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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리지널 예능 '젝KEY를 찾아라', 24일 단독 공개

그룹 젝스키스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젝KEY를 찾아라'가 오는 24일(토)부터 KT Seezn(시즌)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젝KEY를 찾아라'는 젝스키스의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정체 모를 공간에서 탈출하기 위해 'KEY(단서)'를 찾아 비밀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예능. 치열한 두뇌 싸움과 추리력, 단합력은 물론 데뷔 25년 차인 젝스키스의 예능감이 한껏 담길 것으로 예고돼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2017년 '젝스키스의 무근본 청춘여행1: 제주도 편'을 시작으로, '젝스키스의 무근본 청춘여행2: 송년의 밤', '젝스키스 발리에서 생긴 일', '젝스키스 찌워크 심쿵 나이샷!', '젝키 오락관'이 시즌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는 데뷔 일인 지난 15일 '젝KEY를 찾아라: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젝KEY를 찾아라' 본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시즌 앱과 PC 웹사이트를 통해 단독 공개되며, 시즌 Basic 월정액에 가입하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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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X유희열X나PD 뭉친 '뒤돌아보지 말아요'..음원 차트 정상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밟았다. 젝스키스의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지난 5일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단숨에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지니와 바이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6일 오전 7시 현재 차트의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 중이다. 젝스키스는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방송에서 나영석 PD와 음원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촬영하는 내내 좋은 마음과 부담감으로 반신반의했었는데,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 덜었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을 했고 다행히 성적이 잘 나온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함께 작업한 유희열과는 전화 연결로 기쁨을 나눴다. 장수원은 “형님 말대로 대박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번 곡에 대해 “유희열과 젝키의 중간 어디쯤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유스키스 발라드’”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라이브 방송에서는 신원호 PD가 연출한 ‘뒤돌아보지 말아요’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최초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젝스키스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직접 전했다. 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 젝스키스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이별 후 연인 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아련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 위에 젝스키스 네 멤버의 섬세한 목소리가 얹혔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각양각색 보컬에 유희열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한편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탄생됐다.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신곡 작업 과정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려지고 있다.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경 방송된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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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나영석표 예능 '삼시네세끼(가제)' 완전체 출격 ..5월 방송

젝스키스가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삼시네세끼(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마포 멋쟁이'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된다.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달나라 공약 지키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미운 우리 지원이 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이다. 은지원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두고 "혼자서 하는 건 싫다. 젝스키스로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고, 다른 멤버들을 직접 초대했다. 이로써 '삼시네세끼'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여행을 떠나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게 됐다. 데뷔 이래 한 번도 합숙을 해본 적 없는 젝스키스 네 명의 멤버들이 세 끼를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한다. 그동안 합숙 없이 활동해 온 멤버들이 알콩달콩 다투지 않고 무사히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삼시네세끼'는 '신서유기' 전 시리즈를 맡았던 신효정 PD가 직접 연출하는 만큼 '삼시세끼'와 '신서유기', 나아가 '나영석 유니버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섞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효정 PD는 "젝스키스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다"고 전했다. '삼시네세끼' 역시 지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라끼남', '마포멋쟁이'에 이어 5분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ALL FOR YOU'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젝키 오락관', '젝포유' 등 다양한 리얼리티 콘텐트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고, 최근에는 신곡 작업 소식까지 알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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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데뷔 23주년 기념 '젝키 오락관' 첫 회부터 빅재미

