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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은지원, "아버지 보내드린 지 3년인데.." 먹먹한 고백

젝스키스 은지원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안녕"이라고 털어놔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0일 공개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 티저에는 세명의 MC(유진, 은지원, 황제성)의 첫 대면 현장이 담겨 있었다.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이다. 호스트이자 ‘안녕지기’로 활약할 유진X은지원X황제성은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게스트들에게 정성 가득한 힐링 푸드를 대접하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한식당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들은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서로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안녕(이별)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아버지를 보내드린 지 3년 정도 됐나?"며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은지원은 2018년 9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친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뒤이어 유진은 "S.E.S. 생활이 끝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분위기가 촉촉하게 젖어가는 상황 속 황제성은 "저는 이제..."라며 뜸을 들인 뒤, "OO코인!"이라고 외쳐 진지한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나아가 황제성은 "모든 재테크 및 투자와 '안녕'을 했다"고 말한 뒤, "여기 소주 3병만 갖다 주세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티저를 통해 '뜨겁게 안녕'의 흐름은 물론 호스트들의 단짠 케미를 맛보기로 담아보려 했다. 뭉클한 감동과 공감이 잔잔하게 흐르는 가운데서도 예상치 못한 웃음이 터져 촬영 내내 분위기가 훈훈했다. '안녕'이란 말이 'hi'와 'bye'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듯이, 감동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힐링 예능을 선보일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뜨겁게 안녕은 세 MC가 '안녕하우스'를 찾은 게스트에게 힐링 푸드를 대접하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공감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월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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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체크인', 6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6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파트1을 마무리한 지금도 명장면들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UV를 기준으로 티빙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베스트5 장면을 짚어봤다. # 핑클 이효리X젝스키스 은지원, DSP 리더즈의 역사적인 재회 (2회) 핑클 리더와 젝스키스 리더의 만남은 이효리가 친구들과의 스키장 여행을 위해 직접 은지원을 데리러 가면서 성사됐다. 실제로 팬들은 변치 않은 이들의 비주얼과 평범하지만 추억이 묻어있는 진솔한 대화에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친남매 케미스트리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 댄스가수 유랑단, 제주도부터 LA까지 유랑 계획 본격화 (4회)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깜짝만남 제안에서 출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본격적인 유랑단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한 대로 진짜 록밴드처럼 전단 나눠주면서 홍보도 하고”라는 이효리의 말을 시작으로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는 유랑단의 스타일부터 지역까지 이야기해 기대감을 돋웠다. # "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이해한다 생각해" 이효리-제주 친구들 케미 (5회) 지난 5회에서는 요가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 친구들과 함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서울 여행기가 펼쳐졌다.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절친들의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이효리를 부르는 친구들의 '쌤'이라는 호칭에 이어 “아무도 서로의 말을 안 듣네”라는 말에 “벌써 우리를 파악했어”라며 자연스럽게 순응해 평소 제주도에서의 이들의 깊은 우정을 짐작게 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제주 친구들에게 “'(효리) 쌤은 이런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걸 오늘 하루 이해한다 생각해” 라고 무심하게 건넨 이효리의 말은 1박 2일 서울여행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마법같은 한 마디로 기억되고 있다. # 딘딘-은지원, 아침 요가에 임하는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의 온도차 (3회)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신지, 그리고 젊은 피 딘딘과 함께 스키장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굳은 몸을 풀어주는 요가로 아침을 맞았다. 젊은 피 딘딘이 상상을 초월하는 뻣뻣함으로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굴욕을 맛볼 동안 은지원은 예상 밖의 유연성을 뽐내 이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침 요가에 임하는 딘딘과 은지원의 극과 극 온도 차는 큰 웃음을 유발했다. # 제주 효리, 서울 효리로 화려하게 변신 (1회) 포스터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제주도에서의 수수함을 벗고 '서울 효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급격하게 변한 서울의 풍경을 본 이효리는 “변해버린 세상에 자기 혼자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에 대한 이효리의 현실적 고민은 마치 누구나의 고민처럼 느껴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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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나영석표 예능 '삼시네세끼(가제)' 완전체 출격 ..5월 방송

