 위’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하성운이 부른 OST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백예린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가수 하성운이 부른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올리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이하 하성운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금일(4일) 가수 백예린 님이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What are we'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합니다.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What are we'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하성운이 부른 OST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성운은 이번 표절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백예린 님과 OST제작사 측의 원만한 해결을 바랍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2:45
영화

한선화, 초단편에서도 빛나…‘개를 위한 러브레터’ 재능기부 열연 극찬

배우 한선화가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의 개막작 ‘개를 위한 러브레터’에서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지난달 27일 개막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의 공모기간 동안 59개국에서 총 1669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출품된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부문 15편 등 50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제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개를 위한 러브레터’에 한선화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러닝타임 약 10분가량으로 완성된 ‘개를 위한 러브레터’는 한선화와 장률의 몽환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지하철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E-CUT 감독을 위하여, 서울영등포초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씨네필들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켰다.한선화는 최근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을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선화는 이번 작품 ‘개를 위한 러브레터’에서는 처연한 주인공의 모습을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폭 넓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한편 한선화는 ‘개를 위한 러브레터’에 이어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장률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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