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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젠틀맨" 하비에르 바르뎀, 폭행 진실공방 조니뎁 지지

할리우드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조니 뎁을 지지하고 나섰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블래스트(theblast.com)를 통해 조니 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니 뎁은 오랜시간 전 아내 엠버 허드와 폭행 논란 등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 수 많은 녹음 파일이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조니 뎁을 옹호하는 입장과 엠버 허드를 응원하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증거가 나오면 나올 수록 조니 뎁을 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난 조니 뎁을 사랑한다. 조니 뎁은 진정한 젠틀맨이고 배려심 높은 친구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난 두 번이나 그와 함께 작업했고 때 마다 모든 스태프들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머 감각도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진실된 사랑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니 뎁을 지지한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늘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며 "독한 인간들이 행하는 거짓말과 음모들에도 항상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그가 좋다. 그의 음악과, 연기와, 침묵이 좋다. 많은 이들이 그의 모습에 박수를 치고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비에르 바르뎀과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작품에서 함께 호흡 맞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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