젝스키스가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삼시네세끼(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마포 멋쟁이'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된다.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미운 우리 지원이 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이다. 은지원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두고 "혼자서 하는 건 싫다. 젝스키스로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고, 다른 멤버들을 직접 초대했다. 이로써 '삼시네세끼'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여행을 떠나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게 됐다. 데뷔 이래 한 번도 합숙을 해본 적 없는 젝스키스 네 명의 멤버들이 세 끼를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한다. 그동안 합숙 없이 활동해 온 멤버들이 알콩달콩 다투지 않고 무사히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삼시네세끼'는 '신서유기' 전 시리즈를 맡았던 신효정 PD가 직접 연출하는 만큼 '삼시세끼'와 '신서유기', 나아가 '나영석 유니버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섞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효정 PD는 "젝스키스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다"고 전했다. '삼시네세끼' 역시 지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라끼남', '마포멋쟁이'에 이어 5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ALL FOR YOU'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젝키 오락관', '젝포유' 등 다양한 리얼리티 콘텐트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고, 최근에는 신곡 작업 소식까지 알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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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데뷔 23주년 기념 '젝키 오락관' 첫 회부터 빅재미

젝스키스가 '게임 신'이 되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과 '원조 예능돌'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젝스키스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5일 예능 콘텐츠 '젝키 오락관'이 시즌(Seezn)에서 첫 공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젝스키스의 데뷔 23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덕이 프로그램 콘셉트 회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시즌 '젝스키스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1등을 차지했던 '게임왕' 김재덕은 "이번 시즌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워밍업 게임이 시작됐다. 노래 '3!4!'를 듣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리!포!'를 외치는 게임이다. "진짜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한 이재진을 비롯해 멤버들은 자신감을 내비치며 집중했지만 모두가 시원하게 탈락해 웃음을 주었다. 결국 전원 재도전을 했고 김재덕이 정답을 맞춰 명불허전 게임왕다운 위엄을 보였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대결을 펼칠 장소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들은 차 안에서도 벌칙에 대한 논의를 하며 열정을 뽐냈다. 그러나 "삭발을 하자" "캥거루와 권투시합하기" "잠자는 호랑이 콧털 뽑아오기" 등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폭소케 했다. 1라운드는 미니올림픽으로 탁구, 볼링, 농구, 골프를 60초 안에 가장 먼저 클리어한 사람이 우승을 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젝스키스의 운동남 이재진은 연속으로 실패하는 의외의 허당미를 발휘했다. 막내 장수원은 도전마다 빠르게 성공했고 마지막 골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티격태격 케미가 유쾌함을 더했다. 은지원은 승부욕에 불타올랐지만 골프 종목에서 거듭 실패하며 초조해했다. 이에 김재덕은 그에게 골프공 대신 볼링 핀을 주며 혼란스럽게 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덕의 차례가 오자 은지원 역시 볼링공을 요리조리 뺏으며 아옹다옹 케미를 보였다. 2라운드는 미니탁구 게임으로 김재덕과 이재진, 은지원과 장수원이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쳤다. 초반 리드를 하던 이재진은 점점 뒤쳐졌고 최종 승자는 김재덕이었다. 은지원은 실력을 발휘하며 장수원을 제쳤다. 각 매치에서 승리한 은지원과 김재덕은 잔망스러운 액션으로 '까불 탁구' 대결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첫 방송 전 젝스키스 멤버들은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들은 이번 프로그램 촬영 중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의 23번 째 생일을 축하하며 "신곡을 작업 중이다. 미발표곡도 많다"며 깜짝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젝키 오락관'은 젝스키스 멤버(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중 게임왕을 선발하는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으로 KT Seezn(시즌) 앱 오리지널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KT Seezn 앱에서 단독으로 무료 공개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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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열정·행복 가득했던 '흥 폭발' 컴백기

