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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LPGA, 내년 3월 태국 푸켓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켓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KLPGT는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켓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약 8억6000만 원)로 열릴 예정이다.조인식에 참석한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회장은 “KLPGA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여성 골퍼들이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재능 있는 여자 선수를 육성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2024년은 한국과 태국의 수교 66주년이 되는 해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즐겁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김정태 KLPGA 회장은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양국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와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 골프가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태국 푸켓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1년 개장한 캐니언코스와 1999년에 개장한 레이크코스까지 총 2개 코스, 36개 홀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등 세 차례 조니워커 클래식의 대회 코스로 선정됐고, 2018년 아시안 골프 어워드와 2022년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뽑히기도 했다.윤승재 기자 2023.09.14 16:23
경제일반

올해 최고의 바텐더는…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개최

디아지오코리아가 오는 17일 서울 아름지기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2009년부터 진행된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바텐더를 선발하는 바텐딩 대회다.이번 파이널 무대에는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방식의 예선전을 통과한 국내 최고의 바텐더 톱 10이 출전한다.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를 기반으로 한국의 사계절을 담는 력셔리한 칵테일과 스피드 챌린지 등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발할 예정이다.월드클래스 코리아 2022 우승을 차지한 파인앤코 소속 유민국 바텐더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에 참가해 바텐더로서 나만의 칵테일 트렌드와 기법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도 열정 넘치는 바텐더들에게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바텐딩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바텐더들이 참가한다.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한 차세대 바텐더들을 발굴하며, 품격 있게 음주를 즐기는 ‘파인드링킹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5.08 14:31
경제

젊은 홍보대사·한정판…위스키, 2030에 러브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한 위스키 업계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세대' 잡기에 분주하다. 젊은 모델을 기용하고, 한정판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위스키 수입액은 1억5434만 달러(약 1836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37% 늘었다. 최근 몇 년간 위스키 수입액이 하향곡선을 그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6년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과 2018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까지 맞물리면서 위스키 수입액은 2018년 1억5498만 달러, 2019년 1억5393만 달러로 줄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1억3246만 달러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그러다 지난해 고가 위스키의 선전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1~11월 수입량이 1405ℓ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음에도 이 기간 수입액이 늘어난 것은 상대적으로 고가 위스키 소비가 많았다는 방증인 셈이다.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홈술족을 겨냥한 저도주가 많이 출시되며 시장이 활력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이런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마케팅에 돌입했다. MZ세대와 여성 고객 취향에 맞춘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 등을 수입·판매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를 배우 주지훈과 보이그룹 샤이니의 민호로 교체하고, ‘꿈’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주지훈과 민호는 각각 40대 초반, 30대 초반으로 이전까지 앰배서더로 활동했던 40대 후반~50대 초반의 정우성과 이정재에 비해 젊어졌다. 김경연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위스키 소비자 연령층이 낮아지고 여성 소비자가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도 '더블유 바이 윈저'의 새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발탁한 바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와 '아트 협업'을 진행했다. 글렌피딕은 송민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워크(artwork)를 세 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에 입히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태리 수트 브랜드 키톤의 티셔츠, 뱅앤울룹슨의 블루투스 이어폰, 캠핑브랜드 헬리녹스의 캠핑체어에 그랑 레제르바를 연상하게 할 아트워크를 입혀 한정수량으로 제작했다. 이 제품들은 다음 달부터 갤러리아 백화점에 열리게 될 글렌피딕 팝업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 주류업체인 골든블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형 하이볼'을 키워드로 마케팅을 지속한다. 당장 설맞이 패키지로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 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집에서도 위스키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 볼 메이커를 구성품으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 올해 하이볼 마스터를 추가로 도입하고 판매 채널도 신규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정판 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지난 10일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을 국내에 29병만 한정 출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3일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를 선보였다. 현재 운영하지 않는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일명 ‘유령(Ghost)’ 위스키 원액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흥과 면세점 시장에서의 매출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위스키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집 안으로 들어온 ‘홈술족’과 기존에는 비교적 적었던 20대 및 여성 소비자들의 유입을 위한 마케팅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1.17 07:00
연예

[화보IS] CL "앨범 작업 마무리 중…여름 안에 발표"

CL이 컴백을 예고했다. CL은 21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7월 호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컬렉션을 소화했다. 그동안 기성복 컬렉션을 중단했던 장 폴 고티에는 최근 기성복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화보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장 폴 고티에의 컬렉션을 특별히 공수해서 진행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CL은 “앨범 작업을 마무리 중이고. ‘베리체리’라는 팀을 만들었다. 애초 계획으로는 작년 11월 말에 앨범이 나왔어야 하는데,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부딪혀봐야 알 수 있는 게 많더라. 혼자 팀을 꾸려 일하면서 새로 배우고 알게 되는 것들이생겼다. 여름 안에는 발표하려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새 앨범에 대해 “첫 정규앨범 제목은 ‘알파’다. ‘시작’의 의미에 ‘알파 피메일(Alpha Female)’이라는 의미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CL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은 최근 나이키, 조니워커 등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미국의 인기 코미디쇼 ‘데이브 2’ 카메오 출연, JTBC ‘슈퍼밴드 2’ 프로듀서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5 12:00
연예

[포토] 씨엘 '고개만 살짝 꺾었을 뿐'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44
연예

[포토] 씨엘 '꽃받침 시프트'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43
연예

[포토] CL '오늘은 취하는 날'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42
연예

[포토] CL '미션 성공기념 손키스'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41
연예

[포토] CL '간만에 만나니 즐겁지 아니한가'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40
연예

[포토] CL '다시 돌아와 눈맞춤'

가수 씨엘(CL, 이채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후정에서 열린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KEEP WALKING'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6.08/ 2021.06.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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