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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자금 지원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2억원을 재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기간과 대출금액에 따라 연 0.2~0.4%p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특히 보증서를 담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차보전대출을 받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대출이자의 일부를 최대 연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대출과 함께 이용할 경우 인터넷뱅킹이체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2월부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일시적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기업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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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산업발전 기여 위한 중소기업 교육

광동제약은 18일부터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인 R&DI센터와 평택 소재 식품공장 등에서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 공고에 따라 접수 후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삼다수를 위탁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중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이상훈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개발 설계 교육’ 및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 둘째 날에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및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을 방문해 페트(PET) 제품과 카토캔을 생산하는 무균충전시스템 등의 공정을 견학했다.이번 과정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식음료 제품의 기획과 마케팅,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 전반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기업인들과의 상생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 사업과 청소년 캠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후원금 및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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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에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금)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제주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 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소개, 사업 참여방법 안내, 투자유치 기본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중소기업들의 각종 의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1:1 전문가 현장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광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별도 참가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관광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민간의 투자 활성화 및 맞춤형 기업컨설팅을 지원해 관광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 교육 초청, △크라우드펀딩 등록발생 수수료 지원, △대국민 홍보 연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펀딩 성공기업에게는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IBK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투자정보마당’ 내 관광기업투자 전용페이지 구축 및 참여기업의 펀딩 성공률 증대를 위한 마중물펀드 우선 검토 등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업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타 모집 및 지원사항 관련 세부 내용은 투어벤처사이트 내 관광크라우드펀딩코너(http://tourventure.or.kr/crowding.do)에서 볼 수 있다. 상세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산업협력팀(02-729-9443, ifyouknow@knto.or.kr)과 (유)아이플러스센터(02-3453-5833, jmkim@ipluscenter.co.kr)에서 받고 있다. 이석희 기자 2017.08.16 09:36
경제

롯데리아, 중소기업·지역 농가와의 상생 경영 확대

롯데리아가 중소기업 및 지역 농가와 함께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상생 경영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롯데리아는 지난 1월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 간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햄버거 빵을 납품받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지도와 원부재료 공동 구매·물류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제빵협동조합 산하의 푸드코아는 안성에 공장을 신축하고 햄버거 빵 생산에 들어갔다. 롯데리아는 향후 푸드코아에서 생산되는 빵 전량을 납품받을 계획이다.제주도 농가와의 상생에도 박차를 가한다.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 간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연내에 제주 취약 농가에 원두 찌꺼기로 만든 커피 비료 500t을 지원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을 이어 갈 방침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재배된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신제품도 출시하고 있다.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엔제리너스커피는 '우리의 봄, 제주'를 컨셉트로 제주 한라봉과 녹차 등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선보였다. 또 KEB하나은행과 협력해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동반성장론' 상품도 운영 중이다.기존에 1차 판매 기업과의 단독 거래에 한해서만 운영되던 어음 결제 방식을 4차 판매 기업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동반성장론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채권 유동화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대기업의 외상 매출 채권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에 어음 할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롯데리아는 KEB하나은행 외에도 신한은행과 동반성장론을 운영하고 기간에 따른 금리 인하를 제공해 중소 업체의 어음 할인 범위를 넓히고 있다.조은애 기자 2017.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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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적십자사에 5000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나눔’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나눔 활동도 다양화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이 차별화된 나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 이하 제주적십자사)에 제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7일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제주적십자사 김영택 회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 및 적십자봉사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동제약 측이 기부한 의약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제주지역 취약계층 총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또한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후원,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DMZ캠프 개최,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 등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한편 광동제약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005년과 2006년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종합 항생제, 감기약 등 7억3000만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을 기탁한 바 있다.온라인 뉴스팀 2014.03.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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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선호도 1위] 고품질·친환경 대표 ‘제주마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www.jejumassim.net)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상품경쟁력과 판로확대를 위해 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을 개발, 특허청에 등록하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도내 5개 업체를 시작으로 2012년 9월 현재 111개 업체(556개 품목)가 제주마씸 상표를 사용하여 각 업체별 제품을 도 내외 지역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전문매장 9개소(서울 3, 제주 6)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몰 8개소, 직매입 4개소에 특산품을 유통 중이다. 제주마씸 서울 판매장은 택배 배송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1차 상품 유통에 적합치 않아, 주로 가공상품 위주로 판매장 상품을 구성한 탓에 대형유통사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공격적 판매 전략을 통해 제주마씸 상품의 품목을 확대하고 대형마트 직매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매출증대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전국적 유통망 형성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을 추진 중이다. 우근민 도지사는 “제주마씸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제주의 자연적 청정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고품질, 친환경 상품의 대표 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서울 롯데슈퍼 공덕점과 서초점, 서서울 하나로마트 서강점등 전문매장을 개설했으며 도내에는 하귀·중문·함덕·애월·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 고산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제주점 등 10여 곳에 제주마씸 전문매장이 개설되어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2.09.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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