젝스키스가 데뷔 24년차 그룹의 관록과 녹슬지 않은 열정을 보여준 컴백기로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젝스키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 최종회를 게재했다.영상 속 젝스키스는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수록곡 '하늘을 걸어' 수정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다.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가사지를 챙기며 자기 파트를 확인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멤버들은 의욕이 충만해 쉴 새 없이 웃음과 열정을 쏟아냈다. 은지원이 "파트를 바꿔 부르자"며 깜짝 제안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녹음 부스에 있던 이재진은 '하늘을 걸어' 가사에 맞는 제스처를 취하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다만 그는 흥이 너무 과한 탓에 박자를 놓쳤지만, 이마저도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했다. 장수원은 '흥부자' 이재진을 언급하며 "앨범 녹음할 때 우리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주는 형"이라며 "재진이 형 덕에 가장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ALL FOR YOU'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대망의 안무 연습 첫날,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며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동작을 연습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웃음과 장난이 오갔지만 멤버들은 필요한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진정성을 엿보게 했다. 은지원은 "하루 6시간씩 안무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컴백한 젝스키스는 19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ALL FOR YOU'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2월6일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또한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매주 한 회씩 공개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왔다. 김재덕은 "'젝포유'는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또 다른 콘텐츠와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장수원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빨리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진 역시 젝스키스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고, 은지원은 "'ALL FOR YOU'는 쭉 이어진다. 앞으로의 젝스키스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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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오늘(3일) '컬투쇼'·'별밤' 출연…입담 기대

젝스키스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젝스키스는 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네 멤버 재편 후 첫 활동에 나선 젝스키스는 새 앨범 'ALL FOR YOU' 제작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재치 있는 입담이 기대된다. 젝스키스는 지난 1일과 2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ALL FOR YOU'는 물론 또 다른 수록곡인 '꿈 (DREAM)'과 '제자리 (ROUND & ROUND)' 무대를 각각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젝스키스는 특히 'ALL FOR YOU' 무대에서 노란색 꽃으로 장식한 스탠드 마이크와 춤을 추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했다. 젝스키스는 매주 금요일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픈한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는 2월 9일까지 운영된다. '옐로우 카페'는 'ALL FOR YOU'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본뜬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졌다. 음악방송에서 공개된 젝스키스의 업그레이드 된 무대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SECHSKIES 2020 CONCERT ')서 펼쳐진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28일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앨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LL FOR YOU'를 포함해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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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젝스키스, YG 새해 첫 주자…맏형 자존심 지킬 전방위 활동

그룹 젝스키스(SECHSKIES)가 경자년 YG의 포문을 연다. 맏형 그룹으로 지난해 침체됐던 회사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젝스키스는 28일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했다. 데뷔 23년만에 내는 첫 미니앨범 구성으로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1990년대 알앤비 장르부터 댄스와 '로드 파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마이애미 베이스까지 다채로운 멜로디로 대중을 만족시킨다. 리더 은지원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이 힘들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각자의 색깔을 찾았다. 이재진이 파워풀한 노래에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고, 감수성이 필요한 노래엔 장수원이 표현을 잘 해준다. 랩이나 뭔가 리드미컬한 부분은 나와 김재덕이 해줄 수 있다. 이런 각자의 매력을 부각한 곡을 앨범을 통해 배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젝스키스 컴백은 4인조 재편 후 처음 내는 신보이자, 2년 4개월만의 컴백으로 주목받는다. 