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더보기] ‘개막 D-1’ 심사위원 문근영부터 故방준석 추모전까지… 미리 보는 JIMFF

올해로 18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를 뚫고 오랜만에 정상화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스트들로 영화와 음악 팬들을 유혹한다. 역대 최다 상영작 수를 기록한 18회 JIMFF. 11일 개막을 앞둔 올해 JIMFF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역대 최다 상영작·화려한 게스트 올해 JIMFF에서는 역대 최다인 39개국, 139편의 음악 영화를 만날 수 있다. 11일 제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이후 메가박스 제천, CGV 제천 등이 음악 영화로 가득 찬다. 개막작은 바르토즈블라쉬케 감독의 ‘소나타’다.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 뮤지션 그제고즈플론카 등 게스트들이 JIMFF에 참석해 영화팬 및 프레스와 만남을 갖는다. 이 외에도 영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제천을 방문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픈 유어 아이즈’ 출연 배우인 미하우 시코르스키,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도 한국의 영화 팬들과 만난다. 국내 스타로는 문근영이 눈에 띈다. 문근영은 이번 JIMFF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또 문근영이 감독으로 연출한 영화 ‘심연’, ‘현재진행형’, ‘꿈에 와줘’도 만날 수 있다.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 추모전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영화 음악가로 데뷔한 이래 ‘공동경비구역 JSA’, ‘후아유’,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라디오 스타’, ‘베테랑’, ‘사도’, ‘신과 함께-인과 연’, ‘신과 함께-죄와 벌’, ‘백두산’, ‘모가디슈’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 영화음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고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고 방준석 감독은 2021년 ‘자산어보’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받았고, 같은 해 ‘모가디슈’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과 부일영화상 음악상을 받으며 가장 최근 작품까지도 평단과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위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했다. 이번 ‘고 방준석 추모전’ 섹션에서는 방준석 감독이 음악 제작에 참여한 4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최호 감독의 ‘후아유’,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죄와 벌’,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상영된다. 영화제에는 또 이준익, 류승완, 김용화, 심보경과 고 방준석 감독의 동생인 방준원 씨가 참석해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함께 고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고 방준석 감독과 함께 듀오 방백 멤버로 활동한 백현진의 추모 공연도 준비돼 있다. #7편의 작품과 히든트랙 올해 JIMFF에서는 7편의 작품과 관련한 토크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히든트랙’을 마련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 섹션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과 ‘코다’의 경우 작품 상영 후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올드 & 뉴’(OLD & NEW)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자 펼쳐진다. 최고은,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해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와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돼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은 오는 13일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연달아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감독 권철과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최고은이 토크와 공연을 펼친다. 다이나믹스 섹션의 ‘플래닛 A’(Planet A)는 실험적 옴니버스식 뮤지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데드버튼즈, 허클베리핀, 비디오로즈 등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 빌리 카터와 이내,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의 공연 및 토크가 준비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0 16:20
연예

[화보IS] 엄정화 "제천음악영화제 짐페이스, 행복한 프러포즈"

만능엔터테이너의 정석, 짐페이스로 제격인 엄정화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엄정화가 선정된 가운데, 영화제와 함께한 데이즈드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 엄정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짐페이스 선정을 기념해 데이즈드는 그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화보로 담아냈다. 누구도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콘셉트도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완벽 소화한 엄정화는 시대의 아이콘답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인터뷰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냥 영화제가 아니라 음악과 함께한다. 가수로, 또 배우로 살아온 내가 느끼기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런 제안은 행복한 프러포즈와도 같았다”며 짐페이스에 선정된 영광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집중 조명한다. 엄정화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는 특별 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엄정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기획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4 13:51
무비위크

에프엑스 크리스탈, 제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공식]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정(크리스탈)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2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이같이 전했다. 정수정은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를 포함, ‘피노키오’, ‘Electric Shock’, ‘Hot Summer’, ‘Red Light’, ‘4 Walls’ 등 많은 곡을 발표했다. 또한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정수정은 7월 8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25 17:37
연예

[포토]권유리, 제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렸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권유리가 허진호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세계 38개국 117편의 음악영화가 선보이는 올해 영화제는 내달 8월 9일 개막해 14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7.11/ 2018.07.11 18:33
연예

손수현 일상 사진 공개, ‘아오이 유우랑 싱크로율 99%’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모델 손수현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손수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천음악영화제 숙소 도착해서 쉬는 중. 쫌따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 손수현은 물병에 얼굴을 기대고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그는 이 사진에서도 비슷한 매력을 뽐냈다.손수현은 '2014 아시아모델 시상식'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8.14 20:34
무비위크

유인영, 황금촬영상 수상…감독 데뷔작에서 쾌거

배우 유인영이 감독 데뷔작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유인영은 31일 오후 PJ호텔에서 열린 제3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단편영화제 부문 황금촬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인영의 감독 데뷔작인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줄래'는 무관심과 소통의 부재가 초래하는 비극적 현실과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제 7회 제천음악영화제에 공식초청 받았다. 당시 참신하면서도 독창적인 내용과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속의 영화라는 독특한 구조로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황금촬영상은 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작년 한 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하고 평가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어치브그룹디엔 제공 2011.08.31 22: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