젝스키스가 '게임 신'이 되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과 '원조 예능돌'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젝스키스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5일 예능 콘텐츠 '젝키 오락관'이 시즌(Seezn)에서 첫 공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젝스키스의 데뷔 23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덕이 프로그램 콘셉트 회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시즌 '젝스키스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1등을 차지했던 '게임왕' 김재덕은 "이번 시즌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워밍업 게임이 시작됐다. 노래 '3!4!'를 듣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리!포!'를 외치는 게임이다. "진짜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한 이재진을 비롯해 멤버들은 자신감을 내비치며 집중했지만 모두가 시원하게 탈락해 웃음을 주었다. 결국 전원 재도전을 했고 김재덕이 정답을 맞춰 명불허전 게임왕다운 위엄을 보였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대결을 펼칠 장소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들은 차 안에서도 벌칙에 대한 논의를 하며 열정을 뽐냈다. 그러나 "삭발을 하자" "캥거루와 권투시합하기" "잠자는 호랑이 콧털 뽑아오기" 등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폭소케 했다. 1라운드는 미니올림픽으로 탁구, 볼링, 농구, 골프를 60초 안에 가장 먼저 클리어한 사람이 우승을 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젝스키스의 운동남 이재진은 연속으로 실패하는 의외의 허당미를 발휘했다. 막내 장수원은 도전마다 빠르게 성공했고 마지막 골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티격태격 케미가 유쾌함을 더했다. 은지원은 승부욕에 불타올랐지만 골프 종목에서 거듭 실패하며 초조해했다. 이에 김재덕은 그에게 골프공 대신 볼링 핀을 주며 혼란스럽게 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덕의 차례가 오자 은지원 역시 볼링공을 요리조리 뺏으며 아옹다옹 케미를 보였다. 2라운드는 미니탁구 게임으로 김재덕과 이재진, 은지원과 장수원이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쳤다. 초반 리드를 하던 이재진은 점점 뒤쳐졌고 최종 승자는 김재덕이었다. 은지원은 실력을 발휘하며 장수원을 제쳤다. 각 매치에서 승리한 은지원과 김재덕은 잔망스러운 액션으로 '까불 탁구' 대결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첫 방송 전 젝스키스 멤버들은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들은 이번 프로그램 촬영 중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의 23번 째 생일을 축하하며 "신곡을 작업 중이다. 미발표곡도 많다"며 깜짝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젝키 오락관'은 젝스키스 멤버(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중 게임왕을 선발하는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으로 KT Seezn(시즌) 앱 오리지널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KT Seezn 앱에서 단독으로 무료 공개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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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그룹 젝스키스가 죽을 때까지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의 4인조가 된 젝스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앨범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집중해 신보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재결합 이후 단발성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계속해서 노래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은지원은 "이 나이 먹고 누구 하나 꼴보기 싫으면 하겠느냐. 멤버들이 좋고 하니까 죽이되건 밥이되건 하는 거다"면서 "내가 리더라고 멤버들이 따라주고 믿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언제까지 활동할 예정이냐'는 물음에는 "욕심같아선 목소리가 나오는한 하고 싶은데 약속드릴 순 없겠다. 욕심으로는 쭉 하고 싶다"고 은지원이 답했다. 장수원 또한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기 떄문에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 팬들을 위해 오래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거들었다. 10대 때 보여준 파워풀 댄스곡 부재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질문엔 장수원이 "연골이 타고 있다"고 진담을 섞어 농담했다. 은지원은 "예전엔 센 노래를 좋아해주셨는데 요즘엔 감수성이 있는 노래들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는 또 예전에 해왔던 것이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열심히 준비하긴 하는데, 가사가 마음에 걸리더라. 준비를 하고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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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

그룹 젝스키스가 4인조 컴백이지만 팀 분위기는 비슷하다며 작업기를 전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젝스키스 네 멤버의 보컬 매력이 어우러졌다. 1990년대 알앤비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로 요즘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를 읽었다.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에 대해 은지원은 "데뷔 때부터 지금의 젝스키스를 정의하는 단어는 '가수'이고 숙제는 '대중'이다. 대중가수로서 반응을 무시할 수 없다. 1990년대엔 신비주의가 추세였다. 그런데 우리는 추세를 따르지 않고 모든 예능에 다 나가서 이름을 알렸다. 대중을 어떻게 만족시킬까 하는 고민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어느 한 쪽으로 색깔을 뚜렷하게 갖고 가기 보다는 대중의 취향에 따르는 편이다.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아티스트들의 공통된 고민이라고도 본다"고 설명했다. 4인조에 대한 변화는 장수원이 전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끼리 친하게 지내는 건 같다. 장난도 치고 티격태격하지만 어떤 녹음할 때의 돈독함이나 케미는 좋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은지원은 "여섯이서 넷이 됐는데 그만큼 우리끼리 똘똘 뭉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야기도 많아졌고 우리가 해야할 방향이나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으니 뭔가 깊이 있는 말들을 많이 나눴다. 예전엔 장난만 쳤다면 진솔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던 시간들이 많았다"고 거들었다.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V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YELLOW CAFE)'를 운영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통해선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 3월 6일부터 8일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활발한 활동에 대해 은지원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컨텐트 시도를 많이 했다. 팬 분들이 좋아할 피키캐스트도 찍었다. 나름 재미있는 촬영들을 많이 해서 그런 것으로 소통을 좀 해보려 한다. 음악적으로 젊은 친구들 취향을 다 잡을 수 없다는 생각은 한다. 한계가 있어 컨텐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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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