사건사고로 시끄러웠던 YG에 활기를 가져오는 분위기다. 2016년 재결합 하고 낸 음원이 중국차트에서 1위를 했던 전력이 있기에, 한한령이 풀리는 시점에 맞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용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 2016년 9월 엑소 공연을 마지막으로 K팝 콘서트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팬미팅, TV 출연이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며 "한한령 해제 선봉에 엔터가 서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 들어 22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 종목에 올랐다. 기대감 속에 컴백한 장수원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오래 준비했다. 전날도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3시간 밖에 못 잤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몰랐다. '올 포 유'를 어떻게 들어주실까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그때와 같은 감성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은지원은 멤버 축소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을 갖고 제역할을 해준 멤버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할 수 있는 역량을 다 했다. 래퍼였던 이재진은 보컬로 파트를 바꿔야 할 정도다. 여섯이서 넷이 됐는데 그만큼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 진지한 이야기도 많아졌고 우리가 해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으니 뭔가 깊이 있는 말들을 많이 나눴다. 멤버들에 정말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팀 인원은 둘이나 줄었지만 젝스키스의 정체성은 그대로 가져간다. 장수원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끼리 친하게 지내는 건 같다. 장난도 치고 티격태격하지만 어떤 녹음할 때의 돈독함이나 케미는 좋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은지원은 "데뷔 때부터 지금의 젝스키스를 정의하는 단어는 '가수'이면서, 숙제는 '대중'이다. 대중가수로서 반응을 무시할 수 없다. 1990년대엔 신비주의가 추세였다. 그런데 우리는 추세를 따르지 않고 모든 예능에 다 나가서 이름을 알렸다. '대중을 어떻게 만족시킬까' 하는 고민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어느 한 쪽으로 색깔을 뚜렷하게 갖고 가기 보다는 대중의 취향에 따르는 편인 것 같다. 넷이서도 마찬가지다"면서 "그것이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대중을 어떻게 만족시킬까에 대한 고민은 모든 아티스트가 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신보 포인트에 대해 은지원은 "앨범을 낼 때마다 큰 숙제다. 23년차의 옛스런 느낌을 버리고 어떻게 새롭게 다가갈지 고민한다. 그렇게 하면서 특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땐 앨범을 못 낼 것 같다는 심정으로 작업했다"면서 "스스로 내린 해답은 바꾸고 추세에 따르다보면 우리나라에 남는 음악장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리만의 컬러를 버릴 필요가 있나 싶다. 어떤 트렌디한 음악을 갖다 줘도 젝스키스가 부르면 젝스키스가 된다. 그것이 우리 색깔이다. 녹음을 해보니 새로운 걸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대중가요를 하는 젝스키스로 이어갔으면 한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팝업 카페,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유튜브 컨텐트 예능도 나가고 네이버 나우, 브이라이브 등 온라인 활동도 확대했다. 멤버들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컨텐트를 시도했다. 나름 재미있는 촬영들을 많이 해서 그런 것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을 좀 해보려 한다. 음악적으로 젊은 친구들 취향을 잡기엔 한계가 있어 여러 활동들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탑골가요'(옛날 음악방송 스트리밍)에 대한 호응도 젝스키스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재덕은 "우리도 본 적이 있다. 재미 있고 보면서도 신기하고 새로웠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이런 걸 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했는지 싶을 때도 있다. 요즘 것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을 보면 아날로그 감성은 영원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멤버들은 "재결합하고 낸 '세단어'처럼 노래가 여전히 좋다는 반응이 나오면 좋겠다"며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젝스키스 되겠다. 넷이 새출발 하는 만큼 똘똘 뭉쳐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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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그룹 젝스키스가 죽을 때까지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의 4인조가 된 젝스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앨범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집중해 신보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재결합 이후 단발성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계속해서 노래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은지원은 "이 나이 먹고 누구 하나 꼴보기 싫으면 하겠느냐. 멤버들이 좋고 하니까 죽이되건 밥이되건 하는 거다"면서 "내가 리더라고 멤버들이 따라주고 믿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언제까지 활동할 예정이냐'는 물음에는 "욕심같아선 목소리가 나오는한 하고 싶은데 약속드릴 순 없겠다. 욕심으로는 쭉 하고 싶다"고 은지원이 답했다. 장수원 또한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기 떄문에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 팬들을 위해 오래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거들었다. 10대 때 보여준 파워풀 댄스곡 부재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질문엔 장수원이 "연골이 타고 있다"고 진담을 섞어 농담했다. 은지원은 "예전엔 센 노래를 좋아해주셨는데 요즘엔 감수성이 있는 노래들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는 또 예전에 해왔던 것이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열심히 준비하긴 하는데, 가사가 마음에 걸리더라. 준비를 하고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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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