그룹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을 선언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를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의 4인조가 된 젝스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앨범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집중해 신보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은지원은 "보석같은 곡이 많았다. 수록하지 못한 곡들 중에서도 좋은 곡이 많다. 미니앨범 이후에도 젝스키스 활동에 또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백 소감에 은지원은 "공백기를 거쳐 앨범을 내는 것이 익숙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라는 예능을 먼저 찍었는데 2년 4개월만의 컴백이라 하니 '적절한 컴백이다, 안테나는 늘 그렇게 나온다'고 하더라. 우리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팬들에겐 또 오래 걸린 컴백이니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다. 오래 준비했다. 전날도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3시간 밖에 못 잤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몰랐다. '올포유'를 어떻게 들어주실까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그때와 같은 감성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재덕은 "2년 4개월만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 첫 미니앨범이다. 23년 활동하면서 처음 내는 거라 많은 분들에게 노래가 들려졌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재진은 "전날 잠도 잘 못잤다. 소화도 안 되더라. 새벽에 체해서 공복상태로 있다. 우리도 일찍 일어났지만 우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더 일찍 일어났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앨범이다"며 감사를 덧붙였다. 특히 메인보컬이 빠진 4인조 컴백에 은지원은 "가장 죄송스럽고 미안한 건 팬이다. 고지용을 비롯한 6인이 함께 했을 때가 제일 좋은 추억일텐데"라며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메인보컬을 정한 것이 아니라 곡에 맞는 보컬로 네 멤버의 음색을 들을 수 있다.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을 가지고 오래 준비했다. 내가 아무래도 리더고 멤버들 특성을 알아서 디렉팅도 했는데, 이번 앨범엔 각자 다 했다. 우리가 노력한 보람을 느꼈으면 하는 개인적인 가장 큰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젝스키스 네 멤버의 보컬 매력이 어우러졌다. 은지원은 "1990년대 우리가 자라면서 들어온 알앤비 감성이다. 우리가 재해석한 느낌은 블랙뮤직은 아니다. 뭔가 따뜻하고 추운 겨울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곡이다. 5곡이 담겼는데 우리는 다양한 장르를 해왔기에 모두 다르다. 댄스곡도 있고 '로드파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하늘을 걸어'도 있다. 나이가 찬 젝스키스가 부르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다"고 소개했다.>>[인터뷰②] 에서 계속 젝스키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자체 리얼리티,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4인조' 젝스키스 "메인보컬 없지만 부담+책임 안고 열심히"[인터뷰②] 젝스키스 "6인조에서 4인조로, 진솔한 이야기 나눴다"[인터뷰③] 젝키 은지원 "23주년 활동 비결? 멤버들이 잘 따라준 덕분" 2020.0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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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불나방' MV 메이킹 영상 공개…송민호와 찰떡 호흡

은지원이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을 공개하며 생생한 컴백 준비 과정을 전했다. 28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불나방 (I’M ON FIRE) (Feat. Blue.D)'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불나방'의 콘셉트에 맞춰 불꽃이 타오르는 철조망 세트장에서 은지원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은지원은 댄서들과 함께 두 손으로 불나방 모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불나방'에 대해 "열정적으로 좋아했던 음악 장르인 붐뱁 스타일의 힙합 음악을 정규앨범에 싣게 됐다"며 "솔로 앨범이어서 젝키 때와는 느낌이 다를 것이다. 힙합 느낌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이 10년 만에 발표한 솔로 정규앨범 'G1'의 타이틀곡 '불나방'은 위너 송민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송민호는 곡 작업뿐만 아니라 '불나방'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은지원과 친형제 못지 않은 호흡을 선보였다. 은지원은 "후배 가수들과 앨범 작업을 많이 해보고 싶었던 꿈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실력 있는 후배를 만나서 같이 작업을 했다"며 "민호가 워낙 완전 제 스타일에 잘 맞춰 곡을 만들어줘서 너무 기분 좋게 작업을 같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원래부터 지원이 형의 음악을 너무 좋아했었다. 누구보다 지원이 형을 잘 알고 있었다. (은지원에게)딱 어울리는 음역이 있다. 그 부분을 굉장히 염두를 많이 했고, 곡이 좋게 나와서 참 좋다"고 작곡가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은지원은 드럼통이 쌓인 세트장에서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촬영에 나서는 등 뮤직비디오 장면마다 등장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은지원은 "초조한 감도 없지 않았다. 한편에는 걱정도 있었는데, YG의 프로듀서 분들이나 많은 작곡가분들이 제가 해왔던 음악들을 기억해주셔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여러분도 편하게 재밌게 그냥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은지원은 새 정규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불나방'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 뒤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김연지 기자 2019.06.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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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은지원 "22년前 김수용 제자였다" 인연 고백

젝스키스 은지원이 개그맨 김수용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될 MBN '훈맨정음'에는 은지원이 특별 게스트로 김수용이 등장하자 "수용이 형님은 원래 선생님인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은지원은 "22년 전 내가 갔던 학교에 김수용이 선생님으로 있었다"라며 과거 김수용과의 인연을 깜짝 고백한다.이에 김수용은 "실제 선생님이 아니라 1997년에 방영됐던 프로그램 '젝키의 학원별곡'에 내가 선생님 역할로 출연했다"라며 은지원과 사제지간(?)이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다. 은지원이 "봉숭아 학당의 아이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인다. "그때면 젝스키스가 아주 핫했을 때 아니냐"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은지원은 "내가 20살 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동안 외모 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오해 받은 가수 쇼리의 사연과 시트콤 출연료로 god의 생계유지를 하게 된 박준형의 사연도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은지원과 김수용의 인연은 1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훈맨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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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은지원, 젝키시절과 많이 달라져

JTBC 새 음악예능 '스테이지K'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JTBC사옥에서 진행됐다.은지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는 전 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케이팝 댄스로 선의의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7일 첫 방송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4.02/ 2019.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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