그룹 젝스키스가 4인조 컴백이지만 팀 분위기는 비슷하다며 작업기를 전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젝스키스 네 멤버의 보컬 매력이 어우러졌다. 1990년대 알앤비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로 요즘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를 읽었다.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에 대해 은지원은 "데뷔 때부터 지금의 젝스키스를 정의하는 단어는 '가수'이고 숙제는 '대중'이다. 대중가수로서 반응을 무시할 수 없다. 1990년대엔 신비주의가 추세였다. 그런데 우리는 추세를 따르지 않고 모든 예능에 다 나가서 이름을 알렸다. 대중을 어떻게 만족시킬까 하는 고민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어느 한 쪽으로 색깔을 뚜렷하게 갖고 가기 보다는 대중의 취향에 따르는 편이다.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아티스트들의 공통된 고민이라고도 본다"고 설명했다. 4인조에 대한 변화는 장수원이 전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끼리 친하게 지내는 건 같다. 장난도 치고 티격태격하지만 어떤 녹음할 때의 돈독함이나 케미는 좋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은지원은 "여섯이서 넷이 됐는데 그만큼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야기도 많아졌고 우리가 해야할 방향이나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으니 뭔가 깊이 있는 말들을 많이 나눴다. 예전엔 장난만 쳤다면 진솔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던 시간들이 많았다"고 거들었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V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YELLOW CAFE)'를 운영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통해선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 3월 6일부터 8일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활발한 활동에 대해 은지원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컨텐트 시도를 많이 했다. 팬 분들이 좋아할 피키캐스트도 찍었다. 나름 재미있는 촬영들을 많이 해서 그런 것으로 소통을 좀 해보려 한다. 음악적으로 젊은 친구들 취향을 다 잡을 수 없다는 생각은 한다. 한계가 있어 컨텐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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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

그룹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을 선언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의 4인조가 된 젝스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앨범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집중해 신보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은지원은 "보석같은 곡이 많았다. 수록하지 못한 곡들 중에서도 좋은 곡이 많다. 미니앨범 이후에도 젝스키스 활동에 또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백 소감에 은지원은 "공백기를 거쳐 앨범을 내는 것이 익숙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라는 예능을 먼저 찍었는데 2년 4개월만의 컴백이라 하니 '적절한 컴백이다, 안테나는 늘 그렇게 나온다'고 하더라. 우리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팬들에겐 또 오래 걸린 컴백이니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다. 오래 준비했다. 전날도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3시간 밖에 못 잤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몰랐다. '올포유'를 어떻게 들어주실까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그때와 같은 감성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재덕은 "2년 4개월만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 첫 미니앨범이다. 23년 활동하면서 처음 내는 거라 많은 분들에게 노래가 들려졌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재진은 "전날 잠도 잘 못잤다. 소화도 안 되더라. 새벽에 체해서 공복상태로 있다. 우리도 일찍 일어났지만 우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더 일찍 일어났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앨범이다"며 감사를 덧붙였다. 특히 메인보컬이 빠진 4인조 컴백에 은지원은 "가장 죄송스럽고 미안한 건 팬이다. 고지용을 비롯한 6인이 함께 했을 때가 제일 좋은 추억일텐데"라며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메인보컬을 정한 것이 아니라 곡에 맞는 보컬로 네 멤버의 음색을 들을 수 있다.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을 가지고 오래 준비했다. 내가 아무래도 리더고 멤버들 특성을 알아서 디렉팅도 했는데, 이번 앨범엔 각자 다 했다. 우리가 노력한 보람을 느꼈으면 하는 개인적인 가장 큰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젝스키스 네 멤버의 보컬 매력이 어우러졌다. 은지원은 "1990년대 우리가 자라면서 들어온 알앤비 감성이다. 우리가 재해석한 느낌은 블랙뮤직은 아니다. 뭔가 따뜻하고 추운 겨울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곡이다. 5곡이 담겼는데 우리는 다양한 장르를 해왔기에 모두 다르다. 댄스곡도 있고 '로드파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하늘을 걸어'도 있다. 나이가 찬 젝스키스가 부르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다"고 소개했다.>>[인터뷰②] 에서 계속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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